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관광지 추천
포항 가볼만한 곳
포항, 영덕
가족 나들이
구룡포 일본인 가옥,
구룡포공원, 과메기문화관
둘러본 후 인근에 있는
호미곶 해맞이광장
해변을 찾았어요.
동해바다의
겨울파도
얼마나 아름다운 지
추위도 잊은 채 미소 가득한
표정지으며 한참을 지켜봤습니다.
포항 호미곶 해맞이광장 이번이
세 번째인 데도 바다속에
잠겨있는 상생은 손은
변함이 없습니다.
호미곶
해맞이광장입니다.
저 멀리
새천년기념관이 보이네요.
광장 규모가 엄청납니다.
새해 첫 날
일출 마중하러
많은 분들이 찾았겠어요.
1999년 12월
새천년을 기념하여 조성된
김승국 작가님의
상생의 손
벌써 17년이나
되었네요.
상생의 손
이제는
갈매기들의 쉼터이자
친구가 된 지
오래되었습니다.
바다에 돌출된 손은
오른손입니다.
높이 8m, 길이 4m, 넓이 4m
손가락을 넓고 강하게 펼침으로써
햇살의 이미지를 양식적인 방법으로
상징화한 작품입니다.
왼손은
해맞이광장 중간쯤에
있어요.
이곳을 찾은
착한 여성 분이
과자를 들고
갈매기들을 유혹합니다.
과자 좀 얻어먹겠다고
다양한 날개짓을 하며
많은 분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는
갈매기들
신바람이 났습니다.
겨울파도를 보기 위하여
데크전망대에 향합니다.
바람은
크게 불지 않는데
하얀 포말을 일으키며
거세게 밀려드는 파도
가만히 쳐다보고 있으니
눈 덮인 평야를
보는 듯합니다.
물이 얼마나 맑던지요~
완전 에머랄드 빛입니다.
역시 동해의
겨울바다입니다.
부산의 남해바다와는
조금 차이가 있는 듯~
새로운 파도를 봅니다.
파도가 높아
해변까지 쫙~ 밀려와
많은 분들을
긴장시킬 줄 알았는데요.
해변에 다다르면
딱 멈추는 게
신기하기만 합니다.
모든 자연환경을
그냥 무심코 보면
그 가치를 알 수 없지요.
즐기겠다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호미곶해맞이광장
경북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해맞이로 136
전화 : 054-270-5855
주변에
새천년기념관과
등대박물관도 볼거리인데요.
작년에 둘러봤기에
겨울바다만 실컷 쳐다보고
영덕으로 향했습니다.
부산에서는
당일치기로 움직여도
도로가 잘 되어 있기 때문에
포항과 영덕을
다 둘러볼 수 있지요.
호미곶해맞이광장
끝없이 펼쳐진
동해바다에서 떠올라
상생의 손 사이로 붉게 비치는
일출을 보러와야 되는데요.
다음을 기약해 봅니다.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국내여행/관광지◎
[포항 호미곶] 해맞이광장 상생의 손 인근 겨울바다 정말 멋지네요.
킹덤
추천 3
조회 1,484
17.01.24 22:41
댓글 1
다음검색
첫댓글 호미곶 해맞이 할 때가 좋았던 것 같아요~해맞이 안해본지 좀 되었거든요^^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