■ 나로 인해 살 수 있다 ■
대한민국최강 한국CPR봉사단은
지난 11일 뚝섬한강수변공원 수변무대에서 열린 이봉주와 함께하는 마약퇴치, 학교폭력근절
'제2회 사회안전. 국민통합 마라톤대회' 에 다녀왔다.
10일 2023지도자연수를 마치고 바로 서울로 이동하려했으나 겹친 피로와 차에 실린 짐이 산더미라 사무실에 짐을 내려놓고 다음 날 새벽에 가기로 했다.
11일 5시 출발~
춘천에서 한강 뚝섬수변공원까지의 거리고보면 다소 이른시간이지만 늑장을 부리는 것을 자신이 허용을 안하는 터라 늘 이렇게 서둘러간다.
약간의 비가내리는 가운데 괜찮겠지 하고 출발을 했는데 현장에 도착하니
갑자기 소나기가 정신없이 내린다.
얼마지나 비가그치고 행사가 결국 비로인해 30분 늦게 시작되었다.
오늘은 첫번째로 CPR시연을 하고 가수 노아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평소에는 가수노아의 공연 후 CPR시연을 하곤 했다.
한국CPR봉사단의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노아' 님과 전날 만났던터라 더 반가웠다.
시연을 마치고 전마협 회장에게 MOU기념패를 전달 했다.
10일 지도자연수때 전달 하기로 했는데 11일 마라톤 행사로 참가가 어려웠기에...
공연할 때는 안보이던 마라토너들이 하나 둘 모여든다.
2,000여명의 마라토너들이 앞 다투어 출발 지점을 빠져나가니 조금은 여유가 있다.
오늘 행사에는 많은 내빈들과 단체,가수, 코메디언 등이 왔는데 가수는 왜그리 많은지 노래가 계속 이어진다.
나는 대한민국 방송 코미디언 협회 엄영수회장을 만나 웃기다, 아니면 웃다 쓰러지면 CPR을 해야하니 기회가되면 강의요청하라고 홍보도 빼놓지 않았다.
알마 후 출발선을 떠났던 마라토너들이 하나 둘 들어오기 시작했다.
날씨는 언제 그랬냐는 듯 햇볕이 쨍쨍이다.
그래서 그런지 지친 표정으로 들어오는 사람들이 많다.
비도 내리고 주차장도 멀고해서 AED와 구급가방을 차에두고 왔는데 아니다싶어 급히 차로가 구급장비를 챙기는데
사무국장으로부터 전화가왔다.
위급한 환자가 발생해 혼자 CARE중이라며~
휴대폰에 부재중이 많이 찍힌걸 보니 꽤나 다급했었나 보다.
60대초반의 남자인데 조금은 정신을
차린 듯해 한숨 돌리려는데 한 여성이 급히 달려와 여자화장실에 어떤 여성이 쓰러졌다고해 함께 여자화장실로 달려갔다. 20대로 보이는 여성이 창백한 얼굴로 있었는데 다행스럽게 의식은 있었다. 적당히 심호흡을 시키는동안 119가 도착을 했다.
주변분이 119에도 연락을 했었나보다.
아니 그런데 60대의 남자분과 이 여성은 부녀지간이었다.
엄마는 5km. 아빠와 딸은 10km 를 뛰었다는데 역시 무리했었나보다.
더구나 아빠는 혈압약을 먹고있다고~
"다음부터는 가족 모두 즐기는 기분으로 5km만 뛰세요"라고~
딸은 가는길에 감사하다며 함께 사진촬영 요청을 하기도 했다.
이후 몇명 더 처치를 하고 마무리를 했다.
춘천으로 오는길 차안에서 사무국장 왈 오늘 자신이 대견했다고~
그러면서 이것 저것 필요한 것들을 ...
* 전마협(전국마라톤협회)으로 부터
보내온 협조공문
* 출발에 앞서 시연 중인 한국CPR봉사단
* 전마협과MOU기념패 전달
* CPR체험 중인 참가자들
* 응급환자를 care하고있는 함현숙 사무국장
* 엄영수 회장의 싸인
*대한민국 방송 코미디언 협회
엄영수 회장과 ~
♧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이 올려주신 응원의 메시지
는 봉사에 많은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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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문의: 010-7439-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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