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을철 유머 -
(미소) 고상한 아가씨
고상한 아가씨와 한 총각이 맞선을 보고 돈가스를 시켜 같이 먹는데 음악이 흘러 나오자 총각은 음악 소리를 감상하면서 여자에게 물었다.
“지금 이 곡이 무슨 곡인지 아세요?”
우아하게 돈가스를 먹고 있던 아가씨가 대답한다.
“돼지고기 아녀요?”
(크크) 웃지 않고 보낸 날은 실패한 날이고 웃음은 유통 기간이 없는 만병 통치약이다.
- WEEKEND HUMOR -
(미소) 범죄 예비 행위
어느 부부가 배를 타고 바다낚시를 나갔는데 부인은 낚시를 좋아하지 않아 책을 읽고 있었다.
낚시를 하던 중에 남편이 화장실을 갔는데 너무 오래 있는 바람에 낚시 금지구역으로 배가 떠내려갔다.
이를 본 경찰이 부인에게 '당신은 낚시 금지 구역에서 낚시를 하였기 때문에 벌금을 물어야 합니다.'하며
스티커를 떼었다.
부인은 '나는 낚시를 하지 않았다.'
고 항변을 했지만 경찰은 '당신은 낚시할 수 있는 장비일체를 가지고 있습니다. 낚시를 할 수 있는 예비 행위를 했습니다.' 하며 물러서지 않았다.
부인은 억울했지만 할 수 없이 '네 알겠습니다.' 하며 말하였다.
“나도 당신을 성범죄 예비 혐의로 고소를 하겠습니다.
경찰이 펄쩍 뛰며 항변하였다.
“내가 언제 성범죄를 저질렀다는 말입니까?”
부인이 당당하게 말하였다.
“당신은 성범죄 장비일체를 갖추고 나한테 접근했단 말입니다. 이보다 더 확실한 것이 어디 있습니까?”
(크크) 웃지 않고 보낸 날은 실패한 날이고 웃음은 유통 기간이 없는 만병 통치약이다.
- 9월의 유머 보따리 -
(미소) 고해성사
중년 부인이 신부에게 고해성사를 하였다.
“신부님, 저는 하루에도 몇 번이나 거울을 보며 내가 너무 아름답다고 뽐냈습니다. 교만한 죄를 용서하여 주십시오.”
고백을 들은 신부가 칸막이 커튼을 들어올려 그녀를 힐끗 쳐다보고는 대답하였다.
“자매님 안심하세요. 죄가 아니고 착각입니다. 편히 돌아가십시오.”
(윙크) 취객의 부탁
늦은 밤 어떤 중년신사가 술에 취해 길에서 볼일을 보려고 전봇대 앞에 섰다.
신사가 몸을 가누지 못해 쩔쩔매자 지나가던 청년이 말하였다.
“아저씨, 제가 좀 도와드릴까요?”
신사는 청년에게 부탁하였다.
“나는 괜찮으니 흔들리는 전봇대나 좀 잡아주게.”
(헤롱) 늦게 들어온 남편
어느 날에 자정이 넘어서야 억지로 들어오는 남편을 보다 못한 아내가 바가지를 긁기 시작하였다. 아무리 화를 내고 앙탈을 부려봐도 남편은 묵묵부답하니 그런 남편이 보기가 싫은 아내가 소리쳤다.
“당신 너무한다. 왜 3시가 넘어서야 들어오는 거예요?”
남편이 귀찮다는 듯이 말하였다.
“이 시간에 문 여는 데가 이 집밖에 없어서 들어온다. 왜?”
(깜찍) 미술가와 음악가
학교에서 돌아온 아들이 엄마에게 물었다.
“엄마! 엄마는 미술가가 좋아요, 아니면 음악가가 좋아요?”
잠시 생각한 엄마가 대답하였다.
“그야 물론 둘 다 좋지.”
철식이는 성적표를 내보였다. 거기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다.
‘미술-가, 음악-가’
(행복) 엽기 할머니
날마다 부부 싸움을 하는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계셨다.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부부싸움은 굉장하였다.
손에 잡히는 것이면 무엇이든지 날아가고 언쟁은 높았다.
어느 날 할아버지가 외쳤다.
“내가 죽으면 관뚜껑을 열고 흙을 파고 나와서 자네를 괴롭힐 것이야. 각오해!”
어느 날 할아버지는 돌아가셨다. 장사를 지내고 돌아온 할머니는 동네 사람들을 모두 불러 잔치를 베풀고 신나게 놀았다.
그것을 지켜보던 옆집의 아줌마가 할머니에게 걱정이 되어서 물었다.
“걱정이 안되세요? 할아버지가 관뚜껑을 열고 흙을 파고 나와서 괴롭힌다고 하셨잖아요?”
할머니가 웃으며 말하였다.
“걱정마! 그럴 줄 알고 내가 관을 뒤집어서 묻었어. 아마 지금쯤 땅 밑으로 계속 파고 있을 꺼야.”
(미소) 마누라의 부활
노년 부부가 예루살렘으로 여행을 갔는데 부인이 갑자기 세상을 떠나 버렸다.
장의사가 남편에게 말하였다.
“당신 부인을 고국으로 운구하는데 5천 달러가 듭니다. 그러나 신성한 이 땅에 묻으면 150달러만 있으면 됩니다.”
남편은 한참을 생각하더니 부인을 고국으로 운구해 달라고 말하였다.
그래서 장의사가 물었다.
“5천 달러나 쓰시나요? 이 땅에 묻으면 150달러면 되는데...”
그러자 남편은 심각하게 말하였다.
“예수님께서는 이 땅에 묻혔는데 3일 만에 부활하였습니다. 그것이 무서워요.”
(크크) 웃지 않고 보낸 날은 실패한 날이고 웃음은 유통 기간이 없는 만병통치약입니다.
- 일요일 유머 -
(미소) 신부님의 재치
신부님은 미사 때마다 핸드폰의 소리 때문에 항상 주의를 주셨다.
어느 날에 신부님께서 강론을 열심히 하시고 있는데 핸드폰 소리가 성당안에 울려 퍼지는 것이었다.
그 소리가 한참동안을 울리는데 아무도 받지 않으니 신자들이 여기 저기서 웅성거렸으며 신부님도 열이 오르기 시작하였다.
신부님은 그 핸드폰이 자신의 주머니 속에서 울리고 있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달았다.
그런데 신부님의 재치 있는 멘트에 신자들은 모두가 뒤집어졌다.
핸드폰 폴더를 열고 '아~ 하느님이세요? 지금 미사 중인데요, 미사가 끝나면 바로 전화 드리겠습니다.'
하는 것이었다.
(크크) 웃지 않고 보낸 날은 실패한 날이고 웃음은 유통 기간이 없는 만병 통치약이다.
🇺🇸 웃음의 힘(Power of laugh)
미국의 '노만 카슨스'는 '웃음학의 아버지'라고 불리우는 사람이 있다. 그는 미국의 유명한 '토요리뷰'의 편집인이었다고 한다.
어느 날 러시아에 출장 갔다온 후에 희귀한 '강직성 척수염'이라는 병에 걸린 것을 알았다고 한다. 류마치스 관절염의 일종으로 뼈와 뼈 사이에 염증이 생긴 병으로 완치율이 낮은 편인데 나이 오십에 죽는다 생각을 하니 원통하고 분하였다 한다.
그때 그는 서재에 있는 몬트리올 대학의 '한수 셀리'가 지은 '삶의 스트레스'라는 책을 보게 되었다.
책을 읽는 중에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다.'는 말에 감동을 받았다 한다.
그는 '아하, 가장 좋은 약은 마음의 즐거움에 있구나!'라 생각을 하고 '나는 오늘부터 웃어야지, 즐겁게 살아야지!'라고 다짐하고 웃었다 한다.
계속 웃으니 아픈 통증이 사라지기 시작했고 어느 날부터인가 손가락 하나가 펴지게 되었다고 한다.
“여보, 웬일이에요? 당신 손가락이 펴지다니 이게 웬일이에요?”
부인과 아이들은 감격해서 울었다. 같이 웃으면 더 잘 펴진다는 말을 듣고 온 집안 식구들이 같이 웃기 시작하였더니 몸이 점점 호전되어 완전히 나아버렸다고 한다.
웃음으로 치료된 후에 그는 너무 신기해서 하버드 대학과 스탠포드 대학을 찾아가서 자신의 경험담을 이야기하였다고 한다.
그의 말을 들은 의과대학 교수들은 처음에는 비웃었지만 그의 끈질긴 설득으로 결국 의과대학 교수들이 웃음에 대한 연구에 착수하였다고 한다.
의사들은 연구를 할수록 웃음에 대한 비밀을 알아냈고 웃음의 치료 효과, 영향력 등 놀랄만한 사실들을 발견하게 되었다.
그 후 '노만 카슨스'는 미국 UCLA 대학교에서 75세까지 웃음과 건강 연구를 위해서 일생을 바쳤다.
'노만 카슨스'는 베스트셀러가 된 저서인 '질병의 해부'에서 '웃음은 방탄조끼다.'라고 말하고 있다.
어떤 세균, 병균, 바이러스도 웃는 사람에게는 들어갈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웃어야 웃을 일이 저절로 생기는 것입니다. 웃음은 인생을 행복하게 하는 힘이 있습니다.
- 주말 유머 -
(미소) 좁은데 욕봤다.
어느 새 신랑이 회사에서 재미있는 퀴즈를 들었다.
'티코에서 사랑을 나누다.'를 6자로 줄여서 뭐라고 하는가 ?
라는 문제였다.
정답은 '작은 차 큰 기쁨'이었다.
신랑은 퇴근하자마자 아내에게 물었다.
“여보! '티코에서 뜨거운 사랑을 나누다.' 를 6자로 줄이면 뭐라 할까?”
“좁은데 욕봤다.”
(크크) 웃지 않고 보낸 날은 실패한 날이고 웃음은 유통 기간이 없는 만병 통치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