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게 비밀의 공간 만들어주기~♪
27평의, 26년된 오래된 아파트다보니 아이들방이 너무 좁게 빠졌어요.
비밀의 공간을 만들어달라는 딸아이의 요청을 무시할수 없어
만들어진 좁은방의 비밀의 공간...
드디어
좁은 아이들 방에 비밀의 공간을 만들어줬어요.
아이방꾸미기,아이방셀프인테리어,벙커침대만들기,비밀의공간만들기
벙커침대라고 해야하나요?
쓰고 있는 침대가 있어서 벙커침대를 만들순 없고...
집에 있는 가구에 옷장하나만 더 만들어서 완성한 공간이랍니다.
침대를 위로 올리고, 침대 밑으로 커텐을 달아주니...
딸래미가 원하던 비밀의 공간이 완성된거예요. ㅎㅎㅎ
아이방이다보니.... 알록달록함도 무시할수 없고,
책또한 함께 있어야하기에
참으로 정신이 없어보이긴 하네요. ㅜ
그래도 울 아이들은 너~~~무 좋아해준다는 사실!!
한쪽에는 옷장을 하나 새로 만들어서 놓어주었답니다.
전에는 침대와 책상밖에 둘수 없었던 공간이었는데,
이렇게 여유있는 공간까지 생겨서
너무 흐뭇해하고 있는 두 아이의 엄마, 수선화예요^^
그럼 이제부터 천천히 어떻게 변신을 시켰는지 이어나가볼께요.
원래 이렇게 지내고 있었던 방이예요.
방이 너무 좁아서 더 놓을것도 없어요.
(참!! 저희집은 거실을 서재화 시켜놔서 거실에 큰 책상이 있답니다~)
제 머리에 이렇게 그림을 그려놨어요.
일단 침대 높이에서 많은 고민을 했는데,
나중에 울 아이가 커서 조 안에 일반적인 책상을 두어도 괜찮을 높이로 잡았어요.
제가 앉아보니 140cm정도면 여유가 있겠더라구요.
그래서 책장을 눕혔을때 부족한 공간을 채워주기 위해 요 3칸 수납장을 만들었어요.
그리고, 옷장만들기~
옷장은 삼나무 18T를 재단받았어요.
사각형모양으로 고정을 해주고,
침대밑으로 들어갈꺼여서 헹여라도 휘어질까봐 여기저기 보강목을 댔답니다.
뒷판도 대어주고, 문짝을 달 윗쪽에 보강목을 대어주고,
중간판까지 대어줍니다.
이건 옷장문짝이예요.
앞쪽은 심플하게 패널형으로 선만 내어주고, 뒷쪽으로는 보강목을 대어줍니다.
비교적 넓은편이라서 나중에 휘어짐을 방지하기 위해서죠.
옷장 겉면과, 문짝은 제너럴피니쉬 엔틱화이트로 칠해주고,
안쪽은 그냥 바니쉬만 발라줍니다.
안에 옷봉걸이 걸어진것도 보이시죠?
원목손잡이를 블랙으로 칠해 달아주고, 경첩까지 달아줍니다.
아래엔 집에 있던 시스템박스를 넣어주니 딱이네요^^
사용하고 있는 이 침대는
제가 반제품을 사다가 페인트칠을 하고, 조립을 한 침대랍니다.
밑에 서랍을 넣어서 사용하고 있었어요.
침대를 위로 올리기 위해 헤드보드와 풋보드를 분리해줄꺼예요.
침대마다 분리방법이 다르겠지만,
저희집꺼는 이렇게 육각렌치로 풀러주면 된답니다.
분리시켜서 일단 거실로 빼두었어요.
집에 있던 3*5책장을 옆으로 눕혔어요.
책을 빼고 넣는건 울 아이들이 도와줘서 금방 했답니다.
저 책장은 제가 결혼할때 들인건데, 정말 튼튼한거 같아요.
옆었다 세웠다 여러번 했는데도, 아무렇지도 않다는요.
그 위에 처음에 만들었던 3칸수납장을 올려주고,
오른쪽에는 만들었던 옷장을 넣었어요.
그리고 침대 올려주기~
혼자서는 절대 못해요.
울 신랑때문에 전 편하게 드는척만 했답니다.ㅋㅋㅋㅋ
이제 사다리를 만들어줄꺼예요.
스프러스 원목 19T를 주문했어요. 각도를 잘 재서 위 아래를 사선으로 잘라줍니다.
그리고 옷장색과 같은 엔틱화이트색으로 칠해줍니다.
아이들이 사용하는 계단이라서 튼튼하게 만들기 위해
사이사이 계단이 될 나무와 붙여지는 곳에 페인트 묻지 말라고 마스킹테이프를 붙여줬어요.
페인트가 마른후 마스킹테이프를 떼어내고, 이곳에 목공용본드를 바르고
사이사이 계단이 될 나무(스프러스집성목 24T)를 긴피스를 이용해서 고정해줍니다.
이렇게 옷장옆에 세워줄꺼예요.
고정을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했는데,
이렇게 구멍을 뚫어서 긴나사로 시멘트벽에 딱 고정해버렸답니다.
완전 튼튼해요.ㅋㅋㅋ
히히ㅡ
울 아이들이 제일 신났어요.
비밀의 공간이 될 곳에 커텐을 달아줄껀데...
전 요 레일을 사용했어요.
지시장에서 4천원에 구입한 레일커텐.... 길이조절까지 되더라구요.
처음엔 커텐봉으로 했더니 빡빡해서 아이들이 열고 닫는데 어려워했는데,
요 레일커텐이 샤샤샥~ 열고 닫히는 느낌 이게 딱 좋네요.
커텐레일은 나사로 쉽게 고정이 된답니다.
침대 밑에 고정했어요~
다행히 대폭원단의 폭이 딱 맞아서 저렴하게 구입한 땡땡이 무늬천으로
세부분만 손바느질로 말아 꿰매어주었어요.
침대 윗쪽 모습이예요.
아이들이 잘때 열어놓은 창문으로 떨어지지 않게 나무를 대어주었답니다.
촘촘하게 한줄씩 더 추가하면 예뻐질꺼 같아요..
여기에 나무님이 선물로 주신 바란스커텐을 달아주었어요.
이렇게 완성된 울 아이들의 비밀공간!!!
평소엔 이렇게 커텐을 걷어 넓게 사용하고~
요렇게 커텐을 샥~ 쳐버리면
자기만의 공간이 펼쳐지는거죠~^^
(HAPPY 몰딩... 새봄언니가 선물로 오려주신건데, 짐 옮기다가 Y가 없어졌나봐요.ㅠ 힝~)
조 안에 좀더 큰 책상을 넣어줄까? 했더니...
그러면 저 안이 좁아진다면서 싫다고 하네요~~
그래서 전에 만들었던 추억의 옛날 책상을 넣어줬어요.
노란색장스텐트도 밑부분을 분리해서 가죽끈을 이용해 벽에 고정시켜버렸어요.
이곳에서 아이들은 책도보고,
같이 게임도 하고, 이야기도 한답니다.
친구들이 놀러오면 저 안에서 나오질 않아요.ㅋㅋㅋ
130cm가 안되는 딸래미가 서있어도 여유가 충분하죠?
나중에 아이들 크면 그냥 큰 책상 넣어줘도 좋을꺼 같아요..
창가엔 초록이들도 놓아주고...
벽패널과 옷장 문의 패널이 만나 조화를 이루는거 같아요.
아이들 빨래 널을때 이렇게 옷걸이에서 걸어서 너는데,
마르면 그냥 옷걸이채로 걷어와서 걸어주니 엄청 편한거 있죠?
이제 옷을 따로 갤 필요가 없어졌어요.ㅋㅋ
처음으로 만들어본 사선으로 만든 계단...
처음이라서 어려워보이기만했는데, 센티미터만 잘 계산하면 되는거더라구요.
그 선따라서 직소기로 잘 잘라주는게 관건이예요.
ㅎㅎㅎ
계단 뒤로는 사과박스로 만들었던 휴지통을 두었어요.
계단위로 올라가면
무릎담요로 만들었던 곰돌이와 깨작이님께 받았던 컨츄리 인형이 맞이해준답니다.
그럼 울 아이들의 잠자리가 나와요.
광목을 좋아하는 엄마때문에 아이들 침구도 광목이라지요.ㅋㅋㅋ
자다가 창문으로 떨어지면 큰일~
요렇게 나무를 대어주니 분위기가 더 사는거 같아요.
전에 있던 칠판과 벤치는 색이 잘 안어울려서
같은색으로 다시 페인팅만 해주었어요.
저 벤치안에는 아직도 장난감이 가득하답니다..ㅋㅋ
아들래미는 저 계단이 좋은가봐요.
시도때도 없이 저기에 앉아있다는요.ㅋㅋㅋ
아들뒤로 보이는 몰딩이 좀 눈에 거슬리네요.
나중에 흰색으로 칠해줘야겠어요.
옛날 국민학교때가 생각나서 만들었던 추억의 책걸상.
좁은 비밀의 공간에 크기가 작은 요 책상이 제격인듯 싶어요.
비밀의 공간에서 고개를 들면 바로 위로 원목이 보이니
아늑한것이 꼭 다락방에 들어온거 같은 기분도 들어요.ㅎㅎㅎ
아파트라서 놀이방매트는 아이들방에 필수예요.
사진찍을땐 빼놓지만, 햇살이 가득 들어오는 아이들방에 그리 미워보이진 않네요.ㅋ
사이즈 계산해서 만드니라... 가구 옮기니라...
묵은 먼지들, 아이들이 여기저기 붙여놓은 스티커 제거하고,
다시 꾸며주니라 고생한 작업이었지만,
공간이 더 여유있어지고,
두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줘서 그 몸고생이 다 잊혀진듯합니다.....
아직 조명도 바꿔줘야하고, 몰딩도 흰색으로 칠해줘야하는 작업이 남았어요.
그건 잠시 미루고 천천히 할래요.
엄마가 손수 만들어준
"좁은방의 비밀 공간"
이 방에서 우리 아이들이 예쁜 추억도 만들고, 상상력도 더 커졌으면 하는 바램을 담아봅니다.
이상, 수선화의 아이방 꾸미기였어요^^
첫댓글 와~~~~ 눈이 번쩍...최고네요아이들 키우다 보면 이런 공간 무지 좋아하죠..^^
그래서.. 비밀의 공간... 비밀의공간... 노래를 불렀나봐요^^여유있는 공간이 좋긴하네요^^진달래동산님 감사해요~
이이가 너무 좋아하겠어요...직업도 있으신데..솜씨가 너무 좋으세요..완전 부럽부럽~^^
빨간코알라님.아이가 이리 좋아해주니 할수밖에 없는거 같아요.칭찬 감사합니다^^
넘 멋지네요혹시 노랑색 장스텐드 정보좀 주실수 있을까요넘 맘에드네요
노란색 장스텐드.... 가격대비 꽤 괜찮은 제품 같아요.쪽지드릴께요. 감사합니다~^^
솜씨가 너무 좋으시네요,,,,,마니 부러버요~~~~
블루드리님.내 아이를 위한 일이니 이렇게 힘내서 하게 되나봐요.감사합니다^^
그냥 무조건 짱이네요~~멋집니다~~
감사해요.요거 할려고 얼마나 고민을 많이 했는지 몰라요^^
우와 너무멋쩌요이렇게 멋찔수가 대단하십니다
아직도 손봐줄곳이 많지만...그건 슬슬해볼려구요^^포도빛향기님 감사합니다~^^
아이들은 이런 숨는 공간이 필요한거 같아요^^ 멋지네요^^
가만보니....저도 어렸을적 땔깜 모아둔곳에 한자리 만들어놓고 오빠랑 놀았던 기억이 있네요.ㅎㅎㅎㅎ울 아이들에게도 좋은 추억이 되었음 좋겠어요^^
멋지네요 저도 이번에 아들방 꾸며야하는데 좋은 정보 잘봤어요
흑기사님.무엇보다 아이들 의견을 존중하는게 좋은거 같아요.저도 조금더 물어보면서 마무리 해볼까해요.예쁘게 꾸며주세요^^
완전 아이들이 신나겠네요~ 울딸에게 또 미안해지는 엄마 1인..
넝쿨당님.슬슬 하나씩 해주시면 되죠~미안하긴요.키우는것도 엄청 벅찬일인걸요?^^감사합니다^^
어렸을때는, 무조건 사다리있는 2층침대가 그렇게 탐이 나더라구요. ^^;아이들도 참 좋아할 것 같아요~ 솜씨도 넘넘 부럽구요.아가들의 비밀공간 떄문이라도, 자꾸만 들어가고 싶게 만드신 듯 해요. ^^
그랬죠?예전엔 잘사는집에만 있는 2층침대.ㅎㅎㅎㅎ2층에 올라가 있으면 참 기분이 좋답니다.^^
와우~~ 고수님은 정말 다르군요. 너무 멋져요~~
아이고 고수라뇨~~~~저거 할려고 머리를 얼마나 싸맷나 몰라요.ㅋㅋㅋ정말 요렇게 나와줘서 다행인거죠^^
와... 정말 감동일 정도로 대단하세요
일단 아이들이 좋아해주니 넘 뿌듯하더라구요.전에 방이 좁아 아이들방에서 놀지 않았는데.덕분에 여유있는 공간도 생겨서 이젠 애들방에서 나오질 않는답니다^^
정말 대단하십니다.... 감탄!! 감탄!! 아이들이 정말 행복하겠어요... 그리고, 이렇게 예쁘게 만드신 님의 공이 얼마나 클지... 사진을 봐가며 부러움과 대단하시다는 마음만... 정말 뿌듯하시겠어요... ^^*
나윤지한맘님.만들땐 진짜 힘들어서 포기할까도 했는데,울아이들이 얼마나 좋아해줄지.. 그 모습만 생각하면서 다시하곤 했답니다.역시나. 아이들은 이런 공간을 너무 좋아해주네요^^
따님이 부러워지는 방이네요~ 요즘 이사갈 방 배치 생각하면서 머리가 터질 것 같은데 ...저도 침대를 저렇게 올려버리고 싶어요ㅠㅠ 들여놓고 싶은 건 많은데 방은 좁고........아참 저도 노란색 장스탠드 정보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_^
엘라님.좁은방에는 이런거 원츄원츄예요.울 아들은 저 윗층침대가 좋은가봐요.맨날 저기에 자기 보물들을 숨겨놓네요^^노란색장스텐드는 쪽지로 넣어드릴꼐요~
너무너무 대단하시네요 아이들이 넘 좋아라 하는 모습이 사진에서도 느껴집니다.
유진스마미님.작은놈은 맨날 사다리에서 놀고,딸아이는 커텐치고 놀고~~~~아이들이 넘 좋아하는거 같아요^^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정말 큰맘 먹고 한거라지요.큰가구 만들기는 어렵지 않은데,좁은 집에 들이는거 자체가 쉬운일은 아닌거 같아요.맑은수다님도 도전해보셔요^^, 화이팅~
아이디어짱입니다!!!저두 어렸을땐 꼬옥 저런공간 하나 갖고 싶었는데...저기서 아이들의 꿈도 마구마구 자라 나겠는데요~~
짱!!!!진짜짱!!!!가지고 있는거 가지고 이렇게 리폼하는게 진정한 달인이죠^^
멋져요~정말 대단하신데요~저두 하구 싶은데 엄두가 안나네요
첫댓글 와~~~~ 눈이 번쩍...최고네요
아이들 키우다 보면 이런 공간 무지 좋아하죠..^^
그래서.. 비밀의 공간... 비밀의공간... 노래를 불렀나봐요^^
여유있는 공간이 좋긴하네요^^
진달래동산님 감사해요~
이이가 너무 좋아하겠어요...직업도 있으신데..솜씨가 너무 좋으세요..완전 부럽부럽~^^
빨간코알라님.
아이가 이리 좋아해주니 할수밖에 없는거 같아요.
칭찬 감사합니다^^
넘 멋지네요
혹시 노랑색 장스텐드 정보좀 주실수 있을까요
넘 맘에드네요
노란색 장스텐드.... 가격대비 꽤 괜찮은 제품 같아요.
쪽지드릴께요. 감사합니다~^^
솜씨가 너무 좋으시네요,,,,,마니 부러버요~~~~
블루드리님.
내 아이를 위한 일이니 이렇게 힘내서 하게 되나봐요.
감사합니다^^
그냥 무조건 짱이네요~~멋집니다~~
감사해요.
요거 할려고 얼마나 고민을 많이 했는지 몰라요^^
우와 너무멋쩌요
이렇게 멋찔수가 대단하십니다
아직도 손봐줄곳이 많지만...
그건 슬슬해볼려구요^^
포도빛향기님 감사합니다~^^
아이들은 이런 숨는 공간이 필요한거 같아요^^ 멋지네요^^
가만보니....
저도 어렸을적 땔깜 모아둔곳에 한자리 만들어놓고 오빠랑 놀았던 기억이 있네요.ㅎㅎㅎㅎ
울 아이들에게도 좋은 추억이 되었음 좋겠어요^^
멋지네요
저도 이번에 아들방 꾸며야하는데 좋은 정보 잘봤어요
흑기사님.
무엇보다 아이들 의견을 존중하는게 좋은거 같아요.
저도 조금더 물어보면서 마무리 해볼까해요.
예쁘게 꾸며주세요^^
완전 아이들이 신나겠네요~ 울딸에게 또 미안해지는 엄마 1인..
넝쿨당님.
슬슬 하나씩 해주시면 되죠~
미안하긴요.
키우는것도 엄청 벅찬일인걸요?^^
감사합니다^^
어렸을때는, 무조건 사다리있는 2층침대가 그렇게 탐이 나더라구요. ^^;
아이들도 참 좋아할 것 같아요~ 솜씨도 넘넘 부럽구요.
아가들의 비밀공간 떄문이라도, 자꾸만 들어가고 싶게 만드신 듯 해요. ^^
그랬죠?
예전엔 잘사는집에만 있는 2층침대.ㅎㅎㅎㅎ
2층에 올라가 있으면 참 기분이 좋답니다.^^
와우~~ 고수님은 정말 다르군요. 너무 멋져요~~
아이고 고수라뇨~~~~
저거 할려고 머리를 얼마나 싸맷나 몰라요.ㅋㅋㅋ
정말 요렇게 나와줘서 다행인거죠^^
와... 정말 감동일 정도로 대단하세요
일단 아이들이 좋아해주니 넘 뿌듯하더라구요.
전에 방이 좁아 아이들방에서 놀지 않았는데.
덕분에 여유있는 공간도 생겨서 이젠 애들방에서 나오질 않는답니다^^
정말 대단하십니다.... 감탄!! 감탄!! 아이들이 정말 행복하겠어요... 그리고, 이렇게 예쁘게 만드신 님의 공이 얼마나 클지... 사진을 봐가며 부러움과 대단하시다는 마음만... 정말 뿌듯하시겠어요... ^^*
나윤지한맘님.
만들땐 진짜 힘들어서 포기할까도 했는데,
울아이들이 얼마나 좋아해줄지.. 그 모습만 생각하면서 다시하곤 했답니다.
역시나. 아이들은 이런 공간을 너무 좋아해주네요^^
따님이 부러워지는 방이네요~ 요즘 이사갈 방 배치 생각하면서 머리가 터질 것 같은데 ...저도 침대를 저렇게 올려버리고 싶어요ㅠㅠ 들여놓고 싶은 건 많은데 방은 좁고........
아참 저도 노란색 장스탠드 정보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_^
엘라님.
좁은방에는 이런거 원츄원츄예요.
울 아들은 저 윗층침대가 좋은가봐요.
맨날 저기에 자기 보물들을 숨겨놓네요^^
노란색장스텐드는 쪽지로 넣어드릴꼐요~
너무너무 대단하시네요 아이들이 넘 좋아라 하는 모습이 사진에서도 느껴집니다.
유진스마미님.
작은놈은 맨날 사다리에서 놀고,
딸아이는 커텐치고 놀고~~~~
아이들이 넘 좋아하는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정말 큰맘 먹고 한거라지요.
큰가구 만들기는 어렵지 않은데,
좁은 집에 들이는거 자체가 쉬운일은 아닌거 같아요.
맑은수다님도 도전해보셔요^^, 화이팅~
아이디어짱입니다!!!
저두 어렸을땐 꼬옥 저런공간 하나 갖고 싶었는데...
저기서 아이들의 꿈도 마구마구 자라 나겠는데요~~
짱!!!!진짜짱!!!!가지고 있는거 가지고 이렇게 리폼하는게 진정한 달인이죠^^
멋져요~정말 대단하신데요~저두 하구 싶은데 엄두가 안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