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살 국악 신동(神童) 송 소희,'2008 전국 노래자랑 년말 결선대상'
chosun.com 신문보도
"우승자가 발표되는 순간 멍했어요. 기분이 참 좋았는데
지금은 선생님께서 '이제 더 대단한 국악대회에 나가서 상을
받아야 된다'고 하셔서 마음을 가다듬고 있습니다."
열두 살 민요 신동이 2008년 '전국 노래 자랑'을 제패했다.
충남 예산군의 덕산초등학교 5학년에 재학 중인 송소희
<사진>양이 최근 여의도 KBS홀에서 개최된 '전국 노래 자랑' 연말 결선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창부타령'을 부른 송양은 이미 상반기 결선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었다.
송양이 국악을 시작한 것은 다섯 살 때. 그는 "정확하게 기억
은 안 나는데 제가 엄마와 길을 걷다가 '국악 학원' 간판을 보
고 들어가보고 싶다고 해 배우게 됐다"며 "어려서부터 다른
사람들에게 좀 특별해 보이고 싶었던 것 같다"고 했다. 경기민요와 시조 등에 남다른 재능을
보이고 있는 송양은 이미 각종 국악 대회에서 50여 차례나 수상한 경력이 있다.
올해 '전국 노래 자랑'으로 일반 대중들에게도 유명해졌으며, SBS '스타킹', '윤도현의 러브레
터' 등의 TV프로그램과 영화 '참 잘했어요' 등에 출연했다. 송양은 "앞으로도 평생 국악과 함
께 살아갈 것"이라고 했다.
이날 대회에서 송양은 하반기 최우수상 수상자와 1대1 대결을 펼친 끝에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특집은 28일 낮 12시10분부터 방송된다.
아산투데이 신문보도
지난 21일 여의도 KBS공개홀에서 열린 전국노래자랑 2008연말 결선에서 창부타령을 부른
송소희(12·예산군 덕산초 5)어린이가 상반기 결선 최우수상에 이어 연말결선 대상을 차지해
전국노래자랑 29년만에 최연소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송소희 어린이는 예산군 덕산면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송근영(57)씨의 장녀로 5세 때부터 국
악과 시조부분에 남다른 소질이 있어 이광수, 박석순, 이호연씨로부터 시조와 민요를 지도받
고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국악 신동으로 불리고 있다.
송소희 어린이는 ‘스타킹’,‘윤도현의 러브레터’등의‘TV프로그램과 SBS, KBS, MBC,국회방송,
영화 ’참 잘했어요‘ 등에도 출연했다.
송소희 어린이가 출연하는 KBS 1TV 전국노래자랑 연말 결선은 오는 28일 낮 12시 10분에
방영된다.
한편 최승우 예산군수는 2009년 1월 2일 시무식에서 예산군을 빛낸 군민으로 송소희 어린이
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기로 했다.
첫댓글 송소희양에 대한 기사글이 우리카페에 자주 등장하죠? 내가 국악신동 송소희양에 흠뻑 빠졌습니다
송소희양이 누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