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소개에 올려 놓은 글과 사진을 퍼왔답니다.
왜냐면.....
신랑이 운영하고 있는 식당에서 맛있고 먹고 가신 고객이 올려 놓은 글이라서요.
깨끗하게 친절하게 정성을 다해 만들고 있는 음식을 대접합니다.
한번 와서 드셔보시고 홍보도 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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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맨날 눈팅만 하다가 이렇게 글을 써보게 되네요 부끄부끄 이쁘게 바주십사(굽신굽신)
제가 다녀온 곳은 수곡동에 잇는 온누리 왕돈까스 라는 곳인데요!
친구와 전부터 왕돈가스 왕돈가스 노래를 부르다가 오늘에서야 다녀오게 됫네요~
생긴지 얼마 안된곳이라서 맛에 비해 손님이 없다는 점에서.. 정말 안타까웠답니다...
이제 소개 해 드릴게요~(사진때문에 스압쩝니다)
바로 이곳이었습니다! 위치는 수곡시장 쪽에 잇어요~ 수곡시장에서 나와서 횡단보도를 하나 건너서 직진하다보면 나온답니다~
제가 네이버와 다음에 등록되어 있는 로드뷰를 통해서 이곳을 찾아보려 했지만... 다음과 네이버 로드뷰에 온누리 왕돈까스 위치를 잘 못 찍어서 안내하더군요 아주 다른분들이 그것만 보고 오시다가는 길을 잃어버리기도 쉽상일거 같아요 위치는 나중에 밑에가서 자세히 말씀 드릴게요~
이제 입구로 올라가 온누리 왕돈까스가 있는 2층으로 향하는데 보니 메뉴판이 있네요~
미리보고 갈수 있게 배려해주신 사장님 쎈스!!
이제 2층에 올라가 식당안에 들어가서 앉았슴다 가게에 들어가보니 사장님 한분만 계시더라구요 알고보니 사장님 혼자서 가게를 운영하신다고...
앉자마자! 저와 친구는 이제 메뉴판을 보게되죠~ 내 사랑 너의 사랑 메뉴판!
메뉴판을 보니 돈까스가 6500원! 충대 중문 근처는 6000원이라고 했지만 블로그에서 본글이 있으니 패스, 게다가 요즘 돼지고기 값이 말도 아니게 뛰었는데 이정도면 양호하구만 좋구만 근데 메뉴판 옆에 잇는 글을 확대해서 보니까 저기에 보면 저와 가적도 이곳의 모든 음식과 물을 먹습니다에서 의아했는데 사장님께서 다른 가게들은(물론 일부 가게들이겠죠 제발..) 정기적으로 정수기를 관리를 안해주다보니 물이 더러워 그 다른가게 사장님들은 가게 물을 먹지 않는데 이곳은 관리를 해주니까 믿으시라고 저런문구를 써놓으셨다고 하시더라구요
와 저런문구 보니까 왠지 보는 제가 뿌듯뿌듯
소비자고발을 애청하는 나에겐 이런 문구는 주옥과도 같다능
안에 내부시설입니다(응? 이게 맞는말인가??)
앉을수 잇는 자리도 잇구요 바닥에 앉아서 먹을수 잇는 자리도 잇는 아담한 가게입니다
저랑 제 친구는 의자에서 앉아먹는 자리를 택햇죠호호호호호호호(게다가 그 자리에 앉아서 사진을 찍은 탓에 참 병맛처럼 찍혓네요)
장님꼐서 야심하게 보여주신 포장용지십니다~
돈까스 집에서 이렇게까지 하는게 신기해서 이리저리 사진찍고 하니 사장님께서 옆에서 설명해주시기를 보통 돈까스집가서 포장해달라고하면
플라스틱 통에다가 대충 담겨서 비닐봉투에 담는게 이쁘지도 않고 별로 보기도 않좋아보여서 종이가방에 진공포장을 한다고 하시더라구요
게다가 배달을 안하는 요인도 포장이 이쁜 이유중에 하나라도 하네요
오와 길성이백숙에서만 저런 포장용지봣는데 돈까스 집에서 이런걸 보니까 완전 신기신기했습니다
이제서야 음식을 소개하네요;;
기본 으로 나오는 국과 김치인데 국은 맑은 맛이 나구요 보통 가게에서 주는 맛과 같습니다. 그리고 요고요고 이김치! 정말 신거좋아하는 저에게 완소아이템
손의 위치가 애매해서 갸우뚱 하시는 분들을 위해 설명 드릴게요(죄송함다 사진을 잘 못찍는 애라 타이밍을 잘못잡는바람에;;)
저 아이손크기는 평균에서 조금큰편이구요 손두쪽으로 돈까스를 간신히 덮습니다
저 크기도 만족을 못하시겟다면 특대 왕돈까스를 시켜드시면 되겟슴다 그건 이거보다 훠어어어어어어얼씬크구요 성인남성도 좀 버겨워한다고 하네요
아 그리고 여기 가게는 직접 고기를 사다가(냉동고기가 아니라고하네요) 사장님께서 직접 손으로 쾅콰와왕쳐서 만드신다고 하세요
그래서 개인적으로 고기 크기가 다른거 같더라구요 어처피 커서 작든 크든 배가 빵빵합니다
이 고기 두께 보이십니까! 원래는 충북대 중문 쪽에 잇는 흥부네로 가려다가 어떤 분이 블로그에 돈까스가 종잇장 처럼 얇다고 하시길래 '애라이 그럼 그럴바에 차라리 모험을 하자'해서 여기 온누리집으로 온건데 역시 내감은 날 버리지 않았수와
그렇게 맛나게 먹으면서 사장님 이야기를 듣는데 매운 소스가 잇다고 하셔서 냉큼달라고해서 찍어서 먹어 봤는데
톡쏘는 맛도 잇고 그 매운맛이 길게 유지된는게 매운걸 좋아하는 제 입맛에 딱이었습니다! / 매운것을 잘 못드시는 분은 드시지 않는걸 권함다/
근데 같이 간 제 친구는 매운맛이 톡쏘는게 입에맞지 않는다고 말했는데요 이점에 대해서는 개인마다 입맛이 달라 호불호가 갈릴것 같습니다.
제 사진기가 여느 가정집에 잇는 디지털사진기와 별반 다를게 없어서..그냥 올해에산거정도 밖에 내세울게 없는..
그래서 그런지 소스 색깔이 좀 붉어보이는데요 사실 보시면 저렇게 붉지않구요 여느 돈가스 소스처럼 갈색빛을 띈답니다(위에 돈까스소스색과같아요)
그리고 이집은 소스들은 다른곳에서 공수해오지 않고 여기 사장님께서 주방에서 직접 손으로 다 만드시는 거라고 하십니다
그래서 요즘같은 여름에 소스 한번 만들고나면 땀으로 샤워를 하신다고 하셨던거같아요(기억이 가물가물 좀 애가 붕어라서 근데 소스 직접만드시는건
확실하구요 여름에 만드는게 그렇게 힘들다고 하셨던거같아요
우화하아하아하하하하 제가 좀 대식가인데요(부끄)흠 어느정도냐면요 저 좀 피자 4조각 무난하구요 5조각까지 먹을수 있는앤데요 (친구도 위장커요)
이거 왕돈까스먹고 배가 아주 뽈록 튀어나와서 배에 힘주느냐 죽는줄 알았습니다. 우와아아 왜 사장님이 포장용기를 준비하셨는지 알거같다는..
이거 먹고서 분평동 친구집까지 걸어갔는데도 배가 안꺼져서 좋앗어요(응? 애가 좀 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밥을 다 먹고나서 계산을 하려고 일어나보니 정수기에 붙어잇는 이말 '커피! 그대맘대로' 와 저
이런거 정말 좋아해요! 그래서 찍엇죠
이제 홀도 보고 계산도 하고나서 사장님께 양해를 구하고 주방을 한번 찍어봤습니다 너무 깨끗하지 않나요
진짜 제가 보기와 다르게 청결을 좀 따지고 들때가 잇는데 여기 주방을 보고 감동먹었습니다 이리 깨끗할수가!
] 정말 소비자 고발인가 양심제로? 그무슨 옛날 뭐 프로그램에서(최불암할아버지 나오셨던) 보면 주방이 만날 찌뜬때에 쩌든거많이 보고
정상 주방을 많이 보지 못했는데 여기서 보니까 오왕! 감탄사가 절로나요 진짜 주방 관리 잘하시는거같아요
그렇게 주방탐사를 마치고 나서 이제 는 떠나야 할시간~ 사장님께 부탁드려 사진한방!
제가 저번에 친구랑(오늘 같이간) 분평동에 잇는 화덕피자집을 간적이 있는데 그곳에는 서비스도 별로였고(불꺼지는거 같이 눈으로 봐놓고서 켜주지도 않고!!!!) 종업원분도 불친절하시고(자리없다고 자리나면 연락준다고 해서 기다렸는데 한시간을 기다려도 연락이 없어서 찾아가보니 자리났는데도 연락도 안주고1!!!!!!!) 해서 기분이 별로였는데(그래요 저 소심한 에이형이에요,뒤끝최고 에이형임다) 이곳에서는 사장님이 이것저것 챙겨주시고 잘 해주셔서(사이다 서비스주셨어요♥) 으힝오홍홍호오홍 오랜만에 보람차게먹고 오는데 돈이 아깝지 않았습니다 흐힝오힝 앞으로 돈까스 먹고싶을땐 여기 자주 이용해야겟어요 +_+ 다음엔 치즈돈까스 도전!
저희 간다고 하니까 문까지 열어주시면서 잘가라고 또오라고 배웅해주셨던 사장님!
사람이 없어서 저희랑 이야기도 많이하고 많이 챙겨주시고 해서 감사하고
그럼 이제 약도갈게요
이게 약도구요 절대 네이버 다음에 로드뷰로해서 찾아보지 마세요
절대 이집 안나옵니다 제가 어제 하루종일 찾아봣는데 안나오더라구요 (근데 용한건 가까스로 찾아갓다는거! 난 길치가 아니니칸)
여기서 부터 헤매실가봐 슬라이드 만들어봣습니다
첫댓글 오오~~ 내가 좋아하는 바로 그스탈의 돈까스~~~
푸짐하니 맛나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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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
어제 30분걸려서 찾아서 애들하고 어머니모시고 갔다 왓는데...맛두 괜찮구 가격두 좋구 양두 많구 암튼 잘먹었어요 사장님이 헬리콥터 접어 애들에게 선물해주시고 감사합니다,,,
얼마전에 다녀왔어요 가격대비 좋더라구요 사장님 내외분도 무척 친절하시고 맛도 좋았어요 ㅂ고장해가는분도 종종 계시더라구요
감사합니다. 찾아주심...
매치돈이 짱짱!! 매운치즈돈가스! 저희는 가면 꼭 사장님 더 맵게해주세요 엄청맵게요..이래서 먹습니다. 필받아서 이틀연속도 가고 했던 돈가스집~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