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text-align: left;">어제와 비슷한 날씨<br>저녁에 목간을 해서인가 한결 들춥다는 느낌이 드는 이유는<br>어떤 <br>시간적인 여유 때문일까 ?<br>하긴 오늘저녁부터 줄줄이 연속 연휴니 아무래도 긴장을 내려놓다 보니 쫒기는게 없어서 한결 들 춥게 느껴지는 거라고 ...<br><br>텔레비도 없는 이공간<br>오롯이 놀이기구는 핸드폰일뿐 <br>만약에 핸폰 마저도 없었다면 과연 어떻게 이긴긴 시간을 보냈을까 싶다<br><br>아니 어쩜 내가 내안에 잠재되어 있는 타악기 관련해서 어떤 악기에 빠져서 매진했을수도 있을거란 생각을 <br><br>가끔씩 <br>이곳에서의 보낸 십여년이 때론 아깝게 느껴질때가 <br>차라리 <br>드럼을 셋팅하고 드럼을 치든 아니면 대금을 불든 것도 아니면 장구나 꾕과리를 배우던 ...<br><br>삼년전 까지는 <br>저녁이나 주말이면 일영 체육관 나가 베드민턴에 빠져서 살기도 했었는데 <br>참 지나고 보니 매사에 아쉬움들 뿐이다<br>모 아직 못할나이는 아니지만 <br><br>그러고 보니 <br>내겐 특기란 특별난 제주가 없다<br>아니 특별나진 않더라도 몬가 나만이 하는 어떤걸 한가지는 있었어야 하지 않았는지 <br><br>그럼 <br>도체 할줄 아는게 몬지 <br>모 조금씩이야 해봤겠지만 <br>그중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했던건 <br>축구 일것이다<br>워낙 축구를 좋아하다 보니 <br>북한이나 남아공 러시아 사할린 까지 가서 축구관련 일들을 했었으니 <br>아참 또있다<br>한국 호돌이 문화재단 관련 일도 했었고<br>88올림픽 마스코트 호돌이문화재단 <br>그리고 아직도 족구가 정식 스포츠 종목으로 들어가지 못해 <br>한동안 전국족구협회 <br>부회장도 맞아서 했었던 ...<br>그러고 보니 나른 역활을 <br>북한 청소년 국대 축구팀 담당도 했었고 <br>그로인해 빨갱이란 오인도 받았었고 <br>남아프리카 공화국 <br>삼대도시 <br>조하네스버그<br>케이프타운 <br>더반 등 3개 대표도시중 <br>동쪽에 자리한 더반이란 도시에 더반원더러스 프로 축구팀 재무담당도 봤었던 ...<br>나름 <br>세계오지나라를 돌아 댕기면서 내가 좋아했던 일들을 해봤으니 <br>근데 왜 어떻게 여까지 오게 되었는지 <br>참 삶의 아이러니한 그런 ...<br>그리고 내가 왜 산속에 야인처럼 살아가고 있는 것인지 ...<br><br>순간순간 아쉬웠던 순간들 속에 <br>선택의 귀로에서 왜 <br>여기까지 흘러 왔던 것인지 <br><br><br></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BgV1/d6887c18beaff4f90e9610ba13b1b8d847e8bdc1"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BgV1/d6887c18beaff4f90e9610ba13b1b8d847e8bdc1" data-origin-width="1439" data-origin-height="1363"></div><p style="text-align: lef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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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자꾸 뒤돌아 보지마세요.
가끔씩만 아주 가끔씩만 뒤돌아 보세요.
어?
안경 속으로 비친 눈이
넘 작아요
뜬 건지~감은 건지....
빨간 티가 잘 어울리십니다. ㅎ
오늘도 수고 하셨습니다
편안한 꿈나라로~~~
ㅎㅎㅎ눈작은거 아시믄서 꼭 고걸 끄집어서ㅇ
와이셔쓰 단추구멍만하요
@지 존 고것 밖에 끄집을 게 없어서요..ㅎ
@리디아 흐흐!
@나이컨 맞아요
정말 아이러니하네요
나는 한가지도 제대로 못하는데
만능이시네요
춤도 잘 추신다면서요
티비가 없어니 글을많이쓰시는군요
얼른 주무세요
어머 춤추는거 소문났어요? 아르미님 ㅎㅎ
낼두모래두 글피두 실컷 잘건데 아깝자나요 ㅎㅎ
살찐 사진모습 뵈니
휠씬 인간미가 보입니다
빨갱오해는 터무니 없어도 넘 터무니 없는 모함이군요
지인님
하,
빨강 옷을 입어서
그런거라고 하더군요.
파랑 모자 쓴 것도
보아야 하는데....
인간이랑
저 싫으면
오만가지로
뒤집어 씌우곤 합니다.
뭐 링xx라는 말도
자주쓴다고
핀잔도 하고.....
읽기 싫으면
보지나 말지.
조용한 충고는 서로에게
도움을 주고
인격을 도야할 수 있으나
많은 사람들 앞에서의 모욕은
폭력이라고
보아야 하겠지요.
지존방장님
힘 내시고
늘 수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혜전2 왓
혜전큰 오라버님이시다
별일 없으신지요 선배님??
변함없이 젊음 그전 그대로
동안이셨음 좋겠습니다
2024년 갑진년에도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지 인 감사합니다.
그냥 변함 없습니다.
늘 동안처럼
보입니다.
전철 내릴 때가
되었네요.
지인님께서도
2024갑진년에도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ㅎㅎ살음씅께 인간미가 음딴 말쌈 ㅎㅎ
@혜전2 ㅎㅎ성님 해석도 그럴듯하게 잘하셔요 ㅎ
눈 ? 어찌 된건지 추워서 그나마 잘 안보이네 .감았슈 ? 떳슈 ? 힘네세요 . 우리 모두 행복합시다 .
참말로 작은눈가지구 약올리기 엄끼
많은 일을 하셨네
후회는 없을듯
나이 들어 생각 해보면
기술이 있으면 ㅡ
왜 난 기술 한가지를
못 배웠을까?
(울친정 엄니 왈 여자가 기술 있으면 팔자 세다고)
딸하나 팔자 세다고 못 배우게 했음 ㅋㅋㅋㅋ
나는 자연인이다
티브 한번 나가시지요
ㅎㅎ쪽팔리게 전국에 알리게요 ㅎ
@지 존 그런가
그럼 안되지
@공주.. 울식구들이나 알믄되지요
아마 방송타믄 전국에 내지인들 난리 ㅎ
웃는 사진 올리시지~~~
음써유
사진이 쫌 거시기해유
잘하는건
글 잘쓰쟌우~~
못생겨서 미안해유 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러네요 ㅎㅎ그래도 몬가 하나는 매달리고 싶어서요
옛날엔 많은 레퍼토리보다 히트곡 하나!! 가 대세였지만
요즘은 히트곡 없어도 다양한 레퍼토리가 인기인 시대가 됐습니다.
지 존님은
레퍼토리도 다양.
히트곡도 많으니
잘 산 인생입니다.
앞으로도 주~~~~욱 하고싶은 일만 하며 사소서.
아고 말씀도 잘하셔요 ㅎㅎㅎ
지나간일은 잠시 회상하는걸로 자꾸 곱씹을 필요는 없다생각함
지금에 시간을 지내는것도 아까운데..
앞으로 행복하게 지낼 일만 생각하세요...
그래야 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