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있지만, 봤어요!🫡✌️ ̆̈

[이보리]

오늘두 힘차구 밝게
안녕 안녕하세요!🫡
오늘 하루두 잘 보내셨을까여어!
감기는 어떠세여어! 물리치셨을까여어!
전 오늘두 행복하기루 정해서 행복했습니다!😆
저는 방금 18일차 찌르기두 힘챠게 하구 왔어요!
하핳 저희는 채스트가 아니라 이제 채숙두로 확정인가바여🙈

저는 오늘 알고 있지만, 다 봤어요!
우와 와아아👏👏👏👏👏👏👏
사실 보면서 '양도혁' 이라는 이름이 잘 입에 안붙더라구요🤔
사실 보면서 되게 갑갑하구 막 답답하구 이런 장르(?)의 작품을
좋아하지는 않는데 꿋꿋하게 집쭝 뽝! 해서 끝까지 잘 봤어요!
'양도혁' 이 나오니까 뭔가 덜 무겁게 느껴졌구 좀 덜 갑갑했어요!🤔
마음이 조금 편해졌달까요? 음 그랬어요!
아이 러브 유가 끝난지 얼마 안되기도 했구
무인도의 디바두 (2번째지만) 보구싶어서 보구
여러곳에 발(?)을 걸쳐놔서 이름이 어색하게 느껴진지두 모르겠어요!
하핳🙈
많은 작품들을 본 건 아니지만 또 다른 모습이었어요!
음 뭐랄까🤔 차분하다구 해야할까여
목소리를 처음 들었을때는 다른 분인 줄 알았어요!
제가 본 작품들 속에서 들었던 목소리와는 전혀 달랐거든요!
마지막에는 돌아서는 장면에서 넘 안타깝게 끝났지만
그래두 잘 봤습니다!🙂‍↕️
행복하게 웃는 장면두 나와줘서 좋았어요!👏
아! 그리고 그리고 아이 러브 유때두 고개 움직임(?)이랑
얼굴 근육(?)이랄까여? 그거를 잘 쓰신다구 생각했는데
알고 있지만, 보면서 그 부분을 발견했는데
기억이 안나니까 알고있지만, 두 한번 더 봐야겠씁니다!🤔
'양도혁' 두 넘 좋았어요!
'양도혁'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양도혁' 입장에서 진짜 슬퍼질 장면이 있었는데
또 눈이 빨개지구 눈물이 차오른 걸 보면서
저두 막 안타깝구 슬펐어요!🥺
이제 웹드라마 4편이랑 마녀식당으로 오세요랑
이번생도 잘 부탁해랑 별똥별만 남았어요!😁
예능두 무인도의 디바때 나오셨던 놀토 하나 빼곤
다 봤는데 또 봐야겠어요!🤣
이렇게 계속계속 무한반복으로 보구 있다보면
종협님을 보게 되더라도
입틀막을 쪼끔 덜 할 수 있겠쬬!?🙈🤭
그리구 손꾸락 단련을 열심히 시켜가지구
팬미팅에 꼭! 가구싶씀다!🫡
햇살이 따스하게 내리쬐구
기분좋은 바람이 살랑거릴거구
종협님두 보구싶지만! 꼭 봤음 좋겠지만
서울가니까 좋은 것도 있꾸요!
눈부시도록 예쁘구 행복하기만 할 5월 25일에 꼭 봐여!🤙

저는 요즘에 종협님 나오시는 작품들 보기두 하지만
작가분들 계정 팔로우해두고 그 중에서 저한테 와닿구
또 해주고 싶은 말들(채숙두분들한테두요!) 메모해뒀다가
요기 쓰구있어요!🙈🙈🙈🙈🙈🙈
예쁘구 좋은말만 쓰구 싶거든요!!!
너무 긴거는 쫌(?) 그러니까 짧을때두 있구 쪼끄음! 긴것두 있구
거기에 제가 생각나는거 쪼끔 보태거나 그럴때두 있구 막 그렇씁니다!😁

그러니깐요
오늘두 메모해뒀던 예쁜말 쓰구 갈께여!🫡
처음인 하루하루들이 많이 찾아오겠지만
그때마다 그냥 씩-웃음지으며 걸음걸음 내디뎌 나아가요
때때로 힘든일들이 찾아오는 것은
더욱 행복한 날들이 다가오는 준비기간 이래요
살아가다가 속상한 날은 늘 예고없이 찾아왔을 거고
난장판(?)이 된 하루를 정리하는 건
온전히 종협님 몫이었을거예요
살아가다가 때때로
'아, 오늘 무슨 날인가. 왜 이러지'
라는 생각이 든다면 그냥 그런 하루는 그런대로 넘길 수 있기를
모든 날을 항상 완벽하게 살아내는 건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구
가끔가다 좀 엉망이어도 되요!
그게 인생이래요!

종협님을 지나쳐 간 것들이 무수히 많겠지만
그 속에서 잃어버리면 안되는 건 나 자신이에요
내가 어떤 사람이었고 무얼 좋아했는지
어떤 것에 마음을 쓰는 사람이었는지
자주 물어봐줬음 해요
그 안에 당연하게도 오늘 종협님 마음은 어땠는지
묻는 질문 하나 있었으면 하기도 해요
잘 자구 잘 먹어요
나를 내가 키워야 해요
나로 사는 내가 잠도 안자고 밥도 안먹고 있으면
눈감고 백까지 세보라고
뭐라도 집어넣으라고 얘기해야 해요
소중한 존재니까, 몸이든 마음이든 다치면 아프잖아요
종협님이 울고 슬퍼지면 저도 그래요
종협님 삶에 좋은날들이 많이 머물러 있었으면 해요
꼭 잘 지낼 필요는 없고
가끔은 울어도 되지만
그리고 종종 힘들수도 있는 당신이겠지만
어딘가에 종협님을 응원하는 채숙두(?)가 있다는 것만
잊지 말아줬으면 좋겠어요
누군가는 종협님을 아끼고 좋아하구 소중히 여기니까
아프지 않았으면 하고 바라고 있어요
그러니 당연히 힘들고 아프고 슬플때가 있겠지만
따뜻하고 다정하고 웃는 시간들도 많이 보냈음 좋겠어요!
좋은것들로 많이 가득히 채워졌음 좋겠어요!
계절이 피구 있으니까 천천히 하루하루 살아가면서
따스하구 바람이 살랑부는 이 계절 마음껏 누렸음 좋겠구요!
가고싶은 길은 올곳게 꾸준히 묵묵히 걸어가면 돼요!

으아 오늘은 요기까지만 쓰구 인사하구 사라지겠씁니다!🙈
몸 건강두 마음 건강두 꼭꼭꼭 챙기시구🤙
밥두 진짜진짜 엄청나게 중요하니까는 든든히 드세요!🤙
쉴때는 꼭꼭꼭 푹 쉬어줘야 하구요!🤙
밥만큼 잠두 중요하니까는 푹 잘 자줘야 해요!🤙
감기두 나으셨음 좋겠어요!🤣 채숙두랑 오래도록 근강만 해여!🤙
그리구 따땃하게 해놓구 포근하구 편하게 푹-잘자요😴

(노래추천🌻)
New Hope Club-Getting Better

[팬입니다]

말주변 없는 저 대신 배우님께 매일 예쁘고 좋은 말 가득한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보리]

저두 작가분들 계정 팔로우 해가지구 전부 다는 아니구 메모해두구 쓰는거예요🙈 하핳 감삼다!🙈

[CHAE달음]

조랭이두 잘댜여💕

[이보리]

힣 잘자요오!😴

[봉봉강아디]

보리님 필력에 박수를 . . . 👏🏻👏🏻👏🏻👏🏻

[이보리]

저건 제 필력이 아니에요🙈
인스타에 작가분들 말들 짧게 짧게
메모해뒀다 그때그때 어울리는거 써먹(?)는 거예여 하핳
종협님한테 해주고 싶은 말들 보구 적어놓구요!

[으넹]

아침부터 보리님 글을 보니 하루의 시작이 따뜻하네용☺️☺️

[이보리]

앗 감사합니다아아😁

[꿈이]

도혁이는 따스한 햇살같기도 하고
청량한 여름의 문학 작품 같기도 해요.
저도 요즘 인스타에 눈길 가는 작가님이 있어서
보리님 마음에 공감이 되네요 :)

[이보리]

힣 작가분들이 따스한 말들 해주시니까 전부는 아니지만 짧게짧게 메모해뒀다가 요기 쓰구있어요!🙈
(이번엔 쫌 긴거같긴 하지만요)
앗! 도혁=여름 맞아요!😝

[일본어센세Lee]

저도 알고 있지만 봐야겠네여😄 여기서 배우님은 조연이신건가요?! 서브남주??

[이보리]

둘 다인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랄까여어?
그냥 여름미(?) 넘치십니당!🙈

[일본어센세Lee]

알겠습니다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그냥 보겠습니다 😆🫰ㅎㅎㅎㅎ

[이보리]

하핳 넹! 사실 보면서 뭔가 답답하구 깝깝하구 그랬는데
도혁이가 나와서 괜찮았어요!😖

[일본어센세Lee]

배우님이 제일 멋지다는 걸 알고 있지만(?) ㅋ

[이보리]

맞아요! 어떻게 그렇게 모든 인물들이 다 그 인물들 같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