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 '파더스데이'
명찰이 달려 있어 담아왔었으나 자료에 대한 정보를 얻기 어렵네요.
장미 '파더스데이'는 주황색의 꽃이 피는 독일 육성종으로 네덜란드 육성종인 '마더스데이'의 변종인 듯해요.
꽃이 작고 가지를 많이 분지하면서 주기적으로 개화를 하는 듯한 수종입니다.
분류 : 쌍떡잎식물 장미목 장미과의 낙엽관목.
분포 : 독일, 네덜란드 (학명 : Rosa 'Father's day' )
서식 : 관상용, 화단, 화분 재배 (크기 : 높이 1m 내외 )
장미 '파더스데이'(Father's day)는 미니어처 계(Min)의 일종인 독일 육성 장미 수종이다.
일반 장미 보다 작은 관목으로 '마더스데이'의 돌연변이 변종으로 1959년 독일이 육성한 품종이다.
주황색의 미니장미로 작고 동그란 밀집을 이룬 꽃이 피고 촘촘히 자라는 품종이다.
줄기는 곧게 서며 가지를 많이 치고 밀집해 덤불을 이루기도 한다.
잎은 어긋나고 녹색이며 표면은 광택이 있고 작은잎 홑수 또는 짝수 겹잎으로 달린다.
작은잎은 타원형으로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잎자루에는 털이 난다.
꽃은 5~10월에 주황색, 붉은색으로 작고 동그란 밀집(겹꽃)을 이루며 달린다.
꽃잎은 붉은색(네덜란드 육성 : 마더스데이), 주황색(변종으로 독일 육성 : 파더스데이)이다.
꽃이 지속적으로 개화하여 많이 심어 주기도 한다.
Rosa 'Mather's day'(마더스데이)는 네덜란드 육성 수종으로 붉은 색의 꽃이 핀다.
Rosa 'Father's day' (파더스데이)는 독일 육성 수종으로 주황색 꽃이 피는 변종이다.
최근에는 미니아처 계(Min)의 장미는 또다른 교배로 다양한 색상의 꽃이 피는 품종이 나온다.
장미'파더스데이'.
2020. 10. 25. 경기 광명시 하안동 옆 '안양천' 주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