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06.(화)·주의 말씀을 그리며- 교회는 믿음의 본이 되는 사람들이 있어야 합니다.
딤전 4:6 네가 이것으로 형제를 깨우치면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일꾼이 되어 믿음의 말씀과 네가 따르는 좋은 교훈으로 양육을 받으리라
교회는 믿음을 가르치는 사람들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교회는 사람들이 자기 삶을 돌아보며 신앙생활을 해야 합니다. 가르치는 것을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잘 살피며 가르쳐야 합니다. 이 두 가지 일이 교회 안에서 계속되어야 합니다. 믿음의 본이 되는 것도 사람이요,
믿음을 가르치는 사람도 사람이나 그것은 구원을 낳습니다.
믿음의 본이 되는 사람과, 믿음을 가르치는 자신이 더욱더 구원을 얻게 되며, 그것을 보는 사람들과 그것을 배우는 사람들 안에서 구원을 낳습니다.
얼마나 복된 것입니까? 우리의 삶이 구원을 낳고, 우리의 가르침이 구원을 낳으니 얼마나 복된 것입니까? 그러기에 우리는 우리들의 교회 안에서의 그것을 복되고 소중하게 여기며 하나님의 힘으로 해야 합니다. 내가 한다고 하여 사람이 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하시는 것입니다. 어찌 구원이 사람에게서 나올 수 있습니까?
우리는 우리를 사용하여 거룩한 구원 사역하시는 하나님을 알고 교회에서의 우리의 모습들을 더욱더 감사하며 헌신해야 합니다.
"네가 이것으로 형제를 깨우치면 그리스도 예수의 선한 일군이 되어 "(6절)
교회는 말씀의 가르침이 있어야 합니다. 그 가르침이 있어야 교회는 그리스도의 선한 일꾼이 됩니다. 그 가르침이 하나님의 놀라운 일을 이룹니다.
그래서 교회는 꾸준히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쳐야 합니다.
목회자가 말씀을 가르쳐야 하고, 또한 말씀을 배워 성도들이 그 말씀을 또 가르치는 사람들이 되어야 합니다. 영국 런던에서 태어나서 미국에서 목회 활동하고 있던 언더우더 선교사가 한국에 복음을 전파하기 위하여 우리나라에 들어와서 한 이야기들이 우리의 가슴을 울리고 많은 것들을 생각나게 합니다.
오 주여, 지금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주여! 지금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주님, 메마르고 가난한 땅 나무 한 그루 시원하게 자라 오르지 못하고 있는 땅에 저희를 옮겨 와 심으셨습니다. 그 넓은 태평양을 어떻게 건너왔는지 그 사실이 기적입니다.
주께서 붙잡아 뚝 떨어뜨려 놓으신 듯한 이곳 지금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보이는 것은 고집스럽게 얼룩진 어둠뿐입니다. 어둠과 가난한 인습에 묶여 있는 조선 사람뿐입니다. 그들은 왜 묶여 있는지도, 고통이라는 것도 모르고 있습니다.
고통을 고통인 줄을 모르는 자에게 고통을 벗겨주겠다고 하면 의심하고 화부터 냅니다.
조선 남자들의 속셈이 보이지 않습니다. 이 나라 조정의 내심도 보이지 않습니다.
가마를 타고 다니는 여자들을 영영 볼 기회가 없으면 어쩌나 합니다.
조선의 마음이 보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해야 할 일이 보이질 않습니다.
그러나, 주님 순종하겠습니다. 겸손하게 순종할 때 주께서 일을 시작하시고 그 하시는 일을 우리들의 영적인 눈이 볼수 있는 날이 있을 줄 믿나이다."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 라고 하신 말씀을 따라 조선의 믿음의 앞날을 볼수 있게 될 것을 믿습니다. 지금은 우리가 황무지 위에 맨손으로 서 있는 것 같사오나 지금은 우리가 서양 귀신 양귀자라고 손가락질받고 있사오나 저희가 우리 영혼과 하나인 것을 깨닫고, 하늘나라의 한 백성, 한 자녀임을 알고 눈물로 기뻐할 날이 있음을 믿나이다.
지금은 예배드릴 예배당도 없고 학교도 없고 그저 경계의 의심과 멸시와 천대함이 가득한 곳이지만 이곳이 머지않아 은총의 땅이 되리라는 것을 믿습니다.
주여 !오직 제 믿음을 붙잡아 주소서!
제군들이 확고부발(確固不拔)의 정신을 갖고 신앙을 키워나가면 그 결과 언젠가 반드시 큰 성과를 낼 것이라는 점은 의심할 여지가 없습니다. 그러기에 바라는 바는 제군들이 한층 용기를 떨쳐 우리 교회를 성대하게 하는 것, 그리고 내가 신애(信愛)하는 곳 한국이 순연한 독립국이라는 것을 늘 유의하고 결코 한 시도 망각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 1909년 9월 16일 종로 YMCA회관에서 언더우드
마토구에 있는 양화진에 가면 56세로 한국 땅에 복음을 전하고 연세학당을 세운 언다우드 선교사와 자녀들과 손자들의 무덤이 100여 개가 있습니다. 한국의 기독교는 여러 명의 선교사에 의하여 정하고 개화되었습니다. 그리고 많은 의료시설과 학교들이 세워졌습니다.
오늘밤 12시에는 한국과 요르단의 축구 경기l가 내일 목요일 밤 0시에 이란과 카타르의 경기가 주일날 0시에는 결승전과 3, 4위전 경기가 있습니다. 이란과 대한민국이 카타르 월드컵을
놓고 결승전에서 격돌할 확률이 높습니다. 이란은 대한민국이 상대하기가 힘이 들지만, 손흥민 선수의 노련한 활약으로 좋은 결과를 기대합니다.
오늘도 변함없이 새로운 하루를 열어주신 주님께 감사드리시고 교회가 말씀에 대한 열정이 있을 때 그 열정을 통하여 하나님의 일이 이루어지게 됨을 믿고 열심히 복음 생활하는 주님의 자녀들이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주님은 오늘도 우리를 사랑하고 도와주고 계십니다.
[엡 6:12] - 혈과 육에 대한 싸움을 싸우지 말라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