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우리 친구들은 멋지다(규섭이..................등등)
그 누구 노래가사 던가
....아픔만큼 성숙해진다고.....
이말은 그 어떤 말보다
값진 말이라 생각 되어진다
친구들아 고맙다
특히 머시기 고맙고 정말 고맙다.
전주 익산 친구들
겨울 잠에 빠진 개구리가 되었나
소식 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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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적 생각을 사랑하는 사람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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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주의한 말 한마디가
싸움에 불씨가 되고
잔인한 말 한마디가
삶을 파괴합니다
쓰디쓴 말 한마디가
증오의 씨를 뿌리고
무례한 말 한마디가
사랑에 불을 끕니다
은혜스런 말 한마디가
길을 평탄케 하고
즐거운 말 한마디가
하루를 빛나게 합니다
때에 맞는 말 한마디가
긴장을 풀어주고
사랑의 말 한마디가
축복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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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왕~
아~ 불쌍도 하다..
어찌 그리도 울 인생을 잘도 표현해 놨는지..
선과 악
그 차이는 무엇일까?
악이 악인줄 모르는 사람은 그게
자신에게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말하겠지
온갖 모함과 간음이 난무하는 세상..
사람이 감동을 느낄 수 있는건
선과 악의 대비.. 선이 악을 무찌르는 해피엔딩..
이런걸까??
왜 꼭 선고 악이 대비되어야 할까
어제 뮤지컬을 보면서..
몇번 눈시울이 뜨거워 지면서도
가슴 한쪽에선.. 왜 그래야 할까? 하는 생각이 머리속을 뱅뱅..
이 뮤지컬이 보여주고자 하는건..
선과 악의 대비 = 선의 승리..
그러나
이 세상이 너무도 혼탁함을 전달하고자 함이 아닌가 하는 생각
우루왕은 자신의 현명하지 못한 판단으로 인해
두 딸들에게 버림을 받았지만
우루왕은 진정 참된 인생을 맛보았을것 같애
사람이 판단하는 행복의 기준은 각자 정해지기 나름이지만
내가 보은 우루왕의 행복은
비단옷을 걸치고
온간 충신과 간신과 세치 혀만을 놀리는 두딸(가화 와 연화)과
진정 아버지를 사랑하는 막내딸 바리로 둘러싸여 있을때가 아니고
자기를 따르는 광대들과
진정 그를 지키고자 노력하는 매륵과 함께
비단옷 훌훌 벗어버리고, 누더기 옷을 걸쳤지만
당장 때울 한끼를 걱정해야 하지만
진정 그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을때가 행복한건 아닌지..
내가 보는 우루왕의 행복은 그속에 있을 때가 행복해 보였어
사람이 필요한건 꼭 가져야 하지만
불필요한걸 넘 많이 가지고 있어도 걱정꺼리니까
세상엔 바리와 같은 공주만 있는것도 아니고
세치 혀만으로 효와 충성을 말하는 나쁜~
머시기들만 있는것도 아니지만
이래서 세상은 꼭 살아봐야만 할 것 같고
모두들 건강하게 넘 큰 욕심 부리지 말고
누더기 옷이면 어떻고
비오는 날 신발에 빗물이 좀 스며들면 어떠리..
진정 날 생각해주고
날 사랑해주는 사람이 있다면..
만족해 하면서
고마워 하면서 살아가라..
글고 2차 족발집과 노래방.. 그리고 생맥주..
참 즐거운 하루였다
글고 아줌마들..
제발 목소리좀 작게 얘기해
어찌 목소리는 그리도 큰지..(아직도 귀가 멍멍~)
근데 재미있었어..
다들 즐거운 마음으로 돌아간거지??
촌놈들 눈과귀를 잠시동안 즐겁게해준 양식.. 고맙다..
꼭 꼬리를 달고 다니는 판이..
어케 작은 딸(가영이) 보호받고 잘 드러갔는지 몰러..
중학교때는 애기 같더만 지금은 어엿한 아줌마로 변신한 경화
(아직도 깜찍해..)
어찌 그리 날씬해 졌냐고 했더만
"어릴땐 좀 통통했다"고 말하는 민자
언제나 예리한 눈빛의 옥님이..
(새집으로 이사가서 힘들지만 아직도 기분은 들떠 있을것 같다.
새집 장만 축하하고 언제 불러줘..)
예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이 엄는 경옥이
(발전이 엄는거라고 시러하등마..)
머리에 조금만 염색(브릿지라 하던가??)해서 그런지 그건 변했다..
싱싱한 남편하고 살아서 그런지 쌩쌩한 남순이..
이곳 저곳 챙길데 많아서 항상 바쁜 영미
(그래 항상 너가 있어서 잘 모이잖아.. 고생한다)
너그러운 아줌씨처럼 마음도 포근한 순이..
(화내지 마라 잉~)
할교 다닐땐 촌순이 같던 복자..
(지금은 완전히 변신에 성공한거 같다
누군가가 봐도 뿅갈거 같다.. 이건 완전히 아부 아냐..)
글고 할일엄는 남자넘들 셋
천진이 종표 그리고 나..
8월중에 천진이가 맛있는 소주 한잔 산데..
좋은 날 잡아서 연락해라..
다시한번 모처럼 좋은 기분 느끼게 해준
양식이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