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루 산악회 회원 여러분
2023년 5월 산행은
부산으로 부산스럽게 떠나 보려 합니다
"부산 갈맷길 2-1구간 일부"
"동백섬 해안산책길"
"해운대 그린레일 웨이"
"청사포역 & 다릿돌 전망대"
"송정해수욕장"
+
"태화강 국가정원 십리대숲"으로
정기산행을 떠나볼까 합니다
산악회 여려분의 많은 참석 바랍니다
▣ 해운대..
부산의 대표 해수욕장인 해운대해수욕장. 백사장의 길이 1.5km, 너비 30~50m, 평균수심 1m, 면적 58,400㎥의 규모로 넓은 백사장과 아름다운 해안선을 자랑하고 있으며 얕은 수심과 잔잔한 물결로 해수욕장의 최적 조건을 갖추고 있다.
‘부산’ 하면 제일 먼저 떠올리는 곳이 해운대 해수욕장이라고 할 만큼 부산을 대표하는 명소이며, 해마다 여름철 피서객을 가늠하는 척도로 이용될 만큼 국내 최대 인파가 몰리는 곳이기도 하다. 특히, 해안선 주변에 크고 작은 빌딩들과 고급 호텔들이 우뚝 솟아있어 현대적이고 세련된 분위기의 해수욕장으로 유명하기 때문에 여름 휴가철뿐만 아니라 사시사철 젊은 열기로 붐비고 해외 관광객들에게도 잘 알려져 있어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 동백섬...
해운대해수욕장에서 탁 트인 바다를 바라보다 오른편으로 눈길을 돌리면 백사장이 끝나는 지점에 조선비치호텔이 있고 그 뒤편에 아담하게 동백섬이 자리하고 있다. 원래는 섬이었던 이곳은 오랜 세월 퇴적작용으로 육지와 연결되었지만 아직도 동백섬이라고 부르고 있어 옛날 지형을 연상시켜 주고 있다.
일찍이 최치원 선생을 비롯한 많은 시인 묵객들은 바다와 숲이 어우러진 이곳의 절경을 찾아 노닐고 그 감흥을 읊어 후세에 전하고 있다.
동백섬을 둘러 산책로가 조성되어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최치원의 해운대 각자, 동상, 시비를 비롯해서 황옥공주 전설의 주인공 인어상과 누리마루 APEC하우스 등 과거와 현재에 걸친 인적이 곳곳에 배어 있다. 또한, 동백섬에서 보는 부산의 전경은 인상적인데 건너편 미포쪽 해안끝선과 달맞이 언덕, 바다와 하늘을 가로지르는 광안대교, 부산바다의 상징 오륙도 등이 한눈에 들어온다. 이름 그대로 예전에 말발굽에 차일 정도로 동백꽃이 지천으로 피고 지던 곳에는 지금도 변함없이 겨울에서 봄 사이에 꽃망울을 맺고 빨간 꽃이 통으로 떨어져 운치를 더하고 있다.
▣ 해운대 블루라인 파크...
해운대 블루라인파크는 해운대 미포~청사포~송정에 이르는 4.8km 구간의 동해남부선 옛 철도시설을 친환경적으로 재개발하여, 수려한 해안 절경을 따라 해운대 해변열차와 해운대 스카이캡슐을 운행하는 국제 관광도시 부산, 해운대 관광특구의 핵심 관광시설입니다.
▣ 청사포...
* 일출이 아름다운 포구, 청사포 *
해운대 달맞이언덕을 따라 송정방향으로 가다 보면 오른쪽 아래로 보이는 곳이 청사포이다. 부산의 해운대와 송정 사이에는 세 개의 작은 포구가 해안을 따라 나란히 놓여있다. 구덕포, 미포와 더불어 청사포가 바로 그 작은 포구이다. 청사포는 질이 아주 뛰어난 미역이 생산되기로 유명하며, 이곳의 일출은 이미 아름답기로 정평이 나있다. 청사포의 해안 주변을 나있는 갯바위에는 낚시를 하기 위해 몰려온 강태공들로 항상 북적거리며, 특히 고등어가 제철인 가을에는 더 많은 사람들이 찾아온다. 그리고 해안을 끼고 동해남부선이 길게 뻗어 있어 가끔씩 경적을 울리며 달리는 기차가 한적하고 조용한 시골 마을의 풍경을 더욱 더 돋보이게 한다. 이 철로는 전국에서 단 두 곳뿐인 해변 철길이며, 영화 ‘파랑주의보’의 촬영지로도 많이 알려져 더욱 더 사랑을 받고 있다. 또 포구의 한쪽으로 주욱 늘어선 음식점과 횟집에서 한적한 포구를 배경삼아 갓 잡아 올린 싱싱한 해산물을 한 점씩 맛보는 것도 묘미 중에 묘미이다.
* 푸른뱀에 얽힌 청사포의 전설 *
청사포의 원래 이름은 ‘푸른뱀’이란 뜻의 청사였다. 그 이름에 얽힌 전설은 예전에 이 마을에 살던 금실 좋은 부부가 살았는데, 고기잡이 나간 남편이 바다에 빠져 죽자, 그 아내는 해안가 바위에 올라 매일 같이 남편을 기다렸는데, 이를 애처롭게 여긴 용왕이 푸른뱀을 보내어 부인을 동해 용궁으로 데러와 죽은 남편과 만나게 했다는 애틋한 전설이다. 그런데 마을지명에 뱀이란 단어가 들어가는 것이 좋지 않다 하여 최근엔 ‘푸른 모래의 포구’란 이름으로 바뀌었다.
▣ 송정해수욕장..
* 맑은 바닷물과 은빛의 백사장으로 남국의 정취가 가득한, 송정해수욕장 *
부산시 해운대구 송정동에 위치한 송정해수욕장은 길이 1.2km, 폭 57m의 길고 넓은 백사장을 가지고 있다. 수심이 얕고 파도도 잔잔하여 아이를 동반한 가족 피서지로 적합하며, 수질 또한 맑고 깨끗하며, 부산의 해운대해수욕장이나 광안리해수욕장 등에서 느껴지는 번잡하고 화려한 분위기와는 다르게 조용하고 아늑하다. 숨막히는 도시의 번잡함에서 벗어나 자연의 아름다움과 순수가 함께 숨쉬는 이곳은 예비 신랑신부들을 위한 촬영장소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그리고 기장과의 경계가 되는 송정천에는 겨울, 봄으로 쇠백로가 날아와 월동을 나고 있다. 해안을 따라 자연산 회를 취급하는 횟집이 늘어서있고 해안끝 광어골에는 외식문화 거리가 조성되어 있어 또 다른 별미를 맛볼 수 있다.
① 산행지 : 부산 갈맷길 바다트레킹 동백섬 ~ 해운대 ~ 청사포 ~ 송정해수욕장
태화강 국가정원 "십리대숲" 투어
② 산행코스 :
동백섬 ~ APEC누리마루 ~ 해안산책로 ~ 인어상 ~ 웨스턴조선호텔 ~ 해운대비치 ~ 미포항 ~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미포정거장 ~ 청사포 몽돌해변 ~ 청사포정거장 ~ 주차장포토존 ~ 다릿돌전망대 ~ 구덕포 ~ 송정해수욕장
(8.5km / 4시간 30분 사진찍기 & 점심시간 포함)
③ 산행일시 : 2023년 5월 28일(일) 06시00분 출발 ~
④ 출발장소 : 옥계 에이바우트 커피점 (06:00) ~ 신평 중앙새마을금고(06:15)
⑤ 회비 : 45,000원 (조식 & 하산주 포함)
(회비 입금계좌 : 농협 356-1149-4379-73 김명회)
⑥ 준비물 : 등산화, 중식, 간식, 생수, 바람막이, 모자 , 장갑, 스틱, 무릎 보호대, 선글라스, 비상약 등.
⑦ 모집인원 : 44명
⑧ 신청방법 : 카페 댓글 신청 후 회비 선입금입니다.
* Time Schedule
06:00 옥계 에이바우트 커피점(구.신한은행 옥계점) 출발
06:15 신평 중앙새마을금고 출발
09:00 ~ 13:30 동백섬 → 송정항 트레킹 실시
13:30 ~ 14:30 이동 (송정 → 울산 태화강)
14:30 ~ 16:00 태화강 국가정원 "십리대숲" Tour
16:00 ~ 18:00 이동 1시간 & 하산주 1시간 (건천IC "대진기사식당")
18:00 구미 출발
19:30 구미 도착 및 해산 (신평 → 옥계)
※ 탐방코스는 당일의 일기와 현지상황에 따라 회원님의 안전을 위하여 변경될 수 있습니다.
▶선입금제 산행회비 관리 기준◀
◈ 산행회비를 납부하고 산행에 불참하거나 취소하는 경우
가. 산행 5일전(화요일이전)까지 취소할경우 - 전액 다음달 산행회비로 이월
나. 산행 2일전(금요일)까지 취소할 경우 - 회비 1만원 차감 후 다음달 회비로 이월
다. 산행 전일 취소 또는 당일 불참하는 경우 - 전액 산악회에 기부금으로 처리
라. 이월된 산행회비는 다음달 산행에도 불참시 소멸됩니다.
장문식(회장) 010-6510-4293
사무국장(최동희) 010-5706-5124
재무(김명회) 010-4718-7860
산행대장(최석진) 010-2514-3947
※경북75바9432 (오상투어 하늘색 버스, 민경신기사님, 010-3368-9439)
◈기타사항 : 본 산악회는 비영리 동호회 단체로 산행중 발생하는 사고의 책임은 참가자 본인에게 있음을 명심하시고 안전산행이 되도록 각별히 유의 바랍니다. 또한, 별도의 여행자 보험을 가입하지 않으니 이점 또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넵 알겠습니다
다음 산행때 뵈어요
마성원신청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