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세월 한마음으로 살아왔다.무주상보시나 가진 것 아낌 없이 다 주고저 규목 근목처럼 한 세상 얼키고 설키며 살면서주는 것을 기쁨으로 살아온 님님 계서서 전주 이 땅이 온전하다.오다 가다 님의 흔적이 묻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