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전통음식만들기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전통장류]각종장담그기 찹쌀 떡 고추장 만들기
정철기(허브향) 추천 5 조회 3,738 11.12.04 22:23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1.12.05 06:21

    첫댓글 저도 지금까지는 옛날 고추장담기를 선호했는데 요즘들어
    새로운 방법으로 고추장 담글 준비하고 있는데 정철기님 레시피 많이 참고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11.12.05 16:02

    사실 좀 짜고 달지 않아도 전통식으로 만들어진 후에 얼마든지 달콤하고 기능적으로 만들수가 있답니다. 위레시피 중에서 참고로 하실 내용은 솥에 하실때에 엿질금을 더 많이 넣고 조려서 사용하는것이 훨 맛이 좋습니다

  • 11.12.05 12:04

    정철기님~
    제가 용기는 많아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보리3키로를 물에 불렸다가 찜통에 쪄서
    찜통물을 약간만 남겨 쑥대를 깔고 면보 위에 보리를 올리고 다시 면보를 올려서 그 위에 다시 쑥대를 놓고 황토소파에 30도 온도에 약 2틀동안 놓았습니다. 맨 처음에는 온도도 안 올라가더니 갑자기 온도가 올라가더군요 말씀대로 식히면서 보리를 위아래로 섞어주었는데, 냄새가 심하게 나면서 끈적해지더군요.
    그리고 하얗게 변하지도 않고 까만색 그대로에 끈적해지면서 냄새가 나요.
    집안에 냄새가 퍼져서 일단은 밖에 내 놓았습니다.
    어찌하면 될까요?

  • 작성자 11.12.05 15:53

    너무 고두밥이 질었던것 같습니다. 보리쌀을30분~1시간 불려 건져 고두밥을 만들때 익기는 하되 최대한 고실하게 찌는 것입니다 그리고 온도가 오르면 바로 통풍이 잘되도록 열어주고 헤쳐주시면 됩니다

  • 11.12.06 01:45

    끈적해지고 하얗게 변하지 않고 까만색 그대로인 보리는 버려야할까요?
    아니면 다른 용도로 사용할 수 있을까요?

  • 작성자 11.12.06 20:41

    사진으로 올려보시지요 괜찬을것 같습니다

  • 11.12.05 12:10

    감사한 일은
    캐나다에서는 한국콩이 없어서 미국콩을 사다가 불려서 6시간 정도 삶아서
    반은 청국장으로 청국장메이커로 발효시키고
    나머지 반은 찧어서 약간 작은 메주덩어리를 두개 만들어서 쑥대 위에 올려놓았습니다.
    맹카페지기님의 말씀도 있고, 또 정철기님의 메주에 관련된 설명 - 습도가 안맞아서 발효가 안돼고 그냥 마른 메주 케이스가 생각이나서, 저는 황토소파에 말릴때 습도를 유지하며 마르라고 비닐커버를 덮었습니다. 캘거리가 정말 건조한 곳이거든요.
    약 3-4일이 지나니 하얀 곰팡이가 균열이 있는 부분마다 피더군요.
    그래서 좀더 놔둔 후에 좀 골고루 핀 것 같아서 비닐을 벗기고 말리고 있습니다.

  • 작성자 11.12.05 16:09

    진행이 잘될것 같네요 곰팡이는 황색이 좋지만 하얀색이든 황색이든 밝은색이 좋으며 초기에 건조할때 낮은 온도 (18~23)로 마추시면서 통풍이 잘되는곳에서 말리셔요 그리고 28도 이상에서 오래두시면 발효가 너무 가속되어 메주 내부에 가스가 발생하면서 큰 균열이 생깁니다. 그러면 자칫 좋지 않는 메주가 됩니다. 균열이 안생길 정도로 온도를 조절하시고 직사광선을 피하시고 급격한 온도변화를 줄이면 1달이후에는 건조할수록 좋습니다

  • 11.12.05 12:18

    한국에서 메주를 직접 만들어 된장을 하시던 분들도 캘거리에서는 메주가 안 뜬다는 소문을 들었었는데
    이렇게 하얀 곰팡이가 생겨서 굉장히 기분이 좋습니다.
    황국이 피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지만, 또 콩을 사다가 삶아서 메주를 이번에는 네덩어리로 만들려고요.
    집간장을 직접 만들어보려고요.
    좋은 지도말씀 기다릴께요. ~
    볏짚이 없다고 메주만들기를 포기하고 있었는데~ 용기를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여기에서는 메주가루를 구하기도 힘들어서 고추장용 메주가루로 된장을 담그어야 할 판이고, 방앗간도 없어서
    집에서 소량으로 직접 갈아야 한답니다.

  • 작성자 11.12.05 15:59

    너무 잘하셨네요! 사실 습한곳보다 건조하면 더 좋은점이 많답니다.하얀 곰팡이와 물곰팡이가 피면서 건조가 돼감에 따라 적적한 습도와 온도가 맞추어지면 황국이 틈새로 핍니다. 안피어도 바실러스균류와 국균류들이 핍니다 틈틈이 사진을 올려보시면 더 정확하게 설명 드릴께요. 외국에서 만들기가 쉽지 않지만 가능하리라고 봅니다

  • 11.12.05 17:09

    아마 모르긴 몰라도 시골에 계시는 저희 시 어머님 방식 같습니다...
    7남매 모두 1년동안 먹을거리 제공해 주시느라 고추장 담그시는거 보면 어마어마 합니다..
    1년내내 어머님이 해주시는 너무 맛있는 찹쌀 고추장을 먹기에 다른집 고추장이나 사 먹는 고추장을
    먹을수가 없답니다..어머님 돌아 가시기 전에 비법을 전수 받아야는데 아직까지 고추장은 못 해봤네요...

  • 11.12.05 21:16

    재래식 찹쌀고추장은 자신이없습니다..
    정철기님 방식 많이 참고할생각입니다..
    고맙습니다..

  • 11.12.07 11:53

    저는 매실엑기스로 담고 싶은데 비율좀 갈켜주세요. 고추가루(청량한근포함해서)11근.개량매주3.엿기름3봉(일반시장에서 파는봉지)
    어떤 비율로 넣어야 하는지 ...허브향님이 하신거는 작년에 담아보았어요.요번엔 메실로 하고싶어서 ....

  • 작성자 11.12.07 21:00

    고추가루 6.6k 메주 3k 엿기름 1.5k 다면- 물 15k +쌀가루 2.5k 를쪄 식혜를 만들어 조려주고 4k는 떡을쪄 메주가루와 혼합합니다. 그래서 당화된 떡+ 당화된 식혜+고추가루+소금 약 1.6k로 혼합하면서 메실청을 조청대신 넣어줍니다

  • 11.12.08 18:05

    아침부터 참고삼아 담았어요. 감사합니다.

  • 22.09.23 08:18

    정철기님 고추장 레시피
    따라쟁이 하고 싶어서 퍼갑니다.
    감사합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