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생 발원문
대자비하신 부처님!
오늘 저희 대중들은 방생법회를 열고 방생하는 법식을 거행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저희들이 묵은 죄업을 참회하고 보리심을 발하기 위함이며,
이 땅의 고통 받는 동포들을 내 몸같이 보살피기 위함이고
산과 강, 육지와 바다와 하늘에서 죽어가는 한 마리 미물마저도
저버리지 않으려는자비심을 일깨우기 위함입니다.
자비하신 부처님!
오늘 이 방생법회를 베품으로 인하여 저희들이 이웃을 위하여 더욱 보시하고
한 마리 미물마저도 결코 저버리지 않고 사랑하며 살려 줄 것을 발원 합니다.
한 마리 미물을 방생하는 이 마음으로 정성껏 응달의 이웃을 돌보겠습니다.
대자대비하신 부처님, 지극한 발원을 증명하소서.
나무 서가모니불
나무 서가모니불
나무 시아본사 서가모니불
“산 것은 놓아주고 죽게 된 것은 구제하라”는 부처님의 참뜻을 받들며 경인년 한 해에도
각 가정의 안녕과 평화를 기원하는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 정초 방생기도 법회가 2010년
2월 21일 회주 큰스님을 모시고 우리절 감포도량 앞바다에서 봉행 되었다.
이 날 대구 큰절 대웅전 앞에는 아침 일찍부터 방생기도법회에 동참하려는 신도님들이
구름같이 모여들기 시작하여 16대의 버스가 감포로 이동하는 대 장관을 이루었다.
대왕암이 있는 감포읍 봉길리 앞바다에는 미리 도착하신 총 동문 신도회 임원진들과 연화
봉사단에서 야회법회를 위한 대형 괘불과 오색번, 그리고 제단을 설치해 넣으셨다.
이번 방생기도 법회는 회주 큰스님께서 집전을 해 주셨고 우리절의 많은 대중스님들께서
동참해 주셨다.
천수경 독송에 이어서 방생의식이 행해졌고 관음정근을 염하면서 차례로 줄을 서서 향을
사루고 소원을 빌었다.
부처님 전에 올려진 간절한 소원지는 스님들께서 축원을 해 주셨다.
반야심경을 끝으로 방생의식은 모두 마치고 회주큰스님의 법문을 들었다.
큰스님께서는 방생의 의미와 방생을 해야하는 이유에 대하여 설명을 하시고
'방생법회에 동참하신 모든 도량의 불자님들이 경인년 한 해에도 건강하시고
하는 일들이 잘 되시기를 바란다.' 고 말씀을 하셨다.
(큰스님 특별 법문은 따로 올릴 예정임)
큰스님의 법문이 끝이 나고 각 기수별로 도량별로 큰스님과 기념촬영을 하였다.
대형 괘불과 번이 바람에 나부끼는 바닷가는 대형 법당이 되었고 포근한 날씨 속에 하얀
파도가 부서지는 비취빛 동해바다를 바라보며 삼삼오오 솔밭에 모여 앉아 점심 공양을 하였다.
오후 일정으로는 석굴암과 불국사, 그리고 분황사 등 삼사 순례가 있었다.
첫 번째 순례지로 석굴암 참배를 하였다.
신라예술의 극치이자 동양불교미술의 대표적 작품으로 평가 받고 있는 석굴암은 국보
제 24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불국사와 함께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다.
석굴암 참배를 하기위한 우리절 신도님들의 행렬이 길게 줄을 이었지만 경건하고도
엄숙하게 차례로 참배를 하였다.
다음 순례지 역시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 되어 있는 불국사였다.
불국사 일주문을 지나 경내로 들어서자 그 유명한 청운교와 백운교가 눈에 띄었다.
청운교와 백운교는 대웅전으로 향하는 자하문과 연결된 다리를 말하는데 다리 아래의
속세와 다리 위의 부처님의 세계를 이어 주는 상징적인 의미를 지닌다.
전체가 33계단으로 되어 있는데 33이라는 숫자는 불교에서 아직 부처의 경지에 이르지 못한
서른세 가지의 단계를 의미하며 청운교는 푸른 청년의 모습으로 백운교는 흰머리 노인의
모습으로 인생을 상징한다고 한다.
불국사 대웅전에는 주불로 석가모니 부처님이 모셔져 있었고 협시보살로 제화갈라 보살과
미륵보살이 모셔져 있었으며 아난존자와 마하가섭존자도 모셔져 있었다.
불국사 경내에 마주한 다보탑과 석가탑.
불국사 3층 석탑이라고 불리는 석가탑은 그림자가 비치지 않는 탑이라는 의미의
무영탑이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그 이유는 석가탑을 지은 백제의 석공 아사달을 찾아
신라의 서울 서라벌로 온 아사녀가 남편을 만나 보지도 못한 채 연못(영지)에 몸을
던져야 했던 슬픈 전설이 있기 때문이다.
이 외에도 불국사에는 무설전, 관음전, 비로전, 극락전, 나한전 등의 전각과 비로전에
모신 금동비로자나불좌상과 극락전에 모신 금동아미타여래좌상을 비롯한 수많은 문화
유산들은 당시의 찬란했던 불교문화를 되새기게 해 주었다.
마지막으로 분황사를 참배하고 정초 방생 및 삼사순례 일정을 모두 마쳤다.
이번 방생법회는 연례행사로 이어지는 만큼 엘리트 불자답게 질서를 잘 지키어 순조롭게
진행이 되어 예정보다 일찍 돌아올 수 있었다.
우리절 감포도량 참배를 못한 아쉬움은 있었지만 우리나라의 역사를 꽃피운 불교,
그 불교문화의 성지 경주에서 신라 천년의 역사를 되돌아 볼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
많은 인원이 동참하였음에도 무사히 회향 할 수 있도록 준비해 주시고 애써 주신 총동문
신도회와 연화봉사단, 그리고 각 차량의 팀장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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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히 봅니다...관세음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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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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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명신님 고맙습니다...우찌이리도..상세히..........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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