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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소리(한국의 사주 명리학 역학의 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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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명리학 자유토론/ 문답 土의 십이운성은 없다
인당철학원(부산 거제동) 추천 0 조회 362 20.10.03 06:39 댓글 3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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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0.10.03 07:31

    첫댓글 제가 쓴 2421번 글을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土의 십이운성은 존재하지 않는다 ' 이 글입니다.

    윗글을 보조하는 글이 되겠습니다.

    "십이지지가 오행운동을 한다면, 土의 십이운성이 성립한다. 그러나 지지가 오행운동을 하지 않고 사상변화(四象變化)를 겪기 때문에 土의 십이운성은 성립할 수 없다."
    이것이 핵심입니다.

  • 20.10.03 12:01

    인당님께서 지적하신 토에 대한 부분에 일부 수긍이 갑니다. 하지만 긴시간에 걸쳐 체계화 해온 이론체게를 무시하기는 쉽지 않다 생각합니다.
    저는 평소 "토는 독립된 사행이다"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하지만 토가 12운성이 없다 단정하기는 힘든다 생각합니다.이는 긴시간 동안 선현들의 지혜에 의해 형성된 이론이기에 그 나름의 이유가 있으리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지지의 움직임은 사행만 한다는 동의 할수 없습니다.사행과 독립된 토의 기묘한 조합운동으로 5행 운동을 한다라고 봅니다.
    이는 지지에서 볼수 있는, 저의 논리로 독립된 사계 즉 삼합에너지가 있고 여기서도 독립된 토와 사행의 기묘한 결합을

  • 20.10.03 12:04

    경험할 수 있다고 봅니다.
    천간의 움직임도 원의 운동이고 지지의 움직임도 원의 운동 즉 "생성 변화 소멸"의 영속적 진행~
    이는 하도에서 음양 이론을 문자 혹은 기호로 보여 준다면,낙서에서 4행 혹은 5행의 에너지를 보여 줌으로, 이 큰틀의 이론을 벗어날수 없다 생각합니다.

  • 20.10.03 08:57

    @경창(庚滄) 과거 제가 궁리 해본 흔적입니다~

  • 20.10.03 11:44

    머릿속에서 녹슬어가는 부분을 끄집어내어주셔 감사 드립니다.

    하도의 5土는 1234를 포함한 완성수이고 1+5부터는 변화의 數라하여 土에는 목화금수가 포함되어 있고 우리들은 이것을 五行이라고 칭합니다.

    그런데 지지의 춘하추동은 五象이 아닌 四象으로 분파되어 土는 계절을 열고 닫는 역할을 하므로 辰戌丑未의 포태를 논할때는 陰陽포태가 아닌 五行포태가 되므로 土는 入庫 작용이 불가능하고 단지 12운성적으로 入墓작용만 있다고 봅니다.
    여기서 入庫와 入墓의 개념을 명확히 하면 土의 12운성 형태를 구분할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 20.10.03 12:45

    삼명통회 1권 . 인원용사 중에서

    “연원(淵源), 연해(淵海)에 이런 주장이 있다. ‘입춘후에는 己토가 여기(餘氣)로 며칠 있고, 간토분야(艮土分野)가 며칠 있다. 丙戊가 장생하고 앞뒤로 며칠 작용한다. 卯월은 癸수가 며칠 기생(寄生)하고 辰월은 양수(陽水)가 고(庫)에 들어간다. 음수는 다시 살아나서 며칠 작용한다.’ 이상한 것은, 丑월에 토가 이미 충분히 작용했는데 봄이 되고나서 어떻게 여기로 작용하는가?”

    입춘후에 기토가 여기로 작용한다는 것은 연원, 연해의 주장이라고 합니다.
    그럼에도 연원 연해는 인월에 무토가 장생한다고 주장합니다.


    인월 지장간에 무토는 없고 기토가 있다고 주장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논거가 필요합니다.


  • 20.10.03 13:53

    우신님께서 말하신
    지장간 작용 관련해서 내용을 정리해보았습니다.
    人元司事 10干 比重=361日

    甲 32日(寅 正氣 20日/卯 餘己 7日/亥 中氣 5日)

    乙 35日(卯 正氣 23日/辰 餘氣 7日/未 中氣 5日)

    丙 30日(巳 正氣 18日/午 餘氣 7日/寅 中氣 5日)

    丁 35日(午 正氣 23日/未 餘氣 7日/戌 中氣 5日)

    戊 58日
    (辰戌 正氣 各 18日/寅申亥 餘氣 各 5日/巳 餘氣 7日)

    己 36日(丑未 正氣 各 18日)

    庚 35日(申 正氣 20日/酉 餘氣 7日/巳 中氣 5日)

    辛 30日(酉 正氣 23日/戌 餘氣 7日)

    壬 35日(亥 正氣 20日/子 餘氣 7日/申 中氣 5日)

    癸 35日(子 正氣 23日/丑 餘氣 7日/辰 中氣 5日)

  • 20.10.03 14:02

    @dudwn6129 토의 역할은 모든 계절에서
    매우 막강하게 작용하였습니다.
    춘절의 진토는 성장의 정점이었고,
    하절의 미토는 확대의 정점이었으며,
    추절의 술토는 수렴의 정점이었고,
    동절의 축토는 응축의 정점이었습니다.
    토의 역할은 계절이 바뀌는 시기에 따라
    때에 맞는 주어진 분을 다하기 때문에,
    여느 요소보다 비중이 크고 미묘복잡한 요소로써
    어느 계절이건 용도에 맞게 다양하게 쓰는 것이
    토의 특성이라고 이해합니다.

  • 20.10.03 14:45

    @dudwn6129 토의 두가지 특성을 나눠서 생각하면 됩니다.
    먼저 일반 오행으로서 특성입니다. 목에 극을 당하고 수를 극합니다. 화의 생의 받고 금을 생합니다.
    화에 기생하지만 오행상 특성이 화와 다릅니다.
    화에 기생하므로 화의 12운성을 따르게 됩니다.

    또 토는 오행의 저장과 방출의 기능이 있습니다.
    축은 금고이며 수의 고지역할도 일부합니다.
    미는 목의 고지이며 화의 고지 역할도 일부 합니다.
    술은 화의 고지이며 금의 고지 역할도 일부합니다.
    진은 수와 토의 고지이며 목의 고지 역할도 일부합니다.

    오행으로서 역할과 고지로서의 역할을 구분하면 됩니다.

  • 작성자 20.10.03 14:05

    餘氣는 前월의 기운이 남아서 이어진 것이지요.

    그래서 '여기'라 합니다.

    丑월의 己 기운이 이어서 寅으로 전해지므로 寅에는 己가 여기가 되는 게 마땅합니다.

    그런데
    火土의 장생이 寅이어야 한다면, 己를 戊로 바꿔버리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 이야깁니다.

  • 작성자 20.10.03 14:04

    마찬가지로 未월의 己 기운이 申월로 이어지므로 申의 여기는 己가 되어야 마땅하지요.

    그런데 水土가 申에 장생하려면 己를 戊로 바꾸지 않으면 안 됩니다.

    寅과 申의 여기가 잘못되어 있다는 주장은 바로 그런 이치에 근거한 것입니다.

  • 20.10.03 14:04

    申 中에서 戊가 있는 것은 수원지 보호입니다.
    壬을 보존하기 위한 몫을 할 것입니다.

  • 20.10.03 14:09

    未에서 己의 작용하는 역할은
    생명의 성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습도 조절을 요하기 때문이겠지요?
    丑에서 己의 작용하는 역할은
    차가운 냉기로부터 생명의 근본을
    보호하는 것이 주목적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야 인월이 오면 생명의 뿌리가 동하여
    싹을 틔우고 기지개를 뻗는 이치라 하겠는지요?

  • 20.10.03 14:20

    寅 中 戊는 생명의 성장을 위한 터전입니다.
    음이 수렴과 응축이라면
    양은 생장과 확장이 아니겠는지요?

  • 20.10.03 22:48

    명리학의 근본 도구는 천간, 지지, 지장간이고 불변입니다.

    지장간을 보니 저는 수토동궁을 많이 사용합니다.
    그런데, 화토동궁도 보입니다.

    더 들어가 보니 월률분야가 보입니다.

    다 익은 사과는 월률분야이고 반을 자르니 화토동궁과 수토동궁이 보였습니다.


    이 글에서는
    1. 토는 십이운성이 없다 - 생극제화만 있다는 뜻 같습니다.
    명리학 대가이신 신육천 선생님 그리고 십이운성을 많이 사용하는 일본은 다 잘못되었다는 뜻 같습니다.
    과연 그럴까요?

    2. 여기는 전월의 기운이 넘어왔다. 축월의 기운이 인월로 이어지므로 기토여야 한다고요?
    미월의 기운이 신월로 이어지므로 기토여야 한다고요, 그럴까요?
    선현들의 지혜를 깨닫지 못한 우매한 후학들이 만들어낸 이론이 아닐까요?


    제가 이 글을 보았을 때는 이미 결론을 내놓고 결론에 대한 합리성만 찾으려는 글 같습니다.


    명리학 공부는 천간, 지지, 지장간이 근본이고 불변입니다.
    공부하시는데 혼돈이 없었으면 하는 마음을 가지고 댓글을 적어 봅니다.

    오늘도 좋은 날 되세요.

  • 작성자 20.10.04 10:27

    土의 십이운성이 실제로 존재하는 것이었다면, 아마 독자적인 십이운성이 있었을 겁니다.
    그러나 제대로 된 자기 자리가 없어서 水에 붙였다가, 또 火에 붙였다가 했지요.
    이와 같이 십이운성에서 제 위치를 찾지 못한 것이 土였습니다.
    이유가 뭘까요?

    지지가 만약 <오행운동>을 하는 체계였다면, 土의 십이운성도 분명히 존재했을 겁니다.
    그러나 지지가 오행운동을 하지 않는 체계였기 때문에 그 사단이 난 것이지요.

    천간은 오행운동을 하지만, 지지는 그렇지 않다는 게 문제였습니다.

    결국 土가 생왕묘절을 하지 않는 오행이라는 것을 알았으면서도, 억지로 십이운성 체계에 밀어 넣었다 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수토동궁, 화토동궁, 둘 중에서 어느 것 가질래?"

    둘 다 가짜라는 것을 인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작성자 20.10.04 10:31

    따라서
    土는 십이운성을 겪지 않는 오행이며
    戊己 일간은 십이운성 적용 대상이 되지 않는다라는 사실을 강조하고 싶네요.

  • 20.10.04 08:35

    2421글 토의 십이운성은 존재하지 않는다의 글을 어제 읽었습니다.
    선생님의 글 속에 답이 있습니다.
    제 눈에 그리 보였습니다.

    음양과 삼태극과 오행을 구분해야 합니다.
    지지의 토와 천간의 토는 다릅니다.
    지지는 음양이고 천간은 오행입니다.
    천간은 오행운동을 하고 지지는 오행운동을 하지 않습니다.
    토가 완성을 나타낸다면 이론이 달라집니다.(선생님 2421 글의 해석이 달라집니다.)

    완성인 토가 독자적인 생왕묘절을 가진다고 우기면 어이가 없는 상황이 벌어집니다.
    있지도 않은 이론을 만드니깐요
    존재를 부정하는 괴이한 이론을 정당하다고 하면 안됩니다.

    명리학을 공부하기 위해서는 음양, 삼태극, 오행이 같이 보여지면 이론의 체계가 형성되지 않습니다.
    완전히 따로 구분하는 눈을 길러야 합니다.
    명리학은 근본은 무재칠시 처럼 행한 만큼 복을 받지만, 사주명리학은 나를 중심으로 득과 실을 찾으려고 하기 때문에 이기적인 학문이라고 저는 봅니다.


    명리학 공부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혼돈이 되는 글 같아서 주제넘게 댓글을 달았습니다.
    더 이상의 논란은 피하고 싶습니다.
    어떤 오해도 바라지 않습니다.

    모두 모두 늘 좋은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연휴 마무리 잘하십시요.

  • 20.10.04 12:33

    행간의 의미가 잘못 전달될 수도 있다는 느낌이 들어서요.
    사진을 첨부합니다.

    제가 음양, 삼태극, 오행을 분리해서 봐야 한다고 하는 것은 이론이 화성에 하나, 금성에 하나, 토성에 하나라는 뜻은 아닙니다.
    사주명리학을 통변 하기 위해서는 천간, 지지, 지장간의 구분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신 이면
    천간의 갑
    지지의 신
    수토동궁을 사용하므로 무, 경, 임에 대한 각 각의 통변을 말하는 것입니다.

    통변 공부나 하러 갑니다.

  • 20.10.04 20:14

    이거 우짭니꺼? 제 월주가 戊寅이라 화토동궁 적용을 하고 있었는데 수토동궁으로 풀면 戊에 寅이 病地가 됩니다. 이 다음에 초희선생님께서 물리주셔요.ㅠ

  • 20.10.04 20:30

    일간이 임수면 인목이 무토 편관이 병지일 때
    감성과 공감 능력이 남보다 뛰어나다는 뜻입니다.
    즉 사람 마음을 잘 읽는다는 걸 함의하지 않습니까?
    역학 공부 잘 해서 사람 마음 잘 읽고
    공감하는 능력이 탁월하면 실무에도 좋지 않습니까?
    선생님은 임신일주인데 월주에 무인이 있으면
    일지가 월지 인에서는 절지이므로 정신적인 감각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고 생각합니다.

  • 20.10.04 20:30

    @dudwn6129 6129선생님의 답글로 눈물 뚝! 하겠습니다.ㅋ

  • 20.10.04 20:56

    @휘바람 그럼 저는 수토 동법으로
    제 명조를 보면 통제 안 되는
    무자일주가 양인을 끼고 있는
    저는 엄청 쎈 팔자로 나오는데요.
    편인도 써야하는데 인수가 절태지면
    뭐라 설명해야 합니까?
    더구나 저도 활인 일을 업으로 써야 하는데,
    설선생님은 무자일주는 양인으로 보시더이다.
    그래서 철이 없는가 되돌아 봅니다.
    수토 동법으로 보면 해수가 정록입니다.

  • 20.10.04 20:46

    @dudwn6129 그건 설진관샘께 물려 달라하셔요.ㅋ.
    이렇게 선배선생님들의 학식과 경험을 배울수 있어 행복 합니다.

  • 20.10.04 20:49

    @휘바람 그거 물어 달라 한다고 물어지는 게 아니었습니다.
    저는 어머니가 젊은 날 농사로 노동하셔서
    지금 관절이 안 좋으십니다.
    그러면 거기에 대한 통변은 맞는 겁니다.
    저는 신미생으로써 기해월의 무자일주
    정사시인데 쌍둥이 후자입니다.
    금년으로 서른입니다. 선생님 보다는
    머리에 피도 안 말라서 한참 어립니다.

  • 20.10.04 20:53

    @휘바람 화토동법이건 수토동법이건
    토가 지닌 오묘한 특성으로 인하여
    명조에서 작용하는 토의 다양한 모습을
    살펴 볼 수 있는 계기가 된다고 생각하게 된 겁니다.

  • 20.10.05 07:10

    공부를 하시는 댓글이 보입니다.

    제가 아는 것은

    월률분야 이론을 오행의 생극제화 중에 상생 즉 목생화 화생토 토생금 금생수 수생목 이론을 근원으로 보면 토도 독립적으로 생왕묘절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 것으로 보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월률분야 이론은 하도와 낙서를 근원으로 출발하고 지지와 천간의 관계를 다룬 이론입니다.

    그리고
    오행의 생극제화 이론을 근원으로 보면 오행의 관계를 다룬 정/편 육신 조견표를 볼 수 있습니다.
    생극제화 이론이 중요합니다.

    그럼 십이신살의 근원은 무엇일까요?

    자연의 소리 강의를 한 번이라도 다녀가신 선생님들은 제 글이 이해가 되시리라 봅니다.
    인연의 소중함을 다시 느끼고 설진관 선생님과 김분재 선생님 그리고 박상호 회장님, 이지선 선생님 그리고 운영진 선생님들께 감사합니다.

    자연의 소리 공개강의는 참 좋습니다.

    활기찬 월요일 되세요.

  • 20.10.05 07:19

    어릴 때는 집에 인터넷이 없어서
    정보에 대한 갈증이 남달랐는데,
    작년에 제가 머무는 처소에 공유기 설치하고
    얼마 안 되서 자연의 소리 카페를 만나
    명리학 공부에 좋은 양서가 있다 하기에
    제가 외숙모님께 자초지종 이야기하여
    창조명리에서 출간한 진여명리비결을 구해다
    읽게 되었습니다. 이것도 고마운 일이지요.
    현실에 치여 강의가 있어도 오가지 못하지만,
    기회가 왔을 때 공부의 끈은 잡고 살아야 하지요.

  • 20.10.05 07:26

    @dudwn6129 좋은 인연을 만나셨네요

    좋은 결과로 이어지기를 기원합니다
    홧팅!!!

  • 20.10.05 10:11

    인당철학원(부산 거제동) 님, 진술축미 속에 있는 지장간은 그대로 봐도 되는가요?

  • 작성자 20.10.05 10:52

    모두 前월의 여기가 똑바로 넘어왔다고 생각합니다.

  • 20.10.05 10:55

    @인당철학원(부산 거제동) 그럼 월률분야도에서 말하는 진술축미에 있는 지장간은 맞다는 말씀이신지요?

  • 작성자 20.10.05 12:47

    @지명리 지장간 이론의 합리성에 대해서는 이야기가 좀 길어질 수 있어서 구체적인 답변은 하기 어렵겠습니다.
    다만 "현재의 지장간은 이빨이 상당수 빠져 있는 상태이다."라는 말씀 정도만 드리고 싶습니다.
    물론 이것은 제 개인적인 소견입니다.

    예를 들어서
    辰월의 지장간에는 이론상 火 기운이 전혀 없습니다. 일점도 없지요.
    그러나 우리가 생각하고 느끼는 계절의 흐름을 본다면, 아마 辰월에 火 기운이 분명히 있지 않을까 의심을 해볼 수 있을 겁니다.

    "양력 2월에는 火 기운이 있어도, 양력 4월에는 한 달 내내 火 기운이 전혀 없다."하는 이론은 우리가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받아들이기 어려운 이론이라고 봅니다.

    辰월과 丑월은 똑같이 火가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丑월만 춥다하고 辰월은 춥다하지 않지요.
    그 추위를 결정하는 것이 무엇일까요?
    乙癸戊와 癸辛己 이 중에서 추위를 결정하는 요소가 어떤 오행인지 찾아낼 수 있어야 하겠지요.
    이만 줄입니다.

  • 20.10.05 15:03

    @인당철학원(부산 거제동) 인당철학원님은 지지 진술축미의 지장간을 뭘로 보시는가요?

  • 작성자 20.10.05 15:25

    @지명리 그 부분은 다음에 말씀드리겠습니다.

  • 20.10.05 16:15

    @인당철학원(부산 거제동) 그라면 인당철학원님은 진술축미에 지장간을 보십니까? 안보십니까? 이거는 답해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는 월률분야도 다씁니다.

  • 작성자 20.10.05 17:34

    @지명리 보고 있습니다.

  • 20.10.05 18:38

    @인당철학원(부산 거제동) 인당철학원님, 솔직한 답글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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