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 소품수석대전 석보 수석3
24.06.05.
하늘다리다. 까마득히 높은 입석 두 바위에 아슬하게 석교가 걸쳐있다.
건너가기가 매우 두려울 것 같다. 기상 좋고 쌍관통에 변화 좋은 수석이다.
황비로 보인다. 왕관을 쓰고 다소곳이 앉아 있는 모습이다.
얼굴에 작은 오똑한 코가 눈길을 끈다.
연봉산인데 재미있는 것은 우측으로 갈수록 커진다는 것이다.
바위 산에 기세가 있어 보인다.
머리가 큰 과분수 아기 바위다. 머리 아래 작은 양팔을 벌리고 있다.
변화 좋으면서도 귀여운 바위다.
새색시, 갓 시집온 새색시처럼 보인다.
양손을 무릅 위에 얹고 다소곳이 앉아 있다.
폭포, 굵은 직폭이 우렁차게 떨어지는 듯하다.
물줄기도 굵다. 소품이어도 큰 폭포처럼 느껴진다.
임신한 귀족의 여인, 귀한 집의 여인으로 보인다.
배가 부른 것을 보니 아마도 임신한 듯하다. 요즈음은 애 낳으면 애국하는 것이다.
바위산, 쌍관통 쌍석주에 변화무쌍하다. 작은 수석에서 많은 변화를 느낀다.
가족 바위 또는 건폭 바위,
아버지가 아이를 안고 있다. 가운데 큰 아이, 우측에 어머니가 지켜보고 있다.
하트석, 하트석이 참 귀엽게 잘 생겼다. 중국 수석처럼 좌대도 요란하다.
손에 하트석을 올려 놓은 것이 잘보이게 하면서도 귀하게 다루려는 듯한 느낌이 온다.
첫댓글 귀한 작품들을 즐감합니다.
귀한 작품 즐감 감사합니다.^^
한마디로 걸작들 입니다
보면볼수록 자연의 위대함을 느낌니다
감사합니다
예. 소품이지만 모두 훌륭한 수석들이네요.
감사합니다.^^
보석같은 작품이네요
예. 귀한 작품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