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촬영하기 너무 두렵고 무서웠습니다.아무 잘못없이 억울하게 죽어간 저 유골들의 원혼들이 통곡을 하는것만 같았기 때문이지요.
실제 유골이라는 현지 가이드의 말이 도무지 믿기지 않을 정도였습니다.
대부분의 유골들이 성한곳이 없다고 합니다.몽둥이에 맞아 죽고 돌에 맞아 죽고...그래서 유골들이 많이 훼손되었다고...
슬픈 역사의 한 순간을 후세 사람들은 어떤 마음으로 보느냐가 중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두 번 다시는 인류 역사에 이런 비극이 없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입니다.
위령탑 내부의 모습이지요.
끔찍합니다.인간이 인간을 살육한 비극의 땅...캄보디아
관광의 목적으로 실제 유골까지 이렇게 전시해야 하는지
많은 사람들이 의아해합니다.
왓트마이 사원 부근에는 크고 작은 위령탑들이 산재해 있는 것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위령탑 유리창 안쪽에 유골들이 보존되여 있습니다.
이곳은 분향소입니다.관광객들을 상대로 분향을 하게 하고 돈을 받고 있었지요.
사원 부근에서 휴식을 즐기는 스님들의 모습이네요.
부처님이 모셔진 불당
첫댓글 감상잘했습니다.부끄러운과거는미래발전의밑거름이되지않을까요? 그치만너무끔찍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