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5.24 (수) 초여름의 5월 날씨에 과천 대공원을 찾아서 작년에 폭우로 피해로 인해 폐쇄되었던
산림욕장이 복구 후 재개장되어 둘레길을 트레킹 하고 장미공원에서 아름다운 꽃구경도 하고 호숫가에서
휴식하며 즐겁고 건강한 우정의 산행을 마쳤습니다.
즐거운 멜로디를 들어며 산림욕장으로~~~
오늘은 수요산행 멤버들이 모두 첨석 한 멋진 날이라~~~
과천 대공원역 2번 출구에서 10시에 반가이 만나서 산림욕장으로 출발~~~
서울대공원 산림욕장은 조금 다르다. 산림욕장이지만 ‘숲길’이다. 정상을 오르는 것이 아니라 능선을 따라 걷는다. 연약한 영혼도, 나약한 육신도 모처럼 조금은 욕심을 부려봐도 좋겠다.
전망대에서 잠시 서울대공원의 풍경을 음미도 해보고~~~
오늘은 산림욕도 하면서 늠름한 모습이 아름답구려~~~~ㅎ
숲길의 나무가지 사이로 저 멀리 청계산 정상 만경대와 석기봉도 조망해 보고~~~
최고봉은 망경대(望景臺)로, 과천시와 성남시의 경계에 있으며, 높이는 618m이다. 서울 근교에 있는 산 치고는 높이가 높다. 백두대산에서 한남정맥(漢南正脈)이 갈라지고 한남정맥에서 관악지맥(冠岳枝脈)이 갈라지는데, 청계산은 관악지맥의 한 봉우리이다.
잠시 운치가 있는 휴게소에서 간식도 먹고 목도 축인 후~~~ 계속 산행 후 중식을 해결하고~~~
산행을 마치고 장미공원에 입장후 만발한 작약꽃밭에서~~~
작약과 작약속에 속하는 관속식물. 흰색이나 빨간색 또는 여러 가지 혼합된 색의 꽃은 5~6월에 원줄기 끝에서 1개가 핀다. 중국이 원산지로 관상용이나 약초로 재배된다. 토양이 깊고 배수가 잘 되며 약간 그늘진 곳에서 잘 자란다.
어린잎은 식용하며 뿌리는 한방에서 약재로 사용한다.
화려한 작약꽃 속에서 산행 후 우정의 포토를 담고서~~~
우린 단짝이야~~~ 한 장 부탁해유~~~옻 칼러도 같은 거 보니 쌍둥이 가타유~~~~ ㅋ
하얀 메밀꽃이 피기 시작한 들판에서~~~
시원한 분수가 하늘로 치솟는 뮬보라를 맞으며 추억의 포토를 담고~~~
붉게 타오른 장미꽃 밭길을 걸어면서~~~
붉은 장미처럼 예쁜 오빠 가타유~~~ㅎㅎㅎ
장미의 꽃말은 '애정', '사랑의 사자', '행복한 사랑' 등으로, 동서양을 막론하고 결혼식용 부케나 여성에게 주는 선물로는 최고의 꽃이다.
장미 꽃말은 꽃의 색깔에 따라 의미가 다양하다.
• 빨간 장미 - 욕망, 열정, 기쁨, 아름다움, 절정
• 하얀 장미 - 존경, 빛의 꽃, 순결, 순진, 매력
• 분홍 장미 - 맹세, 단순, 행복한 사랑
• 노란 장미 - 질투, 완벽한 성취, 사랑의 감소
• 파란 장미 - 얻을 수 없는 것, 불가능한 것
• 빨간 장미 봉오리 - 순수한 사랑, 사랑의 고백
• 하얀 장미 봉오리 - 나는 당신에게 어울리는 사람입니다.
• 들장미 - 고독, 소박한 아름다움
• 결혼식의 장미 - 행복한 사람
• 분홍 장미 - 맹세, 단순, 행복한 사랑
• 빨간 장미 봉오리 - 순수한 사랑, 사랑의 고백
• 노란 장미 - 질투, 완벽한 성취, 사랑의 감소
시원한 호숫가에 자리하고 저 멀리 관악산 자락이 파노라마로 펼쳐진 풍경을 즐감하며 휴식도~~~
하늘엔 리프트가 호수 위를 지나가고~~~ 관악산 정사 송신탑이 멋진 풍경을~~~
이사장 힘이 솟구치나 봐!!! 탱탱한 세월이 좀 지난 소년 가타유~~~~ㅎ
오늘의 수요산행 멤버를 보기 좋아요~~~~~~~
관악산의 높이는 632.2m이고, 전체 면적은 19,22㎢, 약 582만 평에 이른다. 북한산·남한산 등과 함께 서울분지를 둘러싼 자연의 방벽으로, 빼어난 경관과 함께 서울 근교에 자리하고 있어서 연일 많은 등산객으로 붐비는 산이다.
과천 대공원에서 다리 근육도 키우고 장미꽃에 반해서 눈욕도 하면서 안산즐산 했습니다.
2023.5.25 (목) 선릉역 먹거리 골목 양고기 요리로 갈비와 꼬치구이로 우정의 동창들과 저녁식사를~~~
모임 회식 후 헤어지기가 아쉬워 카페에서 차 한 잔 하고 추억담으로~~~
오랜만에 즐거운 우정의 시간을 갖고 다음 모임 시까지 건강 하시고 좋은 나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