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물고기 매운탕집 소개 합니다.
위치 : 양산 IC에서 통도사 방향 약 7분 정도에 위치
양산IC 내려서 우회전(통도사 방향) 삼거리 신호등에서 직진 이후 다음 다리있고 육교 있는 신호등에서 직진(큰길방향)
직진하다보면 우측에 아프트들이 보입니다. 그즈음, 신호등이 있고 신호등 앞에 산바다집이 있습니다.
경남 양산시 상북면 대석리 681
상호 : 산바다 (민물요리전문점)
연락처 : 055)375-6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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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 들어서면 주방이 있는 방들이 있고 반대쪽에는 큰방들이 있습니다.
여러분이 가셔도 넉넉히 앉아서 드실 수 있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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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앞쪽 평상에서 드시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난로가 있어서 가능하겠더라구요,, 분위기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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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 분위기는 여기까지....
그럼 매운탕 시식에 들어 갑니다.
기본찬은 간단합니다. 다만, 이날 시금치가 좀 짜고 나머지는 좋았습니다.
매운탕 주문후 약 20분 정도 대기 해야 합니다. 기다리는 동안 드시라구, 땅콩 주신 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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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탕은 2가지를 주문했습니다. (6인분 입니다.)
메기 매운탕 : 대 25,000원
빠가사리 매운탕 : 중 30,000원
먼저 빠가사리 매운탕 입니다.
대, 중 있구요, 4만원 / 3만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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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탕 국물이... 국물이 ~~ 끝내줘요.ㅋㅋ
참 좋았습니다. 담백하고 까끔하고, 비린내 없고 콩나물도 가늘고 질기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다음은 메기 매운탕.....
종류는 3가지..(대, 중, 소 : 25,000 / 20,000 / 15,000 )
우리는 대자로 했거든요... 뚝배기 그릇도 상당히 크구요, 양도 많습니다.
함께하신 분들의 말론, 가격대비 최대 양을 자랑한다더군요...
주 재료만 다르고 내용물은 동일 합니다. 빠가사리가 맛있어서 그런지 나중에 메기를 먹으니까
맛이 좀 덜하더군요,, 메기도 가격, 양, 맛을 종합하면 좋은 메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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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공기밥 추가는 돈 않받습니다.
호포의 붕어, 메기 메운탕과는 다른 방식으로 좋은 맛을 보고 돌아왔습니다.
개인적으로, 해장 잘 ~~ 했습니다.
첫댓글 크~ 매기매운탕 요즘 같이 쌀쌀할때 한그릇하면 좋죠 ^^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빠가사리 매운탕 정말 맛나게 먹고 왔습니다..... 아참 빠가사리의 표준어는 동자개라고 알려주신 분(?) 감사~~~ ㅎㅎㅎ
흠....그렇군요..
인간승리.....ㅋㅋㅋ.......축하합니다....저 같았으면 죽었습니다.
음주단속 할까봐 엄청 맘 졸이면서 같다 왔습니다.....글구, 이거 먹으면서 해장술 하시는 분도,... 대단합니다.
흠...그렇군요...
우아 잘다녀오셨네여,,저두 함께 했으면..아쉽네여,,맨 마지막 사진의 그분 포스가 느껴지네여,
아침에 축구 하셔야 한다더만요.. 하셨는지...?? / 한주의 시작입니다. 화이삼.!!!
맛있어보입니다..다음에 양산 들릴일 있으면 가보고 싶네요..아직 그쪽에 맛난집을 못 만났거든요..^^
수고하셨습니다. 이 집 번개때 다녀온집이네요. 누구의 소개로 누가 좋아하는 집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왕에 양산 쪽으로 가셨다면 물금취수장 근처에 있는 시인과나 란 카페도 한번쯤가보심이...이집 대추차랑 쌍화차가 괘안타더군요...
그러하옵니까?? 제가듣기론 보이차가 괜챦다고 들었사옵니다~~~ ㅋㅋ
와~~ 나도 가본 집!! ^^ 대추차가 참 진했어요. 제 입엔 과하다싶게 달아서 같이 간 분께 양보(?)하고 커피를 마셨지만... ㅋㅋㅋ 아는 집 나오니 반갑네요 ^^ 미소미야님! 보이차 즐겨 드시나요? 저도 일상에서 차를 참 즐기는 편인데... 보이차는 소화하기 쪼끔 힘들던데... 차를 많이 좋아하시나봐요~~ 나중에 우리 차 한잔 OK? ^^
구미돈님.... 전 보이차를 무지 좋아라 한답니다.... 뿐만아니라 녹차.... 잎차종류를 즐겨 마시는 편입니다.... 기회가 된다면 같이 한잔 해요~~~
저도 같이 한잔 가능할까요?
그럼 언제 우리 다같이 병원(?)들렀다 맛나다고 소문난 '시인과 나' 함 가볼까요??? ㅎㅎ
정신병원은 역시 대남정신병원아니겟습니까? 거기갓다가 가면되겟네요..후훗
맛나보이네요~~~~^^잘보고갑니다~~
어찌어찌 참석해서 먹어본 매운탕...너무 맛있었답니다...맛부님들의 맛있는 음식과 알콜을 사랑하시는 열정덕분에 행복합니다...시인과 나..거기 가본것도 같구..ㅋㅋ 쌍화차보다는 빈차주전자 데피신다고 뜨거운물 부어 마시는 보이차가 맛있다는 소문이...ㅋㅋㅋ
저도 그런분 알아요!..텅빈 주전자에 대고 뜨거운물붓더라구요...제가 정신과갈때 같이 데려가야되겟더라구요..
ㅎㅎㅎ 소클님 정신과 동기생들 무지 많이 생기겠어요.....
제병명이 재생불량성 진상 중증 이라고하더군요...ㅜ.ㅜ...불치병이라는...크흐..
가격대비많이비샀으며,맛도어디서나먹을수있는정도였습니다.함께간분들의공통적인얘기였습니다.썩권하고싶은곳은아니네요
여기보다는 호포에 왕개미집을 더 알아주죠..산바다는 옛날얘기라는 말들이 많더라구요^^
맛있겠다.. ㅎㅎ 정보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