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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강쇠 타령 사설만 ...
평돌 추천 0 조회 70 06.09.29 14:25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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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6.09.29 21:58

    첫댓글 ㅎㅎㅎ~솔직히 귀한 자료라 한글자도 빼먹지 않고 읽으리라 다짐하고 읽어 내려오는데 반쯤 읽다가 눈이시려 여쯤에서 댓글 씁니다.ㅎㅎㅎ~긍대~어떻게 자료를 구하셨는지요.언젠가는 변강쇠 자료 만나기를 바래봅니다.감사합니다.

  • 작성자 06.09.30 08:07

    아이구 !! 대충 다 읽었는데, 우리 조상의 해학과 익살이 넘처나는 것 같내요, 천박하지 않은 유머(?) 감각이 넘치는것 같습니다. 요즘 천박함이 넘치는 웃음거리 하고는 수준이 다른거 같은데 ...이걸 판소리(박동진님 같은분)로 듣는다면은 ...감동 그 자체일 것 같습니다. 그런데 뜻을 잘 모르는 단어도 상당하고 중국 고사에 나오는 인물 같은것은 잘 모르는것도 많내요...사전찾으면서 봐야것내요 ...그 시대의 생활 풍습을 모르고 듣는다면 반 밖에 못 들을거 같습니다. ...바람쟁이들(인간존재)의 비참한 종말을 알려주어 ? 바른 삶을 살도록 해주는 경고의 소리 같습니다. 에효 ~~~심들어 ㅎㅎㅎㅎ

  • 06.09.29 22:53

    내일 반쯤 남은거 다 읽어 볼려구요.머니주고 책도 사다 보는데 이렇게 자료주시니 꼭!~읽어 볼랍니다.에효~~~ 심들어 ㅎㅎㅎ~평돌님 댓글에 채송화 뒤집어 집니다.편한밤 되십시요..

  • 06.09.30 09:34

    재밌게 읽다가는 오래도록 머무르기 민망해서 그냥 갈라구 댓글 달러 내려왔습니다.ㅎㅎㅎ.....생각이 바뀌었습니다. 다시가서 마저 볼랍니다. 오래 머물러 있다 흉보지 마소!ㄲㄲㄲㄲㄲㄲ

  • 06.09.30 09:46

    나도 반쯤 봤거든요.긍대~오늘은 바쁘고 내일쯤 다시 보렵니다.혼자 있게 해서 미안해요.ㅎㅎㅎ

  • 06.09.30 09:58

    흠마~ 언제 다녀가셨댜?.....하~ 재밌어서 오신 줄도 몰랐습니다려~ㅎㅎㅎ

  • 06.09.30 09:57

    글 읽는 속도가 아주 많이 느린 편입니다....위의 댓글 달고는...'"우래송수하(偶來松樹下)에 고침석두면(高枕石頭眠)이 나로 두고 한 말이라...'부분까지만 읽었습니다. 이제 저두 눈이 침침해지는 것이 나머진 후에 봐야 할 듯싶습니다..... 감사한 자료 제 컴에 가져다가 시간되면 마저 읽을랍니다~

  • 작성자 06.09.30 10:38

    한문투 말이 많으니 읽기가 좀 부담스럽고 느려집니다. 인내를 시험 하는것 같내요...2잘 모르는 혹은 뜻을 알듯 말듯한 말도 많으니요 ...그래도 아주 "찐" 한 육담도 잇는데 왠지 거부감이 안드는것은 그만큼 고도한 해학적(문학적) 익살이라 그런거 같습니다.

  • 06.09.30 10:05

    변강쇠 타령은 가루지기타령이라고도 하지요. 박동진창의 제목은 가루지기타령으로 나와 있읍니다.박동진 선생은 아마도 동리 신재효본의 사설로 창을 하신것 아닌가 싶습니다. 이조말엽 한창 판소리 중흥기에 여류명창들이 많이 등장하였는데, 보시다시피 음담패설이 많아, 스승들이 여제자에게는 가르치기가 너무 곤란 했고, 남자들도 점점 기피하여 이 소리가 없어져 버렸읍니다. 박동진 명창의 소리는 박명창이 스스로 작곡하여 새롭게 만든 것으로서, 원래의 가루지기 타령은 아닌것입니다. 오늘 모임에 나가면 박명창의 가루지기타령을 채송화님께 드리겠읍니다.

  • 작성자 06.09.30 10:34

    아하 ! 감사합니다. 오래전 이지만 박동진옹의 변강쇠타령(가루지기 타령)을 산나라 레코드 에서 사람들을 모아서 완창 하는것을 들엇던 기억이 납니다. 잘 모르는 소리엿는데...혹시 주시는 시디가 이 사설로 부른 것이라면 아주 좋겠습니다. 길면 채송화님이 조금씩 잘라서 올려 주심 고맙겠습니다. 자세히 알려주심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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