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언제나 함께하는 친구가 있다
고독을 애써 사랑이라 말하고
어떤 그리움도 낭만이라고 말 한다
중년의 여정은 석양의 노을처럼
농익은 감성을 숨기고 살아간다
꺼내 놓고 볼 수 없는 마음의 친구
사랑으로 포장된 그 이름은 산 이며
굽이친 길 돌고 돌며 토해내는
거친 숨소리는 삶의 울림이다.
by. mellow
┏♡┓
갈 길이 바쁜데도 그냥 갈 수 없어라
어차피 땀에 젖은 몸 물에도 젖어보자
어-쿠 미끌
그래도 중심을 잡어셨으니 순발력 하나는 세계 1등
그런데
세계 꼴등의 순발력 소유자가 있었으니
이 — 크 퐁당
함부로 뒷태를 보이지 말라고 하였 - 꺼 늘
말 안 듣는 밉쌍 셀카
도저히
바라 볼 수 없다며 두 눈을 감아버린 이사 님
“눈 감고 보는 풍경은 어떻냐”는 물음에도
괄호 열고 닫고 · ·· 못들은 척
각본에도 없는 순간의 스토리와
물에 젖은 바위에 내린
햇살의 작품
천상의 여인상과
쌍으로 이별을 해야 하는 건,
다시 만남을 위한 것이라고 우기며
마음을 따르는 발길은 더 높은 곳으로...
이곳 까지 왜 왔던가
먹기 위해 왔던가
가기 위해 먹는 건가
이도 저도 아니어라
배고픔은 참을 수 없기 때문이리...
판자집으로 표현하는 모노.. 여!
보릿고개 생각나누나
┗♡┛
촛대봉을 바라보며 향하면서...
촛대봉의 환희
---
---
「부록」
세석대피소&촛대봉
이상
거림에서 그린 그림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 산행 사진
지리산. 거림 - 촛대봉
멜로우
추천 0
조회 53
22.08.27 04:44
댓글 6
다음검색
첫댓글 멋진작품 잘 감상하고 갑니다 다음산행때 건강한 모습으로 뵙기를 바랍니다
♣…mel
음력으로 보는 8월 초하루
신선이 만들어 가공한 듯
신선한 공기가 좋은
그래서 뭘 해도 좋을 흑색의 시간이 짙어가네요
고운 밤 이뿐 꿈도 더하시길 바램니다
감사합니다.
♣…low
최고네요 ...
다시 한번 더 힐링하네요
(*:♥♡♥:*:....mel
네비에도 없는 밤길을 오시어
마음 놓아주심에 진솔한 마음모아
버선발로 마중합니다.
하늬야머하니 님!
꿀 밤에
꿀 잠으로
꿀 꿈 꾸시어요.
*:♥♡♥:*:....low)
아니
이렇게 멋진 작품을
부럽 부럽~~
*:*:*:*:*:*:*:*
어눌한 솜씨
드러내기 민망함이여요
8월과 9월이 공존하는 한 주처럼
기쁨과 행복이 함께하는 매일에
건강도 잘 보필 하시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