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0 처럼..
이 선수 저 선수 마구잡이로 찔러 보는식의 다양함들도 좋지만..
팀의 플랜 AB에 맞는 철저하고 지능적인 보안도 되는..
치밀한 리쿠리팅이 되었으면 합니다.
우선 연대가 제일 부족한 것이..
어느 시점 부터 해서 제대로된 센터 없는 농구를 하고 있는 기형적인 전력의 연대 전력인데...
중대와 고대에 좋은 센터진을 그냥 다 내주는..
심지어 저 팀에서 벤치에 있는 센터 유망주들은 연대 오면 즉각 베스트 5로 쓸 수도 있는 좋은 센터 재목감들인데..
김만진 감독 때 부터 정재근 전임 감독도 그렇구..
은희석 감독 역시..
좋은 센터 재목감을 그냥 그대로 타 대학에 빼앗기는 혹은 닭 쫒던 개 지붕 쳐다 보는 식의 어이없는 스카웃 전략으로..
몇년 째 센터 부재 문제가 심각 한대도..
아무런 대책도 없이 그냥 수수 방관 입니다.
이번 시즌 연대는 센터 없는 농구를 해야 합니다.
경복 출신의 농구인 출신 이창수씨의 아들인 이원석이 205의 신장 이라지만..
이원석은 포워드 농구를 해왔던 선수기에..
또 큰 신장에 비해 파워도 부족 골밑 몸 싸움과 전투적인 플레이는 아예 없는 선수 입니다.
결국은 197의 한승희와 신승민이 파포및 센터 대역을 해야 하는데...
최희암 감독 시절 서장훈이 입학 하기 전..
193의 좋은 농구 재능으로 연대 골밑을 지켰던 정재근 김재훈이 생각 나네요..
늘 그때 스포츠지에는 난쟁이 센터 정재근 김재훈이 205의 중대 정경호나 표필상,,등을 제압 했다는 기사 본적이 있는데..
지금이 딱 그 때와 똑 같습니다.
파워와 투지가 좋은 한승희 와 나름의 슛을 가지고 있는 신승민이 197의 신장으로 2미터대가 우글대는 고대 중대..
심지어 경희와 한양에 까지 힘겨운 골밑 싸움 할것으로 예상 하고 있습니다.
모처럼 21 학번에는 좋은 센터 유망주들이 3-4명 보이고 합니다.
일단 제물포고의 차민석이 좋은 신장과 월등한 기량으로 넘버 1의 자리에 있지만..
한때 연대의 진학설이 있었지만..
프로로 진출 한다는 설이 7:3으로 대학 진학의 소문 보다 높습니다..
그렇다면 전주 남중 시절 보아왔던 전주고의 양준이 있습니다.
양준은 차민석에 비해 결코 신장이나 기량이 떨어지는 선수가 아닙니다.
한때 전주고가 연세 사관학교로 불리며 좋은 선수들을 많이 수급해 주고 있었지만..
김만진과 틀어진 후 전주고와 연대의 커넥션도 그리 좋은건 아닙니다.
모처럼 전주고가 올 시즌 고교 농구의 상위권을 유지 할거로 보이는데..
기량과 신장이 좋은 양준은 꼭 연대가 스카웃 했으면 합니다.
중-고교 시절 기량만 본다면 팀 선배였던 김승원 보다 한수위 기량이라 봅니다.
그리고 휘문의 이강헌을 반드시 잡아야 합니다.
양준이 큰 신장에 테크니션의 기량급 센터라면..
휘문의 이강헌은 힘 좋고 박스아웃이 가능한 정통 센터의 포지셔님을 갖춘 선수 입니다.
은희석 감독..
괜히 여러선수 노리다 작년 재작년 처럼 여름방학 마치고 괜히 타대학에 빼앗기는 그런 우 범하지 말고..
일단은 센터 2명은 확실히 리쿠리팅 한 후에..
가드는 박지원이 졸업한다 해도..
이정현과 유기상이 있으니 3점슛 가능한 좋은 포워드에 스카웃 방침을 가졌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내년에는 제발 골밑 싸움 가능한 제대로된 정통 센터 수혈 하길 바라고 바랍니다.
첫댓글 욕심같아선 4번 차민석 과 5번 양준을 스카웃 했으면 좋겠습니다.
거기에 가드 안양의 김도은만 들어온다면 금상첨화일텐데 뜻대로 될지는 미지수입니다.
고대가 올해 스카웃을 너무 잘해서 빈틈이 안보입니다.
하지만 아킬레스건을 크게 다친 박무빈을 무리하게 봄부터 기용하면 제2의 이종현사태가 일어날 겁니다.
악담이 아니고 고대가 선수를 키우는 학교로 가고싶으면 최소 5월까지는 박무빈의 출장을 자제해야 합니다.
@준일짱 김도은이가 저쪽으로 가는거야 어쩔수 없지요.
하지만 차민석ㅡ양준은 반드시 잡아야 됩니다.
은감독은 지옥에 가서라도 차선수와 양선수를 잡아야 됩니다.
박무빈은 올 한해 활약이 미비할걸로 보여지며 반대로양준석과 유기상이 대학무대를 휘젓고 다닐것 같습니다.
노랑아재의 이야기는 너무나 뻥카가 많아서 도무지 옪바른 이야기를 하는건지 연막전술인지 도저히 이해가 안됩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0.02.07 23:44
죄송 하지만 농구 포지션을 좀 설명 해 주실수 있으신가요?
1,2,3,4,5번
스몰포드, 파워 포드, 빅맨,
Pointer guard: 주로 돌파와 볼 배급
Pointer guard=leading guard
Shooting guard: 득점용 가드
이렇게 보면되나요?
거의 맞추셨습니다.
우리 어렸을때 축구를 보면 많은 포지션이 있었잖아요.
센터포드ㅡ라이트윙ㅡ레프트인너 ㅡ하프백....등등이요.
그러다가 90년대로 오면서 딱 세가지!! FW공격ㅡMF허리ㅡDF수비 이렇게 포지션이 간소해지고 포지션간의 구분도 거의 없어졌지요.
농구도 포인트가드=주로 볼배급( 매직존슨,유재학),슈팅가드=득점가담과 보조 볼배급(조단,허재), 센터=골밑에서 리바운과 득점,림프로덱터(야오밍,조동우), 파워포드=한마디로 센터겸 포드(바클리,신선우),스몰포드=주로 외곽슈터(신동파,문경은,조상현)
@신촌주방장 감사합니다 잘봤습니다 ㅎㅎ
@신촌주방장 이제 농구도 토털바스켓의 시대입니다.
1번(포가)과 2번(슈가)의 구분이 거의 없어졌습니다.
또 3번(스포)과 4번(파포)의 구분도 없어지고 5번(센터)도 가드,포드진과 같이 달리고 3점도 가끔 적중시키지 못하면 안되는 패러다임입니다.
루카 돈치치는 원래 2번으로 입단했다가 지금은 1~3번을 모두 소화하고 있구요~~르브론 제임스는 1번부터~4번까지 모두 소화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가드(1,2번) ㅡ*스윙맨=포드로서 슈터ㅡ*빅맨=장신으로서 골밑에 중점을 두고 플레이하되 외곽슛도 겸비(la의 앤서니 데이비스,토론토 마크 가솔
)이렇게 구분하기도 합니다.
@신촌주방장 이제좀 농구 야그에 좀 끼어 들어 보겠습니다 ㅎㅎ
박지원 졸업하는 가드 한자리도 스카웃을 해여지요.
차민석도 잡어야하고 양준도 꼭 잡어야 하는데..
@신촌주방장 부산 중앙
조석호 얘기는 있습니다
@백양로 조석호는 빠르고 슈팅도 안정된 가드로서 신촌골의 농구스타일과 잘 맞는 선수입니다.
오성식ㅡ천기범도 중앙고출신인데 조석호가 와준다면 박지원의 졸업공백을 양준석과 힘을 합쳐 충분히 커버할 수 있다고 봅니다.
1차적으로 차민석에게 무조건 도장을 받아내고 그다음 조석호ㅡ양준등과 접촉했으면 좋겠습니다.
올해는 고대애들도 한해 쉬어갈듯 보이는 만큼 랭킹 1,2,3위를 싹쓸이했음 좋겠습니다.
올해 21학번 리쿠르팅에서 실패하면 신촌골은 기나긴 슬럼프에 빠질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신촌주방장 연대 스포츠를 사랑하시는 신촌주방장님 오셨네요.안녕하세요?
@농구만세 네^^안녕하세요~~올해도 연세스포츠가 고대를 박살내주길 기대합니다
연대는 차민석,양준,이강현 중 최소 2명을 잡아야 합니다.
차민석은 무조건 잡아야합니다
박지원의 졸업에 대비해서 포인트 가드 1명도 선발해야 합니다.그 선수가 조석호가 되면 좋겠네요.백양로님 자주 글 올려주시면 합니다.
차민석은 3.5번에 가까운 선수로서 센터 플레이보다는 미들슛과 스크린 플레이가 능한 편입니다.
양준이나 이강현과 역할이 겹치지 않을 듯 합니다
네.맞습니다.포지션이 겹치지 않습니다.
조석호 무조건 연대 입학시켜야 합니다.
차민석의 프로얼리에 대비해서 양준,이강현 등과도 좋은 관계를 유지해야 합니다.조석호는 반드시 잡아야 하고요.
연대와 관계가 좋았던 전주고,휘문고 등과의 관계를 회복했으면 합니다.
한 가지 염려스러운건 올해 대졸 자원들이 질적으로나 양적으로 풍부하지 않은 상황에서 KBL 구단들이 고졸 선수들에게 관심을 넓힐거고 더구나 현행 입시제도 하에서 차민석이 어떤 선택을 할 지 염려가 되네요.
송교창이나 서명진 등의 성공사례도 차민석의 마음을 흔들리게 할 수도 있을 듯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