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혼자 그냥 뚱땅거리고 녹음해보고 있었는데요.
집에서 제 장비로 할 수 있는 선에서 마음먹고 제대로 뽑아보려고 합니다.
일단 원본 소스요!!
이게 잘 만들어져야 나중에 자문을 구하던가, 보완을 하던가, 기계건 돈이건 씌우던가요,
녹음 연습하면서 막히는거 틈틈히요. 몇가지 꼭 좀 부탁 드립니다^^
태클(?) 방지 멘트보다요..
귀로 들어보면 알 일입니다 - 경험 입니다 - 터치에 따라 다릅니다-다이내믹으로는 안돼요
그런거 말구요^^
일반적인 정석적인 이론적인 셋팅을 꼭 알고 넘어가고 싶습니다.
1. 기타 마이킹 위치
제가 생각하는 최선입니다.
요기를
45도
역시 45도
잘못 되거나, 더 좋은 거거나, 다른 경우의 추천 부탁 드립니다
마이킹 거리는 15cm 정도면 어떤가요?
2. 녹음 셋팅
일단 큐베 자체는 안 건드리구요
같은 질문 반복이지만, 이건 처음에 안 건드리고 그냥 가는게 제일 좋은건가요?
오디오카드 아웃풋은 뭐 중요한거 같지 않구요,
녹음 하면서 인풋을 8과(트랙 1) 10으로 두트랙을 다르게 했습니다.
그랬더니 같은 곡 파장이요
둘다 너무 작기는한데, 암튼 1번보다는 2번이 귀로나 눈으로나 큽니다.
가끔 당황하는 입력 디스토션은 이번 녹음에는 없습니다.(10으로 다 올리거나 하면 음이 찢어지는)
녹음후에 억지로 키우는거보다 처음에 어떻게 음량 확보하고 파장 커지게하는 방법을 찾는게 좋지 않을까요?
3. 위에대로 녹음한 큐베 파일
녹음 1.cpr
이제 미디스트 2년차 넘어가는거 같은데요..
참 뭐랄까 개념 못 잡고 우왕좌왕 충동구매에 뭐에 아주 쑈를 했습니다. 지금이라고 뭐 다르겠느냐 마는요,
뭐 좀 하나하나 해 보려구요.
선배님들 늘 말씀 주시는데로, 세부 기능들과 가상악기 집착은 필요 없겠습니다. 할 수 있는 선에서 최선 음악과 음질 다듬기요!!
최선의 방향과 지적 부탁 드립니다!! 아주 작은거까지 다면 더 와장창 감사 드립니다^^
좋은 주말 마무리하세요*^^*
첫댓글 일단 마이크 문제 .. 그리고 기타를 거기서 녹음하시면..컴퓨터 본체 팬돌아가는 소리까지 들어가는 수준의 마이크 여야 할꺼에요... 가장좋은 방법은 55케이블 연결할수 있는 기타가 있습니다... 그걸 구입해서 오디오카드에 바로 연결하는게
편하고 싸게 먹혀요. 어차피 방에서 하는것이면 그게 제일 좋습니다
역시 마이크 해상도가요. 줄 튕기는거 외에는 터치감을 거의 빨아들이지 못 하네요. 일렉트릭클래식은 하나 있는데요. 그건 뭐랄까 어떤 생명력이요? 그 부분이 완전 막막하구요. 가진 장비 안에서 최선 방향 찾아보고 있습니다. 마이크와 오디오카드 해상도가 위라는 전제 하에 각도나 여러 부분 조언 부탁 드립니다. 왕창 감사합니다*^^*
가나안님 이런작업을 하시는군요... 일전에 소리 안난다고 질문 올렸을때 여러 조언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
지금은 다 해결하고 열심히 작업하고 있네요. 제가 아는 부분이 아니라 뭔가 조언을 못드리겠네요 ㅎ... 전 아직은 오로지 일렉만 작업해서 어쿠스틱은 해보질 않아서 경험이 없네요
며칠 생각 좀 하느라고 뜸 하다가 지금 봤습니다. 딱히 작업이랄건 아니구요. 넘치는 검증되지 않은 자료와 충동구매성 부추기는 악기들에서 벗어나야겠다 생각에요. 있는 장비부터 우선 알고가자 그런 쪽이요? 주시는 마음 만으로도 큰 힘이 됩니다^^ 저 셋팅으로 어떻게는 안 될 거구요. 그냥 혹시나 해서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