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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자유게시판 기적의 배 / 부록사진(금동화 제공)
권용석 추천 0 조회 128 15.01.10 08:47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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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1.10 09:31

    첫댓글 카페 들락거리며 노는데초보 금동화의 무지를 권용석 대감이 말끔히 해결해 주었읍니다.
    한번 고쳤다가 날리고 또 엇 저녁에 여러시간 수작업으로 마쳤다고 하니
    그 수고에 대하여 어찌 감사드려야 할지? 좌우간 좋은 친구와 훌유한 카페지기를 두었읍니다.

    참고로, 제가 올린 졸 번역본의 부록으로 본인이 KIST 원장 시에 감사를 지낸 남광수(49회) 후배가
    수집하고 편집한 사진들이고, 용량이 커서 쪼개서 여러 화일로 올렸던 것을 권대감이 말끔히 정리해 주셨읍니다.
    다시 엄청 감사

  • 작성자 15.01.10 09:41

    술 딱 한잔만 사세요...ㅎ

  • 15.01.10 10:20

    정말 소중한 글과자료 감사합니다.
    지난날 군에 있을때 많은 연구와공부를 했지만, 까맣게 잊어버렸는데
    이렇게 생생하게 설명해주니, 고맙고 한편으로는 부끄럽습니다~~~~
    세월이 지나고, 세상이 많이 변했다해도 결코 잊지는 말아야지요~~~

  • 15.01.10 10:24

    어제 영화보고 감동이었는데...
    아이에게 현대사의 일부도 스토리로 보여줄 겸 작은 딸과 함께.
    좋은 자료 구체적인 설명 감사~

  • 15.01.10 19:28

    37세에 불과한 선장이
    이런 결단을 할 수 있다는데
    그저 놀라울 뿐이다
    그런 영웅 하나를 만나는데
    우리에겐 얼마나 많은 시간이 필요한 건지~?

  • 작성자 15.01.10 20:07

    거기에는 현봉학박사(1922~2007)의
    설득이 대단했다고 하더군요.

    국제시장 영화에서는
    현봉학박사 役으로
    김무성 새누리당대표의 아들이 연기했지요

  • 15.01.12 18:46

    국제시장 영화에 나오는 배의 실물사진이 바로 여기의 사진들이군요.
    영화를 보면서 어찌나 많이 울었던지... 소리를 낼 수도 없고 눈물은 줄줄 흐르고
    얼마나 당황스러웠던지~~~
    이 배가 그 많은 피난민을 싣고 떠날때는 정말 감격했고,
    오랜만에 심금을 울리는 영화를 보면서 마음껏 카타르시스를 했지요.

  • 15.01.13 13:51

    사진과 영상으로 보이는 것보다 속에 관심가질 사실도 많아요.
    1950년 12월 말 흥남에서 중공군을 피해 고향을 떠난 14,000명을
    안전하게 태우고 온 이 배는 90년 말 영국 회사에 팔려 중국 상해근방 조선소에서 해체되어
    고철로 녹아 없어 졌읍니다.
    지난 10여년 이상 매년 6.25 전후에 프레스 클럽 앞 6.25 사진 전시가 있음에도
    많은 국민들은 지나쳤읍니다.
    내가 재 번역한 책이 진중 문고로 모든 병영 막사에 보급햇음에도
    아마도 다른 정권시기 탓으로) 거의 읽히지 않았읍니다.
    그간 TV 방송에도 메레디즈 빅토리 얘기가 보도 여러번 보도 되었지요.
    이재서야 많은 국민들이 역사의 한구석을 보고 얘기하고 시작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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