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05.(주일). 주의 말씀을 그리며- 하나님의 뜻을 알기 위하여 믿음의 훈련을 하여야 합니다.
딤전 4:5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이라
딤전 4:6 네가 이것으로 형제를 깨우치면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일꾼이 되어 믿음의 말씀과 네가 따르는 좋은 교훈으로 양육을 받으리라
하나님께서 우리 각자에게 삶을 주셨습니다. 각자에게 다양한 삶을 주시고 그곳에서 선한 소원을 주셔서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가게 하십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삶에서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가기 위해서는 두 가지가 중요합니다. 하나는 무엇이 하나님의 뜻인지 아는 것이고 두 번째는 그것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바르게 분별하는 것도 쉽지 않은 문제이지만 또한 하나님의 뜻을 아는 그것에 순종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뜻이라 생각하여 그것을 행하려고 하였지만 몇 번 시도하다 번번이 멈추어버린 일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 일들을 하려고 해도 안 되었기 때문에 “나는 안 된다”라고 생각하며 포기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아니면 하늘에서 어떤 특별한 능력을 줘서 하기를 바라고 있지는 않습니까?
아닙니다. 믿음의 훈련을 해야 합니다.
훈련은 열매를 맺습니다. 바울은 오늘 말씀에서 세상의 2가지 종류의 삶에 관해 이야기합니다. 7절에서 ‘망령되고 허탄한 신화를 버리고’를 헬라어 성경대로 직역하면 ‘가치없고 나이 먹은 여성들에게 적당한 이야기를 거절하라 ’입니다. 곧 가치가 없고 힘없는 여성들도 할 수 있는 쉬운 쓸데없는 잡다한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반면에 운동장에서 중요한 운동경기를 앞두고 열심히 훈련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육체의 연단은 약간의 유익이 있으나 경건은 범사에 유익하니 금생과 내생에 약속이 있느니라” (딤전 4:8) 세상의 운동경기를 준비하며 열심히 훈련하는 것은 분명히 앞에서 쓸데없는 말만 하는 이들보다 더 유익하고 더 좋은 열매가 있을 것입니다.
우리 신앙인들의 신앙의 태도도 그렇습니다. 여기에서 ‘경건’은 ‘경건의 훈련’에 대한 약칭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쓸데없는 말만 하는 신앙인이 아니라 거룩이라는 분명한 목적을 가지고 그것을 위해 체크하면서 구체적으로 훈련하면서 살아야 합니다.
우리의 훈련은 올림픽경기가 주는 결과보다 훨씬 더 엄청납니다.
이 땅에서 더욱더 풍성한 삶을 살고 영생을 얻게 됩니다. 훈련은 우리를 강하게 합니다.
믿음이 강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훈련은 준비되게 합니다.
우리는 훈련을 통해 풍성한 삶, 영생의 삶에 대해 준비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해야 할 경건에 이르는 훈련은 제한적이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종교 생활만이 아니라 우리의 모든 삶에 관심을 가지고 계시고 구원하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말씀과 기도’로 우리의 모든 삶이 거룩하게 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마음의 훈련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더욱더 기도의 훈련을 해야 합니다.
‘학습’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가 말씀을 통해 알게(배울 학) 되었으면 그것을 반복하여 익혀야(익힐 습기) 합니다. 그래서 묵상하는 것이고 반복하는 것입니다.
올해는 반복하여 익숙하게 하는 것에 조금 더 관심을 기울였으면 합니다.
바꾸어야 할 습관들이 있을 겁니다.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이란이 일본을 2-1로 이기고 개최국인 카타르와 우즈베키스탄의 승자와 경기하고 수요일에 한국과 요르단의 경기가 있어서 더욱더 흥미진진하여 쳐 갑니다, 김민제 선수는 경고 누적으로 출전이 불가합니다. 또다시 주장 손흥민 선수의 노련한 실력을 기대합니다.
오늘도 거룩한 주일을 선물로 주신 주님께 감사드리시고 하나님의 뜻을 알기 위하여 믿음의 훈련을 하셔서 즐거운 신앙생활을 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변함없이 우리를 사랑하고 계십니다.
[엡 5:15] - 우선 순위의 삶을 사는 자는 시간의 중요성을 안다.
그런즉 너희가 어떻게 행할 것을 자세히 주의하여 지혜 없는 자 같이 말고 오직 지혜 있는 자 같이 하여
[엡 5:16]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