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9일(토) 겔1:1-3 에스겔을 찾으신 하나님 구약성경 1,151면
찬송가 307장 (새찬송가 588장) 나의 사랑하는 책
어떤 상황에서도 임하시는 하나님(1-3)/ 권능으로 임하신 하나님(3)
에스겔을 찾으신 하나님 (에스겔1장 1-3절)
여호와의 보좌
[겔]1:1 제 삼십 년 사월 오일에 내가 그발 강 가 사로잡힌 자 중에 있더니
하늘이 열리며 하나님의 이상을 내게 보이시니
[겔]1:2 여호야긴 왕의 사로잡힌 지 오 년 그 달 오일이라
[겔]1:3 갈대아 땅 그발 강 가에서 여호와의 말씀이
부시의 아들 제사장 나 에스겔에게 특별히 임하고 여호와의 권능이 내 위에 있으니라
[겔]1:4 내가 보니 북방에서부터 폭풍과 큰 구름이 오는데 그 속에서 불이 번쩍번쩍하여
빛이 그 사면에 비취며 그 불 가운데 단 쇠 같은 것이 나타나 보이고
[겔]1:5 그 속에서 네 생물의 형상이 나타나는데 그 모양이 이러하니 사람의 형상이라
[겔]1:6 각각 네 얼굴과 네 날개가 있고
[겔]1:7 그 다리는 곧고 그 발바닥은 송아지 발바닥 같고 마광한 구리같이 빛나며
[겔]1:8 그 사면 날개 밑에는 각각 사람의 손이 있더라 그 네 생물의 얼굴과 날개가 이러하니
[겔]1:9 날개는 다 서로 연하였으며 행할 때에는 돌이키지 아니하고 일제히 앞으로 곧게 행하며
[겔]1:10 그 얼굴들의 모양은 넷의 앞은 사람의 얼굴이요 넷의 우편은 사자의 얼굴이요
넷의 좌편은 소의 얼굴이요 넷의 뒤는 독수리의 얼굴이니
[겔]1:11 그 얼굴은 이러하며 그 날개는 들어 펴서 각기 둘씩 서로 연하였고
또 둘은 몸을 가리웠으며
[겔]1:12 신이 어느 편으로 가려면 그 생물들이 그대로 가되 돌이키지 아니하고
일제히 앞으로 곧게 행하며
[겔]1:13 또 생물의 모양은 숯불과 횃불 모양 같은데 그 불이 그 생물 사이에서
오르락내리락 하며 그 불은 광채가 있고 그 가운데서는 번개가 나며
[겔]1:14 그 생물의 왕래가 번개같이 빠르더라
[겔]1:15 내가 그 생물을 본즉 그 생물 곁 땅 위에 바퀴가 있는데 그 네 얼굴을 따라 하나씩 있고
[겔]1:16 그 바퀴의 형상과 그 구조는 넷이 한결 같은데 황옥 같고
그 형상과 구조는 바퀴 안에 바퀴가 있는 것 같으며
[겔]1:17 행할 때에는 사방으로 향한 대로 돌이키지 않고 행하며
[겔]1:18 그 둘레는 높고 무서우며 그 네 둘레로 돌아가면서 눈이 가득하며
[겔]1:19 생물이 행할 때에 바퀴도 그 곁에서 행하고 생물이 땅에서 들릴 때에 바퀴도 들려서
1. 어떤 상황에서도 임하시는 하나님(1-3)
하나님께서 오늘 그발 강가에 사로잡힌 에스겔에게 임하셨다고 성경은 말합니다.
하나님의 임하심은 우리의 처지나 상황이 어떠하든지 그분께서 뜻하신 곳에 임하십니다.
그발 강가에 사로잡혀 육신적으로는 힘든 가운데 있는 자들에게
하나님께서는 임하셔서 그분을 보여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관심은 우리가 어떤 상황에 처해 있는가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분이 관심을 가지는 사람에게 나타나셔서
그들에게 희망을 주시고 그들에게 회복의 메시지를 더하여 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어떤 자리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께서 임하셔서 그분을 드러내신다는 것을 알고
모든 상황 속에서 하나님을 기다리는 믿음의 종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하나님께서 모든 상황에 임하심을 확신하며 살고 있는가?
2. 권능으로 임하신 하나님(3)
하나님께서는 오늘 특별히 에스겔에게 그분의 권능으로 임하셨다고 표현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오늘 그분의 뜻 가운데
에스겔이라고 하는 사람을 선택하시고 그에게 권능으로 나타나신 것입니다.
에스겔이 무슨 선한 일을 하였다거나 에스겔이 그러한 자격이 있어서가 아니라
절대적으로 하나님께서 정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에스겔은 능력 있는 하나님의 종이 되었습니다.
에스겔은 거저 하나님께서 권능을 주셔서 세운 하나님의 영적 도구인 것입니다.
이것을 통하여 우리는 하나님의 일을 하는 사람에게 주어진 권능은 그 누구도
자랑하거나 자신이 마치 무슨 자격이 있어서 자신에게 주어진 것인냥 말하지 않아야 합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는 어리석은 행동입니다.
우리는 많은 경우에 하나님의 큰일을 행하고
교만하여 실패하는 많은 지도자들과 그리스도인들을 볼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권능을 주셨기에 그 일을 감당하게 되었으면 더 겸손함으로 섬겨야 합니다.
그런데 마치 자신에게 무슨 남다른 비결이 있어서 하나님의 일을 행한 것과 같이
떠드는 자들은 믿음 없는 자들임을 오늘 말씀을 통하여 깨닫게 됩니다.
우리는 이러한 잘못에 빠지지 않도록 하여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살고 있는가?
1.모든 환경을 넘어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2.겸손함으로 허리를 동이는 믿음의 종이 되게 하소서.
오늘의 성경읽기 범위는
구약성경 겔 1 - 5 장 입니다. 삼하20
내일은 겔 6 - 10 장 입니다. 삼하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