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한미 해상훈련에 "선전포고 없는 전쟁 개시"<br /><br />http://world.kbs.co.kr/special/northkorea/contents/news/news_view.htm?lang=k&No=49060<br /><br />북한 대외선전단체 조선평화옹호전국민족위원회는 한미 연합 해상훈련 등에 대해 "선전포고 없는 전쟁을 개시한 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br /><br />조선평화옹호전국민족위원회는 19일 대변인 담화에서 "지금 적들은 사이버전을 배합한 '참수작전' 계획의 현실성을 여러 각도에서 검토·확정하는 것이 이번 한미 연합 해상훈련의 주되는 목적이라고 떠들어대고 있다"라며 "이것은 미국이 사실상 우리에 대한 선전포고 없는 전쟁을 개시하였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주장했습니다.<br /><br />담화는 이어 "조선반도는 그야말로 핵전쟁의 폭발을 멈춰 세우기 어려운 최극단 상황에 처하였다"라며 "우리 군대와 인민의 자제와 인내에도 한계가 있다. 불을 즐기는 전쟁 미치광이들을 무자비하게 불로 다스리는 것은 주체 조선의 변함없는 단호한 대응 방식"이라고 위협했습니다.<br /><br />그러면서 "일단 사이버전과 배합된 '참수작전' 강행 기도가 포착되면 그 즉시 우리 식의 무자비한 선제타격전이 개시될 것"이라며 "조선반도의 현 사태가 험악한 지경으로 번져지는 경우 그 책임은 전적으로 미국이 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br /><br />담화는 "혁명의 수뇌부는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강대성의 상징이며 수뇌부 결사옹위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제일 생명"이라며 "미국은 상상하기조차 괴로운 참화를 면하려거든 어리석고 무모한 객기를 부리지 말고 자중·자숙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br />..<br />=========<br /><br /><br />한미 연합 해상훈련 종료..軍, 강화된 대북감시태세 유지<br /><br />http://v.media.daum.net/v/20171020180105810?f=m<br /><br /><br />北 도발 없어..<br />레이건호 당분간 한반도 주변 머무를 가능성<br /><br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기자 = 한국과 미국 해군이 지난 16일부터 진행한 연합 해상훈련이 20일 종료됐다.<br /><br />훈련 기간에 북한의 도발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북한은 특별히 군사적 긴장 수위를 끌어올리는 동향은 나타내지 않았다.<br /><br />동·서해에서 진행된 이번 훈련에는 미국 핵추진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호(CVN-76) 항모강습단이 참가했다. 우리 해군은 이지스 구축함인 세종대왕함을 비롯한 수상함과 잠수함을 투입했으며, 양국 함정 40여 척이 동원됐다.<br /><br />미측의 지상감시 첨단 정찰기인 '조인트 스타즈'(JSTARS)와 FA-18 전폭기, MH-60R(시호크) 대잠헬기·AH-64E(아파치) 공격헬기, A-10(선더볼트) 대전차 공격기 등의 전력도 이번 훈련에 참가했다.<br /><br />우리 측은 P-3 해상초계기와 링스(Lynx)·AW-159(와일드캣) 해상작전헬기, UH-60 헬기를 비롯한 공군의 F-15K 전투기를 투입했다.<br /><br />양국 해군은 북한의 해상도발 저지와 연합 해상 특수작전 수행능력 향상을 위한 연합 대특수전부대작전(MCSOF) 훈련을 동·서해에서 고강도로 진행했다. 항모호송작전, 방공전, 대잠전, 미사일경보훈련(Link-Ex), 선단호송, 해양차단작전, 대함·대공 함포 실사격 훈련 등도 병행했다.<br /><br />미측은 연합뉴스를 비롯한 일부 국내외 언론에 레이건호 함정 내부와 훈련 상황 등도 공개했다.<br /><br />훈련을 마친 레이건호는 다음 달 7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방한 때까지 한반도 주변에 머무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br /><br />군 당국은 북한의 도발 가능성에 대비해 강화된 대북감시태세를 계속 유지할 계획이다.<br /><br />군의 한 관계자는 "북한군은 현재 영농활동에 큰 비중을 두고 있다"면서 "하지만, 탄도미사일 발사 등 전략적인 도발은 언제든 할 수 있다고 판단해 강화된 대북 감시태세를 계속 유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br /><br />threek@yna.co.kr<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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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훈련을 마친 레이건호는
다음 달 7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방한 때까지 한반도 주변에 머무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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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야 정은이가 그리 무섭나..
항모가 지켜줘야 안심이 될만큼..
바짝 쫄아버린겨??.. ㅋ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럴 능력이 된다면..
그래 해도 무방 하겠으나..
싹 다 갈아 엎을 "능력"이 실제로 있다면..
한순간의 감정으로 싹 다 갈아 엎어버리고..
처음부터 다시.. 개고생 하기보다..
그 능력을 활용..
몹쓸것들만 속아내고 손질 잘 하면..
처음부터 다시..
그 개고생은 면할듯도 싶은데요.
능력을 가진자의 느긋한 여유는..
좀더 냉철한 상황판단이 가능 할거다..
정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