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동안 곁에 남을 진짜 친구는*
하나,
그냥 연락한다.
아무런 용건이 없이 통화해도 어색함이 없다. 필요할 때만 찾는 사람과는 근본적으로 다르다.
둘,
전화 한통에 기분이 풀린다.
어이없고 짜증나는 일도 친구와 통화
한 번이면 짜증, 불안, 화가 가라앉고
답답했던 속이 한결 나아진다.
셋,
시시한 일상을 공유한다.
이런 사소한 것까지 얘기하나 싶을
정도로 시시한 일을 함께 공유하는
것이 즐겁다.
넷,
쓸데없는 얘기로 웃는다.
다른 사람이 보기엔 웃기지도 않고 이해할 수 없는 얘기도 둘만의 코드가
잘 맞아서 빵빵 터지며 웃게 된다.
다섯,
나를 위해 준다.
모든 행동에 날 위하는 마음이 묻어 있다. 쓴소리도 내 생각을 해서 따끔하게 하고
힘들 때는 그저 들어주고, 슬프고 우울할 땐 곁에서 어떻게든 위로해 준다.
인간관계는 대부분 필요와 이해로
얽혀있다. 계산적인 관계들 사이에서
아이들처럼 목적 없이 순수한 관계인
친구가 있다면 삶의 보물 같은 사람이다. 그 친구와의 우정을 평생 지킨다면 그것만으로 근사한 인생이 된다.
*김다슬의 <기분을 관리하면 인생이
관리된다>
첫댓글 안녕하세요, 마린343님 ! 항상 좋은 글 대단히 감사합니다.
감사 합니다 샬롬 !!
고은 수요일 맛과 멋 향기로 보람 되시고...
웃는 삶 행복 하시고 편안 하시며 늘 건강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