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달제사라도 원달에 지내는 것이 정례이다.
[퇴계집 언행록4 類編 祭禮]
묻기를,
“할아버지나 아버지의 돌아가신 달이 윤달일 때는,
그다음 돌아가신 윤달이 돌아와야 그 윤달에 제사 지내는 것입니까?”하니,
선생이 말하기를,
“윤달은 정상적인 달이 아니다. 사람이 제사를 지낼 때에는 항상 정상적인 달에 하는 것인데,
오직 그 해에만 돌아가신 해의 달에 제사한다는 것은 마땅하지 않은 듯하다.
제사는 보통 달에 지내야 할 것이고 돌아가신 날이 윤달이었다면 그날에는 재계하여 素食만 하고
제사는 지내지 않는 것이 옳을 것 같다.”하였다. -김성일-
[덧붙이는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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