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금번 IN R -DNA 배트라인업 체험단 1기 이벤트에 당첨되어 후기 올리게 되었습니다.
먼저 사용 제품은 루이스빌 슬러거 다이너스티 벨로시티 33-28 입니다.
제품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 드리자면
스칸디음과 티타늄을 합금한 퍼포먼스 ST7알로이 배럴로 얇은 벽을 구현해서 탄성을 높이고
최대의 퍼포먼스를제공한다고 합니다.
일단 써보기까지 아 제품 설명은 그렇구나 했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배트가 어떤지 배팅장에 가서 한번 쳐 보았습니다.
모든 배트가 맞으면 다 잘 나가겠지만, 이 배트에서 느낄 수 있었던 가장 큰 장점은 미들탑 밸런스로
스윙하기 편하다는 느낌이었습니다.
다둥이 아빠라 야구 쉰지 1년이 넘었는데도 배트가 잘돌아 가니깐 다시 야구하고 싶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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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배트 중심에 맞추면 깡하고 퍼지는 경쾌한 소리가 너무나 좋았습니다.
배트에 맞으면 타구가 라이너성으로 쭉쭉 뻗어가는게 방망이 진짜 잘 맞는다 생각했습니다.
배팅장 안의 천장이라는 제약이 있어서 아쉽지만 과연 이번처럼 타구를 띄웠을 때 어디까지 날아갈까???
하는 의문이 들 정도로 베트 반발력이 좋은 것 같습니다.
무엇 보다도 1년 넘게 쉬었지만 배트가 너무 쉽게 잘 돌아갔습니다.
이 배트의 반발력이 어느 정도인지 보려고 번트도 대보고 동영상 찍어주시는 형님께서 일부러 제대로 안맞은 땅볼 타구도 찍어 주셨는데요...
확 튀어 나가는게 진짜 배트가 반발력이 좋구나를 다시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전박적으로 정리한 후기는 일단 외형은 깔끔하게 나왔고, 배트 그립이 편안했습니다.
내구성도 좋을 것 같습니다. 보통 공이 오면 어떤 방망이는 퍽하면서 충격을 먹는 느낌인데
다이너스티 벨로시티는 충격을 그대로 앞으로 튕겨주는 느낌입니다.
또 외관이 은색으로 되어 있고 도장부분이 최소화되어 있어 도장까짐과 흙구장에서 사용시 발생하는 잔기스에 대한
스트레스로 부터 벗어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가장 아쉬운 점은 이 배트를 들고 외부에서 쳐보지 못했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실내 배팅장에서 실제로 배팅해보니 밖에서도 멀리 가겠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