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지인들 사례만 올리는듯해서 저희집도 어떤 일이 있었는지 말씀드리자면
부모님이 전 직업이 어업이셔서 바다에서 조업을 많이 하셨는데 항상 부모님은 집에서 천수경과 관세음보살정근을 틀어놓으시고 일을 나가곤 하셨습니다.
바다에서 조업을 하다보면 배 스크류라고 프로펠러같은 기계에 어망줄이 얽혀서 문제되곤 했는데 그럴때면 아버지가 관세음보살 염불을 몇차례하면 줄이 곧잘 풀리곤 했고 어머님 말로는 해무가 엄청 진해서 배가 바다 어디에 있는지도 알지 못할때면 관세음보살 염불을 3번 외우면 순식간에 해무가 걷혀서 배의 위치가 어디에 있는지를 알수 있었고 이런 현상은 아주 잠깐 사이에 일어난다고 합니다. 그리고 조업중에 아버지도 한번 배에서 떨어져 바다에 빠졌을때도 무사히 구조되셨고 어머님도 2번이나 빠졌는데 무사히 구조되신반면에 큰아버지는 빠지신후 실종되서 100일이 넘은 뒤에야 시신을 근해에서 발견할 수 있기도 했지요. 저희 마을은 바다에서 매년 사람이 죽어나가서 굿도 크게 하는 동네인데 청년들도 빠짐 죽는 바다를 몇차례나 무사히 구조됐으니 부처님의 가피가 엄청 컸답니다.
몇 년전에 어머님꿈에 흰 옷을 입은 모르는 할머니가 나타나 너는 73세까지 살것이다. 했답니다. 어머님 사주를 보면 확실히 그때가 고비긴해서 신기하다 했는데 어머님이 방생을 직접 중점적으로 하신게 약 2년여가 되가는데 얼마전 꿈엔 흰옷을 입은 할머님이 또 나타나 원랜 73세까지 살팔자인데 몇년 더살고갈거다 하고 알려주셨다네요. 시간이 지나봐야 알문제지만 저는 이번에 기도할때 수술하고 언제쯤 지나 죽을것이다하고 의사들이 말하는 꿈을 꿨고 이때는 올해 자라방생을 하기전이긴 합니다. 어머님은 반대로 수명이 연장된다 했으니 이또한 방생의 가피 아닐까요? 그래서 기도는 어렵더라도 꼭 방생은 하라고 지인들에게 권한답니다. 저도 그렇지만 어머님도 방생하고 온날은 아픈 몸이 좀 덜 아파지기도 한다더라구요. 생명연장도 있지만 인덕상승이나 재물성취 인연성취등이 방생을 한 지인들의 효험이 있었으니 법우님들도 꾸준히 해보시는걸 추천합니다.
첫댓글 관세음보살님의 자비로운
가피담과 방생가피 감사합니다.
저도 방생 자주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아미타불 ()()()
흰옷은 관세음보살님의 전매 특허인가 봅니다. ^(^ 감사합니다.
법우님의 건강회복을 기원하며 자라방생의 공덕이 있기를 ~~
흰옷은 정말 관세음보살님이신게 분명한것 같습니다.
저희 아들 신생아때 수술하는 새벽에 엄마꿈에 흰 의사복 입으신 분이 나오셔서 주사를 아들에게 주면서
"이겨내나 함 보자" 하시더만 " 어 이겨내네" 하시더라구 엄마께서는 수술 잘 될꺼라고 하시더라구요
20년전에는 불교도 몰랐고 그래서 엄마는 뭐 이상한 이야기 한다 생각했어요
저도 2005년도에 중앙선 침범해온 차에 교통사고 당해서 20년동안 아팠는데 요즘은 몸이 많이 좋아졌어요
신경이 움직여서 아프다고 의사선생님께서는 말씀하셨는데 그냥 아프거랑은 차원이 다른데 어째 살았냐까지도 말씀하셨으니
어떤때는 너무 아파서 암환자가 더 아프겠나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고생하는 내가 더 아프겠나
생각 한 적도 있을만큼 아팠거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