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님이 글에서 백민수씨를 MBC 윗분들이 빼라고 한다고 가르쳐 주어서..... 눈치(?)를 챈 팬들이 그때부터 시위를 했죠.
백민수를 빼면 ' 내이름은 공주 ' 를 보지 않을거라고 그러면 시청률이 더 떨어질거라고(시청률이 무섭죠)........ 그리고 우리가 ' 내이름은 공주 ' 를 보는 이유가 백민수 때문이라고.....
결국에는 MBC 가 진거죠. 알림판에 ' 백민수에 관한 제작진의 답변! ' 까지 생겨 쓰니까........
하지만 종영 될때까지 안심 할수가 없어요.
재룡님이 흔적란에 쓴 글을 봐도 " 앞으로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른다."
왜? 아무도 모를까요? 기획자가 백민수를 빼지 않고 최금영과 지속적인 만남을 가지고 결국에는 백민수와 금영과 좋은 결과가 나온다고 했는데.........
재룡님의 마지막 말이 너무 무섭습니다(?). 하는데 까지 열심히 하겠다고 했는데..... 그 말은 안나온다는 말과도 비슷(?)하다고 생각하는데.......... 아니면 종영될때까지 열심히 하겠다고 말해야 될것 같은데........
MBC 믿을수 없는 방송국입니다.
지금은 작가님이 쓰신 글이 없어졌어요. 백민수가 빠진다는 글.......
작가님이 쓴 다른 답변 글들은 지금까지 있는데......
그리고 작가님 측근이 쓴 글도 있었는데....... 이 글은 기획자가 쓴 글을 보고 나중에 올라왔죠.
그 글에는 기획자가 쓴 글을 지운다면 나도 이 글을 지우겠다. 그런데 기획자 글은 있는데 측근 글만 없어 졌더군요. 측근이 지우지 않아쓸것 같은데....... 작가의 글도 본인이 지우지 않아쓸것 같고.....
MBC 가 지워겠죠.
측근이 쓴 글을 보면 어떤 사람이 작가에 대해서 나쁜게 쓴 글은 있는데 그 답변 글들만 없어졌다고 하더군요. 저도 측근이 말한 그 글도 읽고 답변 글도 읽었는데...... 측근의 글을 읽고 확인을 해봤더니 정말 측근 말대로 답변 글이 없어졌더군요. 쓴 사람들이 지우지는 않아쓸텐데...
MBC 다른 게시판에도 가 보았는데........ MBC 가 자기들 마음대로 시청자가 쓴 글들을 지운다고 하네요. 자기들을 비판하는 글이면 지우고 또 그 글을 쓴 사람에게는 글쓰기를 못하게 막았다고 하더군요.
그것이 요즘 MBC 의 행동입니다.
그러니 기획자가 쓴 글을 어떻게 안심하고 편안게 볼수가 있을까요.
우리 모두 ' 내이름은 공주 ' 가 종영이 될때까지 안심하지 말고 TV 를 계속 지켜보면서......... 작가보다 앞서나가서 백민수 이야기가 이상(?)하게 전개가 되면 어떻게 해야 되는지 아시죠?
작가의 글과, 작가 측근이 쓴 글을 동시에 이어서 올리겠습니다.
그 글을 읽어보시고 추리를 해보세요. 누구의 말이 맞는지?
그리고 한가지만 생각해보세요.
왜 박형준이 나왔나..... 백민수를 최금영과 연결을 시켜줄려고 생각을 했으면 나오지 않아도 되는데........... 처음에는 비서역으로 나왔지만 박형준이 나오기 전에 백민수와 최금영을 연결을 시켜 줄려고 생각을 했으면 박형준은 나오지 않아도 되는 역인데......
나오는 이유가 백민수가 최금영을 사랑한다는 것을 가르쳐 주기 위해서 나왔다고 생각을 하면 이것을 생각해 보세요.
박형준이 나오기 전에 경호가 있었다는 사실을........
경호와 강성진이 퇴출(?)된다고 했을때 안심(?)이 되더군요.
시청률이 낮아서 연기자가 퇴출되는 거라면 먼저 백민수가 퇴출(?)이 될줄 알았는데........ 얼굴이 알려진 배우가 퇴출(?)이 되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그것은 백민수가 그들보다 더 인기가 있다는 사실을 반증하는 거니까.......그리고 경호도 퇴출이 된다고 하길래 안심(?)을 하고 있었는데....... 그럼 목영이의 상대역만 나오면 되겠구나 생각을 했는데..... 박형준까지 나온것을 보고 의아스럽더군요. 그때서야 머리에 번쩍하고 번개(?)가 치더군요. 우리나라의 드라마 배역맞추기(?)........ 얼굴이 알려진 배우가 여자와 짝이 된다는 것.........
이때 부터 시청자들이 의아스럽게 생각을 했죠. 경호가 나가면 그럼 금영이는 백민수와 연결을 시키면 될텐데 왜 굳이 박형준을 투입을 시켜쓸까 하고....
이런때 작가님의 글이 올라와서 알려진 사실이였죠. 백민수를 자른다는........
기획자님이 ' 눈가리고 아웅 ' 하는 식이라서......... 여러분 종영이 될때까지 MBC 게시판에 힘(?)을 실어 줍시다.
이 밑에 쓰신 글을 읽어 보시면 아시겠지만 백기사는 원래는 금영의 상대가 아니였다는군요.
시청자들의 항의(?)로 무리하게 많은 연결(?)을 시켰다고 합니다.
그리고 ' 내이름은 공주 ' 연출자와 작가가 4월4일부터 바뀐다고 합니다.
@ 작가님의 답변 글 @
[펌] 김지연님께
항의 내용 충분히 알아들었습니다..작가도 반성하고 있습니다만 그래서 본 작가는 시청률에도 밀리고 해서 4월 3일 방송분까지만 마치고 이 드라마를 그만 두게 되었습니다.
저보다 더 실력있는 작가가 다시 새롭게 이 드라마를 이어갈 작정이오니 김지연님 조금만 참으시고 시청해 주시면 맘에 드시는 내용이 반드시 개정되서 나오리라 생각합니다
그동안 아침을 짜쯩나게 해드린 점 죄송하게 생각하고 작가로서 시청률에 밀려 뚝심있게 가지 못하고 방황한 점 스스로 후회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새로들어온 정성모와 그의 조카 순남이 등등 모든 판을 새로 짜봤습니다만 다음 작가가 이어서 더 재미있게 써주시겠지요.
어차피 @ 금영이 얘기는 윗분들이 그만뒀으면 했던 얘긴데 백민수와 금영이를 찾는 분들에 대한 서비스라고 생각해서 작가 고집으로 얘기를 무리하게 끌고나갔던 점도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
그러나 @ 작가는 이 드라마를 마치면서 금영이 민수 얘기를 이어갔던 점은 후회 없다고 생각합니다. @ (다 작가님의 용기있는 행동으로 인해서 우리가 백민수를 볼수가 있었고 작가님이 가르쳐주셔서 우리의 항의로 MBC 의 자르지 않는다는 말을 들을수가 있었죠. 작가님 고맙습니다.)
아주 일부분이긴 하지만 시청자의견란을 메꾸어 주신 백민수 팬들께 그리고 금영이를 사랑하시는 팬들께 대한 서비스는 해야 된다고 생각했습니다만 방법이 잘못되었음은 여러분들의 질타에도 나타나듯이 어쩔수 없이 무리한 얘기를 이어갈 수 밖에 없더군요
그점 양해해 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드라마란 현실을 반영하면서도 현실에서 있을 수 없는 얘기를 해서 현실에 찌들린 사람들의 마음에 카타르시스를 주는 줄거움이 있어야 하는 건데 젊은층들에게는 좀 무거울 수 있는 얘기였고 나이드신 분들에게는 너무 명랑 젊은 얘기였기에 주 시청자층을 겨냥한 타겟이 안맞았다는 게 작가의 책임으로 봅니다..
하지만 앞으로 정성모와 순남이 얘기가 그 구심점이 되어 아줌마와 아가씨들이 함께 볼수 있는 얘기가 되었으면 했던게 작가 소망이었습니다만..
암튼 새로운 작가께서 더 열심히 재밌게 이 드라마를 이끌기 위해서 밤잠 설치면서 애를 쓸 것이니 저로 인해 짜증 났던 점은 이제 조금 잊고
조금만 기다려 주시면 산뜻하고 재밌는 얘기로 다시 시작될 것입니다
그동안 재미있게 시청해 주셨던 분들께 더없는 감사 말씀 드리고 실력있는 다음 작가분께서 쓰시는 재밌는 얘기는 당연히 더 많이 시청해주시리라 믿고 많이 방황했고 질타도 많이 받았던 작가는 여기서 말도 안되는 변명을 마칩니다
그리고 홈페이지 관리자님께 한말씀 드립니다
4월 3일 이후로는 연출과 작가가 모두 바뀌오니 등장인물등 모든 홈페이지 내용이 대폭 바뀌어야 할 것으로 압니다. 시청자 여러분도 그때까지만 등장인물 등 그대로 돼 있는 홈페이지를 이해하고 계시면 그날 이후로 산뜻 하게 바뀔 것으로 압니다
그동안 재밌게 시청해 주셨던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 말씀 드리고 김지연님 조금만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리시면 좋은 작가께서 다시 수준 있는 내용으로 이끌어 가시리라 믿습니다. 그때까지만 조금만 참아주시면 안될까요
부탁드립니다 엠비씨 우리 내이름은 공주 많이 사랑해 주시기 바랍니다
작가 조희 드림..
그리고 작가님의 측근이 쓴 글입니다.
이 글은 ' 내이름은 공주 ' 의 기획자가 올린 백민수는 자르지 않고 계속 나온다는 글(시청자를 속인것)에 대한 반박으로 쓴 글입니다.
결국은 시청자가 ' 내이름은 공주 '의 기획자에게 속지 말라는 경고성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기획자가 어떤 사람인지에 대해서도 알려주는 글이라고 할수가 있겠죠.
이 글도 MBC 게시판에는 현재 없습니다. 이 글도 MBC 가 자체적으로 지운것 같습니다. 쓴 사람이 밝힌 것처럼 기획자가 쓴 글을 지워야지만 자기 글도 지운다고 했기 때문입니다.
@ 작가 측근이 쓴 글 @
1079번 오현창 씨피께, 예전 작가 측근입니다
작 성 일 : 2002/03/31 21:15:58
작 성 자 : osjjw(정주원) () 0 번 추천
21 번 읽음
먼저 이글은 전 작가 조희씨의 입김에 의해 쓰여진 글이 결코 아님을 밝힙니다
작가의 측근으로서 작가가 이번 일로 신경성 쇠진으로 일어나질 못해 의사로서 링겔을 꽂고 있는 터라 주사를 이어주러 왔다가 어떻게 그만두게 됐는지는 대충 들어 알지만 ....
측근이 쓴다기에 게시판 반응은 어떤가 인터넷 하다가 가끔 들여다 보곤 했습니다만 이 게시판에는 물론이고 아니 어떤 드라마 게시판에도 전 단 한글도 올리지 않았습니다
아니 올리고 싶을 만큼 관심도 없구요. 난 드라마 많이 보지 않습니다
하지만 측근이 하는 일이라 대충 내용은 듣고 있었습니다, 쓰다가 그만 뒀는데 건강이 말씀이 아니라 와달라고 해서 링겔은 꽂고 있었지만 말입니다
하지만 오현창 씨피께서 올린 글을 보고 조금은 화가 나는구만요
얼마전 촬영팀이라며 것도 촬영팀이 아닌 소도구,것도 메인도 아닌 보조가 작가는 대본이 늦어 잘린 것이다 이렇게 몰아대지를 않나 (전 사주한 것이라 생각합니다만 그렇지 않고 어떻게 일게 소도구 보조가 그런 글을 함부로 올립니까 정황 알지도 못하면서 말입니다,엠비씨 체계는 그렇게 엉망 입니까),
그리고 말씀입니다
이드라마 악평을 하는 1028번 이주형씨 글에 리플 달린 것을 리플만 싹
없애버린 짓 하며 전 작가 매도하는 그 글만은 그대로 보존 한 것 하며 엠미씨는 도대체 뭐하는 사람들입니까
그렇게도 야비하고 불건전 합니까?
제가 알고 있기로는 이 드라마 준비 기간이 일일드라미 치곤 것도 한달 반도 안돼 들어간 걸로 알고 있습니다
말 그대로 급조 아닙니까. 그래도 작가는 열심히 썼으나 명분을 다하지 못해(시청률 때문에 하루를 노심초사하는 작가를 가끔 봤습니다)
쫓겨난 것 까진 좋으나 이왕 쫓겨난 마당에 그냥 고이들 계시지 기어코 기진해 쓰러진 작가를 이런 식으로 매도 합니까
오현창 씨피께 묻고 싶습니다
백민수 이제는 뺄 수가 없겠지요, 이렇게 팬들 성화가 뜨거운데..
내가 언제 빼랬냐 이런 식으로 말씀하신다면 차라리 전말을 공개 하시죠.
왜 전 작가가 그만두게 됐는지 말입니다.....
엠비씨는 시청률 안좋으면 작가만 이리저리 소 몰듯 볶고 지지면 답니까? 난 옆에서 그렇게 정황을 듣고 봤습니다만 제가 오버해서 본 겁니까?
백민수는 나온다.., 좋습니다 이제 팬들이 알아들었으니 글을 내리시든가요.
어디에서 나온 소리냐는 너무 눈감고 아웅 아닙니까
팬들이 이렇게 원성이 높으니 멜러 잘 되는 현 작가께서 백민수 얘기를
50프로는 넣지 않을까 기대 됩니다만(@ 10프로 안나옵니다. ㅠ.ㅠ) 긴말 않겠습니다
이왕 쫓겨나고 마음에 상처 입고 건강 정리 못해 일어나지 못하는 전작가를 이런 식으로 매도 하는 건 비열한 짓이라고 봅니다
님께서 쓰신 글은 백민수 팬들께서 많이들 읽으셨으니 내리시고 시청률 바짝 올리시길 바랍니다
좋은 작가가 들어왔으니 아마도 이 작품 12월까진 가지 않을까 감축드립니다
아무리 작가가 실력이 없어 자진사퇴 (명목이야 그렇지만 사퇴하게 만든 것 아니겠습니까) 했다지만 그쪽에 새로 시작하는 팀들은 모든 것 다 잊고 새출발 하시는 것 아닙니까?
그쪽윗분들께서도 지난 일은 깨끗하게 정리 하심이 옳은 일인줄로 압니다
엠비씨 드라마를 많이 시청 안하는 비시청자로서 이런 글 올릴 자격도 없습니다만 (아참 단 한가지 상도는 처음부터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만)
작가 조희씨를 옆에서 보면서 아타까운 측근이 대변해서 한말씀 올렸습니다
주제 넘다 생각 말고 쫓겨난 작가 심정도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충심으로 이제까지 비난받아 왔던 드라마 (1028 이주형씨가 쓰신 글을 비롯해서)를 아주 새롭고 참신하게 타에 모범이 되는 그런 드라마로 만드실줄로 알고 지켜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