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일기 2023.05.22.(월)새벽기도회(찬송)459장(성경)마14:28-33 // [성경공부] 여호수아 (17) 하프타임의 은혜

[박용민]

영성일기 2023.05.22. (월)
 
새벽기도회
(2021.11.09. 새벽기도회 동영상 예배)
 
인도 : 담임목사님
신앙고백 - 사도신경
 

찬송 : 459장 누가 주를 따라 섬기려는가

(1)
누가 주를 따라 섬기려는가
누가 죄를 떠나 주만 따를까
누가 주를 섬겨 남을 구할까
누가 주의 뒤를 따라 가려나
부르심을 받아 주의 은혜로
주를 따라 가네 주만 따르네
(2)
세상 영광 위해 따름 아니요
크신 사랑 인해 주만 따르고
주가 내려 주신 은혜 힘입어
주의 뒤를 따라 힘써 일하네
부르심을 받아 주의 은혜로
주를 따라 가네 주만 따르네
(3)
환난 핍박 많고 원수 강하나
주의 용사 더욱 힘이 강하니
누가 능히 이겨 넘어 뜨리랴
변함 없는 진리 승리 하리라
기쁜 찬송 하며 주의 은혜로
주를 따라 가네 주만 따르네
 

 
성경 : 마14:28-33
(물 위로 걸으시다)

22. ○예수께서 즉시 제자들을 재촉하사 자기가 무리를 보내는 동안에 배를 타고 앞서 건너편으로 가게 하시고
23. 무리를 보내신 후에 기도하러 따로 산에 올라가시니라 저물매 거기 혼자 계시더니
24. 배가 이미 육지에서 수 리나 떠나서 바람이 거스르므로 물결로 말미암아 고난을 당하더라
25. 밤 사경에 예수께서 바다 위로 걸어서 제자들에게 오시니
26. 제자들이 그가 바다 위로 걸어오심을 보고 놀라 유령이라 하며 무서워하여 소리 지르거늘
27. 예수께서 즉시 이르시되 안심하라 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28.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만일 주님이시거든 나를 명하사 물 위로 오라 하소서 하니
29. 오라 하시니 베드로가 배에서 내려 물 위로 걸어서 예수께로 가되
30. 바람을 보고 무서워 빠져 가는지라 소리 질러 이르되 주여 나를 구원하소서 하니
31. 예수께서 즉시 손을 내밀어 그를 붙잡으시며 이르시되 믿음이 작은 자여 왜 의심하였느냐 하시고
32. 배에 함께 오르매 바람이 그치는지라
33. 배에 있는 사람들이 예수께 절하며 이르되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로소이다 하더라

22. Immediately Jesus made the disciples get into the boat and go on ahead of him to the other side, while he dismissed the crowd.
23. After he had dismissed them, he went up on a mountainside by himself to pray. When evening came, he was there alone,
24. but the boat was already a considerable distance from land, buffeted by the waves because the wind was against it.
25. During the fourth watch of the night Jesus went out to them, walking on the lake.
26. When the disciples saw him walking on the lake, they were terrified. "It's a ghost," they said, and cried out in fear.
27. But Jesus immediately said to them: "Take courage! It is I. Don't be afraid."

28. "Lord, if it's you," Peter replied, "tell me to come to you on the water."
29. "Come," he said. Then Peter got down out of the boat, walked on the water and came toward Jesus.
30. But when he saw the wind, he was afraid and, beginning to sink, cried out, "Lord, save me!"
31. Immediately Jesus reached out his hand and caught him. "You of little faith," he said, "why did you doubt?"
32. And when they climbed into the boat, the wind died down.
33. Then those who were in the boat worshiped him, saying, "Truly you are the Son of God."
34. When they had crossed over, they landed at Gennesaret.
35. And when the men of that place recognized Jesus, they sent word to all the surrounding country. People brought all their sick to him
36. and begged him to let the sick just touch the edge of his cloak, and all who touched him were healed.
 
 
말씀 : 담임목사님
https://www.youtube.com/watch?v=OK_NuTBiaJs

제목 : 물에 빠진 이유
 
믿음으로 물 위를 걸은 베드로
- 베드로 영웅심
- 말고의 귀를 벰
- 예수님을 따라가기 위함
- 물 위를 걸으시는 예수님을 따름
 
믿음이 작은 자여.....
- 풍랑이는 물결을 바라볼 때 믿음이 작아졌다.
 
작은 믿음 <=> 큰 믿음
 
믿음이 흔들리는 이유 :
 
1. 풍랑을 바라봄 => 두려워함
 
- 풍랑을 만나면 믿음이 흔들린다.
- 물결은 밖에서 보는 것과 안에서 보는 것과는 크게 다르다.
- 밖에서 보는 것과 현실은 다르다.
 
 
(담임목사님)
탁구 - 자기 스스로 잘친다고 생각했다.
국가대표 프로선수와 탁구를 치면 자신의 부끄러운 모습을 발견한다.
 
예수님을 따라 가는 길
 
2. 자기 의식 (자의식)
 
- 내가 물 위에 떠 있다고 ?
 
나태주 시인의 산문집에 보면 "완벽한 여인" 이 나온다.
완벽한 여인의 문제점 - 자신이 미인이라는 자의식을 항상 갖고 있다는 것
 
시인이 자신이 훌륭한 시인이라는 의식을 가지고 시를 쓰면 좋은 작품이 나오지 않는다.
 
내가 겸손하다고 생각해서 겸손한 일을 한다???
 
자의식이 강한 사람은 그 자의식에 걸려 넘어진다.
 
자의식이 강한 사람 - 바리새인
 
(담임목사님)
스키 잘 탐
 
스키 타다가 넘어지는 이유
1. 겁 먹을 때
2. 내가 왜 이렇게 잘 타지라고 생각할 때
 
-> 제일 좋은 것은 "자의식"을 잊는 것이다.
 
쓰레기를 주우면서.....
자의식이 강하면......
 
물에 빠져 들어가는 베드로를 예수님이 손을 내밀어 건져주셨다.
 
우리는 오라하는 예수님의 손을 붙잡아야 한다.
우리는 오라하는 예수님을 바라보아야 한다.
 
믿음  <=> 두려움
겸손  <=> 교만
 
담임목사님 기도
 
주기도문 - 다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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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교회
구역성경공부 교재
2023. 5. 19. (금)
 
여호수아 (17)  하프타임의 은혜
 
■본문 : 수 12:7-24

(여호수아가 정복한 왕들)

7.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자손이 요단 이편 곧 서쪽 레바논 골짜기의 바알갓에서부터 세일로 올라가는 곳 할락 산까지 쳐서 멸한 그 땅의 왕들은 이러하니라 (그 땅을 여호수아가 이스라엘의 지파들에게 구분에 따라 소유로 주었으니
8.  곧 산지와 평지와 아라바와 경사지와 광야와 네겝 곧 헷 족속과 아모리 족속과 가나안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히위 족속과 여부스 족속의 땅이라)
9.  하나는 여리고 왕이요 하나는 벧엘 곁의 아이 왕이요
10.  하나는 예루살렘 왕이요 하나는 헤브론 왕이요 하나는 야르뭇 왕이요
11.  하나는 라기스 왕이요
12.  하나는 에글론 왕이요 하나는 게셀 왕이요
13.  하나는 드빌 왕이요 하나는 게델 왕이요
14.  하나는 호르마 왕이요 하나는 아랏 왕이요
15.  하나는 립나 왕이요 하나는 아둘람 왕이요
16.  하나는 막게다 왕이요 하나는 벧엘 왕이요
17.  하나는 답부아 왕이요 하나는 헤벨 왕이요
18.  하나는 아벡 왕이요 하나는 랏사론 왕이요
19.  하나는 마돈 왕이요 하나는 하솔 왕이요
20.  하나는 시므론 므론 왕이요 하나는 악삽 왕이요
21.  하나는 다아낙 왕이요 하나는 므깃도 왕이요
22.  하나는 게데스 왕이요 하나는 갈멜의 욕느암 왕이요
23.  하나는 돌의 높은 곳의 돌 왕이요 하나는 길갈의 고임 왕이요
24.  하나는 디르사 왕이라 모두 서른한 왕이었더라 
 
■시작찬송가 347장(통382장)  허락하신 새 땅에
■헌금찬송가 359장(통401장)  천성을 향해 가는 성도들아
 
점검하는 지혜
 
이스라엘은 7년간 가나안에서 전투에서 승리하며 전반부를 마칩니다. 이제 후반전을 앞두고 있습니다. 스포츠 경기에서 하프타임은 단순히 지친 선수들에게 휴식을 주는 시간이 아닙니다. 앞으로의 승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시간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주시는 하프타임을 통해 스스로를 점검하고 다시 하나님을 바라보며 다시 사명을 이어가야 합니다.
 
전반전을 마치며
 
요단강을 통해 가나안에 들어오며 사방의 적들로 둘러싸였던 이스라엘은 7년간의 치열한 전쟁을 통해 강력한 31명의 왕을 이기며 땅을 차지했습니다. 놀라운 승리이지만 아직 그들에게는 해야 할 일이 남아 있었습니다. 전반전을 마치며 지금까지의 승리와 패배를 되돌아봐야 합니다. 승리에 도취되지 않고, 실패를 통해 배우며 후반전을 열심히 뛰어가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1) 사명을 이어가야 합니다
 
이스라엘은 가나안 땅에 들어오고 7년이라는 기간 동안 하나님의 은혜로 가나안 땅을 정복했습니다. 여호수아 13장 1절을 보면 여호수아는 이제 나이가 많고, 늙게 되었지만 아직 정복해야 할 땅이 많이 남아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수 13:1
여호수아가 나이가 많아 늙으매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너는 나이가 많아 늙었고 얻을 땅이 매우 많이 남아 있도다
 
이 말씀은 여호수아가 나이가 많아졌으니 땅을 얻지 못할 것이라는 의미가 아닙니다. 그가 나이가 많고 늙었지만 여전히 정복해야 할 땅들이, 감당해야 할 사명이 있다는 것입니다. 여호수아가 31명의 왕을 물리쳤지만, 그들의 성읍을 완벽하게 이긴 것은 아닙니다. 그의 생애가 다 해도 이 모든 땅을 정복하지는 못할 것이지만, 여호수아는 끝까지 사명을 향해 나아갔습니다
 
행 20:24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나이가 많은 것, 지식이 없는 것이 하나님께서 우리를 쓰시는데 방해가 될 수 없습니다. 여전히 우리에게는 아직 감당해야 할 사명이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는 죄악이 가득한 이 세상에 하나님이 다스리시는 나라를 이루어 가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이 일을 완전하게 이루실 것을 믿으며 우리는 맡겨진 사명을 감당하는 일에 마음을 다하고 힘을 다해야 합니다.
 
(2) 복기하며 배워야 합니다
 
24장으로 기록된 여호수아서는 크게 두 부분 (1-12장  정복 이야기,  13-24장 분배 이야기)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은 전반부의 마지막 내용이며 이제 여호수아는 전반전을 마치고 하프타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여호수아는 아이성에서 넘어지고, 기브온 사람들과 엉뚱한 계약을 맺는 실수도 했지만 7년간의 전투를 승리로 이끌어 온 리더입니다.  하지만 이것으로 끝난 것이 아닙니다. 이제 고작 전반전을 마쳤을 뿐입니다. 하나님은 종종 우리를 멈추게 하시며 하프타임을 주십니다. 우리 삶에 주어지는 하프타임을 통해 다시 주님을 바라보고 그 앞에 엎드릴 때 만만치 않은 후반 전을 감당하는 은혜를 얻게 됩니다.
 
왕상 19:5-8
로뎀 나무 아래에 누워 자더니 천사가 그를 어루만지며 그에게 이르되 일어나서 먹으라 하는지라 본즉 머리맡에 숯불에 구운 떡과 한 병 물이 있더라 이에 먹고 마시고 다시 누웠더니 여호와의 천사가 또 다시 와서 어루만지며 이르되 일어나 먹으라 네가 갈 길을 다 가지 못할까 하노라 하는지라 이에 일어나 먹고 마시고 그 음식물의 힘을 의지하여 사십 주 사십 야를 가서 하나님의 산 호렙에 이르니 라
 
여호수아가 이긴 31명의 왕 중에는 처음 들어보는 왕들이 있습니다. 성경은 모든 왕과의 전쟁을 기록한 연대기가 아닌 하나님이 기록하라고 하신 것만을 기록 하였습니다. 하나님이 기록하게 하신 전쟁들은 이스라엘이 복기해야 하는 전쟁입니다. 거대한 여리고성은 말씀에 순종하여 이길 수 있었지만, 작은 아이성이라도 불순종했을 때는 패배했습니다. 기브온 사람들에게 속았던 이유는 하나님께 묻지 않고 눈으로 보는 것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하프 타임에 지금까지 어떻게 승리하였는지, 패배하였는지를 복기해야 합니다.
 
신 7:18-19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바로와 온 애굽에 행하신 것을 잘 기억하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인도하여 내실 때에 네가 본 큰 시험과 이적과 기사와 강한 손과 편 팔을 기억하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가 두려워 하는 모든 민족에게 그와 같이 행하실 것이요
 
(3) 후반전의 중요성을 기억해야 합니다.
 
여호수아는 31명의 왕을 물리치며 전반부를 놀라운 승리로 마무리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승리에 도취되지 않았습니다. 아직 정복해야 할 땅이 남아있고, 차지한 땅을 분배해야 하는 일이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전반부의 승리에 도취되어서는 안됩니다. 우리는 주님 앞에 겸손해야 합니다. 우리가 지금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스스로 잘해서가 아닙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하나님께서 아직 우리에게 원하시는 일들이 많이 있음을 기억하며 후반전도 잘 감당하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빌 3:13-14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
 
이스라엘이 이긴 강력한 왕들의 명단을 읽다 보면 여호수아가 이스라엘의 지도자로 세워질 때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이 떠오릅니다. 여호수아는 하나님께 전적으로 순종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며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았기 때문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여호수아라도 교만해지면 이전의 승부는 언제든지 뒤집힐 수 있습니다. 전반전은 전반전일 뿐입니다. 전반전에 아무리 이겼어도 후반전에 이긴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우리는 교만하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을 굳게 붙잡으며 후반전도 승리하는 은혜를 얻어야 합니다.
 
수 1:5-7
네 평생에 너를 능히 대적할 자가 없으리니 내가 모세와 함께 있었던 것 같이 너와 함께 있을 것임이니라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니 강하고 담대하라 너는 내가 그들의 조상에게 맹세하여 그들에게 주리라 한 땅을 이 백성에게 차지하게 하리라 오직 강하고 극히 담대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령한 그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
 
후반전을 향하여 이제 여호수아는 후반전에 땅을 분배하기 시작합니다. 성경을 읽다보면 계속 땅을 나누는 것이 아무 것도 아닌 것 같지만 이 분배 이야기는 성경의 중요한 주제입니다. 여호수아는 전반부와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이루어갑니다. 지금까지 달려오신 여러분, 겸손히 말씀을 붙잡고 하나님께서 맡기신 사명을 이루어가시기를 바랍니다.
 
▶ 여호수아서의 구조
 
- 순종과 예배로 정복준비 (1:1-5:12)
- 거룩한 정복전쟁 (5:13-12장) 
- 거룩한 분배 (13장 -21장)
- 거룩한 정착 (22장 -24장)
   
▶ 하프타임
 
- 게임의 승패는 전반전이 아니라 후반전에 판가름이 난다.
- 전반전이 성공을 추구하는 기간이었다면 후반전은 의미를 찾아가는 여정이다.
- 밥 버포드,  「하프타임」
 
오늘의 한마디 :  후반전도 하나님을 붙잡으며 승리하겠습니다!
 
 
공동 기도 제목
 
1.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대통령, 안보, 외교, 통일 등)
2. 교회를 위해서 (교회와 속한 기관 및 봉사자, 교역자, 선교사 등)
3. 해외선교지를 위해서 (에티오피아 MCM, 캄보디아, 필리핀 등)
4. 국내선교와 기관선교를 위해서 (안동성소병원, 소망교도소, 장학관 등)
5. 교회 안의 이웃을 위해서 (군장병, 해외유학생, 환자 등)
6. 세상의 이웃을 위해서 (새터민, 이주노동자, 노숙자, 소년소녀가장 등)
7. 빌리그래함 전도대회 50주년 기념대회를 위해서 (6월 3일 토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