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너무 써 보고 싶었어요 명예의 전당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많은 도움을 받았던 것 처럼 저도 도움이 되 드리고자 ㅋㅋㅋ안되면 어떡하지....
아무튼 아 저에게도 이런 날이 오다니 믿겨지지 않네요 ㅠㅠ
오늘 조이닝 티켓이랑 비자 받고나자마자 씁니다 ㅋㅋㅋ
저도 믿겨지지 않는 날이 오듯이 여러분도 상상하던 그 날이 오게 될 것을 믿습니다 ㅎ
본건 있어서 ㅋㅋ다른 분들이 써 놓은 합격수기 비슷하게 저도 따라해 보려구요 크크
<스펙>
88년생 만 23살, 서울 모 여대 마지막학기, 165cm 52kg,
태국 해외봉사 1달, Korean class 에서 한국어 강사 봉사 1년, SKT sunny 모바일 자원봉사 3개월
미국 교환학생 1년
피부 까맘, 스모키 화장 선호
스펙이라고 하기 도 민망하네요 ㅋㅋㅋㅋㅋ
<지원경력>
11년 대한항공 중반기 실탈, 11년 아시아나 중반기 실탈, 11년 아시아나 하반기 실탈
국내 항공사는 줄줄이 실탈실탈실탈,..
크흡.. 국내항공사는 저를 안좋아하봐요 큭큭큭.... 면접 3번 봤는데 3번 다 저보고 태닝했냐고 물어보시더니
가차없이 광탈ㅋㅋㅋㅋㅋ
사실 아시아나 상반기 합격한 친구가 한번 써봐~ 라고 하길래
중반기를 대충 썼다가 데이고 나서 하반기에는 스터디도 하고 노력했는데 또 실탈ㅋㅋ
사실 중반기 이후 카타르에 합격하는 바람에 아시아나 면접에서는 최선을 다하지 않은 것은 사실입니다ㅠㅠ
<스터디 경험>
스터디 없이 중반기를 지원했다 쓰디 쓴 고배의 잔을 마시고 ㅋㅋ서둘러 스터디를 구합니다
비슷한 나이대에 친구들을 만나 일주일에 2번 스터디를 하면서
많은 것도 배우고 사람도 얻었습니다. 스터디를 잘 만나는 것도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국내 스터디는 따로 하고 동네에서 카타르 지원을 희망하는 스터디를 또 하게되었어요
정말 좋은 스터디 사람들 만나서 이렇게 합격이라는 행운도 거머쥐게 되었네요.
스터디는 처음 해 보실 때 괜찮다/안괜찮다를 스스로 빨리 체크하시고 계속 하실지, 다른 스터디를
구하실지 정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그게 서로 윈윈하는 전략 아닐까요
물론 저는 한번에 좋은 사람들 만난 운이 좋은 케이스지만 간혹 전현차에 올라오는 글 보면
스터디 별로다 ~ 이런 글을 보이는것 같아서요. 별론거 같으면 빨리 나오셔서 다른 스터디를 찾아찾아~~
자신에게 맞는 스터디를 찾으세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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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벌써 손가락이 아프네요
명예의 전당에 길게길게 글 쓰시는 분들 정말 대단합니다 !! 우옷!!
거두절미 하고 면접과정 , 그리고 팁 위주로 쓰겠습니다.
카타르는 1차 cv드롭, 2차 에세이,스크리닝, 3차 그룹디스커션, 그리고 4차에 파이널 면접을 보게 됩니다
1. CV드롭 (8월 11일)
외항사 스터디를 하면서 친해진 스터디 사람들과 스터디를 하면서 주로 파이널 연습을 해 왔어요.
그래서 cv드롭은 어떤건지 전혀 감이 없었습니다.
cv드롭 하기 전날 스터디에서 각자 내일 어떤식으로 그루밍을 할 것인지 화장품과 옷을 챙겨왔어요
사실 스터디 사람들과 동대문 가서 미리 옷을 샀답니다 ㅎ 백화점 보다 디자인이 다양하고
더 몸에 핏이 이쁜 옷들이 많더라구요. 두타가 많이 바뀌어서 제가 한 10년전에 ㅋㅋ갔을때는 진짜 이상했는데
지금은 백화점 저리가라로 럭셔리하고 세련되어졌떠라구요
두타 지하,1층,2층에 오피스룩이 많이 있으니 직접 가셔서 입어 보시고 골르셔도 좋을 것 같아요 ㅎㅎ
그래서 스터디에서 화장과 옷을 미리 입어보고 어떤식으로 해야 이쁜지 다른 사람의 조언도 듣고 하면서
마음을 다졌습니다 ㅋㅋ어짜피 cv는 이미지라 하니 무조건 이쁘게 하고가야겠다!! 라는 생각이 컸어요
11일 오전 9시쯤 가면 되겠지~ 했는데 스터디언니들이 무슨소리냐며 ㅋㅋㅋㅋ새벽2시에는 가야 앉을 수 있다는
무시무시한 이야기를 해 주었습니다. 다행히 스터디 사람들이 다 집 근처를 살아서 새벽에 동네에서 만나서
같이 택시를 타고 면접장소로 갔습니다. 새벽 3신가.. 그쯤 도착했는데 이미 100여명? 분이 계시더라구요 대단..
가서 잘라 그랬는데 불도 훤히 켜져있고 얘기하시는 분도 있고 긴장도 되고 잠도 안옵니다 ㅋㅋㅋㅋ
팩하시는 분, 의자 붙여 주무시는분 진짜 다양합니다 ㅋㅋㅋ 떠들고 그러다보면 시간은 흘러흘러.. 6시가 되고
그때부터 화장을 시작합니다. 바닥에 앉아 거울을 의자위에 올려놓고 열심히 합니다. 피부를 많이 본다해서
피부표현에 심혈을 기울입니다 ㅠㅠ 꼼꼼히 꼼꼼히.. 내가 제일 잘나간다는 기분으로 화장을 열심히 합니다
화장 머리까지 마치고 8시 반 쯤이 되었나요, 갑자기 예상하지 못하게 면접관들이 들어옵니다!!!!! 9시는 되야 올줄 알았는데
너무 빨리와서 다들 난리가 났습니다 ㅋㅋㅋㅋ 근데 웬걸 예상과 다르게 면접관은 다 처음보는 사람들..
내사랑 스무디..스무디가 오길 바랬습니다. 워낙 강한 스모키를 좋아한다 해서.. 하지만 처은보는 사람들 ㅠㅠ
웨이,케이, 그리고 캐서린? 이었습니다. 가운데 줄 의자에 앉아있었는데 누구한테 갈까..갈까.. 하다가
그래 가운데가 직빵이지 쎈터인 이유가 있어 ㅋㅋㅋ이러면서 그냥 가운데 남아있습니다.
가운데 줄 의자에 앉는게 좋은거 같아요. 눈치껏 양 옆 면접관들쪽으로 슥 갈수도 있거든요
아무튼 면접관들에게 cv를 내기 시작합니다. 시작 전 캐서린이 강하게 한마디 합니다
우리 카타르 항공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첫째 나이가 만 21세가 넘어야해 !! 네.. 나이 안되시면 일단 안됩니다.
저는 아직 졸업도 안하고 나이도 성숙했다 할 만큼 차지 않아서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경험이 없어 보일 수도 있다 생각했어요. 스터디 언니들도 그 얘기를 해줬구요. 그래서 cv에는 무조건 많은 경험을 씁니다.
아르바이트, 봉사활동,, 무조건 생각나는건 다씁니다 ㅋㅋㅋㅋ
제 차례가 왔습니다. 표정 안좋습니다 케이.
저 : 굿모닝~
케이 : 굿모닝 하와유
저 : 아임 굿 하와유
케이 : 아임 굿 투. 근데 너 몇살?
저 : 응 나 23살이야
케이 : 니 되게 어리다. 너도 그렇게 생각하지?
저 : 응 근데 나 지금 완벽하게 레디 된거 같아
케이 : 너 뭐해?
저 : 학생이야 내년 2월에 졸업해 (심지어 cv에 2011년 2월로 써놓은 거 있죠 ㅎㄷㄷ 그 자리에서 말했습니다. 실수로 잘못적었다)
케이 : 너 그럼 졸업 어떻게 할껀데? 아직 졸업도 안햇는데 조인할수있어?
저 : 응 나 1학점 남았어 조인가능해 학교에 페이퍼 제출하면 졸업하게 해줘
케이 : 너 카타르 오면 졸업식도 못가. 너 칭구들도 못만나.
저 : 응 갠찮아 나 그런거 감안하고 있어 그리고 나 이번기회 정말 놓치고 싶지 않아
케이 : 너네 부모님이 엄청 실망하실꺼야 졸업식도 못가시잖아
저 : 응 갠찮아 ㅋㅋ우리부모님 나 서포트 하셔
케이 : 가만히 보더니.. 응 그래 가봐
저 : 그래 앗뇽
정말 압박이었습니다. 오죽하면 스터디 언니들이 너 왜 이렇게 오래하냐며... 문제는 하나도 떨리지 않았어요
압박질문에 진짜 나중엔 좀 짜증났습니다 ㅋㅋ내가 괜찮다는데 왜자꾸..
묻는 질문에 당황안하고 웃으면서 열심히 말대꾸 한게 좋았나봅니다. 케이스타일은 그건가 봅니다 ㅋㅋㅋ지지않는뇨자
콜이 안와서 슬펐어요.....하지만 마음 한구석에 왠지 인비가 올 것 같았습니다. (인비 - 8월23일)
결국 인비가 왔습니다. 너무 기뻤어요 ㅠㅠ 흑 나에게도 카타르 프레젠테이션 볼 기회를 주는구나 하구요
TIP : cv때는 스스로도 만족할 만한 화장, 옷과 자신감입니다. 화장과 옷이 자신이 만족할만큼 예뻐야 자신감도 생기는거 가타요
자신감있게, 솔직하고 당당한 모습 보여주세요.
2. 2차면접- 에세이, 스크리닝 (9월 7일)
아 이거 정말 힘들군요 이제 1차면접까지 썼는데 쓰다보니 욕심이 생기네요 길어지는 이유를 알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
2차에는 스크리닝때 피부와 상처를 자세히 본다길래 두려웠습니다. 1차에는 불도 노랗고 은근 거리가 있거든요
그래서 갠찮았는데 이번엔 돈주고 받기로 합니다.
압구정역에 엘**에서 받았어요. 원장님이 해주셨습니다. 젋으셔서 원장님인줄 몰랐는데 ㅋㅋㅋ 원장님이시더라구요
정말 꼼꼼히 잘 해주십니다. 저는 제가 1차때 했던 화장 사진찍어논걸 보여드렸어요 이런식으로 해달라구.
똑같이 더 예쁘게 해주셔서 캐만족!!! ㅋㅋ 원장님이 파이널때 또 와요~~ㅋㅋ 이랬는데 징짜 또 갔습니다 ㅋ
암튼!! 호텔에 도착해서 그때부터 모든 눈은 자기에게 쏠린다 생각하고 행동 하나도 똑바로 해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두번째 줄에 앉습니다. 잘 보이고 가운데에 ㅋㅋㅋ 이름표를 부착하고, 프레젠테이션을 시청합니다.
면접관이 pk와 카트리나로 바뀌었기 때문에 옷은 똑같은 것을 입었어요 ㅋㅋㅋ그래도 모르니까 ㅋㅋㅋ
프레젠테이션을 하는 동안 정말 집중해서 잘 들었습니다. 정말 가고싶은 회사였거든요. 정말 보고싶은 프레젠테이션이었구요
그래서 인지 pk가 자꾸 쳐다보는 시선을 느꼈고 저도 끄덕끄덕 해가면서 열심히 시청하였습니다.
TIP : 제 생각에는 프레젠테이션 할 때 80%이상 정해두는 것 같아요 두명의 면접관이 번갈아가면서 발표하는데 중간중간 자기네들끼리 종이에 뭘 적더라구요 의견교환 하는 것 같았어요. 무조건 앞에 앉으셔서 초롱초롱 눈빛 발솨~~~~
암리치 할 시간이 되어 나갑니다. 비키~~ 라고 부르는데 예쓰 맴 안했습니다. 오그라들어써요....ㅋㅋㅋㅋ전 그런거 모퉤요..
그냥 조용히 나갑니다. 사뿐사뿐. 암리치 잴 때 신발을 벗는데 신발도 옆에 예쁘게 벗습니다 ㅋㅋ훌렁훌렁 안벗습니다.
암리치 성공했는데 갸들이 절 그냥 바라만 보고 있더군요
저 : 끝났어? 가도돼?
면 : 아니 일루와
저 : 구래...
면 : 너 버스마크나 아이덴티피케이션 마크 있니?
저 : 아니 나 클리어해 봐바
면 : 그래 들어가
다시 사뿐사뿐 들어옵니다. 에세이 주제는 <Tell me the situation that you had hard time to choose였나..
what was the most difficult moment to decide something in your life> 이런 주제였어요
살면서 가장 결정하기 힘들었던 순간, 왜 선택을 했어야 하는지, 어떤 선택인지 그로인해 무엇을 배웠는지.
교환학생 가서 기숙사에 안 살고 혼자 off campus에 살기로 결정했다는 것을 썻어요. 독립성을 기르고 혼자 모든 어려운 점을
이겨내야 했고 이제는 무슨일이든지 자신감을 가지고 해쳐나갈 수 있다 이런 뉘앙쓰로 썼고, 마지막에는
이 모든것을이 카탈흐 항공에 들어가야 할 밑거름이 되었다고 마무리 했어요 pk와 카트리나는 영어를 무지 중요하게 생각하나봐요 계속 영어잘해야 된다 그러고 에세이도 한바닥 다쓰라 그럽니다.
새로 바뀐 필기시험은 쉬었어요. 어떤 좋으신 분이 후기 올려주셨는데.. 중동항공사 게시판 찾아보시면 있을거에요.
2차 면접을 마치고 밖에서 기둘립니다. 사람들끼리 얘기하다보면 금방 친해지고 시간도 금방가서 15분여 뒤에
합격자 발표를 합니다. 슈스케저리가랍니다 ㅠㅠ 너무떨리고 죽을거같습니다.
pk는 이것이 세상의 끝은 아니다 더 노력하고 준비해서 다음에 또 지원하면 된다.. 라고 하지만 우리 맘은 그게 아니죠ㅠㅠ
그 순간 만큼은 그게 세상의 끝 같습니다. 아무튼 피케이가 예뻐했는지 디스커션까지 올려줍니다 ㅠㅠ
짧은 틈에 친해진 사람들하고 굿베이굿베이 인사합니다.. 이상하게 서운합니다 ㅠㅠ
3. 3차- 디스커션
이거 읽으시는 분들도 피곤하시겠어요. 글이 너무 길죠? 평소에 말이 많아서 그래요......ㅋㅋㅋㅋㅋ
앞 번호 부터 7~8명씩 짤라서 2 그룹으로 나뉩니다. 처음에 60여명이었던 지원자들이 15명으로 줄었습니다.
똥그랗게 의자를 만들어 앉습니다. 근데 피케이가 앉으려는 지원자들에게 번호순으로 앉으라 합니다.
아무도 못 알아들은 것 같습니다ㅠㅠ 정신없어서 그런 면접관들 말 안들어옵니다 ㅋㅋㅋ저는 들었는데..
저희 조 분들 이미 뒤죽박죽 앉았습니다.. 이러다간 다죽겠다 싶어서 제가 말합니다
우리 근데 번호순대로 앉는게 좋을 거 같아. (피케이가 옆에 서있었습니다) 그게 더 보기 좋지 않아?
조원 분들 혹시나 기분상해 할까봐 돌려말했습니다 ㅠㅠ ㅋㅋ나만의 생각인가 ㅋㅋ아무튼 순서대로 앉습니다.
주제는! 한국을 대표할 만한 것 5가지를 정해랏!!!!
사실 저는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 5가지라고 해서 문화적인것을 말해야 되는 줄 알았는데 김치, 한복, 경복궁 다양한게 나옵니다
타임체커, 롸이터가 정해지고 말을 하기 시작합니다 ㅋㅋ저는 그냥 맞장구만 쳤습니다.
그래그래 그거 좋은거 같다. 누가 김치를 말하면 그래 맞아 그거 건강에도 좋잖아~ 이런식으로 덧붙였습니다.
디커하는동안 면접관은 한번도 안봤습니다.사실 안보였어요 너무 집중해서 ㅋㅋ얘기하는걸 좋아하니까
사람들하고 얘기하는게 재밋떠라구요 잘보여야지~ 이런생각은 전혀 없었고 그냥 즐기는 기분이었어요
2번째 주제는 스터디에서 했던 겁니다. charity organization을 만들어야되는데 무엇에 관련된 단체인지, 어떤 이벤트를 해서
돈을 모을껀지, 얼마나 모을껄지, 누굴 초대할껀지, 최대한 세세하게 이야기해봐라.
네..주제 어렵습니다.. 아무도롸이터를 하지 않습니다.... 흑 나서기 싫었지만 이대로 가다간 다죽겠다 싶어서
제가하기로 합니다 ㅋㅋㅋ크흑..
열씸히 적습니다. 어려운 주제다 보니 사람들이 말을 잘 안합니다 ㅋㅋㅋㅋㅋㅋ적을게 없습니다 ㅋㅋㅋㅋ
저는 특별하게 적을때 누가 무슨말을 했는지 적어두었습니다.
그래야 나중에 발표할때 A씨가 이런말을 했다. 라고 하면 더 주의깊은 사람으로 보일 것 같아서요 ㅋㅋㅋ
아무튼 이번 주제도 끝이 나고 롸이터에게 발표를 시킵니다.
긴장하고 잇었는데 피케이가 오더니 너 말고 쟤가 해봐. 라면서 다른 말 안한 언니를 시키는 것이엇던 것이었습니돨ㄲ!!!!
이미 롸이터 메모장은 제 난장판 글씨로 알아볼수도 없는데..언니 어떡하지..라며...종이를 건넵니다.
언니 못알아봅니다.제글씨 악필입니다..언니가 말을 못합니다 ㅋㅋㅋㅋㅋ 피케이가 그거보지말고 니가 그냥 생각나는거 말해
라고 합니다. 언니 말합니다... 잘합니다 ㅋㅋㅋㅋ
이렇게 디커까지 끝이 나고 또 밖에서 기다립니다 흐규흐규 여기서는 지낮 떨어지고 싶지 않습니다.
떨어지면 같이 집에갈 사람도 없습니다 웬만하면 디커에서는 많이 안떠러지니까요ㅠㅠ
안타깝게도 저희 조에서 말 많이 못하신 분들, 혹은 말 하셨는데 두각이 없으셨던 분들이 떨어집니다
아무래도 피케이와 카트리나는 영어와 적극성을 많이 보나봅니다.
최종에 약 12명? 정도 올라갑니다 저도 있습니다 이건 기적입니다 ㅠㅠ정말 dream comes true입니다.
4. 4차-파이널 (9월 10일)
손가락에서 불나는 기분이네요 ㅋㅋㅋㅋㅋ 정말 명예의 전당 .. 글 쓰기 시작하면 끝을 봐야 하나 봅니다 ㅋㅋㅋㅋ
전 2차부터 파이널까지 똑같은 옷을 입었어요 그래봤자 이틀이지만ㅋㅋ
10시 반에 보겠다고 했습니다. 오전을 좋아해요 저는 ㅋㅋㅋ면접관들도 쌩쌩하고 아침이 굿!
역시나 같은 메이크업 샵에 갑니다. 추석연휴 전날이라 그날 손님이 저 뿐입니다 ㅋㅋㅋㅋ
원장님과 친해졌습니다 ㅋㅋㅋ파이널때는 속눈썹을 못붙인다 했떠니 원장님 되게 아쉬워 하십니다 ㅋㅋㅋㅋㅋ
하지만 속눈썹을 못 붙이는 대신에 글리터를 촥촥촥촥촥 눈에 발라주십니다 ㅋㅋ이걸 해야한다며
원장님 욕심부리십니다 ㅋㅋㅋㅋㅋㅋ 예쁘게 머리까지 열심열심 해주십니다ㅠㅠ 만족하실때까지 하십니다 ㅋㅋㅋㅋㅋ
원장님 귿귿!!
합격을 기원하며 면접장으로 향합니다. 영등포 메리어트 호텔인데 아저씨가 고터 메리어트 호텔로 갈라합니다.
영등포로 다시 수정해서 고고씽
호텔에 도착하고.. 5층인가 올라갑니다 ㅋㅋㅋ무서워요 저떄 정말..
날씨가 흐려서 통유리 어택에도 문제없군!! 했는데 날씨가 흐리건 좋건 그냥 밝습니다 ㅋㅋㅋㅋㅋ
띵! 제 시간이 되어 카트리나가 들어오라 하고 문을 열어줍니다 후덜더르..
제가 손톱을 적갈색으로 바르고 아트로 네번째 손톱에 장미를 그렸습니다. 그래서 제 서류등을 담은 파일도
붉은색으로 가져갔습니다 ㅋㅋ그거 아시죠 상장담아주는 빳빳한 파일같은거.. 그거에 담아가서
촥 멋지게 꺼내주었습니다. 뭔가 센스있어보일까봐 ㅋㅋㅋㅋㅋ
서류를 체크합니다. 니 몇살이고..가족 누구있고... 음그래그래
저는 거기서 예쓰 예쓰만 합니다. 카트리나가 물어보고 피케이가 적습니다. 피케이는 들어오자마자 매의 눈 발동입니다
웃지도 않고 무섭습니다.
카 : 우리가 몇가지 물어볼꺼야 긴장하지 말고 편안하게 대답해줘 ㅎㅎ
저 : 응 그래그래
카 : 너 미국에 있었네?
저 : 응 애리조나에 있었어 거기 무지더워
카 : 응 그래...... 너 일본어 할줄알아?
저 : (뙇!! 프로페셔널해 보일라고 고딩때 배운 일본어 베이직이라 한걸 묻다니,,) 응 베이직으로...리를빗..
카 : 일본어에 음절이 몇개니?
저 : 헉.......음...글쎄.....25개?ㅋㅋㅋㅋ찍었습니다 후덜덜
카 : 그래?ㅋㅋ카트리나랑 둘이 서로마주봅니다 ㅋㅋ지네도 모르는 눈치입니다 ㅋㅋ
너 일본어 어떄? 배우기 쉬운거 같아?
저 : 응 우리나라에 일본티비 프로그램 영화도 만히나오고 접하기 쉬워서 배우기도 쉬운거 같아
카 : 그렇구나 그럼 중국어는 어떤거 같아? 쉬울까?
저 : 음.. 나 미국에 잇을대 중국인 친구들이 나 중국어 잘배운다고 칭찬 많이해줬엉 ㅋㅋㅋ쉬운거같아 ㅋㅋ 근자감쩔어씁니다.
피케이 : 너 무슨 중국어 배웠는데? ----아마 거짓말을 체크하는거 같았어요
저 : 광둥어배웠어. 광둥어가 영어로 만다린 맞나요?ㅋㅋㅋ
피케이 : 음 글쿠낭
카 : 오우 근데 니 손톱 이뿌다 니가 한거야?
저 : 아니 ㅋㅋㅋ나 이런거 못해 돈주고 받았어 (미쳤습니다. 제가했다고 해야되는데 ㅋㅋㅋ 무능해보입니닼ㅋ하지만 솔직하게ㅠ)
카 : 그래? 나 아크릴손톱하고 싶더라
저 : 오 그거 이뻐이뻐 나 이거 2만원에 했으니까 아크릴은 한 3만원이면 할꺼야 ㅋㅋㅋ ---헛소리 작렬합니다...
카 : 음~ 피케이는 이런거 다 혼자 할줄 알아 얼마나 아티스틱한지 몰라
저 : 글쿠나..되게 재능이 많네 (...혼자 이런거 잘하는 사람이 되라는건가...늦게 하는 후횝니다 ㅋㅋ)
카 : 너 미국에서 코리안클래스 봉사했네? 이거에 대해서 말해봐
저 : 한국어에 관심있는 외국인들에게 한국어 가르치는 일을 한거야. 한국어도 가르치고 영화도 보고 같이 파티도 하면서
많은 것을 배웠어
카 : 나는 얼마나 걸릴까 한국어 배울라면
저 : 너 한국문화에 관심많아?
카 : 아니 내가 물어보는건 내가 얼마나 걸릴꺼같냐구
저 : 내가 물어보는 이유는 너가 관심이 있으면 더 빨리 배울 수 있거든
카 : 그래서 얼마나 걸리냐고 ㅡㅡ
저 : 음..1년?ㅋㅋㅋ
카 : 짧네?ㅋㅋㅋ한국어 쉬운가봐 우히히 웃으면서 피케이랑 웃습니다
카 : 너 skt 모바일 봉사한거는 뭐야?
저 : 핸드폰 사용을 잘 못하시는 어르신들 대상으로 문자보내기, 이모티콘 쓰기 등을 알려드린거야
인디비주얼로 개인과외처럼 하는건데 내가 담당한 어르신이 나중에 문자빨리보내기 대회에서 2등하셧어 우히히
카 : 그렇구나.. 태국에서 봉사한건 뭐야?
저 : 우리학교랑 제휴를 맺은 대학교에 가서 마사지 수업도 듣고, 태국 전통 춤도 배우는 문화교류의 시간도 있엇어
그 학교 학생들이랑 같이 다니면서 문화적으로 많은 것을 배웠지 그리고 초등학교에 가서 아이들에게
한국에서 도네이션 된 물건들을 나눠주고 한국어도 가르쳐주고, 함께 놀기도 하고 좋은 시간을 보냈지
또 양로원에도 가서 어르신들 밥 드시는거 도와드리고 말동무 되 드리고 많은 경험을 했어
(피케이가 태국인이라 여기에 관련된 말을 많이했어요. 태국 춤 배웠따 할때는 대충 춤동작까지 ㅋㅋㅋㅋㅋ)
카 : 너 그럼 초등학교에서 애들도 돌본거네? (다양한 연령대에 봉사경험이 있다는 것을 좋아하는거 같았어요)
저 : 응 그런거지
카 : 그거 좋네.
카 : 스카나 버스마크 다시한번 확인해볼게 있어?
저 : 사실..무릎에 예전에 넘어진 흉터가있어ㅠㅠ 흑 하지만 컨실러로 가릴수 있어
카 : (둘이 유심히 보더니) 아냐 이정도는 갠찮아 가릴필요없어
카 : 우리한테 할말이나 질문있어?
저 : 음..질문보다는 하고싶은말 해도돼?
카 : 그래그래 해봐
저 : 준비한 멘트를 날립니다 ㅋㅋ사실 준비하기 보다는.. 항상 꿈꿔왔떤 거라서...
내가 젤 좋아하는 영화가 디즈니 알라딘이야.. 거기서 제일 좋아하는 장면이 뭔지 아니?
자스민과 알라딘이 함께 양탄자를 타고 날으는 장면이야ㅠㅠ
카 : 그래그래 양탄자 ㅋㅋ날으는양탄자 ㅋㅋㅋㅋ 둘이 박장대소하며 웃습니다. 귀엽게 봐주는거 같았어요
저 : 응..그래 난 그 장면을 볼때마다 항상 꿈꿔왔어 언젠간 나도 마법의 양탄자를 타고 더 큰 넓은 세상으로 가는거 말이야
그리고 난 지금 그 양탄자를 탈 기회를 잡았다고 생각해 카타르 항공과 함께 말이야
꼭 내가 꿈을 이룰 수 있었으면 좋겠어..
카트리나와 피케이가 저를 보는 눈이 달라집니다 우쮸쮸 해주는 눈빛입니다 ㅋㅋㅋㅋ그때부터 기분이 좋아집니다
카 : 그래 알았어 질문있니?
저 : 음.. 우리부모님을 카타르로 초대하고 싶은데 언제부터 가능할까?
카 : 그건 어쩌고저쩌고.. 사실 이때 무슨말을 했는지 안들립니다 ㅋㅋㅋㅋㅋ그냥..머릿속이 햐얍니다 ㅋㅋㅋㅋ
저 : 응 그래 고마워
카 : 오늘 수고했고 결과는 3주이내에 이메일로 가게될꺼야.
저 : 너무 고마웠어 그동안..
카 : 아냐아냐 너도 수고했어 추석 잘 보내렴
카트리나가 잘가라고 문을 열어주는데 갑자기 온몸에 소름이 쫙 돋습니다 뭔가.. 좋은 의미의 소름이었습니다ㅠㅠ
됐다!! 라는 기분이 들면서 소름이 돋아서 기뻐 죽을거같았습니다 ㅋㅋㅋㅋㅋㅋ
하지만 기다리는 동안..메일은 언제오나.. 실수한 것만 떠오르고......흉터괜히보여줬네 ㄷ생각이 들고
왜 나한테는 카타르 룰도 안물어본걸까..왜 피드백도 안줬을까..나 금니도 있는데..보였을텐데...
오만 생각이 다듭니다..죽을거같습니다 ㅋㅋ인생에서가장 힘든시기입니다 ㅋㅋ
학교 수업도 안들어오고 하루하루 그냥 한숨의 나날로 지냈습니다
쏘리메일이 왔다는 전현차에 글을 보고 그날 새벽 5시까지 잠을 못잤습니다 혹시나 메일올까봐ㅠㅠ
그 이후에도 쏘리메일이 늦게도 온다는 말을 듣고 하루하루 초조하게 이메일을 1000번씩 확인합니다 ㅋㅋㅋㅋㅋ
새벽 1시면 쿠팡과 티몬이.... 제 가슴을 놀래킵니다 다신 쿠팡 티몬에서 안살껍니다 ㅋㅋㅋㅋㅋㅋ흥
그러던 중 .. 전현차 ㅊㅐ팅방에 카타르 최종 기다리는 사람들끼리 이야기 하는 챗방에 들어가고
갑자기 어떤 분이 합격메일이 왔따고 합니다
헉..이때 못받으면 안되는데..하는 기분에 난 언제와!!!를 외치며 무한 새로고침을 한 끝에ㅠㅠ
영광의 합격메일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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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읽어주신 여러분들 ㅋㅋ감사합니다 끈기있는 여러분들 언젠간 꼭 자신에게 맞는 항공사 가시리라 믿습니다
카타르 첫 지원에 행운의 합격이라는 두 글자를 얻게된 것에 대해 저는 운이 아주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실력도 있어야 하겠지만 저는 우선 스스로를 믿어야 한다 생각합니다
저는 쥐뿔도 없는게 ㅋㅋ자신감이 있었어요 왜그랬지..그 순간에는 이상하게 카타르가 절 뽑아줄거 같았고
제가 카타르에 완벽하게 어울리는 사람이라 생각했습니다 ㅋㅋ아마 그 자신감이 합격으로 이끌어주지 않았나 생각되네요.
다른 분들보다 고배도 덜 마셨고, 준비기간도 길지 않았기에 자만해 질수 있다 생각하고 언제나 겸손하게
처음 마음을 생각하며 전현차 님들 오실 카타르 제가 예쁘게 다듬어 놓겠습니다ㅋㅋ
정말 기네요 제가 써놓고도 대단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거 마무리 어떻게 해야되는거죠..?
음..?
ㅋㅋㅋ..음...
...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힘드네요 ㅋㅋㅋ
모두 영광의 그날을 위해 화이팅 입니다 >_<!!
Skt모바일 봉사는수시로홈페이지에서확인하셔야할거같아요ㅠㅠ저도추가모집으로들어간거라서요ㅜㅜ코리안클래스는교환학생으로 미국에있었을때 클럽활동으로한거에요~한국에서도 그런 활동이있을텐데 알아보셔야 할 것같아요ㅠㅠ 도움이안되서죄송합니다ㅠㅠ
아 모바일봉사는어르신들께 메세지보내는법이나이모티콘 쓰는거알려드리고 그러는봉사였구요~코리안클래스같은 것은 찾아보시면 아마 많을거같아요 대학교랑연계된곳도있고요~~
ㅋㅋㅋ 정보 감사드려요!! 열심히 찾아봐야겠네요ㅋㅋㅋ 다시 한번 축하드려용~~ ^^
정말정말 축하드려요!!! 행복한 비행하시길 바라구요@@ 저도 싸이주소좀 부탁드려요 될까요??^^
님 정말 너무축하드려요..실례가안된다면 영어공부팁과 싸이주소좀 쪽지로부탁드려도될까요!!!!면접복장은 어떤걸입으셨나요?메컵도국내스탈이셨나욪아님스모키? 드롭과 최종까지 복장과 피부그루밍.꼭좀답변부탁드립니다. 늘건강하시구파이팅입니다^^!!!!
제가지금쪽지가안되서ㅠㅠ면접복장은 치마는흰색에검정장미가막박힌거였구요 위에는차이나카라 같은 검정쉬폰블라우스였어요~~메컵은철저한스모키 였습니다 cv부터 파이널까지 복장과 화장 다 같았구요 ㅎ
영어공부는 평소에미드 많이 보면서 유용한 문장은 따로외워두는 습관을 가졌구요 평소에 많이 말하도록 연습했어요 아무리 많이 알아도 말 못하면 끝이더라구요ㅠㅠ 유용했던 표현 스터디에서 면접 연습하면서익숙해지려했고.. 저는 교환학생 기간동안 엄청 늘은 케이스라서 기회나시간이 되신다면
경험삼아한번 직접 부딫혀보시는걸권합니다 아무래도 직접자기가외국에서배우고말한것은 한국에서 학원이나 스터디로배우는것보다 더빨리습득하는거같아요 많은도움이못되서 죄송합니다ㅠㅠ
앙팡님하! 채팅방에서 합격멜 왔다고 소리지른 사람입니당 ㅋㅋㅋ 우리 곧 도하에서 봐요! 다시한번 축하!^^
아 안녕하세요!!ㅋㅋㅋ 준비잘하고계시죠? 님도축하드려욬ㅋㅋㅋ 도하에서뵈요>_<
저랑 같은날 스크리닝이셨어요!!! 아아 디커할 때 어느 조셨어용?
앞쪽에있었던 조요~~전 아침조였어요 ㅎㄹ
우와 ㅠㅠㅠ저도 카타르 노리고 있는데 싸이주소좀 부탁드려도 될까요?ㅠㅠ
저또한 카타르를 향해 준비하고 있는 준비생으로써 후기를 읽으며 저도 눙물이...^^감동이!!!
축하드립니다~~~!
싸이주소가 정말 궁금해요^^!
정말 축하드립니다 ^-^
너무 멋있으세요~^^
읽는동안 전율이 저에게도 전해져오네여. 저도 오픈데이갔다가 씨비 똑 떨어졌지만 ㅋㅋ 저도 꿈을 이뤄서 이렇게 명예의 전당에 글님기는날이 오면 좋겠어요. 축하드려요^^
저도 오전 조였는데 오오!! 신기해용
긴 후기 감사드려요!! 아직 졸업도 하기전에 취업하셨네요!! 그것도 원하는 직장에~축하드려요^^
후기를 읽으니 용기가 되네요. 이번에 싱가포르에서 오픈데이가 있어서 가는데~ 다시 재도전한다는 마음으로!! 싸이 부탁 드려요 :)
혹시 저희 월수금 신촌 코이 스터디했던 메건 아닌지??ㅋㅋㅋ
헛뜨 ㅋㅋ아니에요 ㅋㅋ
후기 감사해요 ^^한번도 외항사 시험을 보지는 못했지만 큰 용기가 되었어요!! 축해해요!! 저도 싸이 주소좀 알려주실래요*^+^*
재밌다후기^^ 디커때 다시생각나고...ㅎㅎㅎㅎ
진짜 웃으면서 읽었어요 중간중간 빵빵 터져요 ㅋㅋㅋㅋ 저도 꼭 가고 싶은데 카타르!! 싸이주소라도^^알려주세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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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면서 저도모르게 감정이입이!ㅋㅋㅋ정말축하해요^^
우나정말댜단해요. 싸이주소좀알려주새영
후기 정말 감사해요!!! 도움이 너무 많이 되었어요!! 외국경험이란 다른 활동 스펙이 대단하시네요!!! 싸이주소 부탁드려요!!!
싸이주소 좀 알려주세요!! 글구, 읽다가 계속 생각나는 지인이 있어서요~혹 강남역에서 레스토랑알바 하셨었나요??^^
축하드려요,^^ 후기감사드리구요~~ ㅋㅋ 근데 .. 헤어랑 메이크업 샵좀 알수있을까요 /..
저두 싸이주소 알려주세요 ~~ 글구 메이컵받으신 샵 정보도 부탁드릴게요~~^^
영화한편을 본것 같습니다.^^
정말 부러워요!!!!! 저두 스트레이트 졸업이라 ㅜ 서비스 경험외에도 봉사활동같은거 다 적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나중에 2차에서 나눠준 이력서 양식에 그떄가서 적는게 나을까요?? 저 혹시 이력서 양식 쓰신것좀 보내주실수 있으실까요>?? 바쁘시겠지만 ㅠㅠ ㅎㅎ 부탁드립니당!!
싸이주소좀 쪽지로 알려주세요^^
지금고 비행 잘 하구 계시나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