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태국에서 살 선물은 무엇이 좋을까요?
여러분이 해외여행을 할 경우에는 항상 친척분이나 주변에 친한 사람들에게 선물 하려고
고민을 많이 합니다.
하지만 여러분이 해외여행을 할 경우에는 패키지로 가는 여행인지, 자유여행으로 가는 여행
인지에 따라 살 수 있는 물건들이 틀려집니다.
패키지 여행은 가이드가 지정한 쇼핑샵에만 가야하는 단점이 있고 선택의 폭이 아주 작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하지만 자유여행으로 여행을 가면 본인의 입맛에 맞는 선물을 살수가 있다. 즉 선택의 폭도
다양하고 태국의 유명한 백화점이나, 할인점 또는 전문매장에 가서 마음놓고 선물을 살수
있다고 보면 된다.
그럼 자유여행의 경우와 패키지 여행의 경우를 비교해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패키지 여행의 경우♣
①진주크림: 패키지로 가면 대표적인 품목중의 하나입니다. 보통 여성분들이 많이 사가는데
반응이 나쁜 편은 아닙니다. 진주크림이 미백효과와 피부 진정 효과가 있고 특히 수영장이나
바닷가에서 살을 태우고 나서 바르면 효과 만점이라고 합니다.
②무좀약: 무좀약은 남성분들이 많이 사가는 품목입니다. 특히 태국의 무좀약은 한번 쓰면
효과가 바로 나타난다고 한다. 물론 사람들 피부에 따라 부작용도 있지만 대체로 만족하는
품목입니다. 하지만 무좀약도 종류가 워낙 다양하기 때문에 제대로 된 품목을 만나야 효과를
제대로 볼수 있습니다. 각질제거에도 효과를 발휘한다나 뭐라나....
③아로마 향&초: 아로마 향&초 제품은 여성분들이 선물로 많이 하는 품목이며 아로마 향
제품을 피우면 정신을 가다듬는데 좋다고 하네요..
④로얄제리 & 꿀: 패지키 여행시 나이드신 분들이 대표적으로 많이 사오는 품목중에 하나
입니다.
⑤주석제품: 주석으로 만든 잔 제품도 많이 사오는 품목입니다.
⑥가오리 또는 악어제품: 보통 지갑, 밸트, 가방을 많이 사옵니다. 물론 제품의 성능은
괜찮다고 하는데 하지만 가격이 조금 비싼게 흠이네요.
⑦라텍스 제품: 이 제품은 워낙 고가라서 뭐라고 이야기 드리기 좀 그렇네요. 일단 패키지
에는 이런 품목이 있다는 것만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⑧보석점: 패키지 여행시 한번쯤은 꼭 한번 들립니다. 이것도 워낙 고가이기 때문에 본인의
판단이 있으시기 바랍니다.
⑨한약방과 뱀집: 솔직히 한약방에 가서는 될 수 있으면 물건 사지 마세요. 그 돈으로 우리
나라에서 진맥보고 제대로 드시는 것이 좋을듯합니다. 뱀집에서 코브라 쓸게라고 하는거
절대 사지 마시고 하지만 뱀탕은 예외...설마 뱀탕까지 가짜를 주지는 않겠죠..
♣자유여행의 경우♣
①나라야 가방: 자유여행시 가격도 저렴하면서 인기있는 제품중에 하나입니다. 특히 한국
관광객들 나라야 매장에서 싹쓸이 관광을 많이 한다고들 하네요.
여성분들 화장품 케이스, 주방소품, 야외용 가방, 어린이 도시락 가방 등등 여러 가지 생활
소품들이 많이 있습니다.
②짐톰슨 실크제품: 태국의 짐톰슨 실크제품은 세계적으로 많이 알아주는 제품중에 한
품목입니다. 특히 나이드신 분들에게 선물 하면 아주 좋은 선물이 되겠습니다. 스카프, 넥타
이, 와이셔츠, 실크속옷, 실크소품(침대커버, 베게버커)등등 여러제품이 있다.
③와코루 속옷: 와코루 하면 여성분들은 모르는 분들 없을 겁니다. 한국에서 구입하는
와코루보다는 질은 약간 떨어지지만 태국에서는 아주 저렴한 금액으로 와코루를 구입할수
있다. 하지만 태국에서 구입하실 경우에는 사이즈는 한국사이즈 보다 한두 사이즈 높게
생각해야 합니다. 태국인은 우리나라 사람보다 체격이 약간 작아서 그렇다고 하네요.
④리젠시 또는 쌩쏨: 쌩쏨은 태국 양주라고 하기에는 그렇고 우리나라로 치면 태국 소주라
고 생각하면 됩니다. 태국 사람들은 길거리에서 술 마시면 꼭 쌩쏨에다 얼음넣고 소다수에
희석시켜 마십니다.
리젠시는 태국의 고급양주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종류는 브랜디이며 저도 태국 여행하면
가끔 마시지만 가격도 저렴하고 뒷끝도 아주 깔끔합니다.
리젠시 700㎖ 1병에 400-450바트 하며, 쌩쏨은 리젠시 보다 훨씬 저렴합니다.
하지만 태국 공항면세점에서는 절대 사지 마십시오. 가격이 일반 시중보다 더 비쌉니다.
⑤호랑이 연고: 선물 할 사람은 많고 돈은 별로 없고 그러면 호랑이 연고 한 개씩 선물하세
요. 호랑이 연고는 길거리 쇼핑하다 보면 약국 같은 곳에 들어가면 언제든지 판매합니다.
백화점이나 할인점에 가도 있습니다. 이것도 공항 면세점에서는 사지 마십시오. 가격이 더
비쌉니다.
⑥일반 수공예품: 태국은 공장에서 직접 만든 물건보다 손으로 만든 물건이 훨씬 저렴하다.
태국에는 각양각색의 손으로 만든 물건들이 아주 다양하게 있으니 여러분이 다니면서
마음에 드는 것을 한번 선택해 보시기 바랍니다.
나머지는 위의 패키지 여행시 경우와 동일하다고 보면 됩니다.
하지만 자유여행 경우에는 패키지 여행 경우보다는 훨씬 저렴한 금액으로 쇼핑을 하실 수
있습니다.
7. 태국 날씨는 어떤가요.
태국 여행을 계획하고 많은 여행객들은 날씨에 대해서 상당히 민감한 편이다. 여행이라는
것은 항상 즐거운 것이겠지요. 날씨가 좋지 않으면 제대로 된 여행을 즐길 수 없는 것입니다.
누구나 출발전에 설레임은 당연한 것이니까요.
하지만 질문하시는 분들은 출발하기 일주일 후, 아니면 보름 후, 한달 후 등 무작정 날씨가
어떻습니까?? 질문들을 많이 하십니다.
솔직히 이런 질문들은 접해보면 어떻게 설명을 해야할지 정말 난감할 따름입니다.
태국이라는 나라는 날씨를 예측하기가 엄청 어렵습니다. 같은 도시라도 어디에는 비가 내리
고 어디는 안 내리기도 하고 변수가 아주 많고 또한 비가 내린다 하더라도 하루종일 내리는
것이 아니고 잠깐 한두시간 내리고 그치는 경우가 아주 많습니다.
한 예로 제가 이번 여름에 푸켓여행을 거의 열흘동안 다녀왔지만 우기답지 않게 비가 거의
내리지 않았고, 거의 건기수준으로 날씨가 좋았습니다.
만약 어느 한 회원님이 날씨에 대한 질문을 하였는데 현재 날씨가 좋아서 지금 아주 날씨가
좋습니다. 라고 답변을 드렸는데 막상 그 회원님이 도착 했을때 비가 내리면 그 답변을 해준
분은 완전히 나쁜 사람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태국의 날씨는 본인의 운으로 생각을 하시고요...하나님의 뜻으로 생각하시고 마음 편안히
먹고 출발하시기 바랍니다.
8. 왕궁 출입시 옷차림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왕궁에 대한 옷차림은 질문란에 수없이 많이 듣는 것중에 하나입니다.
태국은 불교국가이며 예의를 중시하는 국가이기 때문에 왕궁이나 사원에 출입하여 관람을 할
경우에는 그 나라의 법도에 따라야 합니다.
즉 옷차림의 예절을 갖추지 않으면 출입이 안되므로 옷차림의 예절을 갖추시면 되겠습니다.
옷차림에 대해서는 상의, 하의, 신발로 나눌 수 있다.
그럼 지금부터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상의♣
①어깨가 드러나는 옷은 안됩니다.
②여성분들 끈 달린 나시도 안됩니다.
③등이 보이는 옷도 안됩니다.
④반팔 티셔츠는 가능합니다.
♣하의♣
①찢어진 청바지 안됩니다.
②바지의 경우에는 복숭아 뼈까지 내려와야 합니다.
③치마의 경우에는 무릎 아래로 내려와야 합니다.
④원피스의 경우에는 무릎 아래로 내려와야 합니다.
⑤원피스의 경우에도 끈 달리고 어깨가 보이거나, 등이 보이는 원피스 안됩니다.
여기서 많이 하는 질문이 바지의 경우 7부, 8부, 9부까지 이야기를 하는데 바지의 경우에는
몇 부 개념이 아니라 발목이 보이냐 안보이냐 그것으로 판단하니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신발♣
①왕궁에 입장을 할 경우에는 슬리퍼냐 샌달이냐 따라서 입장이 되고 안되고 합니다.
즉 슬리퍼의 경우에는 뒷끈이 없는 것이며 샌달은 뒷끈이 있는 것입니다.
뒷끈이 없으면 왕궁입장은 불가능합니다.
②신발이라도 뒤를 고정하는 것이 없다면 입장이 안됩니다.
만약 위의 조건을 충족하지 못한다면 왕궁 앞에 옷을 빌려주는 곳이 있으니 그곳에서 옷을
빌려 입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보통 입구에 보시면 상인들이 1달러에 빌려줍니다. 물론 입구 초소에 보면 무료로 빌려주는
곳이 있긴 한데 거긴 여권을 맡겨야 빌려 줍니다. 여권을 맡기기에는 좀 그렇겠죠??
차라리 1달러주고 빌리는 것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왕궁 안은 엄청 더우므로 들어가기 전에 시원한 생수 한병씩 꼭 챙겨 가기 바랍니다.
또한 여성분들은 양산과 부채 하나씩 챙겨 가시면 아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9. 항공권 가격은 어떻게 하나요.
여행을 계획을 하시는 분들 중에서는 자기가 출발하는 몇 달 후의 항공권 가격에 대해 궁금해
하는 분들이 아주 많이 있습니다. 간혹 몇몇 분들은 서너달 후의 가격을 문의를 하는데
하지만 항공권의 가격이 정확하게 책정되는 시기는 출발하기 전달 마지막 주에 확정되는
것이 보통입니다.
항공요금이 책정되는 기준은 항공사마다 틀리지만 국제유가, 이전 달의 여행객 현황등 여러
가지를 종합하여 합리적인 금액을 책정합니다.
그러므로 항공권의 가격은 미리 예측하기가 쉽지만은 않습니다. 물론 작년도 대비해서 대략
적인 금액은 알 수가 있겠지만 이 모두가 정확한 금액은 아닐 수가 있습니다.
항공권은 비수기, 준성수기, 성수기, 최성수기 금액으로 나누어 질수 있다.
최성수기는 설날 연휴, 추석 연휴, 크리스마스 연휴, 연말 연시로 보면 되며
성수기는 여름휴가 시즌, 12월 20일부터 2월까지로 보면 되며
비수기는 나머지시즌을 보면 됩니다.
또한 항공권은 같은 날 출발하는 비행기라도 항공권 가격이 차이가 날수 있습니다.
①직항이냐 경유냐에 따라 2만원정도 차이가 나며
② 오전출발이냐, 오후 출발이냐에 따라 2만원정도 차이가 나며
③일반할인 항공티켓이냐 패키지 단체할인 항공티켓이냐에 따라 가격이 틀려질 수 있습니다.
이렇듯이 항공권의 가격은 상황에 따라 가격이 많이 차이가 날수 있는 것입니다.
여행객의 입장에서는 무조건 싼 티켓을 선호하는 경향이 아주 많이 있는데하지만 무조건 싼
티켓만을 고집하는 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우리나라 옛날 속담처럼 싼게 비지떡이 될수도
있습니다.
같은 출발날짜, 시간이 같은 비행기라도 항공권 등급이 따로 정해져 있습니다.
(Y클래스, M클래스, B클래스, Q클래스, V클래스, W클래스.....등등)
항공권 등급에 따라 가격도 틀리며 문제가 발생할 시에 항공사에서 대우조건도 틀립니다.
비수기 시즌에는 여러분들이 큰 불편함을 못 느끼는데 성수기, 최성수기 시즌에는 오버부킹
등등 여러 가지 변수가 있고 이러한 문제점이 발생했을 경우에는 항공사에서는 좌석등급이
높은 항공권이 우선 대우를 받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다른 예를 들어보면 같은 항공권이라도 국내선 연결이 되는 항공권과 연결이 안되는 항공권
으로 나누어질 수 있습니다. 국내선 연결이 된다 하더라도 어떤 경우에는 국내선 연결왕복에
6만원 추가면 되는 경우가 있는 반면 어떤 경우에는 8만원을 추가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렇듯이 항공권의 선택은 상황에 따라 여러 가지로 변할 수가 있습니다.
여러분은 항공권 예약을 할 경우에는 급하게 서두르지 말고 본인의 상황에 맞게 여러 가지를
검토하여 신중하게 선택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10. 패키지로 여행을 가는데 자유시간을 어떻게 보낼 수 있나요?
개별적으로 행동을 할 수 있나요?
여행이라는 것은 언제나 가슴 설레고 기분 좋은 일입니다. 여행객들은 보다 저렴하면서도
최대한 즐기며 놀 수 있는 패키지 상품을 항상 원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많은 여행객들이 패키지로 가서 일정상의 모든 것을 소화하고 일정 중간에 남는 자유시간을
어떻게 보낼 수 있는가를 많이 질문하는 실정입니다. 또한 개별적으로 행동을 할 수 있는지,
투어가 끝난 후 밤 시간을 어떻게 보낼 수 있는지를 질문을 많이 합니다.
이런 질문을 받았을 때는 뭐라고 설명을 해줘야 하는지 참으로 난감합니다.
일단 여행사에서 자유시간이 있다고 설명은 하지만 솔직히 자유시간일 때가 거의 없습니다.
호텔 수영장에서 잠깐 몇 시간 쉬거나 아니면 가이드가 추가 옵션을 권유하는 시간이라고
보면 맞습니다. 가이드의 입장에서는 옵션을 권유함으로 해서 부족한 투어 경비를 충당을
하려 합니다. 하지만 일부 여행객의 입장에서는 남는 자유시간에 개인적으로 움직이길 원하
는데 가이드의 입장에서는 절대로 혼자서 움직이게 하지 않습니다. 패키지는 수많은 사람이
한 팀을 이루기 때문에 개개인이 움직이게 내버려두면 가이드는 많은 사람들을 통솔 관리를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보통 하루 투어 일정이 끝나고 저녁 식사를 이후 자유시간도 가이드는 또다시 나이트투어
가자고 권유합니다. 이런 실정인데 개인적으로 움직이기가 쉽지는 않겠죠???
일단 모든 것은 가이드와 친해지는 것이 관건입니다. 인간적으로 가이드와 대면하는데
가이드도 크게 외면하지는 않을 겁니다. 물론 모든 가이드가 인간적이지는 않겠지만요??
투어일정 이후 꼭 개인적으로 행동하고자 할 경우에는 이동경로의 파악과 내가 가고자 하는
목적지를 정확히 파악을 하고 행동해야지 그냥 무작정 막연하게 행동하는 것은 사고를 초래
할수 있으니 신중하게 판단하기 바랍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궁금증이 확 풀리네요~~^^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