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에 빛이 되어준 아름다운 만남 (이른아침) 20

[예쁜글씨]

무엇이든 수고한 만큼의 대가를 부여하는 것이 진리다.

기다림을 아파하다가 드디어 만나면 그만큼 더 반갑고,

아파한 그리움만큼 사랑은 더 아름답게 그들을 위한 기쁨의 노래를 선물한다.

『내 삶에 빛이 되어준 아름다운 만남』은……

생텍쥐페리의 행복어 사전, 그 마지막 이야기

이 책은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특별한 내 인생을 위한 아름다운 반항』의 출간 이후 저자 최복현이 3년 만에 발표하는 ‘생텍쥐페리의 행복어 사전’ 시리즈 제3권이자 마지막 권이다. 이 시리즈는 조국 프랑스를 위해 군용기 조종사로 활약했던 ‘행동하는’ 작가 생텍쥐페리가 세상에 전하려 했던 메시지들을 그의 작품 『야간비행』 『남방 우편기』 『전시 조종사』 『인간의 대지』 『인생의 의미』 『사색 노트』 등의 행간에서 찾아내고 거기에 저자 자신이 사색한 경험을 덧붙임으로써 만들어졌다. 생텍쥐페리의 작품을 10여 년간 반복해서 읽고 직접 번역하기도 하며 음미해 온 저자의 깊은 애정과 섬세한 시선이 그만큼 담겨져 있다. 제1권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은 2006년 문화관광부 교양부문 추천도서, 2007년 국방부 진중문고로 선정되어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생텍쥐페리의 유고작 『성채(城砦)』에서 찾아낸, 만남과 사랑의 진정한 의미

『내 삶에 빛이 되어준 아름다운 만남』은 생텍쥐페리 사후에 발표된 『성채』(1948) 한 작품에서 인상 깊은 문장들을 골라내고 거기에 저자의 삶에 대한 통찰을 함께 기록해서 엮은 에세이다. 생텍쥐페리의 작품 중에서 가장 방대하기도 한 『성채』는 일종의 소설이지만 수많은 비유와 우화에 담긴 사유의 깊이를 보면 명상록에 비견할 만하다. 미완성작임에도 여러모로 생각할 거리를 풍부하게 제공하는 『성채』를 매개체로, 저자는 인간이란 존재와 삶과 사랑, 만남과 헤어짐에 대해 담담히 성찰해 나간다. 『성채』의 배경은 대부분 사막으로 되어 있는데, 죽음의 고비를 넘나드는 고통스런 상황은 더더욱 다른 이들과 소통하며 사는 삶의 소중함을 느끼게 한다

서로 사랑하고 교감하는 것만이 진정 가치 있는 삶

시리즈 제1권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이 인간으로서 참다운 자기를 찾아내고, 마침내 행복에 이르는 데 없어서는 안 될 귀중한 교훈을 주었고, 제2권 『특별한 내 인생을 위한 아름다운 반항』이 인간은 힘과 시간과 자연에 반항하며 특별한 존재가 된다는 사실을 설파했다면, 이 책 제3권은 삶의 진정한 행복은 서로 만나 마음을 나누고 사랑하는 데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결국 참된 삶을 위해서는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찾는 간절함으로 교감할 상대를 찾아 서로 소통하고 배려해야 한다는 것이다. 어린 왕자가 여우를 만나 ‘길들인다’는 것의 의미, 즉 서로 관계를 맺고 누군가에게 특별한 존재가 되기 위해서는 인내와 책임감이 필요하다는 점을 깨달았듯이, 노력 없이는 진정한 사랑과 행복을 얻을 수 없다는 점을 이 책은 알려준다.

생텍쥐페리의 죽음으로 미처 끝맺지 못한 『성채』를 통해 진실로 의미 있는 만남과 사랑에 대해 논하는 이 책을 읽으면서 그동안 맺어온 인연의 소중함을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

『내 삶에 빛이 되어준 아름다운 만남』의 본문 중에서

네 번째 만남 | 사랑 없는 마음은 황량한 사막

“축제란 오직 일시적이므로 결국 환희요 승리요 왕자의 방문과도 같다. 그러나 그런 축제의 의미는 일 년 내내 소망에 대한 취향과 보상에 대한 추억으로 향기롭게 한다. 길이란 바다를 향해 뻗어나가 있을 때만 아름답다.”

무엇이든 늘 반복되는 것은 소중하게 여기지 않는다. 매일 만나는 사람은 그렇게 반가운 줄을 모른다. 희소성 있는 것이 귀하고 소중하게 여겨진다. 하지만 막상 늘 대면해 왔던 사람이 어느 날 갑자기 내 시선에서 멀어지고 다시 볼 수 없는 상황이 생긴다면 새로운 사람에 대한 애틋함은 비할 수가 없다. 단지 우리는 익숙한 것에 대한 소중함을 모른 채 살고 있을 뿐이다.

“한 남자가 목숨을 바칠 만한 아름다운 여인이 있다면, 그녀에게 그만한 가치의 사랑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면 그 여자의 전부는 그 사랑으로 인해 아름다워지고 찬양을 받는다. 여인들은 제각기 바다처럼 자신들의 은밀한 곳에 한 알 진주와도 같은 보물을 은밀히 감추고 있기 때문이다.”

사랑한다는 것은 어떻게 보면 서로 감추고 있는 진주를 찾아내려 접근하는 것과 같다. 상대방에게 남는 신비감이 열정을 불러일으킨다. 하지만 그 신비감이 캐보아야 별 수 없다고 생각하는 순간부터 열정은 서서히 식어간다. 사랑스러운 사람이란 어쩌면 신비로움을 많이 감추고 있을 듯한 사람이다. 그렇게 캐어 들어간 신비가 동이 나는 순간 사람들은 권태를 느낀다. 그러므로 사랑을 오래 유지하려면 아주 천천히 상대의 보고(寶庫) 속으로 들어가서 진주를 아주 조금씩만 훔쳐내야 한다. 그래야 실망하는 시간이 줄어든다.

『내 삶에 빛이 되어준 아름다운 만남』의 저자의 말 중에서

사막에 우뚝 솟은 삐죽한 산에서 어린 왕자의 부름에 대답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공허한 메아리만 울릴 뿐이다. 사막은 비어 있다. 거기엔 살아 있는 존재가 없다. 내가 살아가는 아파트 단지는 비어 있다. 나와 소통하는 이들이 없어서 비어 있다. 소통의 부재는 사랑의 부재를 말한다. 관심 없는 사람들, 관계없는 사람들, 나는 그들에게 비어 있고 그들은 나에게 비어 있다. 나는 지금 인간의 사막에 살고 있다.

내가 사는 세상이 비어 있는 사막이 아니라 사람들의 숲으로 변하는 것은 내가 그들 속으로 들어감으로써 시작된다. 내가 먼저 그들을 사랑해야 하고 내가 가진 것으로 그들과 나누는 일을 시작해야 한다. 거기에는 물론 만만치 않은 용기가 필요할 터이다.

살아간다는 것은 내가 가진 에너지를 쓰는 일이다. 내가 가진 그 모두를 남김없이 쏟아야 한다. 사랑, 사랑이다. 나를 소진할 수 있는 것, 나의 모두를 소진하되 가치 있는 삶을 살려면 사랑하는 길밖에 없다. 사랑이 얼마나 세상을 따뜻하게 하며, 아름답게 하며, 열정적인 삶을 살 수 있게 하는지를 체험해야 한다. 사랑 없는 세상, 대답 없는 세상, 소통이 부재한 세상에서 길게 산들 무슨 의미가 있으랴.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사람의 숲을 이루고, 그 사람의 숲에서 교감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삶이야말로 진정 가치 있는 삶이 아닐까. 잃어버린 사랑, 잊고 있던 사랑의 에너지를 찾아 떠나야겠다. ‘진정’과 ‘진실’이라는 가치가 있는, 아름다운 세상을 향해 내 길을 가고 싶다.

『내 삶에 빛이 되어준 아름다운 만남』의 지은이 소개

최복현

서강대학교에서 불어교육학 석사학위를 받았고, 상명대학교에서 불문학 박사과정을 마쳤다. 1990년 《동양문학》 신인상을 통해 등단했고 『맑은 하늘을 보니 눈물이 납니다』 『새롭게 하소서』 등의 시집, 『도둑일기』 『몽롱한 중산층』 『에로틱 문학의 역사』 『정신적 희롱』 『어린 왕자』 『별』 『틱낫한, 마음의 행복』 『캉디드』 『인간의 대지』 등의 번역서, 『마음을 열어주는 따뜻한 편지』 『가난한 마음의 행복』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쉼표 하나』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특별한 내 인생을 위한 아름다운 반항』 『올 댓 러브』 『어린왕자의 인생수업』 『간절한 한 마디』 등의 생활철학 에세이, 『여유』 『돈 꼴레오네의 문제해결 방식』 등의 자기계발서, 『어느 샐러리맨의 죽음』 등의 소설, 『신화, 사랑을 이야기하다』 『신화의 숲에서 사랑을 만나다』 『신화 드라마』 『명작에서 멘토를 만나다』 『책 숲에서 사람의 길을 찾다』 『도서관에서 만난 책벌레들』 등의 인문서를 출간했다. 현재 인터넷 세계일보에서 <최복현의 신화 속 사랑이야기>를 매주 연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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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에 빛이 되어준 아름다운 만남』의 구성

★ 저자의 말 | 잃어버린 사랑을 찾아 떠나는 여행

☆ 첫 번째 만남 |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찾는 간절함

·죽은 자에게는 고독도 없다

·우리는 모두 똑같은 별을 보고 나아간다

·진실이란 파지 않아도 물이 고이는 우물이다

·내가 주인공인 시나리오를 써라

·아무것도 바꿀 것이 없는 사람은 이루어놓을 것도 없다

·창조하라, 만족과 행복이 거기 있을 것이다

·은행은 예금을 맡겨주기 때문에 예금주를 존경한다

·인간이란 우선 창조하는 존재여야 한다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이지만 결국 내게로 돌아오는 여행이다

·욕심은 갈등을 낳고, 갈등은 불평등을 낳는다

·아기가 젖꼭지에 매달리듯 간절히 매달려라

☆ 두 번째 만남 | 진실한 사랑은 어디에

·숱한 잡초는 서로 시기하고 서로를 잡아먹고 만다

·평화는 성장하는 데 긴 시간이 소요되는 나무다

·높은 산에 오를수록 더 멀리 볼 수 있다

·강한 사람을 길러내는 것은 오로지 성실뿐이다

·단 한 사람의 괴로움도 세계의 괴로움만큼 가치가 있다

·사랑을 받아서가 아니라, 사랑할 사람이 있으므로 행복하다

·침묵은 모든 배의 정박지이다

·토끼가 더 빠름을 알고 있는 거북이도 토끼와 경주할 수 있다

·나는 인간을 노예로 삼으려는 왕국의 신을 결코 만들지 않는다

·노래하고 춤추는 데도 일정한 규칙이 있는 법이다

·영원인 줄 알지만 사랑이란 영원한 것이 아니다

·사형수가 아프다면 우선 그를 고쳐놓아야 한다

·시를 통해서만 시를 사랑할 수 있다

·기쁨이란 빵을 함께 나누어 먹는 데서 온다

☆ 세 번째 만남 | 우리가 서로 사랑해야 할 이유

·사랑은 흥정이 아니라 믿음이다

·질서란 존재 이유가 아니고 존재하고 있다는 표시이다

·안전지대는 어디에도 없다

·사랑에 모든 것을 걸어서는 안 된다

·진실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우리 육체는 단순히 사지를 뜯어 맞춘 조립품이 아니다

·사람들은 각기 제 나름대로의 꼬리표를 지니고 살아가기를 기대한다

·그대의 마음을 얻을 수만 있다면 나는 죽어도 좋다

·사랑을 해본 사람만이 사람답게 죽을 수 있다

·먼저 오늘을 위한 하나의 소망을 창조하라

·굶주림은 빵보다 더 튼튼하다

·진실한 사랑은 조금도 소모되지 않는다

·누군가에게 나의 열정을 바칠 수 있다면 나는 행복한 사람이다

·나무는 태양을 향해 자라고, 사람은 사랑을 향해 자란다

☆ 네 번째 만남 | 사랑 없는 마음은 황량한 사막

·사랑은 싸움질보다 위대하다

·아름다움에는 고통이 따른다

·의식을 갖추지 않은 사랑이란 없다

·완전이란 어떤 것을 향한 방향이자 경향이다

·아이들은 세 개의 조약돌로 함대를 만든다

·조약돌은 언어를 통하여 바람의 속삭임을 만든다

·인간은 상상력을 동원하여 신이 감추어둔 것을 찾아낸다

·서로의 일부인 우리는 서로에게 책임이 있다

·사랑이란 이질적인 것들의 결합이다

·억지로 꾸며진 감정이란 좋지 못한 꿈과 같다

·그대가 이빨로 깨무는 한 조각 빵이 신보다는 현실적인 존재다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나의 미래를 그에게 투자하는 것이다

·당신은 죽을 수 있는 것을 위해서만 살아갈 수 있다

·사랑이 없다면 내 마음은 황량한 사막이다

·누군가에게 자랑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나는 얼마나 행운아인가

·인간은 더듬거리면서 자기의 젖을 찾는, 콧대를 지닌 어설픈 동물이다

·신도 바다처럼 가끔 그의 뒤로 물러선다

·가끔 뒤를 돌아보기도 하면서 더는 멀어지지 않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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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평단 모집간 :  2월 13일 ~ 2월19일

◆ 모집인원 : 20명

◆ 발표일 :  2월 20일 (→이벤트 당첨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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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파크, 리브로 등) 중 2곳에 서평을 남겨 주셔야 합니다

◆ 2010년 1월부터는 서평 이벤트 당첨 확인 후 출판사 담당자에게 메일로 책 받을 배송정보를  보내주시고 댓글로 확인을 남겨주셔야 합니다.(→이벤트 당첨자 발표)

[서령(書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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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생텍쥐페리의 「야간비행」을 읽는 중에 반가운 책이네요.
인생이라는 긴 터널을 지나면서 크고 작은 사람들을 만나고,
그 만남 속에서 사랑이 싹트고 우정이 피어나는 감동을 받습니다.
나 자신과의 소통과 나를 둘러싼 모든 사람들과의 소통.
그들과 주고받는 사랑이라는 의미는...
색안경을 벗어버리고 맑은 눈으로 세상의 모든 것을 바라보고 싶습니다.
꼭 책을 읽고 싶다는 이유보다도,
이러한 책이 있음에 잠시나마 '나'에 대해서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어 기쁩니다.

[초이리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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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인간들은 살아가는 동안 다른 사람과의 만남을 통해 우정이나 사랑 등을 하게 됩니다.
사랑뿐 아니라 주변을 둘러보는 시선에도 변화가 생길것 같습니다.
위에 글을 읽다가 '사랑이 없다면 내 마음은 황량한 사막이다' 이 말이 갑자기 눈에 띄었는데
남녀간의 사랑 혹은 부모자식간의 사랑같은 사랑이 없다면, 정말 황량한 사막이라 느껴집니다.

[김슨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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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사람에 관해 생각하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힘든 일이 있다보면 내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 대해 생각을 많이 하게 되죠..^^ 또 인생에 있어서 사람의 중요성은 정말 큰 것 같아요..어린왕자를 지필한 생텍쥐페리가 생각하는 사람과의 아름다운 만남은 어떨지 궁금합니다..자주 잊게 되는 사람들의 소중함을 다시 느끼고 싶어요^^
서평은 카페, 블로그, 인터파크, 교보문고에 올리겠습니다^^

[스타이너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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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왕자 이후로는 그의 책을 거이 읽지 못했내요 ..어떻게하면 행복하게 살수있을까 정말 고민이 많은데. 공부 하는만큼 행동이 안따르내요
그래도.. 안조디더라도 공부 하고 공부하고 실천 하고 그렇게 변하자는게 요즘 저의 생각입니다..

[덕무조아]

[스크랩완료] http://blog.daum.net/lssmaum/73 세상은 사람과 사람들이 씨줄과 날줄이 엮이듯이 서로 서로 위하면서 살아가는 공간입니다. 하지만 그 관계가 금전적인 목적을 위해서만 이루어진다면 얼마나 황량할까요?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의 바탕은 '사랑'입니다. '내 삶에 빛이 되어준 아름다운 만남'을 통해 요즘 현대인들에게 사라져가고 있는 듯한 진실한 사랑이 무엇인지 확인하고 싶어 신청해봅니다.

[해어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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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왕자.
읽고 또 읽어도.
시간이 지나 또읽어도.
왜 이렇게 심오하고 깊고 깨끗한지.
다시 한 번 멋쟁이 어린왕자를 만날 기회를 주셨으면 좋겠네요.
요즘 제가 삶 속에서 궁금한게 참 많았거든요.
'어린'왕자여도 참 배울게 많은 친구거든요.

[호야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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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시간이 지났지만 여전히 어린 왕자 그 모습 그대로이네요.
어쩌면 우리들은 어릴 적의 순수함을 점점 잃어가는 게 아닐까요?
그래서 더욱 더 어린왕자의 생각이 마음 속에 커다란 반향을 일으키는 건지도 모르겠어요.

[채민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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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좋아하는 책인 어린왕자와 관련된 책이 나왔군요. 표지에 있는 어린왕자는 언제보아도 그모습 그대로입니다. 모든 것이 변해가는데 변하지 않는 모습으로 그자리에 있어주는 어린왕자 같은 사람하나 만나면 삶에서 큰것 얻은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내 곁에도 어린왕자 같은 사람 하나 있는지 아님 나도 누군가에게 어린왕자의 모습으로 다가갈수 있는지 생각해보게 되네요.

[프로그래머]

[담기완료] http://blog.daum.net/gilddong/5149561
생테쥐베리. 어린왕자를 통해 우리에게 너무도 잘 알려졌지만, 그 외에도 더 좋은 작품을 남기지 못하고 떠나 무척 아쉬운 분입니다. 이 책을 통해 그러한 아쉬움을 채울 수 있을 수 있을 것 같아 무척 기대되네요. 다시 한번 순수함과 삶에 대한 생각을 해볼수 있는 시간을 갖고 싶네요.

[시클]

[스크랩완료] http://blog.daum.net/happylife08/63 요즘은 어느 분야를 막론하고 '소통'이 최대의 화두가 된 것 같습니다. 그만큼 이것이 중요하다는 것이겠지요. 제가 좋아하는 작가인 생텍쥐베리의 작품들에서 행간의 의미를 찾아내고 그로부터 소통과 관련된 이야기를 끌어간다는 점이 재미있을 것 같아 읽어보고 싶어 신청합니다.

[쪽빛향기]

[담기완료]http://blog.daum.net/rudtjs625/17297754

생떽쥐베리의 유작 아음의 빛이되어줄 좋은이야기 어린왕자는 몇번이고 읽었는데 이작품은 처음입니다
읽어보고 싶어요

[에일린]

[담기완료]http://blog.daum.net/here11now/34 10대,20대 어린왕자와 온 우주를 헤매는 꿈을 꾸었지요.30대가 되어서도 40대가 되어서도 또 다른 의미와 삶의 지침을 그려주었지요.어린왕자를 사랑하는 일만으로 서로를 알아 보고 존중할 만큼,어쩌면 순수와 사랑의 요체를 그만치 확연하게 그려준 사람도 없을 것입니다.저 먼 별 어디에선가 여전히 초롱초롱 빛나는 별이 되어있을 어린왕자를 그리며 끊임없는 독백을 토로했을 작가의 감성과 사유를 훔쳐보는 일은 또 하나의 나를 발견하는 일이 되지 않을까 싶어집니다.또 하나의 창을 열며.....^^*

[창연]

[스크랩완료]http://blog.daum.net/hyunbiny/15724659
소중한 책 한 권을 소개하라면 꼭 권하고 싶은 책이 생텍쥐베리의 어린왕자일 것이다. 아마 이 책은 생떽쥐베리의 모든 꿈이 정리된 책이 될 것이다. 사막 한 가운데 비행을 떠난 후 사라진 저자는 지금은 어린왕자와 어디서 만나고 있을까?
그의 삶을 다시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아몬드]

[스크랩완료]http://blog.daum.net/jagong919/8
잊고 지냈던 생텍쥐페리... 전 <우리가 정말 사랑하고 있을까?>라는 책을 읽으며 생텍쥐페리에게 푹 빠졌었지요.. 저에 마음에 단비를 적셔주었던...그리고 세상을 아름답게 보게 만들어 줬던 생텍쥐페리의 책을 이렇게 만나게 되다니 너무 기쁩니다. 이 책은 전혀 다른 방법, 다른 모습으로 저에게 따스함을 안겨줄 것 같습니다. 생텍쥐페리의 책 꼭 읽고 싶습니다.

[엘리스-]

[스크랩완료]http://blog.daum.net/anita0610/5
생텍쥐페리의 어린왕자는 매번 읽을 때마다 새로운 깨달음과 감동을 주었습니다. 이 책을 통해서 생텍쥐페리가 생각하는 만남과 사랑에 대한 정의는 어떤 것인지 알고 싶습니다.

[조약돌사랑]

http://blog.daum.net/leewoosong/155 어린왕자를 너무나 좋아합니다. 뜻의 의미가 깊고 국어시간에 선생님과 같이 의미를 되새기면 한페이지씩 읽었던 기억도 있구요 오늘은 어떤 소식을 전해줄지 참궁금하네요. 서평은 카페 블로그 인터파크 리브로 교보문고(bbs8368)에 올립니다.

[비행기날다]

[스크랩완료]http://blog.daum.net/090921/335 지금까지 살면서 적지 않은 사람을 만났지만 기억에 남는 사람은 얼마되지 않네요. 그중에 기억에 남을 만한 좋은 만남을 꼽으라면 ... 이제는 제 자신이 누군가에게 아름다운 만남으로 기억되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린왕자를 기억하면 제 20대도 함께 기억하게 되는데, 그 때를 함께 한 제 소중한 만남들이 지금은 어찌지내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아름다운 만남, 그 소중한 기억을 다시한번 되살리고 싶어 신청합니다.

[써니나무]

[스크랩완료]http://blog.daum.net/leap68/54 나이가 들수록 만남..사람의 소중함을 절실하게 느끼게 됩니다. 책 제목을 본 순간 떠오르는 지인들의 얼굴들... 꼭~ 읽고싶어지는 책입니다.. ^^

[오평]

[스크랩완료] http://blog.daum.net/unions/539 설날을 맞아 첫번째로 참가하는 도서다. 수고한 만큼 대가를 부여하는 것이 진리고 기다림을 아파하다가 드디어 만나면 그만큼 더 반갑고, 아파한 그리움만큼 사랑은 더 아름답다는 말이 가슴을 적신다. 설날 참으로 좋은 기쁨의 선물을 받았다. 살아가면서 이 사람은 정말 내 삶에 빛이 되어준 아름다운 만남이라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정말 만나지 않았어야할 악연도 있다. 작년 연말쯤 모함과 음해로 좋지않은 일이 있었다. 마무리 되지 않았지만 정말 기억하고 싶지 않은 한해다. 올해는 이 책을 통해 세상을 시랑하고 내가 가진 것을 또 다른 형편에 있는 사람과 나누는 방법을 배우고 싶다.

[소망의삶]

[스크랩완료] http://blog.daum.net/astro0905/290 많은 만남중에서 유독 기억이되는 만남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바로 어린왕자와의 만남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이미 철이 든후의 만남이지만 그 만남을 통해 저의 어린시절에는 맑은 연혼이 존재했었다는 사실을 깨닿게 되었었지요. 이렇게 다시 그의 책을 만나게되니 많은 설레임으로 다가옵니다. 다시한번 그를 만나보고 싶습니다. 서평은 카페 블로그 인터파크 리브로 교보문고(k89067)에 올리겠습니다.

[시작하는 원시인]

[스크랩완료] http://blog.daum.net/acquard/8858982 제 삶에서 빛이 된 아름다운 만남은 무엇일까요? 저는 이공계에 대학원생입니다. 이공계를 말한 이유는 머리가 차가운 이들이죠.. 머리에서 내리는 명령에 한해서 살다보니 가슴으로 느끼 못하는 것들이 많죠.. 그런 것들 중에 하나가 사랑인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사랑이라는 단어가 제 마음속에 와 닿습니다. 나에게 있어서 빛이 된 아름다운 만남은 무엇일까요? 우리가 흔하게 말하는 화려한 것들에 한하는 걸까요? 잘 모르겠습니다. 작가는 뭐라고 말하고 있을까요?? 뭐라고 말하고 싶은 건가요?? 그래서 읽고 싶습니다. 세부적인 내용의 표현을 느끼고 싶네요..

[가봉이]

[스크랩완료]http://blog.daum.net/lgu88/8685147 제목이 너무나 예쁩니다. 나의 삶에서는 어떠한 만남이 빛이 되었는지 생각해보게 되네요. 그리고 많은 만남들을 소중히 여기지 못하고 어두운 곳에 내려두고 보살피지 않는 요즘의 제 모습이 부끄러워집니다. 방학이라서 집에 있는 일이 잦은 요즘같은 때가 되면 더 합니다. 아직 날씨는 춥지만 곧 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며 나를 사랑하고 다른 사람을 사랑할 줄 아는 마음을 키우며 따뜻한 봄을 맞이하고 싶습니다. 이 책의 따뜻함을 저에게 나누어 주시겠습니까?

[미씨짱]

[스크랩완료] http://blog.daum.net/misyzang/7848207 어린왕자의 그림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어린왕자와 더불어 이 책 제목이 마음에 와 닿아 신청합니다~

[행복도치]

<담기완료> http://blog.daum.net/bbj33/304999

예전에 '어린왕자' 를 주제로 한 독서토론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좋은말들만 쏟아질 것이 뻔해 가능한 비판적인 요소를 찾아내려했지만 헛수고였다는 것을 깨달았지요. 어린왕자의 모습을 보니 새삼스럽기도 하고 반갑기도 하고 그러네요..
내 생에 빛이 되어준 아름다운 만남..
내가 누군가에게 아름다운 대상이었던 적이 있었나... 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갖을 수 있게 되기를...

[바다짱]

[스크랩완료]http://blog.daum.net/nasajada/6
와우~~~ 최복현님의 책이 또 하나 탄생했군요... 제가 최복현님 책을 몇년전에 읽고 팬이되었다는.~~ 문장 하나하나가 어찌 그리도 가슴에 팍팍 와 닿는지... 그러면서도 부드럽고 아름다운 문체들... 이번엔 생떡쥐베리의 행복어 사전이라... 난 어린왕자를 나이 앞의 숫자가 바뀔때마다 꼭 읽는다. 왜냐면 나이 앞의 숫자에 따라서 책의 의미심장한 말들이 항상 달라짐을 알았다. 그땐 알지못해던 것을 그 나이에 또 다르게 해석하고 더 가슴에 와 닿는... 내년이면 또 읽게 되겠군... 이제 하나씩 비울줄 아는 나이가되었는데 이 책 읽고 내 주위사람들을 더 사랑하는 사람이 될 수 있다면~

[해피데이(김수진)]

<스트랩 완료> http://blog.daum.net/kk-sj/16
잊지못하는 구절이 있어요.사막여우와 어린왕자의 대사중에
네가 오후 네시에 온다면 난 세시부터 행복해지겠지” ..만약 네가 나를 길들이면 우리는 서로가 필요하게 돼 나에겐 네가 세상에서 단하나 밖에 없는 아이가 될거고 네게는 내가 이 세상에서 하나박에 없는 여우가 될꺼야"
어린왕자책을 읽으면서 어른의 잘못과,사랑이라는 의미를 찾기위해 아파했던..기억이 있네요..
생텍쥐페리 글을 많이 읽지는 않았지만 제 마음속에 담긴 글로써 다시한번 그의 글로 인해 제 자신을 찾을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사랑이라는 의미또한 다시한번 생각할수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바다의 꿈]

[스크랩완료] http://blog.daum.net/nkhjs/113 어린왕자를 통해 감동을 받았던 저자의 글과 글 사이의 멧세지를 맛깔있게 담아 놓은 이 책을 읽으면서 맑고 고운 동심의 세계로 접어 들고 싶네요. 소중하고 아름다운 일상의 두레박을 내리며 보물을 찾게 만드는 책인 것 같아요. 꼭 읽고 싶어요

[짱가부인]

[스크랩완료] http://blog.daum.net/moki/46
나는 수많은 사람을 만나왔다.
그중에 어떤 사람이 내 삶에 빛이 되어준 아름다운 만남이었을까? 하는 생각과 삶의 진정한 행복은 서로 만나 마음을 나누고 사랑하는 데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고 하는데 과연 내 삶의 진정한 행복을 만드는 사람을 만났던가? 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이책을 통해 진정한 내 행복을 확신받고 싶다. 현재의 삶에서....

[생채기]

[스크랩완료] http://blog.daum.net/ggangdal/12868118 머리맡에 두고 읽고싶은 귀한 책인것 같아요.
삶에 지쳐갈때 누군가에게 서운할때 사랑이 무의미해질때 인생이 터무니 없어질때 두고읽으면서 인생에 질을 높혀 보고자합니다
꼭 읽고 소장하고 싶어요!!!

[오월의 햇살]

[스크랩완료]http://blog.daum.net/dddddwe/12830283
<내 삶에 빛이 되어준 아름다운 만남> 이란 제목이 우선 끌리네요. 내 삶에 아름다운 만남은 좋은 책과의 만남이 아닐까? 그리고 나의 자존감을 가지게 해준 지인들 일 것이다. <내 삶에 빛이 되어준 아름다운 만남>꼭 읽어보고 어떠한 느낌의 책이라는 정의를 내리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서평신청합니다..

[지혜로움]

[스크랩완료] http://blog.daum.net/orangegrove/9
<내 삶에 빛이 되어준 아름다운 만남> 을 읽은후면 내 삶에 빛이될 아름다운 만남을 할 것 같은 예감이 드네요. 이 책과 함께 목련이 필즈음 제 사랑도 제 삶도 한층 성숙되길 바래봅니다.

[자운영]

[스크랩완료]http://blog.daum.net/jjj-1090/1065370 생텍쥐페리의 행복어사전...소개의 글 만 봐도 가슴이 따뜻해집니다. 지금 내 곁에 있는 사람들이 내 삶의 빛이 되고 있음을 우리는 잊고 살아갑니다. 진정 소중한것의 가치를 일깨워 줄 것 같네요. 꼭 읽고 싶습니다.

[하람맘]

[스크랩완료]http://blog.daum.net/loveek75/8391161 책 제목을 본 순간 가슴이 벅차오름을 느낄 수 있네요~ 만남에 의미를 두지 않으며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 그간 만난 사람중 내게 있어 소중했던 사람들에게 고마움을 표하고 싶어지네요~

[유진파파]

(스크랩완료) http://blog.daum.net/bestoftoday/57
이 책 제목이 참으로 가슴에 와 닿네요~~ 누구나 타인의 삶에 빛이 되어준 존재가 되기도 하고 그런 사람의 도움으로 내가 살아가기도 해요~~
전 예전에 저에게 빛을 준 사람이 있었어요. 말 그대로 죽음 직전에서 나를 살려준 사람~~ 언제나 그 사람을 생각하면 고맙고 무엇이든지 해주고 싶은 마음이 많이 드네요. 이 책 제목을 보니 그런 만남은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있을 것 같은 기대가 되고 나도 누군가의 지정한 삶의 빛이 되어주고 싶네요~~참으로 의미가 깊고 생각을 많이 하게 만들것 같은 책이여서 이렇게 신청해요

[황여사]

[스크랩완료]http://blog.daum.net/hangbok8644/5 <어린왕자> 젊은시절 적어도 한 다섯번 정도는 읽어 본듯하네요. 생텍쥐베리의 작품은 우리의 삶속에 무심히 잊혀지고 버려지는 것들에 생명력을 불어넣어 사랑이란 단어로 승화시켜 인연의 소중함과 타인을 사랑하고 배려하는 방법등을 배울 수 있어 어느 세대가 읽어도 아주 유익하고 교훈적인 책이라 느껴져 신청합니다. 그의 무한한 상상력과 그의 글속에서 얻을 수 있는 삶의 훈훈한 감동,,초코렛향기가 느껴질 만큼의 달콤한 스토리전개 [내 삶에 빛이되어준 아름다운 만남] 제목 부터 완전 기대 됩니다. 꼬~옥 읽어 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