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04/27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은 국민의힘이 뒤늦게 문제 삼으며 재논의를 요구한 사항 중 하나인 '선거 범죄' 수사권을 추가로 검찰에 일정 기간 남겨두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민주당은 정의당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법안을 공조해 처리할 방침입니다.
민주당이 정의당 2중대 소리를 듣더라도 이번엔 좀 제대로 하자~
2. 권성동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법안 처리를 일방적으로 강행 처리할 경우 필리버스터 등 국회법이 정한 모든 절차와 수단을 사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이 수용하지 못하는 의장 중재안에 대해선 수용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나 같으면 쪽팔려서라도 사퇴하고 입 닥치고 있을 텐데… 하여간 강적들이야~
3.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윤석열 당선자가 공약 한 8개 지방공항 공약을 모두 국정과제로 추진합니다. 누적된 적자로 ‘유령공항’이 난립하고 있지만,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재정을 볼모로 공약을 무리하게 추진한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죽이 되든 밥이 되든 선거만 이기면 된다는 생각… 이명박의 후예들~
4. 문재인 대통령의 임기가 2주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종교계와 정치권, 경제계 등 사회 각계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 등에 대한 사면 요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각계의 사면 요구에 문 대통령이 어떤 선택을 내릴지 주목됩니다.
윤석열 당선자 취임 기념으로 하라고 하면 될 것을 왜들 이러실까~
5. 정진석 한일정책협의단장은 기시다 총리 방한과 관련해 “만일 대통령 취임식에 온다면 모든 성의를 다해 모실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윤 당선자의 대일 인식은 한마디로 한일 관계의 과거로의 조속한 복귀”라고 했습니다.
어디까지 과거로 갈지는 모르겠으나 제발 나라까지 넘겨주진 말아조~
6. 윤석열 당선자의 ‘대통령 취임 기념 우표’가 취임일인 다음 달 10일 300만 장 규모로 발행됩니다. 이는 문재인 대통령 취임 기념 우표 발행량인 500만 장 보다 40% 적은 수준으로 박근혜 전 대통령과 함께 가장 적은 수준입니다.
지들이 생각해도 안 팔릴 거라고 생각하는 거지… 제법 똑똑한데~
7. 한동훈 법무 장관 후보자가 ‘검찰 수사권 배제’와 관련해 자신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의 비판에 정면 대응했습니다. 한 후보자는 “현장을 책임질 법무 장관 후보자가 몸 사리고 침묵하는 건 직업윤리와 양심의 문제"라고 답했습니다.
핸드폰 비번 붙잡고 늘어진 거 보면 직업윤리 의식이 투철하긴 하더라~
8.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가 카이스트 교수 재직 기간 교수 사택에 16년 장기 거주하며 수십억 원의 재산을 모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이창양 후보자 측은 규정에 따라 거주한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어쩌면 이렇게들 하나같이 치사한 삶을 살았는지… 그쪽답다 다워~
9. 윤석열 당선자의 첫 내각 인사청문회가 후보자들의 자료 거부로 줄줄이 파행입니다. 한덕수 총리 후보자에 이어 박보균 문체부장관 등 청문회 일정조차 잡지 못한 이유는 모두 후보자들의 불성실한 답변과 자료제출 거부 탓입니다.
이 정도면 ‘정부 내각’이 아니라 ‘전부 내가’ 하는 게 훨씬 낫겠다~ 그치?
10. 서울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던 박주민 의원이 경선 중단을 선언했습니다. 국회 법사위 간사를 맡고 있는 박 의원이 검찰개혁 법안 처리와 지방선거 일정을 동시에 진행하기에는 어렵다는 판단에 이같이 결정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자신이 없어서 그런 건지 진짜 책임감 때문인지 속내는 몰라도 암튼 파이팅~
11. 국방부가 윤석열 당선자가 제시한 ‘병사월급 200만 원 보장’ 공약을 지키기 위해 장병 복지예산 삭감 방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병사 복지 확대를 명분 삼아 그동안 보편적으로 누려온 장병 복지를 줄인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무슨 장병 복지 돌려막기도 아니고 이대남이 그래도 참 좋아라 하겠다~
12. 패션브랜드 라카이코리아가 역사 왜곡 관련 악성 댓글을 작성한 해외 누리꾼의 신원 파악을 완료하고 국제 소송 준비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라카이코리아는 “올해 본격적인 국제소송의 시작을 알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일베라는 것이 꼭 국내에만 있는 건 아니니까~ 끝까지 추적해 반드시 받아내자~
민주당, '검수완박' 강행 결정 “윤석열 당선자 국회 장악".
'검수완박 법안' 법사위 소위 통과 민주당 단독 의결.
박지현 “전국 대학 교수 자녀에 대한 전수조사 필요” 주장.
송영길 "이준석, 한동훈 한마디에 흔들 부끄러운 일".
대통령인수위, 종편 재승인 기간 '최대 5년→7년' 늘린다.
김현숙 여가장관 후보자 모친, 페이퍼컴퍼니 운영 의혹.
“없어졌다”던 '정호영 관련' 자료, 경북대 '지각 제출'.
김건희 '무혐의' 보고에 지휘부 이견 ‘소환조사' 가닥.
지나간 슬픔에 새 눈물을 낭비하지 말아라.
- 에우리피데스 -
전쟁에서 ‘연전연승’하며 항상 승리할 수는 없습니다. 그렇다고 패배를 쉽게 받아들이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닙니다.
다만, 적의 장수를 보며 “이 전쟁에 왜 졌지?”라는 황망함이 남아있을 뿐입니다.
다시 일어나 시작해야 할 때입니다.
함께 다독이며 나서야 할 때입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 올림.
📰2022.04.27. 수요일 아침 헤드라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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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7일 수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어젯밤 9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만 5천여 명으로 감소세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재유행 가능성 때문에 실외 마스크 착용 해제 시점은 더 미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안철수 위원장이 오늘 오전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코로나 비상 대응 100일 로드맵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 이르면 이달 말부터는 코로나에 걸리면 치료비를 건강보험과 본인 부담으로 내야 합니다. 2급 감염병으로 낮아지면서 정부 지원이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방역당국은 이런 상황에 대해 코로나는 본인의 잘못으로 걸리는 게 아닌 감염병인 만큼 위중증의 경우 지원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 검찰 수사권 분리 법안이 오늘 새벽 법사위를 통과했습니다. 민주당은 이르면 오늘 본회의를 열어, 법안을 최종 통과시킨다는 계획인데, 국민의힘은 모든 방법을 동원해 막겠다며 맞서고 있습니다. 개정안에 따르면 검사의 직접 수사가 가능한 범죄는 부패·경제범죄로 제한됩니다. 정의당의 제안을 수용해 선거범죄에 대한 검찰의 수사권은 올해 말까지 남겨두기로 했습니다.
●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이틀째 파행을 거듭하면서 법정 청문 시한을 넘기게 됐습니다. 여야는 다음 달 2일과 3일 이틀 동안 다시 청문회를 열기로 합의했는데 향후 다른 장관 후보자들에 대한 청문회 일정도 차질이 예상됩니다.
● 청와대가 석가탄신일을 맞아 이명박 전 대통령과 김경수 전 경남지사,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배우자인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 등에 대한 사면 준비 절차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사면 결정에 대비해 최근 여야 정치권을 중심으로 한 사면 검토 대상자와 기준 등을 담은 참고 의견이 문 대통령에게 전달됐다고 합니다.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제주지사 시절 추진하면서 특혜 의혹에 휩싸인 오등봉공원 민간특례개발 사업의 시행사 컨소시엄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근으로 꼽히는 남기춘 변호사가 대표를 맡은 지역업체가 참여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 김인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 한국외대 총장을 맡은 2년 가까이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회장직도 동시에 맡았습니다. 두 기관에서 법인카드를 받아 썼는데 겸직 기간 동안 사용 내역을 보니 수상한 '카드 쪼개기' 결제 내역이 발견됐습니다. 또, 본인과 딸은 물론 아들, 배우자까지 온 가족이 풀브라이트 장학금을 받아 논란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 윤석열 당선인 측이 다음달 10일 국회에서 열리는 대통령 취임식에 국회의원 배우자 전원을 초청했습니다. 관례에 따라 국회의원 배우자 전원을 초대했고, 약 150명 정도가 참석 의향을 밝혔다고 합니다. 입법부를 존중하고 협치를 강조하는 의미가 담겼다고 합니다.
● 우크라이나에 대한 서방의 무기 지원이 본격화하자 러시아가 핵전쟁과 3차 세계대전 가능성을 거듭 경고했습니다. 영국은 우크라이나가 서방 지원 무기로 러시아를 공격하는 건 합법적이라며 대러 압박 공세에 가세했습니다.
● 온·오프라인으로 모인 미국과 40여 개국 국방장관들은 우크라이나 국방장관의 전쟁 경과를 보고받으며 지원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미국은 전쟁이 새로운 단계에 접어들었다며 우크라이나가 승리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밝혔습니다.
●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그제 열린 인민군 열병식에서 핵무력을 급속도로 강화하겠다며 핵 위협을 더욱 노골화했습니다. 2만 명으로 추산되는 병력, 그리고 각종 무기 등은 역대 최대 규모로 평가됩니다. 특히 북한의 근본이익이 침탈된다면 핵사용을 결행할 수 있다며 공세적인 태도를 보였습니다.
● 국방부가 민간 인력인 군무원의 절반 정도에게 권총을 지급할 계획을 세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우선 군단급 이하 일선부대의 군무원들이 지급대상이고 정책부서 등의 군무원은 제외됩니다. 육군의 경우, 소속 군무원 2만여 명 가운데 절반인 1만 명에게 총기가 지급될 걸로 보입니다. 지급 대상자들은 총기소지 교육과 사격 훈련도 받아야 될 것으로 보입니다.
● 오늘 오전 10시부터 청와대 관람 신청을 받습니다. 관람을 원하는 국민은 청와대 개방 홈페이지에 접속해 네이버, 카카오톡, 토스 등 온라인 플랫폼 중 하나를 선택하거나, 각 플랫폼에서 직접 신청할 수 있습니다. 개방 첫날인 5월 10일에는 정오부터 오후 8시까지, 둘째 날부터는 오전 7시에서 오후 7시까지, 2시간마다 6,500명의 입장을 허용합니다.
● LX그룹(LG에서 분할)이 이르면 다음 주 매그나칩반도체 인수의향서를 제출할 예정입니다. 매그나칩반도체는 디스플레이 구동 집적회로를 설계하고 생산하는 시스템 반도체 업체입니다. 2004년 SK하이닉스로부터 분사됐고 현재는 글로벌 시장점유율 30%로, 삼성전자에 이어 두 번째로 높습니다.
● 다음 달부터 새로 짓는 면적 50제곱미터 이상 식당이나 편의점 등은 휠체어를 이용해 출입할 수 있는 장애인 편의시설을 설치해야 합니다. 일반음식점과 제과점, 슈퍼마켓 등의 장애인 편의시설 의무 설치 바닥면적 기준을 현행 300제곱미터에서 50제곱미터 이상으로 강화했습니다.
● 서울시가 '택시 대란'을 해결하기 위해 현행 자정부터 오전 4시까지인 택시 요금 심야 할증 시간대를 오후 10시에서 익일 오전 4시로 변경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40년 만에 처음으로 심야 할증 시간을 변경하는 것이자 사실상 택시 요금을 올리는 것인 만큼 정식 시행까지는 많은 진통이 뒤따를 것으로 보입니다.
● 급등한 물가 탓에 다시 '집콕'을 택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영화 보고 밥만 먹어도 '10만 원'이 족히 드는 요즘, 젊은층은 외출을 줄이며 지갑을 닫아버렸는데요. 경기 회복을 위해서는 소비심리 반등이 시급하지만 높아진 물가는 내수경제에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 코로나19에 확진된 저소득 가구나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는 지난해 반기분 근로장려금이 내일 지급됩니다. 대상은 지난 10일 기준으로 코로나19에 걸린 적이 있거나 강원 삼척과 강릉시 등 특별재난지역 주민 가운데 반기분 근로장려금을 신청한 46만 가구입니다. 장려금은 신청할 때 신고한 계좌로 입금되며, 계좌를 적지 않았다면 우체국에서 방문 수령도 가능합니다.
● 반도체 수급난으로 올 1분기 수입차 판매는 줄었는데, '억대' 고가 차량의 판매는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년 전보다 23% 증가했고, 1억 5천만 원 이상 차량은 판매량이 2배 넘게 늘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법인용으로 비싼 차량을 구입한 뒤 개인이 타고다니는 걸 막기 위해 법인차 번호판 색을 연두색으로 바꾸겠다는 건 공약때문에 번호판 변경 전에 차를 사려는 수요가 몰린 것으로 풀이됩니다.
● 1만 원 이상 드는 반려동물 광견병 예방 접종비를 서울시는 모레까지 동물 등록한 개와 고양이를 대상으로 5만 마리 분의 접종비를 지원합니다. 지원 기간에는 약품비가 무료라서 시술료 5천 원만 부담하면 지정 동물병원에서 접종이 가능한데요. 서울 말고 다른 지자체에서도 지원해주지만, 지원 여부와 기간, 대상 등이 지역마다 다르니까 자세한 내용은 거주지 시군구청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 대표적인 K팝 기업의 수장들이 전 세계 음악 시장 주역으로 꼽혔습니다. 미국 음악 전문매체 빌보드는 '2022 인터내셔널 파워 플레이어스'를 홈페이지에 공개했는데요. 이는 빌보드가 해마다 음악 시장에서 영향력 있는 회사와 인물을 선정한 명단으로, 올해는 SM 엔터테인먼트 이성수 탁영준 공동대표, 하이브의 박지원 최고경영자, 빅히트뮤직의 신영재 대표이사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출처:간추린 아침뉴스]
생각만 해도 기분좋은
오늘 이라는 희망찬 하루
화이팅 하는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첫댓글 전국노래자랑
내달부터 전국투어 ! ㅎ
오늘의뉴스
잘 읽고갑니다..
좋은소식이 들리네요..~~♡
오늘도 간추린 뉴스 잘읽고 갑니다~좋은 하루 되세요
좋은소식 보고 갑니다^^
간추린 뉴스 감사합니다
오늘도 간추린 정보 찬찬히 잘 읽어보고 가요 ^^*
화창한좋은아침에
많은뉴스 잘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
헤드라인 뉴스~
오늘도 세상소식..
잘보구 갑니다
심도리님 감사합니다~^^
심감독님 헤드라인뉴스
잘보고갑니다
헤드라인뉴스
잘보고
갑니다.
심도리님 반갑습니다
수요일 간추린&헤드라인뉴스 잘보고갑니다
행복한 수요일 보내시고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랄께요~~^^
간츄린 뉴스
잘보고 갑니다
오늘도
홧팅입니다
뉴스잘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헤드라인 뉴스 감사드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심도리님
헤드라인뉴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심도리님의 간추린 뉴스
오늘도 많은 뉴스가 있네요 잘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