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경위
동*유치원 유아 135명과 교직원 16명, 운영위원장 1명 총 152명이 2015년 10월 22일 9시 40분에 경남 진해시 진영읍에 있는 한 생태체험놀이장으로 이동
1호차가 길을 몰라 헤매던 중 전화로 차량끼리 통화하는 동안 진입해야 될 진영IC 지나쳤고 운전기사들끼리 연락을 취해 진영휴게소로 지나서 가기로 결정
일정 간격을 유지해서 따라가는게 원칙인데 4호선이 안 보여서 전화를 했는데 안받음 기다리기 위해 1호선 갓길에 세우고 2, 3호차 같이 정차함 근데 갑자기 트레일러가 3호차(만3세 사랑반, 기쁨반 유아 탑승)후미를 추돌하고 7미터 떨어진 2호차(만4세 고운반, 만5세 지혜반 유아 탑승)를 추돌하여 2호차 5.6미터 변방으로 밀려남 1호차 아이들 사고는 인지했으나 커텐이 가려져 직접 보지는 못함 1호차에서 뒤에서 사고 발생 후 연기가 나는 것을 봤다고 함 사고즉시 사랑반 담임 교사와 기쁨반 담임 교사가 각각 119에 신고함 출동한 119에 3호차 탑승교사 4명과 2호차 탑승교사 2명은 병원으로 이송됨
진례IC로 진출한 4호차는 10분 거리의 효동농장에 탑승한 유아를 내려주고, 사고 지점으로 다시 이동하여 사고차량 3호차의 탑승 유아를 옮겨 태워 체험학습지로 이동함 1호차는 탑승한 유아를 효도농장에 내려주고 사고현장으로 이동하여 2호차 유아를 탑승하여 체험학습지로 이동함
1. 사고직후 메뉴얼에 따라 보호자에게 연락한 다음 병원으로 이송 후 부모가 도착해야할 때까지 아이들을 보호해야 하는데 부모에게 알리지 않고 체험학습 감행했습니다 많은 아이들이 머리가 아프고 토할 것 같아서 밥을 먹지 못했습니다
2. 6명의 선생님이 부재한 상황에서 대체인력 없이 체험학습을 강행한 것은 또다른 안전을 위협받는 행동입니다
3. 2시 22분경 현장체험학습으로 지연된다고 사고에 대한 언급없이 거짓으로 문자를 보냅니다
4. 사랑반 한 아이의 외상에 대해서 원장님이 현장체험학습하다 다쳤다고 했는데 주위 아이들이 사고로 다쳤다고 해서 학부모가 항의하자 4시 5분경 부정확한 내용으로 2차문자 보냅니다
5. 선생님들께 아이들 부상인원 없다 거짓말을 지시합니다
6. 사건이 발생하면 24시간 내에 교육청에 접수해야하는데 당일 접수하지 않고 이행하지 않습니다 목요일 사건 당시에도 계장과 개인적인 통화를 했으나 사건에 대한 언급은 일체 없었으며 금요일에도 공식적인 접수는 하지 않고 교육청 계장과 개인적으로 경미한 사고라고 얘기합니다
7. 사건 추후 24시간 이내 사건 보고서를 학부모에게 보내야 하지만 보내지 않고 사건정황 설명없이 은폐합니다
8. 월요일 소수 학부모 회동 후 교육청에 공식 보고하였으나 사실과 다르게 보고합니다
9. 당일 저녁 학부모 대책 모임이 이루어지지만 사건에 대해서 정확히 전달 안됩니다 외상이 없다는 문서를 보고 항의하자 겨를이 없었다고 변명합니다 사고 당시 사랑반 한아이 외상 보셨느냐는 추궁에 마지못해 시인하고 왜 현장체험학습에서 다쳤다고했냐고 추궁하자 처음에 변명하다 궁지에 몰리니 사과합니다 진심어린 사과 아닙니다 3호차 폐차해야 된다는 관광버스회사측의 얘기에도 차 뒤꽁무늬만 부서졌단 얘기에 엄마들 경악을 금치못합니다 자연에서 치유한다는 말과 다수의 행복을 위한 소수의 희생이라는 막말을 일삼습니다
10. 더이상 의사소통이 되지않는 것으로 판단 교사들 다 내려 보내고 학부모끼리 모여 대책을 논하던 중 교육청에 합심하여 민원 넣기로 결정합니다
11. 이 사실을 알고 교육청 계장과 밤늦은 시간에 개인적으로 연락합니다
12. 오전 민원이 접수되기도 전에 계장님 학부모 대동 없이 유치원에 방문하여 자체해결하라는 통보를 합니다
13. 이 사실을 알게된 학부모들 유치원으로 회동하여 교육청 관계자 불러들였으나 어찌된 일인지 2시간 이상 지체되었고 뒤늦게서야 계장과 한명의 장학사 방문합니다
14. 원장은 어제 사과한 사실조차도 또 번복하며 거짓과 변명을 일삼습니다 원활히 진행할 수 없어 중간에 원장님 내려보내고 다시 사건 경위 및 은폐 사실에 대해서 어필했으나 적극적인 대응보다는 방어적인 대응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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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정도면 경미한 접촉사고가 아닌데요
헉 미친거 아닌가요 저정도면 진짜 크게난건데 어디가 경미하단건지 제정신이 아닌거같네요
와... 진짜 심하네요
언론사에는 알리셨나요
작은 세월호도 아니고 은폐할게 따로 있지
애들이 한두명도 아닌데 참.... 대응방식이 너무 하네요 정말
이게 뭔가요. ㅠ
이게 어떻게 경미인가요?
아무리 경미라도, 은폐하려하다니요.ㅠ
그리고, 2호, 3호 샘뿐만 아니고 아이들도 모두 병원 데려가야했던게 아닌가요?
몇일전 글올린 사고네요.
이런원장관계자들.
교육청공무원들 ... 인간도아니야...
아이들의 아픈곳이 빨리 잘 회복되길 기도합니다... 마음이 아파요 ㅜㅜㅜㅜ
미쳤네요 ㅡㅡ
허억......저게 경미한건가요???????심하네요.
헐ㅡㅡ 저차에타고있던애들 다시 그대로 체험학습한거죠?미쳤네요..
너무하다 ㅜ.ㅜ
선생님들은 병원가고 타고 있던 애들은 체험하고.. 선생님만 사람인가요 -_-
전에 올라왔던 글도 읽었지만 사진보니 경미한 사고가 아닌데요
22222
원장 미친거 아닙니까?! 아이들이 교통사고 후유증을 어떻게 호소해야 하는데요? 밥못먹고 머리아프다는데 덮는데 급급해서는...
어휴... 일단 방송사에 제보하시고 네이트나 다음 게시판 같은데도 올리세요. 차가 다 부숴졌구만. 자기 자식들이면 이럴 수 있는지. 분노가 치미네요.
어디가 경미하다는건지...선생님 6명 구급차에 실려 갔을 정도면, 애들은 모두 무사했을까요???말도 안되는 이런 어쩌구니 없는 일이 어디 있습니까??ㅠㅠ
원장 미친거같아요
약하디약한 애들을 아 화나서 돌겠어요
헐 ㅡㅡ 저게 경미한사고? 어딜봐서요? ㅡㅡ
헉....
저 차량에 타고 있던 아이의 부모입니다. 아이가 밤만되면 안겨서 잘려고 하고 자다가 심하게 깜짝깜짝 놀라네요.
어떻게요 ㅜㅜㅜㅜㅜㅜ
마음이 아파요.. ㅠㅠㅠ
아이는 아픈곳은 없나요? ㅜㅜㅜ 아이들 모두 크게 다친게 아니라면 좋겠어요
경미한 사고의 뜻을 전혀 모르는
무식한 원장이네요 잘못을 시인하기가
그리도 어려운건지 화가나네요
욕나오네요...진짜,...
어머 경미라니ㅠ
정말 너무하네요..애들이 교통사고 후유증이 없길 바래요..이익만을 추구하는 원장이 문제네요..
충격이 컷을것 같은데 원장이 기가차네요. 부모님들이 원하는게 뭔지 모르는붓이네요
방송국도 신고하구요.
요즘은 카스에 올려 퍼트리기 잘 되던데요..
정말 끔찍하네요
선생들은 병원에실려가고 애들은 왜 그냥 방치했대요! 제친구애들 어린이집 차타고다니는데 신호걸려서 서있는데 뒤에서 박아가지고 애들 바로 병원데려가고 원장이 직접 연락왔다던데 그렇게 치료받고 집에와서도 한동안 울고 경기하더라든데 저정도사고믄 애들이 받은 충격도 크겠네요원장 또라이네요 미친...부모들도 불렀어야죠...이런건 마구마구 퍼져야해요
저희애기는..오늘 또 병원치료 받으러 갑니다. ㅠㅠ 밤에 자다가 울고불고 소리지르고..ㅜㅜ 뒷쪽에 앉았다던데.. ㅠㅠ
헉... ㅜㅜㅜ 우째요... ㅜㅜㅜㅜㅜ
생각할수록 뒷골이 땡기네요... 어휴,,,
학부모님들은 뭘로알고 저런식으로 문자를 보낸건지....말을안한다고 모르고 지나갈일도 아니고...끔찍하네요..
교사들 옷보니까 어딘지 알겠어요!
어떻게 이렇게 처리른 할 수 있나요!!! 넘 하네요
헐ㅡ버스가 저정도면 아이들 외상은 없어도 후유증 있겠는데요. 완전 미쳤네요. 아이들 데리고 현장학습 강행했다는게 어이없습니다.
방금 knn뉴스에 나오네요 촬영장면 보니 소름이 돋네요 완전 미친 유치원이네요 그 어린 애들 델고 진영까지가고~~화면만 봐도 화가 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