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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친구들의 산속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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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회원님의 산행기 지리 칠선계곡~대륙폭포골~초암능선 산행
마차끄는 왕자 추천 0 조회 156 12.06.13 14:51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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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6.13 18:38

    첫댓글 칠선 폭포를 사진으로나마 만나 보니 마치 내가 산행 한 것 처럼 반갑습니다
    칠선폭포는 사진 찍으면 멋진데 대륙폭포는 사진 찍기가 참 애매 하더군요
    사진 찍어 봤자 그 웅장함을 나타 낼 수 없구요
    험한 길 함께 동행 한 냥 가슴 조이며 잘 보고 갑니다
    늘 안산 하시길 바랍니다 ㅎㅎ

  • 12.06.13 22:40

    같은날 칠선골에 함께 있었군요. 조우할 수도 있었는데 아쉽습니다.
    저는 지인 두분과 백무동에서 창암능선, 칠선폭포로 내려섰다가 제석봉골로 들었답니다.
    용소 부근은 계곡 건너 바위로 올라서면 문바위쪽으로 가는 등로가 제법 뚜렷한데
    그길이 보이지 않았다면 아마도 산길이 작년 폭우에 패인 모양입니다.
    늘 왕성한 지리산행기 즐감하고 있습니다, 건강하세요~~

  • 작성자 12.06.14 13:29

    그날 바람님도 함깨 같은 계곡 자락에 드셨다니,뵐수 있었는데 무척이나 아쉽습니다.
    용소건너 바위까정은 올랐는데,,,그날 까막눈이 되었는지 더이상 진행을 못하고 헤매고 말았습니다..ㅠㅠ.
    많은 분들이 다니시어 흔적이뚜렷 했을텐데요..

  • 12.06.13 21:46

    토욜 아침에 칠선폭포에서 만난 여자 댓분 포함한 십여명의 비박팀들은
    서울서 내려온 우리 동료들 아니었나 싶네요
    금요무박으로 내려가 두지터 칠선 대륙폭포에서 하봉으로 올라 야영하고 두류능선으로 하산 하였답니다
    .... 확인 해보니 맞는 듯 하군요
    대화를 나누웠고 계곡산행이 쉽지 않을 터 인데 삼각대 까지 지참 하셨다구 하더군요

  • 작성자 12.06.14 13:35

    맞습니다..벌판님.
    동료분들이 참으로 대단하신분들이란걸 느꼇습니다.
    예전 사고난 구역의 폭포를 우회할때,난코스라 박배낭짊어지신 분들 걱정을 많이 햇습니다.암튼 큰 박배낭에 그곳을 오르셨다니 참으로 대단하신분들입니다.
    무사히 산행을 마치셨다니,다행이구요
    글루 일행분들중 연세가 지긋하신 분이 게시던데,인터넷상으로 많이 뵙던분이던데....실례가 될것같이 여쭙지 못했는데...그분이 리더셨는지요...
    암튼,멋진 동료분들을 곁에 두시어 부럽습니다

  • 12.06.14 11:50

    늘 삼각대까지 지참하시고 원시 비경의 지리를 탐방하는 마.왕님의 모습에서
    진정한 지리폐인의 모습을 봅니다. 더구나 일행도 없이 나홀로 산행하시니..
    지리폐인인 전주의 이영진님, 창원의 백산님에 버금간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아니 어쩌면 지금 한창 전성기이니 오히려 더 낫을 수도 있습니다.
    참으로 대단한 산행길.. 즐감하옵고
    무탈하게 이어심을 감축드립니다. ^^

  • 작성자 12.06.14 13:33

    부끄럽습니다..뭇 지리산꾼들의 존경을 받는 그분들에게 초보산꾼인 저를 비교하시다니요..
    그분들 명성에 누가 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이왕다니는거 확실하게 다녀보고 싶어 쬐금 무리를 하며 다니는듯 싶습니다..이해해 주시니 감사드리구요..

  • 12.06.14 19:26

    대륙폭포골은 상흔이 있는곳~~
    그래도 대륙폭포골이 지리산 중에서는 가장 경치가 좋은 골인데 사태가 많이 진행 하는것 같아여 ㅎ
    용소에서 건너기만 하면 길이 뚜렷해 구조목ㅇ4지점으로 칠선으로 합류 하는데 고생 하셨습니다.
    초암에서도 상원사지 지나 낙엽깔린쪽으로 급격히 고도가 떨어지는데 내려가지말고 날등을 고집 하면 용소쪽으로 정확히 원점 회귀 하는데 ㅎ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 작성자 12.06.14 21:18

    예전 산행기를 접해 선배님 슬픔이 서린 대륙폭포골을 알고 있습니다.
    본의 아니게 다시금 아픔을 되올리게 해서 죄송합니다.ㅠㅠ
    혼자 판단해서,댕길려니 한계가 부닦치는듯합니다..예전에 가입했던 지리99에 등업해서 열심 공부해 알바안하도록 해야겠습니다.
    앞으로 선배님의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 12.06.15 22:48

    알바도 지리산행의 한 일부분일 뿐입니다.
    알바를 두려워한다면 절대 지리산꾼이 될 수가 없지요.

  • 12.06.16 10:01

    칠선은 일년에 너댓번 길이 없어지고 바뀐다는곳으로 예전에 유명 했지요,,
    아린 기억때문에 칠선에 들은지도 이십여년이 지나갑니다, ㅎㅎ

  • 작성자 12.06.18 23:13

    무시기님이 20여년전에 칠선에서 날고 기셨다면 개타고 말장수 하실 때인데...ㅋ
    지난 태풍때 칠선 등로 시설물이 거의 초토화가돼 정상복구될려면 수년을 걸릴듯합니다,ㅠㅠ.
    이러다 영구페쇄될 위험이 있지 않을까 염려가 됩니다.

  • 12.06.21 12:42

    정말 멋진 장관..덕분에 사진으로나마 다시 봅니다..날도 무더운데 안전한 산행하세요....조개골 초입 헬기장...4년전 추석연휴 마지막 날에 어떤 추억이 있던 곳..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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