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학구조정에 관한 민원내용( 시흥시 교육청의 답변입니다.)-인터넷으로 올린것입니다.

[이승철]

제가 교육청 싸이트에 올린글의 답변입니다.
참고 하시기를 바랍니다.

가. 민원내용
학구조정에 대한 공청회를 요구하고, 금모래초등학교에 보통교실 증축을 통한 학생수용을 요구하였으며, 학교용지부담금과 금모래초등학교의 사용용도를 밝혀주고 저학년들의 2부제 수업을 요구
나. 답변내용
시흥교육에 많은 관심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민원인께서 요구하신 내용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먼저 금모래초등학교의 시설여건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금모래초등학교는 36학급을 기준으로 설립되었으며 36학급의 시설기준상 보통교실(68㎡)을 기준으로 보통교실 39실(유치원 2실 및 특수학급 1실 포함), 특별교실 등이 27실을 확보하여야 하나, 금모래초등학교의 현 보유현황은 보통교실 38실(유치원 2실 포함), 특별교실 등이 16실로 보통교실 및 특별교실이 부족한 실정으로 대우4차아파트 아동들을 임시수용하기 위하여 특별교실 4실을 보통교실로 대용하고 있어, 학업환경이 열악한 상황에 있습니다. 또한 현재 보통교실 크기의 시설 4실이 증축 중에 있으나 이는 부족한 특별교실을 확충하기 위한 증축임을 밝히며, 금모래초등학교 추가 증축 시에는 학교부지의 기준면적(체육장 및 용적률)이 부족하여 학교시설을 추가로 확충할 수 없음을 말씀드립니다.

군인공제회에서 금모래초등학교에 지원한 지원금에 대하여 말씀드리면,
학교측에서 요구한 지원액은 총 370,000천원으로 그 중 320,000천원은 앞에서 말씀드린 특별교실을 증축하는 예산으로 편성하였고, 이는 2005년 신학기에 대우4차아파트 입주 아동 임시수용 따라, 기존학구 주민들의 민원을 해소하기 위하여 특별교실을 확충하기 위한 것이며, 40,000천원은 대우4차아파트 아동들을 임시수용하기 위하여 대용한 특별교실 내부공사비 및 내부비품비로 편성하였고, 10,000천원도 주방기구 등의 확충을 위하여 편성하였습니다.

그리고 저학년들의 2부제 수업 요구에 대한 내용을 말씀드리자면,
경기도의 초등학생 수용인원은 전국 최고로 향후 지속적 학교신설 등으로 정부시책인 급당평균 35명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저학년의 2부제 수업요구는 현재 당해학교 학습환경보다 더 악화시키는 상황으로 저학년 2부제 수업은 계획되어 있지 않음을 알려드리며,

시흥교육청에서는 2004년 3월 개청시부터 지금까지 대우4차아파트 입주 아동은 2005.9월 개교(예정)하는 웃터골초등학교에 수용될 것임을 입주민에게 안내문을 등기를 통하여 홍보하였으며 또한, 금모래초 임시수용 시 동의서 등을 통하여 수차례 안내해 드렸기에 다수의 입주민도 이미 인지하셨을 것이라고 판단되며, 금번 교육청 계획에 적극 동참․협조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리고, 민원인께서 요구하신 대우4차아파트 공청회 개최에 대한 요구는 대우4차아파트 뿐만 아니라 이해 당사자인 금모래초등학교 학구지역의 학부모들도 모두 참석하여야 하는 등의 이유로 개최가 어려운 상황임을 알려드리니 이점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아울러 알려드릴 사항은 웃터골초등학교 개교 이전에 학생통학에 따른 안전장치(스쿨존 지정, 과속방지턱, 무인카메라) 등을 관련기관과 협의하여 설치할 것임을 말씀드리며, 학교용지확보부담금에 대한 사항은 시흥시청에서 답변처리 할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이에 우리교육청에서는 웃터골초등학교가 보다 나은 학교로 빠른 시일 내(內)에 좋은 학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방안을 구상 중에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시흥교육청 관리과(488-2452)로 문의하여 주시면 상세히 답변하여 드리겠습니다. 끝.

[윤두진]

지극히 탁상적이고 행정적인...역시 공무원다운 답변이군요.-.-

[임경례]

스쿨존지정,무인카메라 정도로는 많이 부족한것 같군요. 최소한 구름다리 정도는 요구해야 되는것 아닌지, 안전이 최우선 되어야 할 것 같군요.

[윤두진]

구름다리 or 육교 2개 설치해야 합니다. 푸르지오앞+학교정문앞. 그리고 현재 학교앞 전면도로의 인도도 너무 좁을것으로 예상됩니다. 제2의 건바위초교처럼 되지 않도록 미리 준비를...

[이묘숙]

학교 문제만 나오면 속이 상합니다. 안전을 위한 최상의 조치가 있었으면 합니다.

[맨플러스]

이런 주민의 의견을 대변해줄 동대표님들 활동을 기대 해 봅니다. 그리고, 우리 주민들도 동참하고 활동을 많이 해서 우리 단지와 우리주민의 권리를 찾을수 있도록 합시다.

[윤병호]

정말 문제로군요...만약에 저 답변공무원 자녀가 이 경우에 해당된다면 과연 어떠한 답변을 하셨을지가 무척이나 궁금하네요...

[윤병호]

스쿨존 지정은 당연한거고..무인카메라가 사고를 미리 예방을 할 수 있는것도 아니고 현실적인 초등학교생들을 위한 등학교길의 안전함이 우선되어야 하는데 그 양반 직접 나와서 현장을 확인을 한 것인지 ... 갑자기 화가 나려고 하네요...

[예원맘]

우리 아파트에서 웃터골초등학교 가는길을 어제 걸어보았습니다. 아파트앞 횡단보도를 건너서 벽산 아파트쪽과 대양 사우나건물쪽으로 다 가보았는데, 차도만 있을뿐 인도는 없더군요.(학교 맞은편에는 있습니다.) 먼저 인도라도 확실히 만들어달라고 요구해야겠습니다. 우리의 아이들이 너무나 위험할것 같네요.

[유일근]

지원금 문제여...금모래에 지원한 3억7천중 3억2천에 대해 이비용은 금모래 특별교실 증축비로 편성이 되었다면 이비용은 다시 웃터꼴 초등하교로 돌려주어야 할 금액 아닌가여..금모래에서 부족한특별교실 증축비는 당연 시 교육청 예산에서 지출되어야 할 돈 아닌가여..

[한울타리]

계시판에 시흥시에서 답변온 사항 외에는 확인할 길이 없는것 같읍니다.

[곽성래]

웃터골초등학교에서부터 은행고앞길까지를차를 못다니게하고 인도로만들고 은행고에서웃터골초 뒷쪽으로 직진으로 수인산업도로와 연결시키면 은행동전채로 봐서도좋을텐데 ....외부차량이 동네를 통과하지않아도되고 시흥시청에서 어떻게 생각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