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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랜드 힐링 - 좋은 집, 좋은 건강, 좋은 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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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유 과정 이야기 ♡ 4748일
디와이 추천 0 조회 48 24.06.22 19:40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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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6.22 20:41

    첫댓글 오전에 비가 오려고 흐린 하늘을 보고 우산을 들고 기도나무 숲으로 향했습니다.
    맨발로 걷고 있으니 비가 내리면서 땅은 부드러워지고 촉촉하니 발바닥의 촉감이 좋아서 땅에서 구름을 걷는 기분이 듭니다.
    비가 오는 날이면 우산을 쓰고 사람들이 없는 숲길을 혼자서 흐르는 빗물을 밟으며 숲과 잔디들이 비에 또렷하게 초록의 색깔로 화장을 해서 예뻐진 모습을 보는게 사랑스럽습니다.
    나이가 들어 갈수록 혼자서 잘 노는게 외로움과 고독에 빠지지 않고 혼자 즐겁고 재미나게 지내는 법을 터득해서 그저 잘지냅니다.
    누구나가 자기 방식대로 살아갑니다.
    그러면서 남이 자기식으로 살라고 은근히 강요하거나 고집을 부리고 삽니다.
    남의 삶을 존중해 주면 좋은데 남의 삶에 감나라 대추나라 뒷담화를 사람들이 모여서 하곤합니다.
    좋은 얘기를 하는 것보다 남의 흉이나 나쁜 얘기를 하는 경향들이 많습니다.
    사람들이 있는 곳에서 많은 사람들이 자신을 드러내고 자랑하려고 아는체를 하면서 결국 불평과 불만을 토로하며 잘못되었다고 큰소리를 치는 사람들을 많이 봅니다.
    그러다보니 좋은 사람이 아니면 조심하려는 마음이 생겨 사람들과 거리를 두게 됩니다.
    아름다운 자연에서 아름다움을 보고 싶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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