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빈 신학’보다 훨씬 더 뛰어난 ‘서철원 신학’

[사계四季]

이단들처럼 확증편향에 사로잡힌 정이철 목사는 정신 차리기 바란다. ⑰: 

‘칼빈 신학’보다 훨씬 더 뛰어난 ‘서철원 신학’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느니라. 성령께서 친히 우리의 영과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언하시나니,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한 상속자니, (롬 8:15~17 상)

    다음 두 구절은 ‘그리스도는 하나님이심’을 부정하기에 ‘삼위일체 하나님’을 부정하는 이단 여호와의 증인이 ‘그리스도는 성 삼위 성자 하나님이심’과 ‘성 삼위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을 부정하며 그 증거성구로 삼는 하나님 말씀이다.

        그리스도께서도 단번에 죄를 위해 죽으사 의인義人으로서 불의不義한 자를 대신하셨으니, 이는 우리를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려 하심이라. 육체로는 죽임을 당하시고 영으로는 살리심을 받으셨으니, (벧전 3:18)

        하나님은 한 분이시오, 또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자도 한 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라. (딤전 2:5)

    칼빈 선생님께서는 ‘신인神人이신 그리스도 본질(신성神性)의 의義, 그 의義의 전가’를 주장한 루터교 오시안더 목사를 {기독교 강요 제3권} [11장] <9항>에서 “칭의는 그리스도 인성人性의 사역이다.”며 단죄하셨다. 그러함에도 “맥도날드에서 {기독교 강요}를 읽었다.”며 “맥도날드 신학자”를 자처했던 정이철 목사는 신인神人이신 “그리스도 본질(신성神性)의 의義, 그 의義의 전가”를 주장했다. 그러므로 이단 여호와의 증인 못지않은 확증편향 난독증 환자인 예장 합동 꼴뚜기파 정이철 목사는 ‘그의 {성경}’에 이 구절들이 있더라도“의인義人”을 “의신義神”으로 읽을 것이다. 또한 “사람”도 “하나님”으로 읽을 것이다.

        하늘에 계신 분께서 웃으심이여, 주께서 그들을 비웃으시리로다. 그때 분을 발하며 진노하사 그들을 놀라게 해 이르시기를 “내가 내 왕을 내 거룩한 산 시온에 세웠다 하시리로다. 내가 여호와의 명령을 전하노라.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내가 너를 낳았도다. 내게 구하라. 내가 이방 나라를 네 유업으로 주리니, 네 소유가 땅끝까지 이르리로다. 네가 철장으로 그들을 깨뜨림이여, 질그릇같이 부수리라.’ 하시도다.” (시 2:4~9)

        우리도 조상들에게 주신 약속을 너희에게 전파하노니, “곧 하나님께서 예수를 일으키사 우리 자녀들에게 이 약속을 이루게 하셨다.” 함이라. 시편 둘째 편에 기록한 바와 같이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너를 낳았다.” 하셨고, (행 13:32~33)

    {벨직 신앙고백}은 <제19조>에서 “그분 인성은 시작한 날이 있고, 창조됐습니다. 그분 인성은 유한하고 참된 몸의 모든 속성을 다 가지고 있습니다. 비록 그분께서 부활로 자신의 인성에 영속성을 부여하셨을지라도 자신의 인성 실체를 바꾸지 않으셨습니다.”고 고백한다. 신인神人이신 그리스도, 그분 인성人性은 창조된 피조물임을 고백하는 것이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무덤에 묻힌 그리스도를 우리 맏형님으로 낳으시는 부활, 마지막 아담(人)이신 그리스도의 부활을 뜻하는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너를 낳았다.”, 이 말씀은 예장 합동 꼴뚜기파 목사들 못지않은 확증편향에 사로잡힌 난독증 환자들인 여호와의 증인들, {성경} 전체를 보는 사고를 못 하는 이단 여호와 증인들이 ‘예수님은 하나님이 아님’을 증거하는 말씀으로 삼는 구절이다.

{바른 믿음} 정이철 <합동이 박형룡 신학만 영원히 추종하면 구원의 단물이 흘러넘칠까?>

https://archive.ph/uGvci

※ 편의상 아래에서 <구원의 단물>로 적는다.

    <구원의 단물>에서 정이철 목사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정승원은 이와 같은 박형룡의 말을 인용하며 능동 순종 교리를 옹호하였다. 그리스도께서 인간 대신 모세의 율법을 완벽하게 실천하려고 사람이 되시어 세상에 나타나셨다고 박형룡 박사가 가르쳤다는 것이다. 정승원은 박형룡이 갈라디아 4장 4절~5절을 근거로 그렇게 주장했다고 한다.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율법 아래에 나게 하신 것은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을 속량하시고 우리로 아들의 명분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갈 4:4~5).

    그러나 이 구절은 능동 순종 옹호자들에 의해 오용되는 가장 대표적인 구절이다. 마치 그리스도께서 모세의 율법 조항들을 모조리 완벽하게 지켜서 우리를 속량하신 것처럼 이 구절을 오용한다. 그러나 이 구절은 하나님의 영원한 저주를 받아야 합당한 반역죄를 범한 인간을 대신하여 그 죗값을 자기 몸으로 완전하게 지불하시기 위해 하나님이 사람이 되시었다는 의미이다. 

    정승원이 갈 4장 4절~5절의 뜻을 몰라서 비판하지 못했다면, ‘속량’(redeem)의 의미를 생각하기 바란다. 속량은 죄에서 건져주시는 것이다. 그리스도가 모세의 율법 조항들을 지키시어 죄인을 속량했다고 믿는 그리스도인이 지구상에 몇이나 되는가? 그리스도가 하나님께 반역한 죄인이 받아야 할 하나님의 저주를 대신 받으셨고, 자기를 믿는 신자들에게 그 공로를 적용하여 하나님의 저주(율법의 저주)에서 해방시키신 것이 ‘속량’(redeem)이다. 

    우리 교회 초등부 애들도 아는 상식이다. 정승원은 언제쯤 갈 4장 4절~5절이 능동 순종과 무관한 구절이라는 것을 알 수 있을까? 총신신대원장 하는 교수가 이런 것 정도를 쉽게 방어 못 해주면, 대체 어디에다 쓸까? 억울한 사람 이단으로 모는 문서에 이름이나 올리는 정치 신대원장이나 할 것인가?

    갈라디아서 4장 5절에는 “속량”이라는 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상속자로서 법적 자권子權’을 뜻하는 “아들의 명분”이라는 말도 있다. 정이철 목사는 “타락 전 아담은 하나님의 아들로서 영생(영화 榮化, 승귀昇貴)을 누렸음”을 주야장천 주장하는데, 이 “아들의 명분”을 두고 예장 합동 꼴뚜기파 목사들 스승 서철원 목사님은 어떻게 설명하시는지 살펴보자. 107쪽~109쪽과 114쪽과 179쪽에서 ‘그리스도께서 율법준수(능동) 순종으로 얻으신 의義와 그 의義의 전가’를 가르친 이단 서적 ‘서철원 {기독론} (서울: 총신대학교 출판부, 2000)’에서 살펴보자. 다음은 이 책 182쪽~185쪽에서 옮기는 글이다. 배경색은 내가 칠한다.

        Ⅳ. 아들들이 됨 

    아담은 창조됨으로 그의 아내와 함께 피조물이었으므로 하나님을 섬기는 종으로 세워졌다. 그리고 언약을 맺으므로 하나님을 섬기는 백성으로 세워졌다. 이스라엘은 완전히 구속되지 못하였으나 하나님과 언약을 맺은 백성이 되었으므로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섬기는 종과 백성으로 세워졌다. 

    그러나 반역하여 창조주를 하나님으로 섬기기 거부한 인류를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 때문에 종과 백성이 아니라 아들들로 삼기로 하셨다(요 1:12). 그것은 전적으로 그리스도 구속의 공로 때문이다. 구속을 이룬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을 한낱 백성이 아니라, 그 믿음을 인해서 아들들로 삼기로 하셨다(갈 4:4~5).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된 자들을 타락하지 않은 아담보다 더 귀하게 보시고 더 사랑하시므로 백성보다 월등한 하나님의 아들들로 삼기로 하셨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되었기 때문이다.

    피의 공효가 이렇게 커서 예수 그리스도, 성육신하신 하나님 자신의 피로 구속되었으므로 아들들로 삼으셨다. 그냥 백성만 되어도 무척 과분한데, 타락한 인류를 아들들로 끌어올려 양아들들을 삼으셨다(롬 8:15). …(중략)… 신분 변이는 죄인에서 단지 아들의 지위로 옮아간 것이 아니고, 당당한 아들이 되었으므로 상속자들까지 되었다. 그것도 그리스도와 동등하게 상속자로 세워졌다.

    아들들은 종들의 섬김을 받는다. 따라서 양아들들도 종들의 섬김을 받는다. 양아들들이 된 이방인들(엡 3:6)이 하나님만을 섬기도록 하기 위해 창조된 천사들의 섬김을 받는다(히 1:14). 예수 그리스도만을 섬길 천사들(마 4:11. 막 1:13)이 그리스도를 섬긴 것처럼 피조물인 그리스도인들도 섬기게 됐다(마 18:10, 히 1:14). 단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그의 피로 구속되었다는 것 때문에 그렇게 영광에 이르게 하셨다. 예수 그리스도 성육신하신 하나님의 피가 그런 공효를 이룬다(행 20:28, 마 26:28, 요6:54).

    본래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됐지만, 그보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되었기 때문에 사람들로 이렇게 승귀되어 종이 아니고 아들이고, 아들로서 상속자가 되게 하셨다. 그리하여 하늘에서 하늘의 모든 복에 이르고 하나님의 영광에 동참한다(요 1:22, 24. 롬 5:2, 8:18, 21, 9:23. 고전 2:7. 고후 3:18, 4:17). 그리고 그리스도 자신이 하나님으로 누리신 영광에 그의 분들로 동참하게 하신다. 먼저 그의 영광의 몸으로 변화케 하신다(고후 3:18).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영광에 온전히 동참하게 하실 것이다.(고후 4:17. 엡 1:18. 골 1:27, 3:4. 살전 2:12. 살후 2:14. 딤후 2:10. 벧전 5:1).

    구원만 받아 죽지 않고 영원히 사는 것이 아니고, 그리스의 피로 아들이 되었으므로 하나님의 영광으로 살게 될 것이다. 영광 중에 계신 하나님을 뵈어도 큰 영광인데 하나님의 영광을 내 영광으로 삼게 된다. 이렇게 아들로 삼았기 때문에 구원받은 자들을 영화롭게 하신다.

{바른 믿음} 정이철 <존 칼빈 신학에는 그리스도 율법 순종의 의 사상이 전혀 없다.>

http://archive.fo/ESqaI

※ 편의상 아래에서 <칼빈 신학보다 훨씬 더 뛰어난 서철원 신학>으로 적는다.

    정이철 목사는 <칼빈 신학보다 훨씬 더 뛰어난 서철원 신학>에서 “요즘 {서철원 박사 교의신학 전집}과 칼빈의 {기독교 강요}를 날마다 탐독한다. 신학이 점진적, 시대적 발전 과정을 거쳐왔으므로 칼빈 같은 인물이라도 자신과 이후 학자들이 축적한 지식들을 바탕으로 더 정교하고 선명한 신학을 세워가는 후대의 재능있는 학자와 비교될 수 없음을 발견한다.”고 말했다. 물론, <구원의 단물>에서 자신을 죽산 박형룡 목사님보다 훨씬 더 뛰어난 신학자로 높였던 정이철 목사 이 말에서 칼빈 선생님보다 뛰어난 “후대의 재능있는 학자”는 ‘서철원 목사님’을 뜻한다. 그런데 현재는 연로하신 까닭으로 총기를 잃으신 서철원 목사님이 지금보다 총기가 좋을 때 쓰신 ‘서철원 {기독론}’은 이단 서적이다. 그러므로 정이철 목사가 <칼빈 신학보다 훨씬 더 뛰어난 서철원 신학>에서 “칼빈도 말했으나 흐릿하였던 것이 서 박사님의 작품에서 더욱 선명해지고, 또는 칼빈에게서 부족했거나 없었던 것이 서 박사님의 작품에서 교정되거나 정립되는 점들을 본다.”고 높인 {서철원 박사 교의신학}에서 서철원 목사님이 “아들의 명분”을 두고 어떻게 서술하셨는지, 살펴보자.

    다음은 ‘{서철원 박사 교의신학 제4권: 그리스도론} (서울: 쿰란출판사, 2018)’ 269쪽~270쪽에서 옮긴다. 위에 옮긴 ‘서철원 {기독론}’에 있는 글과 똑같아 타이핑하기 귀찮으니, 사진을 찍어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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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래 <이단들처럼 확증편향에 사로잡힌 정이철 목사는 정신 차리기 바란다. ⑰>편 부제목은 <하나님의 아들”(롬 1:4)은 성자 하나님을 뜻한 호칭이 아님을 깨닫기 바란다.>였다. 이 부제목으로 쓰는 글은 뒤로 미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