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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이름: 까사팰리츠 casa feliz
숙박일: 9월 17~21, 3박
(대략적인 날짜 및 체류기간을 써주세요)
가는법: 야간버스에서 내려서 지하철 타신 다음 몇정거장만 가면 됨~ 공항에서도 아주 가까웠어요!! 공항 리무진타고 20분? 시간은 잘 기억이 안나네요
위치및 주소: 카페 검색하여 참고하세요~ 지도 있슴다
(민박은 주소 잘 모르는 경우 많으니 안적으셔도 되구요)
연락처: 카페 검색하세요 전 카페로 예약했네요
가격: 25유로였던 것 같은데. 어차피 시기에 따라 다르니 카페 참고
인터넷 유/무: 유! 지하에 휴게실이 있어서 입실시간 전에 캐리어 내려놓고(들어주셔서 사장님 쌩유^^)
컴터 2대 있는거 맘껏 이용했습니당. 컴터, 인터넷 속도도 양호양호!!
(몇 대 / CD-writer 보유사항)
세탁 유/무: 5유로였나 글케 해주셨는데. 첫날은 같이 빨래할 분 못찾고
그 담부터는 빨래가 안 마를까봐 못했었네요 ㅋㅋㅋ 내륙지방이라 건조해서 손빨래한 것들 아주 잘 말랐습니다
(유-가격 적어주세요)
시설의 청결도: 양호양호!
숙소에서 정말 중요한게 욕실 물빠짐이잖아요? 특히 머리 긴 여자분들.. 저도 한 장발에, 한 탈모 해서요
약 40일 간의 유럽여행 중 묵었던 숙소 중
유일하게 발받침이 있었네용ㅋㅋ
물이 잘 안내려가도 발 담그지 않고 샤워할 수 있도록요.
씻다보면 발발침 위로 물이 넘어오기도 했지만..ㅋ
(침대/숙소/화장실/부엌/거실 등)
숙소에 대한 총평 (장점/단점, 주인/직원서비스)
묵은 곳 중 최고의 고객감동 서비스
안 좋은 평도 있어서(유랑에서 얻어맞으신듯) 조금 고민했지만 숙소 예약을 안 하고간지라
여행지에서 고민하기 싫어서 눈 딱 감고 선택했거든요 ㅋ
그런데 위치도 최고고 (공항 야간버스 기타 교통 관광지 이동하기 굳) 시설 흠잡을 것도 없고요
1. 유럽 최대의 벼룩시장도 사장님이 데려가 주셨고 거기서 커피도 사주시고
(다들 아시죠ㅋㅋ더워 죽겠는데 아이스커피 구하기 힘든 유럽. 에서 사장님 덕에 아이스커피 특별주문!!!!)
2. 기타 관광지 맛집 안내.. 알려주신 레스토랑 못가봐서 정말 아쉬워요 근데 사장님한테 하도 들어서 먹어본 기분이에요 ㅋㅋ
3. 투우도 민박 분들, 사장님s과 다같이 봐서 좋았구요 *^^* 저렴한 가격에 좋은 자리 ㅋㅋ
4. 무엇보다.. 제가 핸폰 디카 도난당했거든요
사장님2께서 핸폰 정지하라고 말씀 안해주셨으면
야간버스 타서 정신 없고 망연자실해있는 채로 멍때리고 폭탄 요금 맞았을지도 몰라요
그리고 인터넷으로 마드리드 민박집 알아볼때, 다른 민박집에선 입실 전 샤워+조식= 5유론가 돈 받았는데 어떡하면 되느냐,
여쭤보니까 그냥 밥 먹으라고 아침도 챙겨주셨구요 ㅠㅠㅠㅠ
보험사 제출할 서류 생각도 않고 있었는데 알려주셨고
경찰서 가서 스페인통역관--이 저희 영어 못 알아들어서 시망될뻔했는데
스텝+사장님친구이신 아리씨가
바로 다음날.. 바르셀로나로 넘어가야 하는 바쁜 와중에 ㅠㅠ
저랑 같이 경찰서 가서 스페인말로 설명해줘서 성공적으로 폴리스 리포트도 떼고 ㅠㅠㅠㅠㅠㅠ
폭풍감동..
은혜 갚으려면 진작 후기 썼어야 했는데.. 그쵸?
유랑에도 써야되는데.. 푸힛 거긴 눈팅만 하고 등업도 안돼있어서 ㅠㅠ 배길에 써용!!
5. 술땡겼는데 밤에 술도 제공해주시고 ㅋㅋㅋ 샐러드 만들ㅇㅓ주셔서 2층에서 방 언니들이랑도 신나게 놀았슴요^^ 아래층 분들 시끄러울까봐 숙덕숙덕 조용히. ㅋㅋㅋ
6. 플라멩고도 예약해주셔서 잘 봤습니다! 일찍 갔어야 좋은 자리에서 보는데. ㅠㅠ
샹그리아는 살짝 닝닝해서 아쉬웠는데
한잔 더 시킨. 이름이 이쁜 투명한 술이 제 취향이었어요 ㅎㅎ 엄청 독했지만 자꾸 생각나네요.
별점 총 5점에서 몇 점? : 4.9점^^
숙소규칙: 정확하겐 기억 안나는데 아침시간 2시간동안 샤워금지.. 12시 이후 샤워금지.. 이런 규칙이 있었어용
화장실이 2갠데 그시간에 샤워하면 딴사람들 못쓰니까용.
그리고 샤워후 머리카락 제거..
사진자료:(있으면 첨부해주세요)
첫댓글 괜찮은 곳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