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산수수(山山水水)
산은 산이고 물은 물이로다.
副題/ 키컷으면.
~~~~~~~~~~~~~~~~~~~~~~~~~~~~~~~~~
요즘은 젊은 이들이 키가
거의 다 크다..
뭐 190Cm 가 넘는 이들도 많이 보이는데..
잘 먹고 운동하고..그러면 DNA에
설계된 대로 키가 쭉쭉 크는 보다.
우리 때는 사실 사람들이 키가 적었다.
거의 160cm 대...
하기사 일본인들은 더 작아서
150Cm 전 후반이 많아서 우리가
작을 矮(키작을 왜)놈이라고 불렀던 것이다.
일본인이 키가 작은 이유는 1,200년 동안 금지된 육식 섭취 때문이었다고 한다.
서기 675년 덴무 일왕은 불교 문화의 영향으로 육식 금지령을 선포한다.
고기를 먹지 못한 일본인은
생선과 조개류만 먹었기
때문에 키가 크지 않은 것이다.
육식 금지령을 해제한 왕은 1871년 메이지 일왕이다.
서양과 교류를 하다 보니 육식을 해서 서양인 처럼 체격을 키울 필요성을 느꼈기 때문이다.
음식과 키는 분명한 상관 관계가 있는 것이다.
성경에도
"너희가 근심함으로 밤새 키를 한자나 자라게 할 수 없을 것이요.."
라는 귀절이 있는걸 보면
동양이나 서양이나 키큰 사람을 선호 하는 건 같은가 보다,
내가 175cm인데 오랜 연예인
생활을 하면서 내가
마스터 이니 무대 중앙에서 서울에서 오신 주인공
(우리는 아다마라 불렀다
대가리,즉 최고 귀빈이라는 뜻?)
옆에서 연주를 했는데
나보다 더 키큰 사람이
손에 꼽힐 정도.
남궁원 (와 ~신발이...보트..)
조형기
유동근
박근형 정도...
다들 신발이 조금 굽이 높은걸 감안해도..
한국을 대표하는 탈렌트들의 신장이 이정도 였으니.
내가 어릴때 서울가니 서울
형들이 내게 촛대야 하고
부르던게 생각난다..
나 정도가 촛대이니..뭐..
말 다했지~^^
요즘은 크다...애들이..남녀 구분없이...
그건 우리가 열심히 일해서
소위 한강의 기적을 일구어
생활이 나아져서
먹는게 좋아졌기 때문이다.
우리가 군대 생활할때는
육류래야
돼지 장화신고 지나간 비계국..
지프라기가 간혹 섞인
도루묵 국..
정도가 단백질 반찬인데
그나마 높은놈들이나 영외 거주자 놈들이 조금씩 떼가서
정작 일반 사병들은
건데기 하나 없는
간혹 비계나 하나 동동 뜬.
나중에 식기를 씻을때 쓸데없이
미끈미끈 거리는 돼지고기국이 전부 였다.
아 똥국도 있었다.(된장국..)
그래서 애들이 겨울이면
영양실조 비슷하게
되서 얼굴이 마른버즘이
피기도 했다.
이
(이=사람의 피를 빨아먹고 사는 해충)가 많아서
사타구니와 겨드랑이에
DDT 주머니를 달고 실았다.
좌우간...키는 크고 봐야 하는데
사실 그 각박한, 어떻게 보면 전쟁과도 같은 많은 형제들 틈에서
150이든 160이든
그 만큼이나마 성장한 것도
본인의 의지요 업적이라 믿는다.
물론 더크면 좋겠지만
그때 당시의 우리나라의 경제사정과 부모님의 수입이
꼴랑 보리밥이나마
배불리 먹을 수
있었던게 그나마
다행이리고 봐야 한다.
예전에는 사실 전국민의
7~80%가 노예 비슷하게
살았다..(,조선시대)
쎄빠지게 농사를 지어도
나라에 10~20% 세금을
내야하고
거기다 자기땅이 아닌 사람은 땅주인에게 더 많은 세경을 내야 했으니... 말 다했다.
어쩌다 흉년이 들면
그래도 약속한 세경은
바쳐야해서
먹을것도 없는데 관가에 가서 곤장이라도 맞으면 병신이 되기 때문에
정든 땅과 고향을 버리고
야반도주를했다..
멀리 만주로...
그래서 나라에서 생각한게
오가 작통법 이란게 나왔다.
(오가작통법 五家作統法 : 조선 시대에, 범죄자의 색출과 세금 징수ㆍ부역의 동원 따위를 위하여 다섯 민호 (民戶)를 한 통씩 묶던 호적 제도.)
#한집이 도망가면 나머지 4가구가
모든 책임을 져야했다
이야기가 옆으로 샛는데..
내 말은 자기 키는 자기가 지켜낸 그나마의 업적?이기 때문에
절대로 서러워 하거나
상대적인 박탈감 같은거
가지지 말기 바란다.
오히려 이나마 멀쩡하게 손발이 작동하는걸
다행으로 여겨야 한다,
얼마나 많은 신체 부자유가
주변에 많은가?
우리는 그들을 장애자라
부르지만
정작 그들은 하늘이 원망스럽고 억장이 무너 지면서
자신을 한 없이 원망 할 것이다.
그런데 굳이 양자 역힉적인
고찰이 아니더라도
우리들의 모든 몸,주변의 흙,차,,모든것이 원자로
되어 있고 이것은 순환한다,
즉 사람이나 짐승이 죽으면
흙에서 썩거나
불에 태워도 결국은 원소가 되어
먼 우주로 날아가거나
다시 나무나 짐승이
내몸에서 나온 원소을 섭취,다시 나무잎이 되거나
새의 몸을 이루는 원소가 되어
끊임없이 순환 하는 것이다.
내가 어릴때 어쩌다 해인사에 일을하러 가서
어떤 스님들과 닭죽을 먹으면서
이야기할 기화가 있었는데
(해인사가 생긴이래 처음으로 서양밴드? 가 들어 왔다고
지역주민들이 호롱불을 들고 산을넘어 구경올 정도..ㅎㅎ)
그때 어떤스님이 산산수수
(山山水水)가 무언지
아는가? 물으시길레
재빨리 내가 모든 물질의 원소로의 회귀를 이야기 하니
그 스님이 깜짝 놀라는것을
봤는데 나는 지금도
그 스님이 성철 스님이라
믿는다.
(나이,취향,화두가 일치..)
나는 거기서 스님이 열반하시면 화장을 하는
다비식을 봤는데 화장이 끝나면
그 스님의 육신을 태운 재에서
사리가 나왔다, 안 나왔다에
관심이 쏠리기도 했다는데..
어느 날라리 스님이 돌아가시고 역시 다비식을 했는데
역시 사리가 나와 버려 ,
사람들이 허 ~이양반 행실은 땡중이더니
나름 도를 닦으셨구나...했는데
그를 잘 아는 친구스님이 불경을 외면서 말하기를
.
"단디 봐라 다말 끼다..단디봐라 다말끼다.."
(자세히 봐라 다마(구슬)일거다..)!!!
라고 염불을 했다는데..
중이 왜 거시기에 다마를 박았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좌우간,,,,,
키라는건 자신의 게놈지도에
이미 설계된 결과인데
여러분의 색소폰 실력은
DNA와는 다르다..'
타고난 키를 원망하지 않고
나름의 비율로 커버를 하면 되듯
여러분의 실력을 기초교본,
스케일, 화성악을
겸비한 자기만의 우월한 게놈지도,음악의 DNA를
만드시기 바랍니다.
모든 우주,사물에는 황금율 이라는게 있다.
황금률(黃金律)은
수많은 종교와 도덕, 철학에서
볼 수 있는 원칙의 하나로,
'다른 사람이 해 주었으면
하는 행위를 하라' 고하는
윤리 원칙이다.
영어로는 골든룰(Golden Rule)이라고 한다.
그러나 내가 말하려는 황금비율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비율 (1 : 1.618)을 말한다.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신용카드나
책의 모양에 이용되고
뿐만아니라
예술이나 건축에도 숨어있고
미인의 얼굴도 좌우대칭 비율이
황금비율에 가까울 수록
미인으로 느껴지는데
나무가지, 바나나 ,심지어
색소폰의 벨에도
이 황금비율이 숨어 있다.
키가 비록 작아도 신체의 황금비율이
잘 맞으면 작게 느껴지지도
초라 하게 보이지도 않는다.
부단의 연습을 통해서
황금비율을 가진,
거기다 키까지 훌쩍 큰
여러분의 실력을 기대해 본다..
키컸으면~~~~
끝...
~~~~~~~~~~~~~~~~~~~
오랜만에 된장에서 햄버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