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야, 지금 네 심정 조금은 이해가 간다. 울 딸래미 초등 5학년 때 상박골이 심하게 부러진 적이 있었어. 두어달 지나 깁스도 풀었는데 팔이 굽어져서 제대로 펴지지 않아 저렇게 평생 가겠다 싶었어. 의사 말은 한 1년 지나면 제대로 움직일 수 있다고 하였지만 첨엔 정말 믿기지 않았어. 그런데 역시나 1년 지나니 정상으로 돌아가더라고. 유경험자인 아란이도 그렇다고 했잖아. 그러니 오죽 답답하고 힘들겠냐마는 희망을 갖고 즐겁고 포지티브한 생각 같이 해나가 보자. 네가 어서 낫기를 바라고 있는 귀엽고 앙증맞은 `수하`를 위해서도...^^
첫댓글 멋있다~탭댄스 배우고 싶었던 적도 있었는데 이제 영영 못배우고 늙게 되겠군.ㅎㅎ
미라야, 지금 네 심정 조금은 이해가 간다. 울 딸래미 초등 5학년 때 상박골이 심하게 부러진 적이 있었어.
두어달 지나 깁스도 풀었는데 팔이 굽어져서 제대로 펴지지 않아 저렇게 평생 가겠다 싶었어.
의사 말은 한 1년 지나면 제대로 움직일 수 있다고 하였지만 첨엔 정말 믿기지 않았어.
그런데 역시나 1년 지나니 정상으로 돌아가더라고. 유경험자인 아란이도 그렇다고 했잖아.
그러니 오죽 답답하고 힘들겠냐마는 희망을 갖고 즐겁고 포지티브한 생각 같이 해나가 보자.
네가 어서 낫기를 바라고 있는 귀엽고 앙증맞은 `수하`를 위해서도...^^
프렛 아스테어와 진저 로저스가 우아한 몸짓으로 추던 탭댄스와 분위기는 사뭇 다르지만,
새로운 세대의 활기찬 탭댄스도 볼만하네요^^
양쪽 다 힘든 삶을 이겨내야 하는 사람들의 탭댄스라 그런가 봐여.
그나 용마의 힘찬 용트림은 언제나 볼 수 있을랑가요.ㅎㅎ
와우~~!!
오우~~!! ㅋㅋ 꽤통 괘않제.^^
왓따메!~~ 보기만 해도 발걸음이 가벼워지네~~
왓따메!~~ 듣기만 해도 즐겁고 흐뭇한 니 말!ㅋ 성애 잘 지내지. 간만이라 엄청 반갑다. 행복한 신묘년 되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