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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감상평 효도르의 커리어는 UFC로 치자면 딱 4차방어 챔피언 급으로 꽤 훌륭한 커리어가 맞습니다.
게겐바르트 추천 7 조회 3,564 18.09.14 20:30 댓글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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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09.14 21:26

    효도르는 뭐 최강인거 맞지요.
    동시대에 경기를 본것이 저는 행운이라고 봅니다.

  • 18.09.14 21:33

    근데 케이지에서도 완전 극강이라는건 잘..

  • 18.09.14 21:26

    글 너무 논리적이어서
    정말 잘봤습니다!

  • 18.09.14 21:27

    공감가는 글입니다. 로저스도 알롭 잡고 위협적으로 평가받을때고 랭킹이 높았으니 포함하면 5차방어로 볼수도 있겠네요

  • 18.09.14 21:51

    효도르가 프라이드에서 3차방어를 이루고 그후 어플릭션에서 실비아, 알롭스키를 잡았죠 동시대에 활동안 최강자들을 다 잡은겁니다 베우둠과 안실은 그 다음세대라고 봐야할것이구요 실질적으론 5차방어라고도 봅니다 최고의 커리어를 이룩한거죠

  • 18.09.14 21:59

    공식 3차방어에 +알롭,팀실 이니 어찌보면 5차까지 한걸로봐도 무방하긴하죠.. 사실 조상필도 댄하디같은 선수나 앤더슨도 코테나 레이테스같은 선수들 상대로 방어전해도 다 인정받았으니 팀실을 빼기도 좀 뭐한..

  • 18.09.14 22:08

    노게이라 캅 헌트 실비아 알롭
    뭐 딱 이정도죠. 헌트가 저 다섯중 그당시 가장 떡밥(but 생각보단 고전한 경기)

  • 18.09.14 22:44

    싸울당시 히스헤링은 탑3로 불렸고, 마크콜만도 ufc 프라이드 2개 챔피온 밸트는 딴 선수였죠. 노게이라 2전 하면.. 7차 방어로 생각합니다.

  • 18.09.14 23:13

    헤링전은 챔피언도 되기전 경기고 노게 1차전도 챔피언벨트 획득경기에요.
    챔프 되기전 경기들까지 탑텐급이라고 다 방어전으로 쳐주면 산토스나 미오칙은 7차보다 더 되죠.

  • 18.09.14 23:54

    그렇군요. 그럼 5차 방어 정도가 맞겠습니다.

  • 18.09.14 23:21

    팩트폭력이 징역 4년감이네

  • 18.09.14 23:31

    좋은 글 잘보고 갑니다

  • 18.09.14 23:56

    읽다 포기

  • 18.09.15 00:17

    전성기 최고의 지난날의 모든 선수들...
    모두다 종이 한장 차이 아니겠습니까? 각각의 생각의 차원이 다 같을수가 없겠지요

  • 18.09.15 00:45

    타이슨이 말년에 허접이들한테 지고 그랬는 데 그렇다고 타이슨도 허접인가. 타이슨이나 효도르가 위대한건 승패보다 오히려 격투스타일에 있는 것 같다. 개비기없이 피끓는 경기를 하고 작은 사이즈로 큰 사이즈를 개패듯 때려잡으니 얼마나 통쾌한가. 그만하면 위대한거다.

  • 18.09.15 01:13

    역시 효돌이형은 인기여

  • 18.09.15 01:55

    머하는분이세요?
    정보력과 구성력에 감탄합니다

  • 18.09.15 02:29

    님같이 이야기하면 효도르극성안티도 끄덕일겁니다. 사실그대로 기록그대로 객관적으로 얘기하고 인정할건 인정하시니까요.
    솔직히 이종팬들중에 저시절에 효도르or크로캅 팬 아니었던 사람이 누가있겠습니까? 다 프라이드에 빠져 이종활동시작했죠
    그런데 지나고보니 일본의 연출에 많이 속았고 10년무패 이런건 걔들이 만든 허상이라는거, 그리고 말도안되는 개떡밥대진으로 챔프유지, 랭킹유지를 만들어왔던거
    이런부분을 인정을 안하려하고 앞뒤없이 10년무패니 어쩌니 하니까 한심해보이는거죠.
    이 본문이 정확한 팩트라고 봅니다
    효도르는 1.5세대 혹은 2세대 당시 최강자는 맞지만, 일본의 비정상적인 단체운영때문에 애매한점도

  • 18.09.15 02:32

    많고 그래서 시대가 지난 지금 이런토론이 이루어지는것도 인과응보입니다.
    본문에도 언급된것처럼 케인주도산 뿐 아니라 미오칙이든 누구든 혹은 그 어떤 유엡챔프든 일본식대로 어디서 듣보잡 신인이나 동양인붙여주고 쉬게하고
    제대로된 상대는 간간히 붙여주고 상성고려해주고 이런식이면 왠만한 유엡챔프들도 그정도 커리어 쌓을수 있습니다.
    격투기라는게 최강처럼 보이던 선수도 연속해서 컨텐더들이랑 붙다보면 파훼법도 나오고 비슷한실력끼리 한방에 질수도 있고 그런건데말이죠.
    여하튼 당시 효도르가 1위였던것은 사실이나 일본의 연출에 속아 당시는 모두 놀아났다고 보는것도 맞다고봅니다.
    솔직히 셔독랭킹도

  • 18.09.15 02:35

    사실상 당시 그냥 네티즌랭킹이라고 보면 되는 수준이었죠.
    당시 일본프라이드의 연출과 웅장함과 스토리텔링으로 아직 제대로 스포츠화되지않았던 mma시장의 초보적인 모습이었던거죠.
    효도르는 요즘기준으로 2~3타임 유엡챔프급이 딱입니다.
    저는 4~5타임으로도 안보는게 연속으로 붙는거랑 떡밥 섭취 엄청해가며 중간중간에 제대로된 상대랑 붙는건 아주달라요.
    유엡처럼 연속적으로 컨텐더들이랑 붙게되면 승률 엄청 떨어집니다.

  • 18.09.15 11:14

    선수 본인들도 당시에 인정하고있었는데 무슨 네티즌랭킹입니까ㅎㅎ

  • 18.09.15 13:00

    @김짬뽕 선수본인이 인정한다는게 뭔얘기죠..?
    셔독은 그냥 당시 이종같은 커뮤니티에요

  • 18.09.15 04:32

    와우!진짜멋진논게에 길이남을만한 글이라생각합니다 효도르의오랜팬으로서 잘읽어보았습니다 어떤스포츠선수든 영원한강자는 없죠 효도르는 한세대아니 종합격투기의 시작이자 전설로 영원히기억되리라생각합니다

  • 와.무슨 박사학위논문 보는듯.잘봤습니다.👍

  • 18.09.15 09:20

    깔끔한 정리네요

  • 18.09.15 10:12

    기자?논문 같네 ㅋㅋ
    ufc헤비급타이틀최다방어가 미오치치죠
    그만큼 한방이 있는 헤비급에서 무패가 어려운겁니다.
    떡밥 많이 먹었다지만 10년무패는 전무후무.

    언급하신 4명 외에
    콜먼 렌들맨도 컨텐더급은 아니지만 랭킹에서 경쟁할 수준은 됐었죠.

    효도르에게 승리한 선수들 중 코사카빼고는
    전부 약쟁이입니다. 패배로 인한 격의 상실이 충분히 억울하다봅니다.

    타이슨이 대단한 이유 중 하나가 작은 체구로 거구들을 상대했다는 점이 있죠.
    당시 98킬로가 시합체중이었음ㄷㄷ
    효도르도 타이슨 만큼은 아니지만
    100후반이었음 작은체구로 오랫동안 헤비급무패 현재까지도 활동하고 있죠

  • 18.09.15 10:59

    산토스잡던 케인이나 코미어에게는 엥간하면 질듯 합니다. 아로나전에서 보였듯이 레슬링 강한 선수에게 고전하죠. 카윈 산토스와는 해볼만하다봅니다.
    레스너와도 고전이겠지만 레스너 타격은 아로나급이라 보기에 50대50봅니다.

    03년 가입자인데 16년동안 탑 3에 꼽히는 훌륭한 글이네요

  • 18.09.15 14:18

    좋은글 잘보고갑니다~

  • 18.09.15 18:46

    레너드도 지금 현역 선수랑 경기하면 지는데.. 효도르도 비슷한 원리라 봐요. 효도르는 이제 그냥 할아버지급 선수라서 지금의 패배를 가지고 뭐라 논할가치는 없다고 보고 전성기때 무패인것을 가지고 논쟁을 해야하는데 10년 무패는 진짜 엄청난 것이죠... 그리고 효도르가 상대한 선수들은 그때당시 최고의 선수였습니다. 그당시 ufc 선수들과도 붙었으면 좋았겠지만 그럴수가 없었잖아요..

  • 18.10.07 13:28

    와~~격투기 역사를 알겠네요.ㅎㅎ 감사합니다, 좋은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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