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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처럼-거룩한 내맡김-끊임없는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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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양 [홍익학당] 윤홍식의 성령과 구원 강의 31강 : 의화, 성화, 영화를 통한 영생의 길|녹취
초연.보조.회장단 추천 0 조회 503 22.07.26 07:41 댓글 2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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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2.07.26 07:45

    첫댓글


    하느님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녹취>

    <거내영 사도>

    1. 시작~5분 ㅡ 마카리오스
    2. 5분1초~10분 ㅡ 옴니아
    3. 10분1초~15분 ㅡ 베네딕따
    4. 15분1초~20분 ㅡ 지혜
    5. 20분1초~25분 ㅡ 사랑의빛
    6. 25분1초~30분 ㅡ 그냥
    7. 30분1초~35분 ㅡ 진리의빛
    8. 35분1초~40분 ㅡ 완전한사랑
    9. 40분1초~45분 ㅡ 완전한영광
    10. 45분1초~끝 ㅡ 초연


    함께 수고해 주신 사도님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아버지의 완사완영을 위하여!



  • 22.07.27 00:11



    하느님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내 멍에는 아주 가볍다. 뭡니까? 
    '사랑하라!'>

    <내가 살아서, '내가 지금 얘기하는 거를 살아서 믿고 따라버리면
    죽음을 맛보지 않으리라.' 바로 천국 갈 수 있다는 길을 열어 버립니다.>

    <하느님이 내 안에 늘 계셔 버리면 문제가 달라집니다. 상황이 달라집니다.
    다른 방식으로 문제가 풀려요.
     
    성령이 내 안에 늘 계시니까 성령님만 의식하면 내 마음이 변해가요.
    그 정도 돼야 이 문제를 해결합니다.
     
    그렇게 되면, 지금 성령 받은 사람한테 하는 얘기예요.
    당신들 그리스도와 함께 이미 살아났잖아요. 살아났으면 천국에 집중하세요.
    당신들 지금 혈육에는 죽은 목숨이라고 생각하세요, 여기 신경 쓰지 마시고.>

    사랑하는 아버지, 오늘도 다정하게 건네시는 모든 말씀에 감사와 찬미를 드립니다.

    숨쉬는 모든 순간 아버지를 온전히 의식하고 온마음 다해 감사와 찬미 드리는 삶이 되게 하소서.
    늘 기뻐하며 감사와 찬미가 샘솟는 영혼이게 하소서.

    사랑하는 아버지, 부족한 저의 모든 것을 내맡겨 드립니다.
    아버지의 뜻대로 이끌어 주소서.

  • 22.07.27 00:12



    사랑하는 아버지, 제가 당신을 더욱 뜨겁게 사랑하게 하소서.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


  • 22.07.27 02:06



    하느님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위에 있는 것을 생각하고 땅에 있는 것은 생각하지 마십시오.
    여러분은 이미 죽었고, 여러분의 생명은
    그리스도와 함께 하느님 안에 숨겨져 있기 때문입니다."(콜로 3,2-3)


    < 그리스도가 우리 안에 거할 수 있는 원리는 한 성령이기 때문에 그래요. >


    < ‘세상 것에서 탐진치 추구하는 삶은 이제 그만 종식합시다.’
    당신은 이제 "천국의 시민입니다." 라는 걸 강조합니다.

    천국의 시민은 천국의 영주권자 일수도 있고 시민권자 일수도 있지만,
    암튼 천국의 시민이죠.

    천국에 살아가는 사람이면 천국의 삶에 집중하십시오.

  • 22.07.27 02:07



    이게 믿음으로만 되겠습니까? 믿음으로는 이거 안돼요.
    내가 천국에 산다고 아무리 상상해 보려고 해도
    지상에서 혈육의 자녀로 살고 있는 입장에서
    상상으로 천국의 자녀가 될 순 없습니다.

    그러니까 어려운 거예요.
    신앙이 자꾸 어렵다고 하고 평생을 해도 답이 안 나오는 거예요.

    왜? 간단합니다. 성령 안 받아서 일어난 일이에요.
    죄 사함을 안 받았는데 어떻게 일이 발생해요?

    죄 사함을 받고 성령 받아야만,
    이미 성령이 내 안에 거하면 어떻게 돼요? 내 혼이 어떻게 변해요?
    혈육에서 오는 자극보다 더 강렬한 자극이 내 영혼을 지배합니다.
    혈육에서 오는 탐욕, 분노, 어리석음 까지두요,

    성령을 제대로 성령의 현존을 체험하면 놔져요, 다 놔져요. 초연해집니다.
    평안을 얻게 되고, 진리를 얻게 되고, 사랑의 마음으로 충만해져요. >


  • 22.07.27 03:32

    @무화.보조.기조실


    이번 강의는 잘 정리했다가
    통째로 외워서 주변의 지인들에게 얘기해 주고 싶은 생각을 주십니다.

    늘 듣던 내용이지만
    의화, 성화, 영화를
    천국의 영주권, 시민권, 통치권~으로

    특히,
    영신, 부활체를 얻는 설명에서
    수시와 정시로 비유한 부분을 잘 기억해 두었다가 활용하고 싶습니다.


    관건은
    성령이 임해서 성령이 하시게 하면 의화에서 영화까지 만사 오케이인데,

    세례 때 <하느님을 주인으로 섬기며
    하느님께 자신의 생명까지 다 내놓을 각오(결심)>를 하지 않았기에
    제대로 된 신앙생활을 하지 못했습니다.

    이제야 거내영의 봉헌을 함으로써 예수님과 한 성령이 되어
    예수님처럼 하느님께 뿌리를 박고 살아가게 되어
    영생줄, 생명줄을 잡았습니다.


    < 그리스도와 함께 살아났다는 것은
    예수 길드에 가입해서 게임에 접속도 됐고, 성령 받아서 접속했고,

    길드 짱이 누구예요, 길드 마스터가? 길마가 예수님이죠. 예수님~

    여러분 게임할 때 예수님 길드라는 걸 앞에 달고 다닙니다.
    예수님과 하나가 돼서 살아가는 거예요.

    그러면 여러분, 위에 있는 거 지금 지상 천국에 접속했으니
    지상천국 게임의, 지상천국에서의 삶에 집중하라는 거예요. >

  • 22.07.27 02:09


    아멘~ 아멘!
    사랑하는 아버지, 감사합니다.
    아버지만 죽도록 뜨겁게 죽기까지 사랑하며
    지상천국 게임 플레이에만 초집중하겠습니다!

    저의 모~~~든 것을 내맡깁니다.
    부족한 저를 통하여 당신 마음껏 찬미영광 받으소서.


    아버지의 완사완영을 위하여!


  • 22.07.27 02:55

    @무화.보조.기조실


    < 2018년 1월 14일 무위신부님의 강론 말씀 -테바-


    "주님과 결합하는 이는 그분과 한 영이 됩니다."(1코린 6,17)

    도대체 우리 비천한 인간이 주님과 결합할 수 있습니까?
    그리고 ★한 영이 되요~하느님과!★

    하느님의 성부 성자의 영이 뭐예요.
    성령이시죠! 성령안에 하나가 되는 거예요.

    ★하느님의 영과 하나가 된다는 어마어마한 사실★을
    바오로 사도가 선포하는데 많은 사람들이 이걸 몰라요.

    이거 있죠, 어마어마한 말씀이예요.

    ★주님과 결합하는 방법이 뭔지 아십니까! 우리 인간이!
    제가 전하는 내맡김의 영성★이예요.


    '당신은 저의 주인이십니다.' 고백을 하고

    여러분들의 온 마음을 다해서
    여러분들의 모든 것!

    여러분들의 생명과 여러분들이 소중이 여기는
    이사악, 아브라함에게 이사악처럼
    가장 소중히 여기는 모든 것을 주님께 맡겨드리세요.

    마음을 맡겨드리면 이게 주님과 결합하는 방법이예요.
    그러면 ★주님과 한 영★이 되요.

  • 22.07.27 02:55



    ★주님과 한 영이 되는 이 방법이 얼마나 쉬운 방법인지★

    그리고
    ★내맡김의 화살기도를 끊임없이 부르고 듣고 하면
    하느님이 오셔서 완전히 내 안에 자리를 잡고
    이 세상에서부터 천국을 살아간다는 것이 내맡김의 영성★입니다. >


  • 22.07.27 13:39



    하느님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그런데 기독교 삼위일체론의 문제가요,
    ‘성부도 인격체고, 성자도 인격체고,
    성부, 성령, 성자가 각각 별개의 독립된 인격체이면서 하나다.’라는 걸
    주장하려고 해요. 꽝입니다.

    그 몇 천 년 묵은 학설이 있다 하더라도 꽝입니다.
    왜? 성부랑 성령은 인격이 아니세요.
    인격적 하느님은 예수님밖에 없습니다.>


    부족한 저는 이 말씀에서 역시
    <그리스도인>과 <비 그리스도인>의 차이를 느꼈습니다.

    "성부, 성령, 성자가 각각 별개의 독립된 인격체"라는 의미를
    글자 그대로만 인식하는 비 그리스도인의 한계를 보게 되네요.

    성부, 성령, 성자의 각 위격께서 서로에게 베풀고 나누는 <사랑>은
    분명 신적 행위이시지만 그것이 결코 비인격적이라는 사실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곧, 창조주 <하느님은 사랑이십니다.>(1요한 4,16)
    그리고, 이 <사랑>은 인간이 결코 이해할 수 있는 경지가 아닙니다.

    그 어느 누가 신격과 인격을 나눌 수 있을 런지요?!

    "우리는 세상의 영이 아니라, 하느님에게서 오는 영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하느님에게서 우리에게 주신 선물을 알아보게 되었습니다."(1코린2,12)


  • 22.07.27 13:45



    "하느님의 영의 인도를 받는 이들은
    모두 하느님의 자녀입니다."(로마8.14)

    그것이, 그 <사랑>이 아버지가
    아버지를 믿는 우리에게 주신 <황금률>이지요.

    “그러므로 남이 너희에게 해 주기를 바라는 그대로
    너희도 남에게 해 주어라.이것이 율법과 예언서의 정신이다.”(마태 7,12)

    <천주는 그치지 않는 사랑의 샘,
    우리의 사랑이 거기에서 나누이어,
    우리 안에 흘러오는 사랑의 원천이시다.>(거룩한위탁 제 4 편 제2장)

    부족한 제가 저의 모~~~든 것을 내맡겨 드리고
    마침내 <아버지>의 '참 자녀'로 새로 태어난 원인이 바로 그 <사랑>입니다.


    <━민범식 신부의
    22.[민범식 신부의 쉽게 풀어쓰는 기도 이야기] ‘너’ 중심 / ‘너’를 향하는 방향 선택

    moowee 18.05.12 18:17

    그렇다면, 영의 차원에서의
    성령의 움직임은 어떠한 방향으로 이루어질까요?

    여기에서 우리는 우리 그리스도교 신앙의 핵심인
    삼위일체 하느님의 신비를 바라보게 됩니다.

    영의 차원에서 직접적으로 움직이는 분은 성령이시지만,
    이러한 성령께서는 ‘성부와 성자와 한 본체이시며,


  • 22.07.27 13:50

    @무심.보조.회장


    삼위일체의 내적 ‘생명’에서나 세상을 위한 당신 사랑의 선물에서나
    성부와 성자와 분리되실 수 없는’(「가톨릭교회교리서」689항)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곧, 성령의 움직임은 바로 삼위일체 하느님의 움직임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삼위일체 하느님의 움직임, 삼위일체 신비의 핵심에는
    바로 ‘사랑’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예수회의 프랑수아 바리용 신부님은「흔들리지 않는 신앙」(생활성서사/2014)이라는 책에서
    ‘사랑’이라는 열쇠를 통해 삼위일체의 신비를 탁월하게 풀어내십니다.

    “다시 말해, 더 이상 내가 나 자신의 중심이기를 멈추기 위하여,
    자신을 해체하여 내 중심이 너이게 하는 것이다.

    내가 사랑하는 네가 나의 중심이요, 나는 너를 위하여, 너에 의하여 산다.
    나는, 너 역시 너 자신을 해체하여 이제 더 이상 네가 너 자신의 중심이 아니며,
    내 안에 집중되어 있음을 알고 있다.

    나는 네 안에 집중되어 너를 위해 산다.
    너는 내 안에 집중되어 나를 위해 살고, 우리 둘 모두가 서로에 의하여 산다.


  • 22.07.27 13:59

    @무심.보조.회장


    그러므로 사랑한다는 것은 상대방을 위하여 산다는 것 - 이것이 베풂이다! -이요,
    상대방에 의하여 산다는 것 - 이것이 받아들임이다! - 이다.

    사랑한다는 것은 내 안에서, 나를 위해, 나 자신에 의해 사는 것을 포기하는 것이다.
    이것이 삼위일체의 신비 전부이다.”(45~46쪽)

    우리는 성령의 움직임 역시도 ‘나 자신’이 아닌
    ‘너’를 향한 움직임이라고 알아들을 수 있게 됩니다.

    “삼위일체에서 아버지는 아들을 향한 순수한 움직임이요,
    아들은 아버지를 향한 순수한 움직임이고,
    성령은 이 움직임의 상호성이요 역동성 자체”(48쪽)이기 때문입니다.

    결국, 영의 차원에서 움직이시는 성령의 이끄심은 나 자신을 향하는 것이 아니라
    언제나 너를 향하는 움직임입니다.

    이러한 모습이 지금까지 말씀드렸던 ‘영의 차원의 원리를 따라 사는 삶’이요,
    ‘영적 인간의 삶의 방식’이며, ‘영성’입니다.

    성경 전체를 통해 드러나는 바대로,
    성부 하느님께서 먼저 이러한 방향을 택하셨고,

    성자 예수님 역시도 이 방향을 따르셨으며,
    성령께서도 우리를 이 방향으로 이끌고 계신 것입니다.>


  • 22.07.27 14:09

    @무심.보조.회장


    아멘, 아멘!!!

    사랑하는 아버지와의 일치는 역시 아버지를 <참 사랑>하는
    똥싸개 철부지들에게 주시는 은총인 것 같습니다.

    "우리는 보물을 질그릇 속에 지니고 있습니다.
    그 엄청난 힘은 하느님의 것으로,
    우리에게서 나오는 힘이 아님을 보여 주시려는 것입니다."(2코린 4,7)

    사랑하는 아버지,
    베풀어 주시는 이 놀라우신 은총에 찬미합니다. 흠숭드립니다.

    부족한 제가 죽도록 뜨겁게 아버지만을 사랑하게 하소서.
    부족한 저의 모~~~든 것을 사랑하는 아버지께 내맡겨 드립니다.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소서.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이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 22.07.27 18:23



    하느님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뭔 죄가 사해져요? 원죄만 사해집니다.

    여러분이 짓는 죄가 어떻게 다 사해져요?
    여러분이 바로 잡아야지, 뿌린 대로 그건 받아야죠, 여러분!

    원죄는 예수님과 그 제자인 사도들이 사해 줄 수가 있습니다.
    '너희 죄를 사하노라!'
    지금 사제들도 다른 죄를 사해 주면 안 돼요, 성경적으로는.
    원죄만 사해줄 수 있습니다.>


    <★ 창에 찔린 예수 화살에 꽂힌 신부 ★

    14
    하느님께 내맡긴 영혼은?(5)
    죄로부터 멀어지게 된다

    자신의 모든 것을 하느님께 내맡겨 드리면 죄로부터 멀어지게 된다.
    죄로부터 멀어질 수밖에 없다. 멀어지게 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나의 모든 것,부족함과 죄스러움마저도 하느님의 자비로
    모두 하느님의 것으로 받아들여졌고,
    그래서 ‘거룩함’ 그 자체이신 하느님의 것이 되었기에 죄에서 멀어질 수밖에 없다.


    지금까지 죄를 범하지 않으려 안간힘을 다 써도 별 소용이 없었다면,
    이제는 자신의 모든 것을 내맡겨 온전히 하느님의 것이 되었기에
    하느님께서 직접 죄’를 막아 주신다.

    “하느님에게서 태어난 사람은 아무도 죄를 짓지 않는다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


  • 22.07.27 18:30



    하느님에게서 태어나신 분께서 그를 지켜 주시어
    악마가 그에게 손을 대지 못합니다.”(1요한 5,18)

    초보 때 가끔 죄에 떨어지지만
    그것은 ‘겸손되이’ 하느님께 더욱 가까이 나아가게 하기 위함이다.

    하느님께서는 우리가 자신의 의지나 노력에 의해서가 아니라,
    하느님의 뜻과 은총에 의해서만
    죄로 부터 벗어날 수 있음을 가르쳐 주시기 위해서 그것을 허락하신다.

    참으로 우리 모든 인간은 하느님의 뜻과 그분의 은총이 아니고서는
    그 누구도 도저히 그 악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가 없다.

    악의 파수꾼인 마귀는 감히 하느님과 대적한 존재다.
    마귀를 이길 수 있는 유일한 존재가 하느님이시며,
    그분의 뜻과 은총만이 죄를 극복할 수 있다.

    죄를 극복하는 최선의 탁월한 방법이 바로
    하느님께 자신의 모든 것을 내맡기는 것,

    즉 거룩한 내맡김의 삶을 사는 것이다.

    하느님께 자신의 모든 것을 완전히 100% 다 내맡기겠다는
    ‘맹세 수준의 굳은 결심’을 하는 순간,
    ‘하느님의 씨’가 그 영혼 안에 착상된다.>

    사랑하는 아버지,

    비그리스도인이 어찌 아버지의 무한무량하신 자비의 바다를 알 수 있겠습니까!


  • 22.07.27 18:49

    @무뇌어린양.보조

    그 자비의 바다를 모르는데
    어찌 거내영의 진리와 가치를 짐작이나 하겠습니까!

    지금 여기 제 안에서 함께 사시고 대신 해 주시는 아버지의 현존으로
    죄에서 멀어지고 보호받고 지난 날의 온갖 더러움과 죄악들이

    끊임없는 내맡김의 화살기도와
    무형성전에 아롱새겨지는 수많은 영적 식구들의 댓글쓰기와
    힘차게 돌아가는 아버지 세탁기의 위력 안에서
    새하얗게 씻겨지고 향기롭게 정화되고 있음을 어찌 상상이나 하겠습니까!

    저는 할 수 없으나 전능하신 아버지께서 손수 구원의 길로
    이끌고 가심을 무지랭이 천둥벌거숭이 제가 알고 확신하심도
    아버지의 이끄심입니다.

    제가 제 모든 것을 완전히 100% 다 내맡기겠다는
    '맹세 수준의 결심'을 드린 봉헌의 순간에
    '아버지의 씨'가 제 영혼에 뿌리를 내렸습니다.

    이제는 저의 원죄든 본죄든 모든 것이 아버지의 것이오니
    저는 모릅니다.

    그저 철부지, 무뇌아, 어린양, 철면피, 막가파되어
    물처럼 바람처럼 이끄시는 대로 이끌려 드릴 뿐입니다.

    제 의견, 생각, 의도, 계획,...아무것도 제 안에 없습니다.
    오직 아버지만 소유하고픈 열망만이 벌겋게 달구어집니다.



  • 22.07.27 19:04

    @무뇌어린양.보조

    <그런데 기독교 삼위일체론의 문제가요,
    ‘성부도 인격체고, 성자도 인격체고,
    성부, 성령, 성자가 각각 별개의 독립된 인격체이면서 하나다.’라는 걸
    주장하려고 해요. 꽝입니다.

    그 몇 천 년 묵은 학설이 있다 하더라도 꽝입니다.
    왜? 성부랑 성령은 인격이 아니세요.
    인격적 하느님은 예수님밖에 없습니다.>


    사랑하는 아버지,

    이 주장에 대해서 뒷통수를 잡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아버지께서 허락하신 무심 회장의 댓글을 통하여
    핵 사이다를 마신 듯 시원해졌습니다.

    특별히 예수회의 프랑수아 바리용 신부님의 저서를 인용하여
    성령의 움직임이 '나 지신' 이 아닌 '너' 를 향한 움직임' 임을
    새로이 알게 되었으니 영적 기쁨이 이루 말할 수가 없습니다.

    무심 회장의 댓글 전체를 통하여
    아버지께 감사와 찬미를 드립니다.

    사랑하는 아버지,

    당신의 모든 것인 성령안에서 하나로 일하시는 예수님과
    그 분의 뒤만 온전히 따르셨던 성모님의 따라쟁이로 살고자 하오니
    그 안에서 활동하셨던 성령께서 제 안에 오시도록 맡겨드립니다.

    오직 아버지께로만 이끌어 주소서.
    부족한 제가 아버지만을 죽도록 죽기까지 뜨겁게 사랑합니다.

    아버지의 완사완영을 위하여~!



  • 22.07.29 17:00




    하느님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성령에서 나온 율법을 지키는 삶을 성화의 삶이라고 합니다.
    간단해요. 그 율법, 멍에는, 예수님의 멍에는 가볍습니다.
    '서로 사랑하라!' 이거 하나예요.
    '이 계명만 지켜라!' 분명히 하셨어요.>


    사랑하는 아버지
    거내영으로 이끌림받아 하나의 계명을
    분명하게 받은것은
    아버지만 뜨겁게 사랑하는 것 입니다.

    부족한 제가 사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사시는 지금
    저의 모든것을 100% 다 내맡겨 저는 죽고 아버지의 뜻으로 살아가는
    거내영에서 그렇게 찾던 사랑을 찾았습니다.

    아버지 아버지 사랑하는 아버지

    세상에 살면서 아버지의사랑안에 살수있게 해 주셔서 감사와 찬미영광 드립니다.
    더 뜨겁게 죽도록 아버지만 사랑하게 하소서.


    모든사제와 수도자들과 거내영식구들을 통하여 아버지의 거룩하신 뜻이 이루어 지소서.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


  • 22.07.29 18:39



    하느님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하느님이 내 안에 늘 계셔 버리면 문제가 달라집니다.
    상황이 달라집니다. 다른 방식으로 문제가 풀려요.

    성령이 내 안에 늘 계시니까 성령님만 의식하면 내 마음이 변해가요.
    그 정도 돼야 이 문제를 해결합니다.>

    <자, 이런 모든 영 혼 육의 변화의 근원은 어디예요? 성령이에요.
    성령이 생명 덩어리고 성령이 진리 덩어리입니다.

    그러니까 이 성령에 감춰져 있는 생명과 진리,
    그게 우리의 뿌리고 그리스도의 뿌리기도 한 거예요.>

    이번 윤홍식 강사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계속 반복해 왔던
    의화, 성화, 영화의 개념을 천국의 영주권, 시민권, 통치권으로
    설명하는 부분에서 제 삶이 <거내영>의 고속도로로 천국행로를
    가는 여정임이 자명해졌습니다.

    제 안에 하느님께서 늘 함께하시는 현존의 성사를 화살기도로
    매순간 아버지 이름을 부르며 제 영혼육은 성령님과 함께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아버지를 따라 일상 안에서 살아계신
    예수 그리스도의 뿌리에서 뽑아올리는 영혼의 샘물을 마시고 살아가지요.

    제 뜻대로 운전대를 잡고 살던 것을 몽땅 불태워버리고,
    이제와 영원히 <거내영>의 생명줄을 붙잡고 살아가렵니다.

  • 22.07.29 18:40



    화살기도로 성령의 숨결을 타고 사는 모든 시간 안에
    성령님께서 함께하시기에 매순간 의화를 넘어 성화의 길을 걷고 있지요.

    모가지를 바쳐드리는 저의 죽음, 봉헌 이후에 <마목정>으로
    아버지를 뜨겁게 사랑하는 길을 예수님처럼, 마리아엄마처럼,
    아버지께 내맡기며 하루하루를 살아갑니다.

    강사님의 삼위일체 설명에서 성경 지식인일 뿐,
    그리스도인이 아닌 시각으로 해석하는 안타까움은
    <무심회장님>께서 올려주신 댓글을 통해 시원스레 해소되어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혈육에서 오는 탐욕, 분노, 어리석음 까지두요,
    성령을 제대로 성령의 현존을 체험하면 놔져요, 다 놔져요.>

    성령의 현존을 이어가는 <거내영>의 불화로에서 아버지께
    더더욱 내맡겨드리니 내 뜻의 탐욕과 분노, 어리석음이 녹아내리고,

    오직 아버지께 초집중하며 아버지 뜻 안으로 깊숙이 젖어드는
    제 영혼육은 <무형의 성전>, 거룩한 아버지 집에서 기뻐 뛰놉니다,

    사랑하는 아버지,
    부족한 저를 통하여 당신 마음껏 무한감사 찬미영광 받으소서.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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