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2일 수요일
한자 프로그램 17:50~19:20
<1부>
저학년 한자수업은 숙제검사부터 받았는데 모두들 지난번보다 열심히 숙제를 해와서 칭찬을 받았습니다.
한자를 쓸때는 차분한 자세로 성의껏 써야합니다.
오늘은 *우가 세계 10개국 나라의 국기를 그려서 선생님께 드렸는데 특히나 우리나라 국기를 잘 그렸다하시며 태극기를 설명해 주시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공부는 집중해서 꾸준히 해야 잘 할수 있다고 알려주십니다.
지난시간 배운 日(날 일) 中(가운데 중)을 복습해봅니다.
그리고 2~3주후에 한자시험을 본 후 우수한 친구에게는 상을 주겠다고 알려주셨습니다.
오늘은 月(달 월) 明(밝을 명) 을 배워 봅니다.
오늘 배우는 한자는 글자를 좀 세워서 써야 바르게 써진다고 알려주십니다.
生(날 생)에서 날의 의미는 낳다이고 日(날 일)의 날은 날짜의 의미라고 가르쳐주십니다.
다음으로는 山(뫼 산)을 배워봅니다. 그리고 응용자로 火山(화산) 山中(산중)을 같이 배워봅니다.
아이들이 한자를 쓸때면 선생님께서 획순대로 잘 쓰고 있는지 확인해주셨습니다.
<2부>
고학년 수업도 숙제검사를 하시면서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然(그럴 연)과 安(편안 안)을 다시한번 설명해 주십니다.
그리고 한문수업을 계속하고 싶은 친구들은 한자사전(옥편)을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알려주십니다.
오늘은 左(왼 좌) 右(오른 우)를 배워봅니다.
쉬운 글자같지만 쓰는 순서에 주의해야 합니다.
한자를 쓸때는 한쪽으로 너무 치우쳐지지않고 균형있게 써야됩니다.
응용자로 조선시대 벼슬인 右相(우상)과 左相(좌상)도 배워봅니다
그 다음으로 有(있을 유) 無(없을 무)를 배워보았습니다.
활용자로 有道(유도) 有力(유력)도 알려주십니다.
유도는 덕망이 있고, 유력은 힘이 있다의 뜻입니다.
또한, 月(월)은 달이라는 뜻도 있지만 고기의 의미로도 많이 쓰인다고 합니다.
이후로도 育(기를 육) 邑(고을 읍) 入(들 입)도 배우고 함께 써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