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5 컬럼]
ㅡ 뮤지컬과 전통문화 ㅡ
[쌍꺼풀 수술과 TV]
최창주 평론가 석좌교수.
1971년 TBC-TV(동양방송) [주말 예그린 뮤지컬] 연속극을 제작 방송할 때, 필자는 주ㆍ조연으로 출연한 바 있다.
당시 연속극 담당 황 PD께서 카메라 앵글 크로즈업으로 필자를 잡다가 보니 방송국 TV탈렌트들처럼 모두 쌍꺼풀이 된 훌륭한 미남형 얼굴들과 비교가 되었다.
TV(KBS, MBC, TBC)의 연기자들이 모두들 쌍커풀 된 얼굴만 보다가 예그린악단원의 단원 출신으로 쌍꺼풀이 없으니 녹화 중에 필자(사진참고)를 조용히 불러서 다 좋은데 쌍꺼풀 수술을 하라고 했다.~ 어디 어디에 가면 성형외과를 소개하면서 그냥(무료)하고 오라고 소개해 주었다.
필자는 속으로 남자가 무슨 쌍꺼풀 수술이야!~ 하고 하지 않았다. 그 후로 저는 단역 아니면 엑스트라만 배역을 받았다.
또 코미디 프로그램 [살짜기 웃어예!] TV방송에 출연자 김ㅂㅈ. ㅇㅅㅎ과 함께 출연 해달라고 해서 필자는 얼굴 팔린다고 싫어 했지만~ 가면(눈mask)을 쓰고 출연한 바 있다.(자료가 보관되어 있을 것이다.)
당시 그 때 쌍꺼풀 수술만 했더라면 뮤지컬 기획ㆍ제작자(세종문화회관) 및 한예종 교수가 아닌, TV계, 영화계 신성일씨와 함께 유명한 배우(사진 참고)가 되었을 것이다. 지금이야 국제화ㆍ세계화시대에 이제 개성시대가 되었지만 ~
당시 우리는 흑백TV로 방송을 하면서 앞으로 컬러 TV가 나오면 뮤지컬시대가 온다고 자부하고 자신있게 희망했었다. ~
그런데 요즘 컬러 TV시대가 되었는데도 불구하고 뮤지컬 고정 채널이 하나 없고 후배들의 일거리창출을 못하고 있는 것이 안타까울 뿐이라고 [컬럼]만 쓰고 있다.
뮤지컬이란? 가무악극(歌舞樂劇)의 독립된 하나의 장르로서 최고의 화성학적ㆍ연희적인 종합예술이다.
더욱 뮤지컬이 대중화 되었고 상품화 되었다고 하면서 어떻게 지금까지 뮤지컬 TV 고정채널이 하나도 없는가?
☆ 담당 관계부서에 3가지만 제안하고 싶다. 대통령후보 TV토론 때도 제시ㆍ제안한 바 있다.
1.ㅡ 수많은 채널 중에 뮤지컬 고정 채널 하나를 설립해서 우리 후배ㆍ제자들에게 일거리창출을 위해 기업체나 방송 스폰서 측에 대중성이 있는 뮤지컬 TV채널 설립을 호소하고 싶고, 거듭 부탁드리고 싶다.
2.ㅡ 특히 우리의 전통문화예술은
예전에는 각 단체 보존회마다 인간문화재(保有者)가 배역별(5명~9명)로 지정(指定)되어 있었기 때문에 전승ㆍ전수교육이 싸우지 않고 자연스럽게 전수되었고
전승ㆍ전수교육은 물론 단체가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화목하게 운영ㆍ관리가 잘 진행되었다.
그런데 요즘 행정은 보유자 지정이 인정 단절 되니까 단체마다 서로 직책(보직) 지정을 맡겠다고 패거리 싸움으로 동료를 [제명]을 시키고 있으니 법정싸움 등으로 단체의 문제가 심각한 분위기로 근본(根本)은 없어지고 싸움질만 하고 있다.
이제 퇴보하지 말고 이합집산이 아닌 원형을 제대로 복원하는 연륜과 경륜의 지도자가 되어야 한다.
담당청은 예전 행정으로 되돌아 가기를 기대하고 국립극장(국립오케스트라단, 발레단, 뮤지컬단, 합창단, 극단/ 무용단, 창극단, 관현악단 3개단체만 두고 옮김)에 단체가 있듯이 국립무형유산원(국립춤단, 풍물단, 연희단, 굿단, 여성국극단, 기예단 등)도 단체가 창단되어 전승자인 대한민국의 후배ㆍ제자들에게 일거리 창출을 해야 한다.
특히 유ㆍ무형의 제도가 10억원과 10만원의 차이점인 제도적 모순점을 합산의 정책을 이루어 유형ㆍ무형문화재가 함께 발전하는 모습을 제대로 보고 싶다.
3.ㅡ 더욱 남북문화동시교류도 제1차(85년) 후에 2차 남북 동시 문화교류가 아니되고 문화정책이 오히려 퇴보가 되어 정체성이 없어지니까 남북통일은 물론 사회가 점점 험악하게 메말라 가고 있지만, 남북평화 및 붕괴, 양면전략도 있으나 제2차 교류와 우리 전통 문화는 물론 BTS팀, 평소 한국의 생활문화를 그대로 북(北)에 보여주고 전하면 되는 것이다.
그동안 필자는 "정치는 적을 만들고 예술은 친구를 만든다" "문화는 보이지 않는 핵폭탄이다" 이런 글을 남겼지만 이제 정부에서 대북관계를 시도한다고 하니 기대가 된다.
위의 3가지를 기대해본다.
때문에 담당 관청과 관계부서인 전문가들은 일반행정과 예술행정, 현장행정과 확인행정을 해야 하고, 전승자들은 신호등을 잘 지키고 도로線을 잘 지키면서 달리면 사고가 없는데 늦게 출발한 차량이 앞질러 가겠다고 새치기로 양보해주면 고맙다는 표시도 없이 달리는 운전미숙 者가 있으니 사고가 나는 것이다.
더욱 달리다가 신호위반하고 앞 길을 가로 막고 뒤로 처지게 만들어 딴 길로 가려고 하니까 더 큰 사고가 터진다.
때문에 중간에서 전형위원들은 심의(審議)와 심사(審査)를 정확하게 정책의 갭(gap)을 파악해 주시면 비리가 없어질 것이고 도움이 될 것입니다. 따라서 이론과 실기주의자는 심사풀제로 지식과 현장, 확인행정으로 종합적인 능력을 함께 정리해 주시기를 바라며 지도자에게는 합당한 권세와 위엄을 주셨다.
그동안 도덕, 규칙, 가치관, 사고방식, 전승 등, 이념 갈등인 인종, 지역, 빈부, 정규직, 비정규직 갈등(葛藤)을 소통, 공감, 배려, 협치로 풀어나가야 한다. 즉 풍속적 진리, 영원적 진리를 합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동안 정체성과 생활문화의 단체생활에서 제도가 문제가 있었다. 다 그렇다는 것은 아니다.
이제 지시하는 者와 지시를 받는 者가 기본을 염두에 두고 행위예술을 하면
담당경찰관이 현장에서 보초 근무를 안해도 자유는 책임으로 편안함의 힘이 있어 사회는 잘 돌아 갈 것이다. 따라서 지도자는 지도자 다와야 정당한 者로서 온몸을 덮는 전신갑주의 갑옷을 입고 있는 것이다.
이제 담당청과 관계자에게 또 fb친구들에게 현장의 정당한 者들이 하소연 않해도 될 수 있게, 정부에서 다시한번 정책적으로 제안합니다.
건강캠페인입니다. 제일의 富는 健康입니다. 건강이 있고 난 다음 그 무엇이 있는 것입니다. 건강들 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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